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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 목 : 화이트헤드 철학과 칸트 철학은 서로 반대 도식    
  글쓴이 : 미선 날 짜 : 16-04-27 03:02 조회(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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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ilosophy of organism is the inversion of Kant's philosophy. The Critique of Pure Reason describes the process by which subjective data pass into the appearance of an objective world. The philosophy of organism seeks to describe how objective data pass into subjective satisfaction, and how order in the objective data provides intensity in the subjective satisfaction. For Kant, the world emerges from the subject; for the philosophy of organism, the subject emerges from the world—a 'superject' rather than a 'subject.'
유기체 철학은 칸트 철학의 전도(顚倒)이다. <순수이성 비판>은 주관적 여건이 객관적 세계의 현상 속으로 이행해 들어가는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유기체 철학이 기술하려는 것은 객관적 여건이 어떻게 주관적 만족 속으로 이행해 들어가는가 하는 것, 그리고 객관적 여건에 있어서의 질서가 어떻게 주관적 만족에 있어서의 강도를 제공하는가 하는 것이다. 칸트에게 있어 세계는 주관으로부터 출현한다. 유기체 철학에서는, 주관이 세계로부터 출현한다―주관이라기보다는 <초주관>이 출현한다. 88/207


Thus for Kant the process whereby there is experience is a process from subjectivity to apparent objectivity. The philosophy of organism inverts this analysis, and explains the process as proceeding from objectivity to subjectivity, namely, from the objectivity, whereby the external world is a datum, to the subjectivity, whereby there is one individual experience. Thus, according to the philosophy of organism, in every act of experience there are objects for knowledge; but, apart from the inclusion of intellectual functioning in that act of experience, there is no knowledge.
칸트에 있어 경험을 성립시키는 과정은 주관성으로부터 현상적인 객관성으로의 과정이다. 유기체 철학은 이러한 분석을 역전시킨다. 그래서 과정을, 객관성으로부터 주관성에로, 즉 외적 세계를 여건으로 만드는 객관성으로부터 하나의 개체적 경험을 성립시키는 주관성에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따라서 유기체 철학에 따른다면, 어떠한 경험의 행위 속에도 인식을 위한 객체가 있는 셈이 된다. 하지만 그 경험의 행위 속에 지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경우 인식이란 존재하지 않게 된다.  15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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