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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보는대로 믿는다고? No! 믿는대로 본다~!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9-09-07 05:29 조회(5334)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e005/104 




 
보는대로 믿는다고? 믿는대로 보는데…

2009년 09월 06일 (일) 13:55   코메디닷컴
 
 
흔히 ‘보이는 대로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믿는대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똑 같은 얼굴 표정을 보면서도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분이 좋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차는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을 골똘히 생각할수록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심리학자로 구성된 연구 팀은 실험 참여자에게 한 여자의 애매한 표정을 보여 주면서 행복한 표정인지 아니면 화난 표정인지를 판단하도록 했다. 실험 참여자들은 각자 자신의 판단을 밝혔다.

이어 연구진은 이 여자의 얼굴이 행복한 표정에서 화난 표정으로 조금씩 바뀌는 동영상 파일을 보여 줬다. 그러면서 “이 동영상 중에서 당신이 아까 본 여자의 표정에 해당하는 프레임을 선택하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실험참여자의 편향은 더욱 심해졌다. 즉 애매한 표정에서 기분 나쁜 표정을 읽었던 사람은 원래 본 것보다 더 기분 나쁜 여자 얼굴을 “아까 내가 본 얼굴”이라고 집어냈다. 반대로 애매한 표정에서 행복한 표정을 읽어낸 사람은 마찬가지로 원래 본 것보다 더 행복한 얼굴을 “내가 본 것”이라고 집어냈다.

연구에 참여한 뉴질랜드 오타고대학의 파민 할버스타드 교수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서 의미를 찾으면 찾을수록 더욱 부정확해진다”며 “사회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보통 얼굴에서도 불쾌한 표정을 읽는 등 보는 대로 믿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본다는 사실이 이번 실험에서 증명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9월 호에 실렸으며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3일 보도했다.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수정(crystalso@kormedi.com) 
 
 
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2683372&year=2009&key=hit&link=newshitlist.php
 
 .......................................
 
 
 
조작된 비디오 보여주면 현장목격자는?
 
2009년 09월 20일 (일) 17:21   코메디닷컴
 
 
사람들은 직접 눈으로 본 사실과 그 현장을 찍었다는 비디오의 내용이 다를 때 자신의 눈을 믿을까, 아니면 비디오를 믿을까?

영국 워윅대학 심리학과의 킴벌리 웨이드 교수 팀의 연구결과 사람들은 조작된 비디오를 보게 되면 방금 전 자신이 직접 본 사실도 부정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60명에게 컴퓨터 퀴즈 게임을 시켰다. 게임은 2인1조로 앉아 컴퓨터에 나오는 문제를 교대로 맞히는 것이었다. 답이 맞으면 자신이 건 돈 만큼을 따고 틀리면 건 돈을 두 사람 사이에 설정된 ‘은행계좌’로 넣어야 했다. 나란히 앉아 게임을 했기 때문에 옆 사람이 맞는지 틀렸는지, 그리고 건 돈을 은행에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다 볼 수 있었다.

게임이 끝난 뒤 이들 60명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설명을 들었다. 첫 그룹은 “아까 게임을 할 때 당신 옆 사람이 속임수를 쓴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고 두 번째 그룹은 “옆 사람이 속임수를 쓰는 걸 촬영했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마지막 그룹은 ‘속임수의 현장’을 찍은 비디오라는 동영상을 실제로 봤다. 이 비디오는 연구진이 가짜로 만든 것이었다.

“속임수를 쓴 사람을 경찰에 고발해야 하니 ‘속임수를 쓰는 것을 봤다’는 진술서에 서명해 달라”는 연구진의 요구에 첫 그룹에선 단 5%만이 서명을 했다. 상대방이 속임수를 안 썼다는 것을 똑똑히 봤기 때문이었다. “속임수 장면을 촬영했다”는 소리를 들은 두 번째 그룹에서도 서명한 사람은 10%에 불과했다. 그러나 ‘속임수 현장을 찍은 비디오’를 본 세 번째 그룹 사람들은 무려 40%가 서명했다. 자신의 눈으로 그렇지 않은 것을 봤으면서도 단지 가짜 비디오를 봤다는 이유만으로 죄 없는 옆 사람을 처벌해 달라고 증언한 것이었다. 연구진이 서명하지 않은 사람에게 “중요한 문제니 한 번 더 생각해 달라”고 부탁하자 10%가 추가로 서명해 서명자는 50%로 늘어났다.

이 연구에 대해 웨이드 박사는 “목격자의 진술이 얼마나 잘못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실험결과”라며 “디지털 기술이 발달해 비디오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한데도 사람들은 ‘현장을 찍은 비디오’라는 걸 보여 주면 자신의 목격 사실을 뒤엎고 비디오를 믿는 경우가 절반이나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응용 인지심리학(Applied Cognitive Psychology)’ 최신호에 실렸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이 18일 보도했다.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민(haemin@kormedi.com)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2837704&year=2009&pg=1&date=20090920&dir=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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