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로그인     
  현재 총 66명 접속중입니다. (회원 0 명 / 손님 66 명)     최신게시글    성경검색   
자유토론광장
문화 예술 Cafe
생활 나눔 Cafe
책과 이야기
Sayings
한 줄 인사


  방문객 접속현황
오늘 457
어제 631
최대 10,145
전체 2,950,401



    제 목 : 예배시간에 성경강해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 : 통전적 신… 날 짜 : 13-01-10 16:57 조회(4424)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f001/3612 


일부 한국교회에서는
예배시간에 목사가 소위 말하는
'강해설교'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강해설교를 주고 하는 설교자들을 꼽자면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박영선 남포교회 담임목사,
김서택 대구동부교회 담임목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김서택  목사 같은 경우는
주일 오전예배, 주일 오후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를
전부 강해설교로 합니다(부활절 등의 특별한 절기설교를 제외하고는).
 
보통 로마서 강해, 창세기 강해, 십계명 강해, 산상수훈 강해 등을 말하는 것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선 님처럼
설교폐지론자이면서 또 동시에
현실을 어느 정도 인정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하루 빨리 설교가 한국교회 안에서 사라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지금의 한국교회는 너무나 거대한 성과 같아서
무너뜨리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지요.
 
강해설교라고 하는 것도 결국 목사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행해지는 설교이긴 합니다만,
지금 한국교회 대부분의 목사들이 하는 제목설교 또는 주제설교보다는
그래도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해설교하는 목사들 중에서도
엉뚱한 설교를 하는 목사들이 있긴 하지만,
또 강해설교를 엉뚱하게 하느니 차라리 안하는 게 훨씬 낫겠지만
그래도 강해설교는 어떻게 보면 설교보다는 성경강해, 성경공부에
가깝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설교학 책을 보니 강해설교는 한마디로 '성경공부식 설교다'라고 정의를 내리더군요.
 
목사가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만담식 설교 내지는
도덕적 훈화식, 강연식 설교보다는 신자들과 함께 성경본문의 배경과 내용과 교훈을
자세히 살피는 강해설교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요.
 
미선 님이 말씀하신 '성경말씀 나눔'이 힘든 교회 같으면
강해설교를 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미선 (13-01-11 01:42)
 
통전적신학님 반갑습니다.

제 생각에는 설교라는 게 1인이 다수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시간이다보니
그 내용과 목사의 언변 능력에 워낙 좌우될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에 강해설교든 아니든 큰 차이는 없다고 여겨지는데
꼭 설교라는 형식으로 굳이 할 수밖에 없다면
강해설교보다는 차라리 원어로 풀이해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물론 이 역시 강해설교에 들어갈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뜻풀이보다는
그냥 성경의 문장 언어를 배우는데 좀 더 초점을 맞추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히브리어, 헬라어로 하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영어성경(NRSV버전추천)도 괜찮습니다.

또한 부득이 강해설교를 할 수밖에 없다면
무엇보다 성경에 나타난 초자연적인 이야기와 그리고
그 이야기가 갖는 의미를 잘 구분해서 분명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많은 보수 기독교인들은 성경 구절의 의미보다 그 이야기의 사실 유무에 더 집착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강해설교를 할 경우 자칫 성서의 문자에 집착될 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반드시 성서 시대의 고대 근동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역사들을
마치 오늘의 현대사처럼 실감있게 들려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고대 사회의 역사 공부 없이 성서만 풀이하면
마치 추상적인 먼나라 얘기들로 들릴 수 있으니까요.

암튼 제 의견은 그러한데 그렇다해도 결국 중요한 것은
설교자가 지니고 있는 신학적 종교적 철학적 시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통전적신학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

통전적 신… (13-01-11 15:25)
 
네 말씀 감사합니다.

미선 님도 새 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가...^^

정관 (13-02-03 06:03)
 
궁극적으론 기독교뿐 아니라 종교가 없는 세상을 개인적으론 바라고 ,또 교회나 목회사업자들의 얘기는 입에 담고 싶지도 않을 정도이지만,현실적으론  그 설교라는 것이 연약한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도 사실일겁니다.
설교보다는 교인들이 깨어나도록 성서 공부를 하는게 좋겠지만, 특히 목회사업자들 같은 경우는 사람이 사람을 이렇게 저렇게 주무르고 싶은 모양이예요. 사람들이 깨어나면 목회사업자들이 설자리가 없잖아요. 살아가는 재미도 상실할 것이고.. 그말에 농락당하고 살아가는 사람도 굉장히 괴로와 할것 같아요. 처음엔 재미는 덜하더라도 서로가 깨어나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게시물수 1,219건 / 코멘트수 2,022건 RS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허위 기재로 가입하실 경우 접속 제한 및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24037 06-16
[알림] 이곳 자유토론게시판에 펌글을 올리시는 모든 분들께..정확한 출처 표기 바람! 관리자 27480 09-13
★ 회원 가입시 유의 사항 (정확한 메일주소 기입 요망) (1) 관리자 98029 07-10
토론(논쟁)이 주는 즐거움과 가치 미선이 33215 01-28
몸학기독교는 '예수'보다 '오류'를 더 섬기는 곳인가요? (12) 미선이 36860 06-14
이곳의 새로운 기독교 운동 포지션 : 기존 기독교 및 안티기독교에 대한 입장 관리자 35579 02-10
★ 이곳에 처음 오신 기독교인이라면 필히 읽어주세요~^.^! 정강길 45181 07-02
[필독] 기독교 전통에 대한 몸학기독교의 입장 (2) 관리자 38345 05-30
[논쟁3] 다비아 정용섭 목사와의 논쟁 (헨리 나우웬과 전통 기독교에 대한 시각차이 논쟁) (12) 미선이 61561 11-28
♣ 지난 날에 썼던 정치 사회 시사적인 글모음 정강길 52419 11-11
[필독] 논쟁(혹은 토론)의 기술 : 참다운 자유토론을 위하여 관리자 48255 04-22
1119 [축약본] 새로운 철학 장르를 개척하고 교육 제도를 혁신하고자 합니다. 소오강호 9030 06-30
1118 펌) 공부란 몸, 그 인격 전체를 닦는 것이다 (1) 숫돌 6184 06-21
1117 문창극 “일본의 식민지 지배는 하나님의 뜻” 망언 (2) 미선 5258 06-12
1116 대중의 눈높이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진보 통합과 재편이 있어야.. 미선 4758 06-05
1115 찬란한 무지개는 비가 개인 후 모습을 드러낸다 (1) 대한인 5532 06-04
1114 4분면에서 보는 이번 세월호 참사 사건에 대한 복합적 원인들 미선 7640 05-19
1113 [펌] 몸·마음·눈으로 세월호를 겪은 8인이 말하는 ‘안전’ 미선 5810 05-15
1112 제1회 청소년 지방선거 투표 미선 5287 05-15
1111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초간단 정리) 미선 17226 05-11
1110 박근혜 정부의 약속? 미선 5227 04-28
1109 불안 증폭 사회의 위험 국가.. (이번 세월호 사태를 보면서..) 미선 4997 04-22
1108 세모녀 복지촛불 집회 (동영상) 미선 4909 04-07
1107 무상의료 운동의 김종명님과 복지국가론자인 오건호님과의 대화 미선 5530 04-03
1106 깜놀~ 우리나라 무상급식 정책의 최초 제안자가 기본소득론자였다니.. 미선 5211 03-22
1105 '기본소득론' 특집 기사 [한겨레21] 2014.03.05 제1000호 미선 6517 03-05
1104 [펌] 세모녀 미선 4783 03-05
1103 [올해의 음반상] 윤영배 - 위험한 세계 미선 6757 03-01
1102 [서명] 주민등록번호를 넘어서 목적별 번호제로 바꾸자 / 신흥민 미선 5260 02-27
1101 알고리즘 사회 1: 알고리즘, 노동사회의 질서를 바꾸다 / 강정수 미선 5009 02-27
1100 [3/18저녁 7:30]“행동하는 예수”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Artizen 5567 02-22
1099 지젝과 공산주의 그리고 사민주의에 대한 논쟁 / 홍준기 vs 이택광 미선 6733 02-12
1098 [펌] 세계에서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스웨덴 미선 6271 02-10
1097 민주적 사회주의를 위해 / Kshama Sawant 미선 5068 01-21
1096 자본 대 노동 프레임과 사민주의에 대한 강신주의 오해 미선 5541 01-10
1095 [펌] "철학 모르는 경제학자는 재주꾼과 같다", "경제학자들이 철학 가져야" 미선 5052 01-06
1094 우리는 왜 경제적 독재를 정치적 억압으로 읽지 못하는 것일까? 미선 4466 01-02
1093 화이트헤드 철학 기초 입문 강좌 (2014년 1월12일 개강) 미선 6743 12-31
1092 김근태의 몸, 한국민주투쟁사의 기록 (최상명) (1) 미선 6296 12-30
1091 [펌] 1%가 99%를 지배하는 방식 미선 5592 12-26
1090 종교인의 현실 참여 (3) 장동만 5835 12-21
1089 <민영화>, <자본화>, <시민화> 미선 5055 12-19
1088 몸학 강좌 후기. (1) Wecstasy 5523 12-14
1087 <무관심>이 아니라 <둔감>한 것~! 미선 5012 12-13
1086 팟캐스트에도 소개된 <기본소득론> 미선 5037 11-30
1085 보수 기독교와 진보 기독교 모두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2) 통전적 신… 5616 11-29
1084 안신당은 어디로 갈까?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 (3) 미선 7135 11-28
1083 토론 논쟁에선 자기 입장이 훼손당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도 열어둬야.. (2) 미선 6501 11-19
1082 내가 합동측 출신으로서 한마디 해야겠다 (1) 통전적 신… 5745 11-15
1081 [펌] 한국 대통령의 부정선거 스캔들 (목수정) 미선 4831 11-07
1080 [정치심리 실험] 진보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이미지는? 미선 5164 10-30
1079 WCC 부산총회를 하루 앞두고 (1) 통전적 신… 5175 10-29
1078 [펌] "시장 만능주의 대체할 새경제학을" 영국 대학생들 뭉쳤다 (1) 미선 4782 10-29
1077 [펌] 혁신학교 토크 콘서트 미선 5026 10-20
1076 청소년들 ‘노동자는 □□다’ 물음에 “일개미, 못 배운 자들, 힘들다…” (1) 미선 5995 10-19
1075 [펌] 혹시 이곳에 삼성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미선 4645 10-17
1074 내가 본 대한민국 보수와 진보의 공통적인 문제점 (7) 통전적 신… 5719 10-08
1073 경험이 곧 진리인가? (2) 통전적 신… 5205 10-06
1072 22조원이 버려진 충격적 리포트- [SBS스페셜] 4대강의 반격 미선 4878 10-02
1071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시국선언문] 미선 5564 09-24
1070 민족주의 개념의 유효성과 한계 (3) 미선 5659 09-22
1069 [뉴스타파]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자백'에 대하여) 미선 4591 09-19
1068 남한 사회에서의 <진짜 진보>란... (2) 미선 4791 09-11
1067 [펌] 종교의 탄생 유적지 - 괴베클리 테페 미선 9604 09-11
1066 내가 개인적으로 '여자 목사'를 반대하는 3가지 이유 (1) 통전적 신… 6572 09-10
1065 [독립언론 뉴스타파] '국기문란' 덮은 '내란음모' 미선 4920 09-08
1064 체포동의안 찬성 후에도 남는 야당의 반성... (1) 미선 4581 09-05
1063 "당신도 '이석기'가 될 수 있다. 나도 그랬으니까" (2) 미선 5202 09-03
1062 [펌] 독립언론 뉴스타파 "국정원의 맨 얼굴", "아고라를 점령하라" 미선 4969 08-30
1061 프레임 전쟁, "이석기 통진당 생각하지마~!" 미선 4994 08-30
1060 감정과 이성 및 대화와 토론의 구분 그리고 시간.. 미선 7738 08-29
1059 목회자 때문에 많이 힘든 한국교회 (1) 통전적 신… 4869 08-28
1058 화이트헤드 강좌 후기. (1) Wecstasy 5375 08-26
1057 “시리아 정부군, 화학무기 공격 1300명 사망” 미선 4534 08-22
1056 도대체 대통령제를 언제까지? (1) 통전적 신… 5090 08-18
1055 “박 대통령 사과하라” 전국 10만 촛불의 외침 (2) 미선 5215 08-11
1054 [펌] 김기춘이 속한 박근혜의 7인회의 실체 미선 5206 08-06
1053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 (2) 통전적 신… 4978 07-30
1052 촘스키 vs 지젝 (1) 숫돌 4889 07-29
1051 핵심 주제가 '자살'일까요? (1) 통전적 신… 4847 07-29
1050 여러분이라면 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 통전적 신… 4967 07-28
1049 소마틱스에 대해 (1) 궁금한 6722 07-27
1048 [질문]교보문고에서 파는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 e-book에 대해 (1) jeonbible 4956 07-27
1047 "남녀평등은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이야기였다" (2) 통전적 신… 5589 07-18
1046 "나는 보수일까요 진보일까요" (1) 통전적 신… 4834 07-13
1045 철학없는 사회에서 철학을 외치다 (한숭동) 미선 4753 07-08
1044 [펌] 놀라운 까마귀의 지능 미선 5823 07-01
1043 <사회민주당> 당명에 투표하다 미선 4175 06-17
1042 허위 기재로 가입하실 경우 접속 제한 및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24037 06-16
1041 인생은 거룩한 방황이다 (1) 통전적 신… 4299 06-14
1040 학교의 진정한 의미 춘이 3985 05-26
1039 믿음의 문을 통과한 꿈(허상, 거짓) = 참 (7) 춘이 5321 05-26
1038 교회 일은 사람 관리하는 것? (1) 통전적 신… 3991 05-18
1037 (펌) "취업 안된다고, 국문과 잇단 폐지" (1) 통전적 신… 4850 05-09
1036 목회자는 지휘자가 아니라 베이스다 (1) 통전적 신… 4200 04-29
1035 몸은 포물선이다 / 정희진 미선 4648 04-27
1034 게이도 사랑하신다고, 성경에 쓰여 있네 (앤윈) 미선 4337 04-26
1033 이교에 물든 기독교? (2) 통전적 신… 5198 02-21
1032 보수 기독교 진영에서 항상 하는 이야기 (1) 통전적 신… 4593 02-09
1031 박근혜 당선자 정부출범 조각(組閣)의 차질에 대한 예언서 해설 대한인 3790 02-05
1030 눈치 밥 눈치 삶 (1) 장동만 4781 01-17
1029 '박정희 시리즈' 두번째입니다.^^ 통전적 신… 4002 01-16
1028 지금 이런 생각을 가진 국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 통전적 신… 3855 01-16
1027 예배시간에 성경강해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3) 통전적 신… 4425 01-10
1026 진보정의당에 가입하다.. 미선 4193 12-28
1025 [펌] 지금 절실한 건 '사상'이다 / 이계삼 미선 4173 12-28
1024 [펌] 예수를 십자가에 두 번 못박는 우리 (이런 칼럼이 실렸었군요) 미선 4243 12-26
1023 박근혜의 당선과 문재인의 낙선을 보며..(대선 이후 정치 지형 변화 전망) (1) 미선 4120 12-20
1022 망자 (亡者) 앞에서... 장동만 4250 12-19
1021 [2012년 서울시 교육감 후보 정책비교] (1) 미선 5166 12-15
1020 박근혜와 문재인 정책 공약 비교 (4) 미선 4690 12-12
 1  2  3  4  5  6  7  8  9  10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