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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촛불시위는 신자유주의를 가로막고 선 의미” - 미디어오늘    
  글쓴이 : 마루치 날 짜 : 08-07-14 04:05 조회(8313)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d002/121 




“촛불시위는 신자유주의를 가로막고 선 의미”
[인터뷰] 미 시민권자 김 원 일 씨
 
 2008년 06월 05일 (목) 09:17:33 김원정 기자 
 
 
    
    
 
“전세계를 질주하는 미국의 신자유주의를, 촛불시위가 도로 한가운데에서 가로막고 선 의미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라씨에라(LaSierra) 대학의 신학과 교수 김원일(사진·59)씨. 스스로를 사회주의자, 예수쟁이라고 소개한 그는 안식학기를 맞아 5월초 한국을 찾아왔다가 모두 세 차례 촛불 문화제에 참석했다고 했다.
사회주의가 이미 실패했다는 지적이 있다고 하자, “스탈린처럼 사회주의를 ‘납치’해 간 사람들이 실패한 것”이라는 답이 돌아왔고, ‘예수쟁이’라면서도 “부시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던 그를, 지난 2일 서울 역삼 지하철역 근처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 지난 5월2일부터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직접 참여하고 지켜본 소감이 어떤가?
 
“쉽게 말해 감동 받았다. 미국에서도 반전시위에 2~3만 명이 모이긴 하지만 이렇게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 듯하다. 사람들의 함성소리와 촛불이 어우러져 엄청난 영적 에너지를 느꼈다. 31일 문화제에서 내 앞에 선 대학생은 울산에서 왔다고 했다. 국민들의 참여가 굉장히 넓어진 것 같다. 국민들의 안테나도 많이 예리해졌다. ‘야후’처럼 기업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도 현장을 전하는 기사 제목에 ‘경찰의 과잉 진압’이란 표현이 등장한다. 경찰의 그런 행위를 일반 국민들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이다. 정부도 함부로 까불다가는 큰 코 다치는 시기가 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이런 저항의식을 첨예하게 그대로 유지했으면 좋겠다.”
 
 
- 이번 광우병 위험 쇠고기 파동의 문제를 무엇이라 보는가?
 
“미국에 모든 검역과정을 맡긴 것이나 다를 바 없는데 이건 검역주권을 그냥 넘긴 것이다. 미국을 향한 정치․경제적 종속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은 한국과 FTA를 체결하고, 쇠고기를 수출하고, 그것을 모델로 아시아 시장을 장악한 뒤, 세계로 진출하려 할 것이다.”
 
 
-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찬성하는 쪽에서는 미국 사람들도 늘 먹는 고기라고 강조하는데?
 
“미국에서는 광우병의 위험성이 사람들 사이에 그렇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쇠고기 안 먹는다. 피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가급적 먹지 않는다. 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것이지 질병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 않는가? 지금 내 몸에서 잠복기를 거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먼 훗날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단 1명 나오더라도, 그를 살리기 위해 지금 10만 명이 모이는 것은 정당한 것이다.”
 
 
- 집회 현장에서 보수언론을 비난하는 구호들이 눈에 띤다. 시위의 격렬함을 묘사하거나, 배후론을 제기하거나,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강조하는 식으로 왜곡보도 했기 때문이다. 미국언론은 시위나 파업을 어떻게 보도하는가?
 
“아버지 부시 때 LA타임스를 봤는데, 걸프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모습을 너무 형편없게 보도해 결국 신문을 끊은 적이 있다. 반전시위를 아예 보도 안 하거나, 미온적으로 싣거나, 편파적으로 전한다. 예컨대 LA광장에 2만 명이 모였다면 카메라 각도를 조작해 군중의 앞에 선 몇 사람만 사진에 담는다. 또 10명이 모인 전쟁 찬성 시위를 나란히 싣기도 했다. 미디어가 시나리오를 쓰는 것이다. 한국보다 덜하지만 마르크스.레닌 세력이 배후에 있다는 식으로 쓰기도 한다.”
 
 
- 정치적 집회가 나쁜 것인지 그런 논의도 가능할 것 같다.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본다. 이번 촛불문화제도 정치성이 좀더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쇠고기 이슈는 FTA나 신자유주의 문제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으로 관심이 이어져야 한다. 처음엔 어린 학생들이 문화제를 시작했는데, 그런 면에서 노동자들이 좀더 선두에 나서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본다.”
 
 
- 한국에서는 조중동이라 불리는 보수신문의 여론 독과점 문제가 심각하다. 미국언론은 어떠한지?
 
“미국 내에도 폭스(FOX)같은 악랄한 보수언론이 있다. 리버럴하다고 알려진 CBS나 뉴욕타임스도 기업어용매체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예컨대 10년 전 의료보험제도 공영화 문제가 불거졌을 때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대단히 미온적이었다. 최고 이사진 5명 가운데 3명이 의료보험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즘엔 주류미디어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대안미디어가 뜨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인터넷 미디어가 많은데 기업의 광고를 받지 않고 주류미디어에서 보지 않는 부분을 보도한다. 주류미디어와 싸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대안미디어이다. 이들이 발전해야 한다. 사회변혁을 위해 대중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교육과 대안미디어라고 믿는다.”
 
 
- 신학 교수이면서 반전 반자본주의 노동자운동을 표방하는 ‘다함께’ 회원이기도 한데.
 
“정회원은 아니고, 동조자 정도다. 개인적으로 반자본주의, 사회주의를 추구한다. 스칸디나비아 같은 발달된 자본주의, 덜 잔인한 시장주의를 말하는 게 아니다. 진정한 사회주의는 노동자가 필요에 의해서 주권을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회주의는 경제체제나 어떤 수단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 되게 하는 요소다. 인간이 노동의 주권을 가지지 않으면 비인간화된다. 국가라는 인위적 선이 만들어 낸 경쟁을 없애고 그 안에서 인간의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
 
 
-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가능하다고 믿어야 한다.”
 
 
 
미디어오늘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099
 
 
 
 
정관 (08-07-17 07:35)
 
대통령의 헌법 제66조 2항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존,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를 위반한
내용에 대해서 민주당 홈피에서 다른 분들이 올린 글들도 보았고, 또한 본인도 계속 일본정부의 노련한 태도에 끌려다니는
정치인들을 질책하는 글을 올렸다.  우리정부가 얘기하는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는 일본정부가 독도문제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으려는 속내와 처세의 노련함에 다름아니다. 사실 이러한 정부를 태동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노무현 정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응을 나타내지 않다가 유독 이명박정권에 대하여 날을 세우는 이유는 바로 이정부가 기독교에 대한
너무나 잘못된 인상을 국민에게 심어주기 때문이다. 사람으로 말하면 노무현씨야 참 좋은 사람이지만 대통령 의식에
결여로 국민에게 고통을 준것과 마찬가지로 이정권이 그리스도 정신의 결여로 똑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그런 이중적인 자세를 버리고 요미우리 신문이 잘못 보도하지 않았다고 계속
주장하는데 대해(사실 우리나라 여늬 신문들 처럼 공신력을 실추시킬 그러한 짓을 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우리정부는
국내에서만 국론을 분열시키는 여론에 대해 엄중대처 하겠다고 매일 그렇게 거짓말 하지말고 국내,국제법을 동원하여
책임있게 일본에게 응하길 바란다.  얼마나 미국이나 일본이나 심지어 북한 조차도 우리를 얕잡아 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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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오바마, 복음주의 신도 표심잡기 '총력' - 연합뉴스 (1) 마루치 8865 06-22
64 개혁성향 개신교 원로 33인 '비상시국선언' 발표 미선이 7486 06-13
63 <예수의 독설> 저자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 오마이뉴스 마루치 10996 06-12
62 예수 천국? 난 즐거운 지옥을 꿈꾼다 - 오마이뉴스 마루치 8222 06-12
61 NCCK “정부, 인도주의 대북지원 조속히 시행하라” 미선이 7145 05-08
60 개축 평양<봉수교회>, 북녘·해외동포와 7월경 공동예배 예정 미선이 7911 05-08
59 “기독교 선교의 완성은 개종인가?”, 진보 신학자들의 선교와 교리에 관한 토론 미선이 8524 04-27
58 기장 “총회 직원들 무죄 밝혀낼 것” 미선이 8097 04-22
57 월18일(금) 오후3시, 청파교회에서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행동 출범식 열고 가두행진! 포도즙 8598 04-19
56 예수살기, 한미정상회담..한미관계 재정립 촉구 미선이 8168 04-16
55 종교인협의회, 노회찬, 김근태 등 운하반대 후보 격려방문 미선이 8596 04-08
54 "운하 건설은 생명과 하나님을 범하는 것" 미선이 7827 04-05
53 예수를 몸으로 살아내야 한다 (예수살기 창립 대회) 미선이 8381 03-31
52 교회협(NCCK), 18대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에 즈음하여 미선이 7715 03-28
51 기장, 티벳의 평화 정착을 요구하며 미선이 7440 03-25
50 기장총회 ‘사회선교와 평화 통일선교 정책협의회’ 미선이 8281 03-14
49 "한국교회, 평화통일 목소리 내야” 미선이 7778 03-02
48 "한국교회 병들었다고 인정하자" 마루치 8176 02-23
4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운하 결사반대 포도즙 8551 02-18
46 종교인 한반도대운하 반대 순례 미선이 7593 02-10
45 한미FTA기독공대위 2월 한달 간, 국회 앞 1인 시위 미선이 7455 02-06
44 한반도 대운하를 해부한다. (1) 미선이 8080 01-29
43 1백주년 일치기도회, “끊임없이 하나되자” 미선이 8450 01-20
42 '한국 여성신학 개척자'가 한 자리에 모인 날 미선이 8452 01-20
41 기독교 초심의 신앙적 문법으로 돌아가라 (조연현) 관리자 8853 12-29
40 한국교회의 ‘신앙적 식민성’이라는 문법- 정치적 개입주의와 정교분리 신앙 사이에서 (김진… 관리자 7936 12-29
39 이안 바버가 보는 과학과 종교 간의 관계 유형 (김흡영) 정강길 11961 07-16
38 창조과학이 기독교인의 선택이 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커트 놀) 미선이 10699 07-07
37 진보는 좀더 많이 알려질 필요가 있다! 정강길 14409 06-12
36 사사기 6장9절에 담긴 비밀 : 고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착 사건 정강길 11094 06-12
35 거룩한 전쟁 이데올로기 : "야훼는 전쟁神" 사상에 관하여 정강길 9987 06-12
34 “한국교회에서 이런 예배는 기독교 아닌 줄 알겠어요” 정강길 8798 05-22
33 기독교와 불교가 만나 구원과 해탈을 얘기하다 정강길 9693 04-28
32 <신본주의>의 반대는 <인본주의>가 아닌 <사탄주의>일 뿐 (1) 정강길 13893 02-17
31 시중(時中)신학(1) - 하나의 세계, 하나님 (장경현) 정강길 9291 01-30
30 즐겁게 반란하고 전복하라 (서정민갑) 정강길 8501 01-30
29 세계화 시대, 남미해방신학의 유산 (장윤재) 정강길 10540 01-07
28 과정신학이 '낙관적'이라는 편견에 대해.. 정강길 8884 12-16
27 함께 가는 길 - 종교와 종교의 만남 (오강남) 관리자 9658 11-22
26 [펌] 세계해방신학대회 폐막 정리..."세계화는 역설적으로 연대의 세계화로 이어져" 정강길 8245 11-16
25 [펌] 세계해방신학포럼 참관기 (2) 해방신학의 거목 레오나르도 보프 정강길 9216 11-16
24 ‘욱’하는 성질과 영성 (1) 정강길 8847 11-16
23 우리와 함께 고통을 앓고 계신 하나님 정강길 8276 11-16
22 하나님마저도 건드릴 수 없는 것!!! 정강길 7590 11-14
21 기독교가 말하는〈사랑〉Love과 〈정의〉Justice 정강길 8742 11-14
20 [말씀나눔] 정의가 이길 때까지 (박종렬) 정강길 8098 11-14
19 [펌] 신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경재) 관리자 8396 11-12
18 종교다원주의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께: 종교다원주의? 열린중심주의!! (5) 정강길 33000 11-09
17 진화냐 창조냐 (기독교인으로서 창조론과 진화론을 어떻게 볼 것인가) (2) 관리자 19202 11-04
16 [펌] 현경교수와의 인터뷰 관리자 12988 08-04
15 그리스도인일수록 <논리>와 놀자! 정강길 8992 06-14
14 [필독] '무조건 믿어라'의 내용에 따른 기존 기독교 분류 정강길 19667 07-02
13 에코페미니스트 현경 교수 인터뷰 (2) 관리자 14196 06-17
12 [펌] 한국신학의 태동과 흐름 김경재 8191 06-17
11 '월드컵선교'에 대한 비판적 시론 리민수 8238 06-03
10    '월드컵선교'에 대한 비판적 시론 정강길 8123 06-03
9 [펌] 한겨레21 - 하나님은 많은 이름을 가졌다.. (3) 관리자 9630 06-03
8 [펌] 존 캅의 그리스도 중심적 다원주의 (유정원) 정강길 8420 05-20
7 그리스도인일수록, <논리>와 놀자! 정강길 16311 04-30
6 [펌] 진화론과 창조론 양승영 9293 04-30
5 [펌] 예수는 정말 누구였나 - 21세기 캠페인을 하면서 박인용 9547 04-30
4 진정한 유일신론은 다원론 정강길 9730 04-28
3 악과 불완전한 하나님.. 정강길 8656 04-28
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51733 04-27
1 전체 한국 기독교 신앙을 보는 개괄적 이해 (처음 오신 분들은 필독!!) (19) 미선이 15132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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