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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펌] 중국 강경 진압으로 티베트 유혈사태 사망자만 80명, 베이징 올림픽 흔들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8-03-18 06:33 조회(9421)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f001/1212 




정말 너무 안타깝군요. 중국은 언제까지 무력 강경 진압으로 소수민족을 지배할 생각인지..
무언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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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올림픽, 티베트 유혈사태로 흔들 

  티베트 망명정부 "시체만 30명, 사망자 100명 넘을 것" 
 
  2008-03-16 오후 12:08:26     
 
  
  오는 8월 베이징올림픽은 과연 무사히 개최될 수 있을까. 중국산 불량식품 파동, 대기오염, 인권탄압이라는 3대 악재로 올림픽 개최국 자격이 있느냐는 시비에 시달리던 중국 정부에 이번에는 20년만의 최대 시위사태로 번진 티베트 사태가 불거졌다.
 
  특히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2기 공식출범 전날 시작된 이번 시위는 곧바로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티베트인들의 동시다발적인 시위로 확산됐고 미국 등 국제사회도 일제히 중국 정부를 비난하고 나서 중국 정부가 크게 당황하고 있다.
 
  국제사회 "억류한 승려들 석방하라"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티베트 여행에 대해 미 국무부가 주의령을 발동한 15일(현지시간)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티베트 폭력 사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중국정부는 티베트 시위 대처에 자제심을 발휘하고, 억류한 승려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스위스 외교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에 과도한 무력 사용 중지, 언론의 자유를 비롯한 인권의 존중 등을 촉구한 뒤, 국제인권규범에 따라 구금된 시위자들을 대우하고 평화적 시위자들은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위스 외교부는 티베트의 인권 상황 개선과 아울러 티베트 문제에 대한 장기적이고 평화로운 해결은 티베트 인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15일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5차 전체회의에서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재선출된 후 주석과 국가부주석에 선출돼 차기주자로 확실한 자리를 굳힌 시진핑(習近平) 정치국 상무위원에게 티베트 사태의 원만한 해결은 당면한 정치력 시험대가 되고 있다.
  
▲ 15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티베트 시위 유혈진압에 항의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티베트 독립시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
 
  중국 정부가 티베트 사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국제사회에 명실상부한 세계 강국의 면모를 과시하려는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경기 과열 극복과 민생문제 등 경제적 문제 외에도 소수민족과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나섰지만, 오히려 소수 민족들은 올림픽 개최를 자신들의 목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14일 티베트(西藏) 라싸에서 시작된 분리독립 요구시위는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 앞, 스위스 취리히, 인도 뉴델리, 호주 시드니 등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도 북부 다름살라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는 15일 성명을 통해 라싸 시위에 대한 중국 정부의 유혈진압으로 시신이 확인된 사망자만 30명이며, 사망 추정자만 100명이 넘는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가 인정한 사망자 수는 16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시위는 지난 89년 16명이 숨진 라싸 폭동 때와 비교해도 20년만의 최대 시위로 평가되고 있다. 라싸에서 쓰촨성 청두(成都)로 대피한 외국인들은 라싸에 당시 10여 대의 탱크가 출동했고 수백명의 병력이 거리를 봉쇄했으며 상가가 모두 철시하는 한편 관광객에 외출금지령이 내려져 사실상 계엄령 상태라고 증언했다.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통신도 거의 완전히 제한을 받고 있으며 티베트 내 많은 지역의 통신이 불통되고 있다고 망명정부는 밝혔다.
 
  또한 간쑤(甘肅)성 간난(甘南) 티베트족 자치주에서도 15일 승려 등 수백명이 항의 시위를 벌여 경찰 당국이 시위대에 최루탄을 발사했다. 중국 서북부 간쑤성 샤허에서도 승려들이 이끈 수천명의 시위대가 시청을 향해 행진하면서 경찰과 대치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인 라싸와 인근 많은 지역에서 일반인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있으며, 텅빈 거리에는 탱크 등으로 무장한 경찰관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고 망명정부는 전했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는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는 40~50명의 시위대가 "티베트는 정의를 원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중국은 티베트인을 그만 죽이라"고 촉구했다. 이들 가운데 6명은 경찰의 시위중단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스위스 거주 티베트인들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들은 취리히에서 평화시위를 벌였다. 호주에서는 시드니 주재 중국 총영사관 밖에서 티베트 독립 시위를 벌이던 이들 가운데 5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네팔 카트만두에서도 승려 수십 명을 포함한 1000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다 승려 12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촛불시위를 벌이다 네팔 주재 중국대사관을 향해 행진하기 시작했고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과 충돌한 것이다.
 
  아울러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단체 '티베트인의 친구'는 대만이 중국에 대해 티베트 탄압을 중단하도록 촉구할 것을 요구했다. 단체 관계자는 "현지 티베트인이 긴급하게 전화를 걸어와 '총과 탱크를 앞세운 인민해방군이 시위를 진압하고 사원을 장악했다'면서 티베트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중국에 요구해야 한다고 호소해 왔다"고 전했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 "올림픽 보이콧 거부"
 
  티베트 유혈사태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게되면서 일각에서 베이징 올림픽 개최 반대 요구로까지 번지자,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 15일 "올림픽 보이콧은 오히려 순수한 운동선수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IOC는 일관되게 올림픽 보이콧 요구를 거부해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로게 위원장은 유혈사태가 이어지거나 중국 정부의 강경진압 과정에서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 경우 IOC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티베트의 분리독립 요구는 이미 50년이 넘게 지속된 문제다. 중국은 1951년 군대를 동원해 티베트를 강제합병했으며, 티베트는 1959년 독립을 위한 봉기가 실패하면서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인도로 망명해야 했다.
 
  이후 중국은 1986년 덩샤오핑(鄧小平)의 지시에 따라 중국 사회과학원이 주도한 서남공정(西南工程)이라는 이름으로 티베트의 '역사지우기'에 나섰다. 고구려 역사를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의 전신에 해당한다.
 
  중국은 서남공정을 통해 티베트가 원래부터 중국의 일부분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티베트는 7세기 초 국가를 형성한 이후 원나라와 청나라 시대를 제외하고는 독립적인 국가형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중국은 티베트를 자국 역사에 편입시킨 이후 이민정책으로 티베트내에서 한(漢)족의 반경을 넓혔고 칭짱철도 개통 이후에는 한족의 유입이 빠르게 늘면서 중국으로 흡수되는 속도에 가속이 붙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티베트 인들은 지난 2월 21일 칭하이(靑海) 성에서 수천명이 시위를 벌이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은 티베트식으로 새해 첫날이어서 이례적인 대규모 시위로 받아들여졌다.
 
  현재 티베트 민족은 550여 만 명에 달하며, 티베트로 불리는 시짱(西藏) 자치구 외에도 칭하이·간쑤·윈난(雲南)성 등에 퍼져 있다. 이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 14세는 59년 인도로 망명해 해외에서 티베트 독립운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승선/기자
 
 
베이징 올림픽, '제2의 모스크바 올림픽' 되나

  "스타급 선수들, 보이콧 고려"…시위 날로 확산 
 

  2008-03-17 오전 9:23:40     
 
  
  티베트 유혈사태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거부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독일 언론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상당수의 스타급 선수들이 중국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하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IOC의 고위급 관계자가 티베트 사태로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흐 부위원장은 특히 "일부 스포츠 스타들이 올림픽을 떠올릴 때 불편한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는 (올림픽 참가를) 취소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현재의 상황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문제 삼아 미국 등이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을 보이콧하기 직전의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공산권에서 열린 모스크바 올림픽은 1979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서독·일본·한국 등 67개국이 불참해 '반쪽 올림픽'으로 파행을 겪었다.
 
  IOC "중국 당국과 인권 문제 협의하겠다"
 
  바흐 IOC 부위원장의 발언에 앞서, 베르나르 큐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티베트에 대한 중국 정부의 무력진압이 계속될 경우 유럽 국가들은 베이징올림픽에 특별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며 일부 유럽 국가들의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물론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바흐 부위원장은 올림픽 보이콧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순수한 운동선수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며, 중국과 소통의 끈이 끊어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나타냈지만, 중국 당국과 인권문제에 대해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티베트 사태가 더 큰 유혈 사태로 확산될 경우 정상적인 베이징올림픽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체코 프라하에 있는 중국 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티베트 독립시위에 대한 유혈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하지만 이미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는 티베트 자치주 뿐 아니라 티베트인들이 살고 있는 인근 지역, 그리고 티베트인들이 망명해 살고 있는 세계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관련 기사:베이징올림픽, 티베트 유혈사태로 흔들)
 
  16일 통신 등 외신들은 티베트 관련단체들을 인용해, 티베트(시짱)와 맞닿아 있는 쓰촨성의 아베에서 1000여 명의 티베트 승려와 일반 주민이 티베트 독립 지지 시위에 나서자 현지 공안이 발포해 적어도 7명의 티베트인이 사망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칭하이, 간쑤,윈난 등 티베트 자지주 주변 지역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
 
  독일 총리 "중국 정부, 달라이 라마와 직접 대화에 나서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는 400여 명의 시위대가 중국 대사관 앞에 모여 항의 집회를 가졌고, 시위대 가운데 100여 명은 대사관 경내로 진입해 중국 오성홍기를 내리고 티베트 국기를 걸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에서도 수백여 명의 시위대가 시위를 벌였고, 베이징 올림을 거부하자는 주장도 제기됐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중국에 대한 공세도 이어졌다. 불교신자인 리처드 기어는 15일 "중국이 티베트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올림픽 참가를 거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수단 다르푸르에서 인종학살을 벌이고 있는 수단 정부를 비호한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를 비난하며, 올림픽 개최국으로서 중국 정부의 각성을 촉구한 바 있다.(☞관련 기사:스필버그 "양심에 찔려서…" 베이징 올림픽 고문직 사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도 16일 "올림픽을 원하며 중국 국민도 자부심을 느낄 필요가 있다. 중국은 올림픽을 개최할 만한 자격이 있다. 다만 중국 정부는 선량한 올림픽 주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중국 정부를 압박했다.
 
  올해 들어 티베트 독립 시위가 격렬해진 것도 이처럼 베이징올림픽을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전략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효과는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15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중국 정부의 자제를 요청하고 나선 데 이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중국 정부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해 달라이 라마를 만나 중국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다.
 
  후진타오, 티베트와의 악연
 
  그러나 집권2기를 시작한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티베트 독립시위에 온건한 입장을 취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후진타오 자신이 바로 티베트 분리 요구를 철저하게 짓밟으며 정치적으로 성장한 악연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89년 3월 티베트의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자 당시 시짱 서기로 있던 후진타오는 철모를 쓰고 진두 지휘해 진압했다. 덩샤오핑은 분리주의 세력에 강력하게 대응한 후진타오를 눈여겨 보고 후계자로 발탁했고, 후진타오는 2003년 국가 주석에 올랐다.
 
  시위 진압 과정에서 16명이 사망한 89년보다 훨씬 많은 인명피해가 난 이번 시위도 후 주석이 임기 5년의 국가 주석에 재선돼 공식 출범한 바로 전날에 일어난 것도 예사롭지 않다. 인도 다름살라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 측은 지금까지 티베트 유혈사태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가 시체로 확인된 것만 80명, 부상자는 7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국은 16일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닷컴(YouTube.com)에 티베트 시위 장면이 담긴 동영상 10여 편이 올라오자 곧바로 이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 중국 정부가 티베트 독립시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신장 위구르 등 중국 내 다른 소수 민족들의 분리 요구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티베트 질서 회복을 위한 '인민전쟁'을 선언하고 17일 자정까지 시위대는 자진 투항하라는 최후 통첩을 발표하는 등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무장진압에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는 15일과 16일 시위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티베트 사태는 언제 다시 더 큰 불씨로 터져나올지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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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정부 "티베트서 80명 사망 확인"
사실상 계엄상태 '사원봉쇄·통신단절'... 사망자 최대 1천명 이상 주장도

 
  연합뉴스 (yonhap) 
 
 
 
  
주(駐)인도 티베트 망명정부 본부가 소재해있는 다름살라를 둘러싼 캉그라 지구 경계에서 약 20km 떨어진 데라에서 13일 인도 경찰이 반(反)중국 시위행진중이던 티베트 시위자들을 구속하고 있다. 인도 경찰은 이날 새벽 중국의 올림픽 경기 유치에 항의해 인도 북부에서 티베트를 향해 행진하던 100여명의 티베트 망명자들을 구속했다고 조직위원들과 관리들이 말했다(AP=연합뉴스)
 
[2신 : 16일 오후 6시 30분]
 
망명정부 "티베트서 80명 사망 확인"... 사망자 최대 1천명 이상 주장도
 
(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티베트의 독립요구 시위 과정에서 8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인도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16일 밝혔다.
 
투브텐 삼펠 망명정부 대변인은 이날 "사체 확인결과 8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는 71명"이라며 "이는 티베트 현지의 목격자와 통화를 통해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달라이 라마의 비서인 텐진 타클라도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80명"이라며 "이 가운데 26명은 라싸의 드랍치 감옥 인근에서 살해 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티베트 현지의 친척들과 보안 회사 등 정보원이 있다"며 "80명의 확인된 사망자 중에는 5명의 여성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타클라는 또 "이 밖에 쓰촨(四川)성에서 3명이 살해당하고 5명의 승려들이 자살했다는 미확인 정보도 있다"며 "사망자 대부분은 티베트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한 사람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여러 구의 시신 수를 세다보니 사망자 수를 명확하게 가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망명정부의 한 지도자는 사망자를 1천명 이상으로 추정했다.
 
망명정부의 지도자인 카르마 촌펠은 AFP통신에 "사망자가 1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며 "이는 아주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소요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망명정부측은 14일 오후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한 티베트 소식을 통해 확인된 사망자가 30명이며, 미확인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해왔다.
 
 
[1신 : 16일 오전 8시 20분]
 
망명정부, 현재까지 30명 사망 확인... "사실상 계엄상태, 사원봉쇄, 통신 단절"
 
(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티베트(西藏) 분리독립 요구시위가 유혈참극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 망명정부는 15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3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망명정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에서 "오늘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30명이며, 사망으로 추정되는 사람까지 포함할 경우 사망자가 100명이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망명정부는 "중국이 계엄령을 발동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사실상의 계엄 상태를 목격하고 있다"면서 "중국당국은 14일 오후 11시부터 학교와 상점, 기업의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티베트 사태 일지
▲ 1949년 10월 =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 1950년 = 중국 인민해방군 티베트 진주..티베트 강제 합병
▲ 1959년 = 티베트 곳곳에서 중국에 항의하는 대규모 폭동 발생..티베트 최고지도자 달라이 라마 인도로 망명.
▲ 1965년 = 중국 정부, 옛 티베트 땅 절반 가량을 '티베트자치구'로 지정하고 나머지 땅은 기존 각 성(省)에 통합.
▲ 1966년 = 중국 문화대혁명 발생..티베트 불교사원 다수 파괴
▲ 1989년 = 대규모 티베트 독립 시위 발생..중국 정부 유혈 진압
▲ 2006년 = 베이징(北京)과 티베트 수도 라싸(拉薩)를 연결하는 철도 개통
▲ 2008년 3월14일 = 라싸에서 대규모 시위 또 다시 발생
(서울=연합뉴스)
 
또 티베트의 사원들은 무장한 군인들에 의해 완전히 봉쇄됐고 승려들은 사원내에서 이동하는 것조차 감시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게 망명정부측 주장이다.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통신도 거의 완전히 제한을 받고 있으며 티베트내 많은 지역의 통신이 불통되고 있다고 망명정부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수도인 라싸와 인근 많은 지역에서 일반인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있으며, 텅빈 거리에는 탱크 등으로 무장한 경찰관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고 망명정부는 전했다.
 
이어 망명정부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 라싸 북부의 니양덴에서는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위를 벌였고 라싸 동부의 카마 쿠상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는 보고가 있다고 티베트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날도 티베트 자치구내 상추지역의 리브랑 타시킬 사원에서 시위가 벌어져 4명이 체포되는 등 티베트 주민들의 독립요구가 이어졌다고 망명정부는 밝혔다.
 
망명정부는 지난 11일 자치구내 다브파지역 시위에서는 군인들이 시위대에 발포, 3명이 숨졌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티베트 유혈시위 중국 정부 입장과 전망
(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티베트(시짱.西藏)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티베트 주민들의 유혈 폭력시위를 보는 중국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이는 56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13억 인구대국 중국의 사회 혼란을 부채질하는 것은 물론 광활한 중국의 국가 통일과 민족 단결을 해치는 불법행위라는 것이다.
 
   만약 서방의 압력에 굴복해 티베트 시위대에 관용을 베풀거나 분리독립 요구에 빈틈이라도 보이게 되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도 있다는 게 중국의 기본입장이다.
 
   중국 지도부는 특히 베이징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열리고 있고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불과 5개월 앞둔 시점에서 발생한 이번 시위에 경악하고 있다.
 
   중국은 과거 정치와 종교가 일치된 정치제도와 억압적인 봉건노예사회에서 시름하고 있던 티베트를 억압에서 해방시키고 민주개혁을 단행했다는 게 중국의 시각이다.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티베트는 49년 전 민주개혁을 실행해 100만명의 농노들이 해방됐으며 지금은 경천동지할 변화가 초래됐다"며 중국의 티베트 지배를 정당화했다.
 
   친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 집단이 이번 시위사태를 획책했다"면서 "이는 시짱자치구를 분리독립시키려는 정치적인 기도"라고 규정했다.
 
   중국은 또 달라이 라마의 배후에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국가통일을 와해하고 `민족단결'을 무너뜨리려는 서방의 음모가 가세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뿐만아니라 중국은 서방 세력이 외신을 앞세워 티베트 사태의 악화를 부채질 할 것으로 보고 관영 신화통신 영어뉴스 서비스를 통해 역선전공세에 나서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이 국내 시위사태 사망자수를 발표하고 관영 중앙TV가 라싸 시내의 시위현장 모습을 방영하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다.
 
   이는 티베트 사태와 관련한 근거없는 루머의 확산을 차단하고 사태의 배경을 설명함으로써 `폭도들'과 연계된 세력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중국당국은 신화통신 중국어뉴스 서비스를 비롯해 대부분의 국내언론이 티베트 시위 자체를 보도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다.
 
   이는 동조 시위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중국 당국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이와 함께 경찰을 파견, 라싸 시내 사원들을 포위한 채 시위대를 고립시키는 한편 시 외곽에 군을 파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런 점으로 미뤄볼 때 중국은 라싸에서 발생한 이번 시위사태가 티베트 전역이나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외부세력의 개입도 철저하게 차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티베트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확고한 입장을 기반으로 티베트를 독립 국가로 인정하려는 국가에 대해선 경제적 불이익을 가하는 `카드'로 티베트 시위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03.16 08:21 ⓒ 2008 OhmyNews
 
[YTN뉴스]
 

50년 강제지배! 유혈사태 불렀다!!
 
[앵커멘트]

티베트 국민들의 반중국 시위는 '뿌리 깊은 분노'에 기인합니다.

중국은 티베트를 강제 합병한 뒤 역사왜곡과 문화 탄압 등 강압적인 지배를 50여 년 넘게 이어 왔습니다.

이양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50년 중국이 티베트를 침공하면서 티베트의 독립은 종말을 고했습니다.

당시 중국은 티베트지역에 사는 동족을 서양인의 손에서 '해방' 시켰다고 널리 알렸지만 독립국의 지위를 가졌던 티베트 국민들에게는 중국이 외적이었습니다.
 
종교적 권위에 의존하는 티베트의 봉건적 통치체제가 곱지 않던 중국은 티베트의 언어와 전통불교를 철처히 탄압했습니다.

이에 티베트 국민들은 1959년, 수도 라싸를 비롯한 티베트 곳곳에서 민중봉기의 이름으로 강력한 저항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무력앞에 10만여 명에 가까운 엄청난 희생자를 내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봉기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인도로 망명한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는 같은해인 59년 인도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수립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중심를 잃은 티베트는 역사가 왜곡되는 과정을 속절없이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중국은 1986년 '서남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티베트가 원래부터 중국의 일부였다고 주장하며 티베트를 일개 지방정부로 격하해 버렸습니다.
 
[인터뷰:달라이라마 조카]

"중국은 49년동안 같은 방식으로 인권을 무시하는 식으로 티베트를 통치하는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Beijing is making a big mistake right and after 49 years of control of Tibet they still have to use this kind of approach.)
 
티베트는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한족 이민정책에다 지난 2006년 칭짱 철도 개통 이후 한족의 유입이 빠르게 늘면서 민족적 정체성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결국 유혈시위로 번진 티베트인들의 분립독립 요구는 티베트의 정신과 역사를 왜곡한 중국의 지배에 대한 뿌리깊은 항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YTN 이양희입니다.
 
 
 
강경진압 외 대안없는 중국, 올림픽 때문에 진퇴양난
 
뉴시스|기사입력 2008-03-17 17:38 
 
  
【서울=뉴시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 독립에 대해 '중립적 입장'을 견지할 것임을 밝혔다. 달라이 라마는 16일 기자회견에서 "(티베트 소요에 대해)아주 슬프고 화가 난다"며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통탄했다.
 
이 같은 달라이 라마의 발언은 시위를 적극적으로 선동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시위를 말릴 생각도, 또 중국 당국의 통첩처럼 투항을 권고할 생각도 전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따라서 티베트의 시위는 앞으로 더욱 격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택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강경 무력진압 외에 다른 대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은 오는 8월 열릴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선뜻 무력진압에 나서기도 어려운 처지이다. 이미지 관리를 포기할 수도, 티베트에서의 독립 요구 시위를 수수방관할 수도 없는 중국으로서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처했다.
 
 
▲ 중국 대륙에서도 확산되는 티베트족 시위 열기
 
AP 통신은 시위가 16일 쓰촨(四川)성과 칭하이(靑海), 간쑤(甘肅)성까지 확산됐다고 17일 보도했다.
쓰촨성에서는 티베트 승려들과 경찰이 아바현에서 충돌했다. 티베트인 200여 명이 경찰청을 습격해 경찰 한 명이 숨지고 티베트 시위대가 적어도 7명이 숨졌다.
 
칭하이성에서는 퉁런(銅仁현의 룽워(龍窝)사원 승려 100여 명은 외출금지령 어기고 사원 뒤쪽 언덕을 올라 불을 지르고 시위를 벌였다.
 
간쑤성에서는 란저우에서 대학생 100명 이상이 궐기했다고 런던 소재 티베트 독립운동 단체의 매트 위티케이스가 전했다.
 
간쑤 지방의 시아허(夏河)에는 루브랑 사원을 출발해 가두시위를 벌인 승려와 일반시민들 1000여명에 최루탄을 뿌려 진압한지 하루 뒤인 16일 통금조치가 취해졌다.
 
티베트인들은 중국 공산당이 1951년 점령하기 전까지 히말라야의 동부와 북서쪽에 있는 안둬(安多)와 캉(康) 지역에 모여 살았다. 이 지역은 나중에 중국의 칭하이성과 쓰촨성 일부로 편입되면서 분리됐다.
 
라사는 여전히 통금상태에 있으며 낮에는 일부 사람들과 차량이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금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은 경찰들이 며칠 동안 외출을 금지했다고 말했다.
 
 
▲ 달라이 라마, "나는 힘이 없다"
 
티베트 불교도의 정신적 지주이자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달라이 라마는 최근 폭력사태에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며 평화시위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했다. 또 폭력은 "자살행위"라며 "테러 정치"를 하고 있는 중국을 비난했다.
 
중국 당국이 최종기한으로 제시한 17일 자정까지 시위를 말릴 것이냐는 질문에 72세의 달라이 라마는 "그럴 힘이 없다"고 답했다고 뉴욕타임즈가 16일 보도했다.
 
그는 16일 티베트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며 "우리에게 멈추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받았고 비록 중국 당국이 무력으로 시위대를 진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위대를 막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달라이 라마는 또 "이제 우리는 기적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웃었다. "하지만 그런 기적은 비현실적일 것 같다"는 말도 남겼다.
 
눈이 뒤덮인 히말라야 골짜기의 사원에서 한 시간이 넘도록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의 완전한 독립보다는 티베트인들의 자유를 구하는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아침 시위현장에 모인 티베트 청년 위원회의 돌마 초펠(34)은 "우리 젊은이들은 독립이 타고난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달라이 라마의 입장도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 달라이 라마가 2002년 중국 당국과 '중공중앙 티베트공작 좌담회'를 가졌던 사실을 두고 "우리가 회담을 통해 얻은 것이 이 폭력이냐"고 반문했다.
 
초펠이 서 있는 이 사원에는 승려들이 단식투쟁을 시작했고 시위대는 중국 국기를 불태우고 언덕 아래 다람살라 마을로 내려가 시위를 개시했다.
 
이날 저녁에는 이 언덕을 따라 모든 창문과 발코니에 촛불이 켜졌고 티베트인들이 경영하는 상점들은 굳게 닫혔다.
 
 
▲ 중간에 낀 인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한편 인도 당국은 외교적으로 상당히 불편한 위치에 있다. 인도 경찰은 지난주 일찍이 다람살라 마을에서 라사를 향해 행진하는 시위대를 체포했지만 잇따라 발생한 두 번째 시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았다.
 
인도는 인도 영토에서 반중국 시위를 벌이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달라이 라마가 1959년 망명한 이후 13만 티베트 난민들을 수용했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인들을 배려하는 인도 정부의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중국 정부의 눈치를 너무 심하게 보는 인도가 티베트인들의 지위에 대해 "너무 조심스럽다"고 평했다.
 
젊은 티베트 승려는 인도 정부의 입장에 더 적극적으로 입장을 피력했다. 결국 인도에서 태어난 티베트 난민 텐진 담초(30)는 티베트인들이 간디로부터 평화시위의 예술을 배웠다며 "불명예스러운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티베트 내부의 소요에 대해서는 최악의 상황밖에는 그려지지 않는다며 "1989년 톈안먼 사태 때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자기 민족을 학살했다"며 "티베트 인 학살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 달라이 라마, "중국은 문화학살을 자행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한편 '완전한 독립'을 주장하는 세력과 '자치 확대'를 주장하는 세력들로 의견이 분분한 티베트인들은 "열린 사회와 민주주의를 향한 건강한 신호"라고 말했다.
 
자신을 마르크스주의 불교도로 표현한 달라이 라마는 마오쩌둥도 자신의 정당에서 의견이 나뉘는 상황을 옹호했다며 베이징 공산당보다는 티베트에 있는 중국 공산당 관리들이 지난 2년 동안 티베트인에 대한 억압을 강화했다고 비난했다.
 
중국 관리들은 위기가 닥치면 무조건 무력으로만 해결하려 한다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본 경험이 전혀 없고 오로지 억압하기만 한다"고 말했다.
 
폭력시위로 변질된 시위대를 지지하느냐는 잇따른 질문에 대해 달라이 라마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함으로써 깊은 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답했다.
 
또 중국 정부가 자신에 대해 폭동을 주도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희생양을 찾아 기쁘다"며 "중국 정부가 인정하든 하지 않던 중국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 문제는 바로 고대 문화유산을 가진 한 국가를 심각한 위험에 직면토록 했다는 것이라며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던 일종의 문화학살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달라이 라마는 비폭력 시위만을 지지한다며 중국에 속해 얻는 것도 많이 있다며 "티베트의 완전한 독립"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 베이징 올림픽도 지지하지만 국제사회에 "도덕적 의무"를 다해 중국이 인권을 존중하도록 각인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추인영기자 iinyou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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