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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권오성 NCCK 총무-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라디오 프로그램 대담    
  글쓴이 : 관리자 날 짜 : 10-11-05 15:19 조회(5709)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d002/199 




 
 
“섬기고 낮아지고 사랑하는 것, 이것이 한국 기독교의 주류입니다.”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는 ‘봉은사 땅밟기’ 동영상이 한국교회의 공격적 선교방식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권 총무는 3일 저녁 C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기독교와 불교 간 갈등’을 주제로 봉은사 주지인 명진 스님과 대담했다.

이번 일에 대해 권 총무는 우선 “다문화사회 속에서 이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하며 자책과 함께 죄송함을 느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나 명진 스님이 “타 종교에 대한 공격성이 한국 기독교 전체 흐름인 것 같다”고 말하자, 권 총무는 “개신교가 지닌 다양성의 일부이지 주류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권 총무는 “기독교 역사를 보면 어느 사회에 복음이 들어가든 지켜진 핵심이 있는데, 이는 배타적이거나 혹은 다른 사람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섬기고 낮은 자리에서 일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기독교 안에 전투적이고 근본주의적인 흐름이 강화된다는 우려도 있지만 그것을 중심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명진 스님은 다시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 교리 자체가 배타적”이라고 주장했다. 권 총무는 “어떤 종교건 자기가 가진 진리의 배타성은 있다”며 “하나님을 통해서만 우리가 구원받는다는 기독교의 진리는 종교적 대화와는 별개로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신앙고백”이라고 맞섰다. 그는 “교리의 배타성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문제인데 다른 종교에 대해 공격적 개입과 같은 형태로 나타내느냐, 아니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느냐의 두 가지 길 중 대다수 기독교인이 선택하는 것은 후자”라고 설명했다.

권 총무는 “종교가 우리 사회에서 갈등의 당사자가 아니라 갈등의 치유자가 돼야 한다”며 “종교 지도자 간 지속적 대화 및 지역별로 구체적인 협력 작업을 찾아내는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mis&arcid=0004291823&code=23111111
 
 
 
미선이 (10-11-05 15:34)
 
놀라운 얘기다.. 어떻게 배타적 공격적 기독교 신앙이 한국 기독교의 주류가 아니라니..
기존의 진보 기독교 인사마저도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더욱 절망적일 것이다.
내가 볼 때 오히려 명진 스님이 한국교회 사정을 더 정확하게 보는 것 같다.
섬김 낮아짐 사랑이 한국 기독교의 주류였다면
한국교회는 왜 그토록 친미 반공이데올로기 성향과 보수우익적 성향이 나올 수 있으며
대형교회 목사들의 세습 문제 및 왜 그토록 수많은 대중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인가.
배타적 공격적 신앙이 일부라면 지난번 아프간 선교 사태는 또 무엇인가..
권총무는 어느 종교에나 배타성이 았다고 하지만 기독교는 배타성 자체가 신앙화되어 있다.
그렇기에 불교 보다 기독교가 유달리 배타성을 띠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노정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발언 뒤에는 혹시 WCC개최 문제로
보수 기독교 교단 진영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닌가 싶은 의구심마저 든다..

정관 (10-11-06 04:42)
 
행위구원이 아니라 믿음구원이라는 아주 잘못된 도그마를 갖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니 진정 회개할줄 몰라요. 까짓거 또 빌면 다 용서해주는데..
삼일교회 전목사 같은 경우도 성도를 섬겨야 할 자가 서로 눈이 맞아 목회직 버리고 달아난 것도 아니고..  결국 여론에 밀려 사과한다고 
목회직에 대한 여운을 아직 남겨두고 있으면서 ... 아니 어떻게 성도를 겁탈을 하냐고..  그래 놓고는 한참 동안 눈치보고 있다가.. 그래도 지가 목사래..
예수팔이 목회사업자들이 진정 반성할줄 안다면  바른 소리를 할줄 알아야지  . 바른 소리 하는 목사 한마리 없는데  그러니 이웃종교로 부터 쓴소리
듣는것도 감사히 생각은 못할망정  또 자기변명이나 하고 있고.. 그런데도 썩어빠진 영혼에서 나오는 오물을 먹으려고 아직도 꾸역꾸역 달려드는 교인은
또 뭐냐 말이여..

정관 (10-11-06 05:58)
 
새벽기도 시간에  조용히 기도하다 보니..  교회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덕이 되지 못하는 소행을 할적에는 스스로 교회문을 닫도록 하는게
그마나 양심이 있는 자들일것이다 라는 생각에  교회는 문을 닫고 교회건물은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기증하면 그마나 사회악을 저지른 교회가
반성의 태도를 보여 줄수 있겠다 싶어서...

근데 이것 어디 글을 쓸수 없도록 해 놓았네요..... 간사가 금방금방 지워버리기도 하지만.. 썩은 물을 섭취하며 자랐으니 교인이며 당회며 나아가 노회도
진작부터 썩은줄은 알고 있지만..  과거 충현교회 사건 이후로 교회들이 작당한 것이 있는데 바로 게시판의 글을 남기지 못하도록 해 놓았어요.

광고글들만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에게 불리하겠다 싶은 것은 아예 등록도 하지 못하도록 해 놓았어요. 그러한 글들은 회원가입도 되지 않고요.
언론의 자유가 없는 것이죠..  이러한 사탄이 할 짓들을 교회가 하고 있는거예요.

교인들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죠.. 교회에 쓴소리 할수 있도록 해 놓은곳이 어디 있나요?  역대 대통령을 배출했던 충현교회 홈피 있던가요?
그들의 얘기로는 안티들 때문이라고 말 같지 않는 변명을 둘러 대지만 그게 그렇던가요.  교인들이 바른소리를 할줄 몰라요. 
그저 "사랑합니다. 용서합니다. 은혜롭습니다.. " 물론 부정적인 언사보다는 긍정적인 언어가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그러나 지금 교회는 아주 중병에 걸려 있어요.  암을 교인 스스로 도려내지 못하면  교회는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세력들이 간교하게 기독교를 망치고 있는데도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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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운하 건설은 생명과 하나님을 범하는 것" 미선이 6459 04-05
54 예수를 몸으로 살아내야 한다 (예수살기 창립 대회) 미선이 6862 03-31
53 교회협(NCCK), 18대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에 즈음하여 미선이 6539 03-28
52 기장, 티벳의 평화 정착을 요구하며 미선이 6280 03-25
51 기장총회 ‘사회선교와 평화 통일선교 정책협의회’ 미선이 6953 03-14
50 "한국교회, 평화통일 목소리 내야” 미선이 6527 03-02
49 "한국교회 병들었다고 인정하자" 마루치 6910 02-23
48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운하 결사반대 포도즙 7205 02-18
47 종교인 한반도대운하 반대 순례 미선이 6374 02-10
46 한미FTA기독공대위 2월 한달 간, 국회 앞 1인 시위 미선이 6266 02-06
45 한반도 대운하를 해부한다. (1) 미선이 6797 01-29
44 1백주년 일치기도회, “끊임없이 하나되자” 미선이 7011 01-20
43 '한국 여성신학 개척자'가 한 자리에 모인 날 미선이 7025 01-20
42 기독교 초심의 신앙적 문법으로 돌아가라 (조연현) 관리자 7309 12-29
41 한국교회의 ‘신앙적 식민성’이라는 문법- 정치적 개입주의와 정교분리 신앙 사이에서 (김진… 관리자 6529 12-29
40 한국에큐메니칼연합교회 10월모임 대안교회 사례 발표 - 예수마실교회 정강길 7434 10-25
39 이안 바버가 보는 과학과 종교 간의 관계 유형 (김흡영) 정강길 9645 07-16
38 창조과학이 기독교인의 선택이 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커트 놀) 미선이 8936 07-07
37 진보는 좀더 많이 알려질 필요가 있다! 정강길 12098 06-12
36 사사기 6장9절에 담긴 비밀 : 고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착 사건 정강길 9125 06-12
35 거룩한 전쟁 이데올로기 : "야훼는 전쟁神" 사상에 관하여 정강길 8231 06-12
34 “한국교회에서 이런 예배는 기독교 아닌 줄 알겠어요” 정강길 7503 05-22
33 기독교와 불교가 만나 구원과 해탈을 얘기하다 정강길 8349 04-28
32 <신본주의>의 반대는 <인본주의>가 아닌 <사탄주의>일 뿐 (1) 정강길 11766 02-17
31 시중(時中)신학(1) - 하나의 세계, 하나님 (장경현) 정강길 7756 01-30
30 즐겁게 반란하고 전복하라 (서정민갑) 정강길 7105 01-30
29 세계화 시대, 남미해방신학의 유산 (장윤재) 정강길 8548 01-07
28 과정신학이 '낙관적'이라는 편견에 대해.. 정강길 7671 12-16
27 함께 가는 길 - 종교와 종교의 만남 (오강남) 관리자 8209 11-22
26 [펌] 세계해방신학대회 폐막 정리..."세계화는 역설적으로 연대의 세계화로 이어져" 정강길 6775 11-16
25 [펌] 세계해방신학포럼 참관기 (2) 해방신학의 거목 레오나르도 보프 정강길 7568 11-16
24 ‘욱’하는 성질과 영성 (1) 정강길 7490 11-16
23 우리와 함께 고통을 앓고 계신 하나님 정강길 7023 11-16
22 하나님마저도 건드릴 수 없는 것!!! 정강길 6409 11-14
21 기독교가 말하는〈사랑〉Love과 〈정의〉Justice 정강길 7563 11-14
20 [말씀나눔] 정의가 이길 때까지 (박종렬) 정강길 6915 11-14
19 [펌] 신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경재) 관리자 7033 11-12
18 종교다원주의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께: 종교다원주의? 열린중심주의!! (5) 정강길 29975 11-09
17 진화냐 창조냐 (기독교인으로서 창조론과 진화론을 어떻게 볼 것인가) (2) 관리자 16376 11-04
16 [펌] 현경교수와의 인터뷰 관리자 10761 08-04
15 그리스도인일수록 <논리>와 놀자! 정강길 7504 06-14
14 [필독] '무조건 믿어라'의 내용에 따른 기존 기독교 분류 정강길 17371 07-02
13 에코페미니스트 현경 교수 인터뷰 (2) 관리자 11695 06-17
12 [펌] 한국신학의 태동과 흐름 김경재 6909 06-17
11 '월드컵선교'에 대한 비판적 시론 리민수 6913 06-03
10    '월드컵선교'에 대한 비판적 시론 정강길 6723 06-03
9 [펌] 한겨레21 - 하나님은 많은 이름을 가졌다.. (3) 관리자 7983 06-03
8 [펌] 존 캅의 그리스도 중심적 다원주의 (유정원) 정강길 6942 05-20
7 그리스도인일수록, <논리>와 놀자! 정강길 14108 04-30
6 [펌] 진화론과 창조론 양승영 7873 04-30
5 [펌] 예수는 정말 누구였나 - 21세기 캠페인을 하면서 박인용 8107 04-30
4 진정한 유일신론은 다원론 정강길 8329 04-28
3 악과 불완전한 하나님.. 정강길 7353 04-28
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25140 04-27
1 전체 한국 기독교 신앙을 보는 개괄적 이해 (처음 오신 분들은 필독!!) (18) 미선이 11546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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