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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진화론에 대한 다섯가지 오해(Mark Isaak )    
  글쓴이 : 관리자 날 짜 : 12-01-25 20:21 조회(6762)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g001/168 




 
■ 이 글은 원래 '합리주의자의 道'의 김진만 선생님이 1차로 번역하신 것으로 , 편집자가 원문과 대조하며 의미전달이 더 쉽도록 약간 수정을 가했습니다. 원문은 진화론에 대해 체계적 정보 제공으로 가장 독보적으로 알려진 'The Talk Origins Archive'에 있습니다.
 
 
 
 

Mark Isaak
 
 

진화론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비판이 설득력있게 들리는 이유의 대부분은, 그들이 진짜 진화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통상 사람들이 당연히 우스꽝스럽다고 보는 진화에 대한 몇가지 잘못된 개념을 끄집어내 반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조론자들은 자신들이 진화론이 설명하는 진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잘못 알고 있고 이것을 근거로 진화론을 폐기해야 한다고까지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실 진짜 진화의 주제(topic)에 대해서는 제대로 의견을 제시해본 적조차 없습니다. (이 문제의 해결은 우리의 열악한 과학교육으로는 어렵습니다. 심지어는 대학의 생물학과에 입학하는 대부분의 신입생들조차도 진화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다섯가지 주장들은, 창조론자들이 내세우고 있는 허수아비 진화론의 가장 흔한 오개념들일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아래의 주장 중 하나를 접했다면, 그는 진짜 진화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진화는 관찰된 적이 없다.
* 진화는 열역학 제2법칙을 위반한다.
* 중간화석이 없다.
* 진화론은 우연에 의해서 생명이 탄생되고 진화가 진행되었다고 말한다.
* 진화론은 단지 이론이며; 결코 증명되지 않았다.
아래에 왜 이런 주장들이 틀린 것인지를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 글은 짧고 또한 매우 단순화 되어있기 때문에 좀더 자세한 것을 원한다면 마지막에 있는 레퍼런스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진화는 관찰된 적이 없다."
 
생물학자들은 진화를 오랜 시간에 걸쳐서 집단(population)의 유전자 풀의 변화로 정의합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의 하나가 바로 곤충이 지난 몇년동안 살충제에 대한 내성을 강화해온 것입니다. 창조론자들이라고 하더라도 이 수준의 진화는 사실로 인정합니다. (역주 : 그러한 것을 소진화로 생각합니다.)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러한 진화의 속도로는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다양한 모든 생명체를 생기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화에 의해서 새로운 종이 생기는 것은 실험실에서나 자연에서도 모두 관찰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Weinberg, J.R., V.R. Starczak, and D. Jorg, 1992, "Evidence for rapid speciation following a founder event in the laboratory." Evolution 46: 1214-1220) 를 보시길 바라며, 본 사이트인 talk.origins 의 "Observed Instances of Speciation" FAQ ( http://www.talkorigins.org/faqs/faq-speciation.html )에서도 추가로 몇가지 사례를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설령 진화에 대한 이런 직접적인 관찰의 증거(direct observations)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함부로 진화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증거는 반드시 당신의 눈앞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진화론은 우리가 화석 기록, 비교해부학, 유전자 서열, 종의 지질학적 분포에 대해서 어떤 것을 확인하게될지를 예측하게 해주었으며 이러한 예측은 많은 시도에 걸쳐서 입증된 것입니다. 진화를 지지하는 많은 관찰들은 압도적입니다.
 
진화와 관련 아직도 관찰되지 않은 것은, 하나의 동물이 다른 동물로 갑자기 변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개구리가 암소로 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은 진화의 문제가 아닌데, 진화는 이런 것이 조금이라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만약 우리가 개구리가 암소로 되는 것이 관측된다면 그것은 진화론을 부정하는 강력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진화는 열역학 제2법칙을 위반한다."
 
이것은 진화에 대한 것이 아니라 열역학에 대한 오개념(misconception)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열역학 제 2법칙은 "차가운 것에서 뜨거운 것으로 에너지가 이동하는 과정은 불가능하다 ("No process is possible in which the sole result is the transfer of energy from a cooler to a hotter body.")[Atkins, 1984, The Second Law, pg. 25]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이 진화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이러한 혼동은 저 열역학 제 2법칙의 의미를 설명한 말을 같은 의미의 다른 말로 설명했을때, 즉 "닫힌 계(a closed system)의 엔트로피는 감소할 수 없다"고 했을 때 생깁니다. 엔트로피는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를 나타내고, 가끔(항상은 아닙니다!) 무질서에 대한 직관적인 관념을 전달합니다. 그러므로 창조론들은 열역학 제 2법칙을 사물이 질서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 필연적으로 진행한다고 잘못 해석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명(life)이 닫힌 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태양은 지구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만약 잘 익은 토마토가 그것이 자라기 전의 씨앗보다 더 많은 사용 가능한 에너지가 있다면, 왜 다음 세대의 토마토는 더 많은 사용가능한 에너지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까? 창조론자들은 종종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질서(order)를 창조한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생명체만이 열역학 제 2법칙을 때때로 어기는 것처럼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알고보면 무질서에서 질서가 생기는 과정은 무생물계에서도 흔한 일입니다. 눈송이, 모래 언덕, 토네이도, 종유석, 층이 진 강바닥, 그리고 번개 등은 무질서에서 질서가 생기는 자연계의 몇몇 사례이며, 그중 어떤 것도 그러한 질서를 얻기 위해서 지능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에너지가 흐르는 어떠한 시스템도 그 계의 일부에서는 질서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무질서에서 질서가 생기는 것이 곧 열역학 제 2법칙을 위반하는 것이라면, 왜 그것이 자연계에서 어디서나 발견되겠습니까?
 
창조론자들의 진화론에 대한 열역학에 근거한 비판은, 그들의 열역학에 대한 무지 뿐만 아니라 진화론에 대한 무지도 드러내는데, 특히 진화론의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분명한 이해는 그것을 강력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화론은 유기체가 세대간에는 작은 변화만 일으키면서 재생산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말하자면, 그들의 유형(kind)내에서). 예를 들면, 동물들은 부속기관(appendages)이 그들이 부모보다 약간 더 길거나, 짧거나, 두껍거나 얇거나, 밝거나 어둡거나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변화는 손가락이 5개 대신 4개이거나 6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분화가 나타난다면 진화론은 이것을 diffrential reproductive success 라고 부릅니다. (역주: 글 자체가 약간 애매하게 쓰여지긴 했는데, differential reproduction 이라는 것은 자연선택의 최근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어떤 형질이 개체에 나타나면 그 유전자는 하디-바인베르크의 법칙(Hardy-Weinberg law)에 의하면 없어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널리 퍼지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유전자가 집단에 퍼졌을 때 이것을 differential reproduction 이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 새로 나타난 형질을 선택하는 번식이 성공했다는 의미입니다. ) 예를 들면, 긴 부속기관을 가진 동물이 짧은 부속기관을 가진 것보다 더 많은 자손을 남길 수 있도록 생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오늘날에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어떠한 물리적 법칙도 위반하지 않습니다.

"중간화석이 없다."
 
중간화석(transitional fossils)이란 두 계통(lineage)의 중간을 이어주는 유기체로 보이는 것이며, 이것은 A계통의 어떤 특징과 B계통의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은 이들 둘 사이의 중간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간화석은 어떤 계통적인 단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즉, 분류상 종(species) 사이나 목(orders) 사이 등등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중간화석은 선조계통의 첫 발생부터 후손 계통의 첫 발생까지 층상적으로(stratigraphically) 발견되야 하지만, 진화론은 두 계통이 생겨난 이후에도 그 중간의 전이형태가 있을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진화론은 중간형태가 반드시 하나의 계통이어야 한다고 말하거나, 중간형태가 후손계통이 나타났을때 멸종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중간화석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주 쉽게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생물학은 <종의 기원 (Origin of Species)>이 출간된 이후에 많이 발전했으며, 엄격한 정의(definitions)로서나 덜 엄격한 정의로서나 수천종의 중간화석을 발견했습니다. 화석기록은 여전히 점점이(spotty) 이어졌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침식의 영향을 피할 수가 없고, 더구나 고생명체가 화석화 조건에 들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이(transitions)는 매우 작은 집단, 좁은 장소에서 그리고(and)/혹은(or)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안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조건들 중의 하나만 해당되어도 중간화석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집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연속적인, 훌륭한 중간화석이 존재하는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례 중의 하나가 바로 파충류에서 포유류로 전이되는 과정과, 육지 동물에서 초기 고래로 전이되는 과정, 유인원이 사람으로 전이되는 과정입니다. 좀 더 자세한 예를 알고 싶다면 the transitional fossils FAQ ( http://www.talkorigins.org/faqs/faq-transitional.html )를 보거나 무척추동물(invertebrate groups)의 사진을 보기 위해서 http://www.geo.ucalgary.ca/~macrae/talk_origins.html 보시길 바랍니다.
 
중간화석이 부족하다는 오해는 분류(categories)에 대한 통속적인 상식 일부에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사람들이 "개"나 "개미"라는 분류에 대해서 생각할 때는, 그들은 종종 무의식적으로 이 분류들 사이에는 잘 정의가 되는 어떤 확실한 경계가 있거나 또는 해당 분류를 정의하게 하는 영원히 지속되는 이상적인 형태(찰학자 플라톤의 이데아와 같은)가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뭇 사람들을 시조새(Archaeopteryx)가 "100% 새"라고 선언하게 만들지만, 사실 시조새는 새와 파충류의 특징이 혼합되어 있으며 실제로는 파충류의 특징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분류라는 것은 사람이 만든 것이며 어디까지나 인위적인 것입니다. 자연은 사람이 만든 이런 분류를 따르도록 길들여져 있지 않으며, 실제로도 따르지 않습니다.
 
어떤 창조론자들은 (엘드리지(Niles Eldredge)와 굴드(Stephen Jay Gould)에 의해) 제안된 단속평형가설(hypothesis of punctuated equilibrium)이 이러한 화석 기록의 간격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는 그것은 중간화석이 드물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지 완전히 없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왜 새로운 종으로의 분화가 어떤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빨리 일어나고, 어떤 경우에는 천천히, 그리고 또 어떤 경우는 일정 기간 동안 전혀 일어나지 않는가를 설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중간화석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상 굴드와 엘드리지는 가장 유명한 창조론들에 대한 비판가입니다.
"그러나 고생물학자들은 전이형태와 전이순서의 몇몇 뛰어난 사례를 발견했으며 이것은 불편부당한 판단을 하려는 회의주의자(역주 : 여기서의 회의주의자, skeptic 은 단순한 회의주의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증거가 없으면 쉽게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들에게도 생명의 계통이 실재하는 것을 확신시킬 만큼 충분하다." - 스티븐 제이 굴드, , 1994년 5월

"진화론은 우연에 의해서 생명이 탄생되고 진화가 진행되었다고 말한다."
 
이것만큼이나 진화를 잘못 이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장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우연이라는 것은 진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 주장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대한 기본적인 역할을 무시하고 있으며, 사실 선택이란 말 자체가 우연이라는 말과 정반대의 말입니다. 우연은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것들에 유전적인 변이를 제공하며 이것은 자연선택이 작용하는 기본 재료일 뿐입니다. 거기에서 자연선택은 어떤 특정한 변이를 골라내게 됩니다. 이러한 변이는 그것을 가진 개체가 번식에서 좀 더 성공하여 남게 하고 (그리고 우연은 유익한 돌연변이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보장합니다.) 덜 성공적인 변이들은 도태되게 합니다. 만약 환경이 변하면, 혹은 유개체들이 다른 환경으로 이주하면 다른 변이를 가진 개체가 선택되고 결국 다른 종이 생기게 합니다. 해로운 돌연변이는 일찍 죽게 되므로 유익한 돌연변이가 계속 축적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합니다.
 
생명체의 화학적 기원(abiogenesis)도 순수한 우연에 의존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자와 분자들은 완전히 무작위적으로 배열되는 것은 아니며 그것들은 화학법칙을 따릅니다. 특히 탄소 원자들의 경우를 살펴본다면, 복잡한 분자들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며, 이러한 복잡한 분자들은 서로 영향을 주어서 좀 더 복잡한 분자가 생기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기 복제가 가능한 분자가 한번 생긴다면 자연 선택은 좀더 효율적인 복제를 할 수 있는 물질을 형성하도록 인도할 것입니다. 최초의 자기 복제물질은 지금의 세포나 혹은 DNA 나선처럼 복잡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어떤 자기복제분자들은 전혀 이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특정한 주어진(given) 시점(비록 그들이 "주어진"이라는 용어를 말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에 어떤 자기복제분자(self-replicating molecules)가 생긴다는 것은 가능성이 극히 낮은 일이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사실이지만, 여하튼 그 자기복제분자을 생성할 수 있는 분자들의 바다가 있었으며, 어느 누구도 얼마나 많은 자기복제분자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는 분자들 중에서 첫번째 자기복제분자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생명체의 화학적 기원에 있어 확률을 계산하는 것은, 첫째로 복제 가능한 분자를 만들 수 있는 분자들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알아야 하고 복제 가능한 분자들의 종류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야 하며, 복제 가능한 분자의 형성이 (역주:화학적으로) 무작위적이지 않은 것을 고려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진화론은 맨 처음의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하는 문제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생명체의 화학적 기원에 대한 이론의 진위는 진화론의 진위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진화는 단지 이론일 뿐이며 증명되지 않았다."
 
먼저 우리는 "진화(evolution)"가 의미하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다른 많은 단어처럼, 이것은 한가지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밀한 생물학적 정의로는 그것은 "유전형질의 빈도에 대한 시간에 걸친 변화"(역주 : 여기서 빈도라는 것은 전체 집단에서 유전형질의 빈도입니다)입니다. 이 정의에 의하면 진화는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화를 모든 생물이 공통 조상으로부터 출발했다는 공동후손(common descent) 이론과 연결시키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을 만큼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동후손 이론은 진화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일부일 뿐입니다. (또한 다른 여러 가지 이론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진화론은 단지 생명이 진화되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 자연선택, 유전적 부동(genetic drift) 등 어떻게 생명이 진화되었는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아직 가야힐 길이 많이 남은 메카니즘(기작)을 포함해야 합니다.
 
진화론을 단지 이론(theory)이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엄밀히는 사실이지만, 그것은 많은 경우 완전히 틀린 생각을 전달하게 됩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이론이라는 낱말이 가지는 일반적인 용법와 과학적인 용법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이용해서 혼동을 빚게 만듭니다. 이론이란, 과학적인 의미로서는 "일군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원리로 사용되는, 일반적인 전제들의 논리적인 모순이 없는 집합"(a coherent group of general propositions used as principles of explanation for a class of phenomena [Random House American College Dictionary])입니다. 이 용어는 잠정적이라거나 확실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암시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과학적인 이론은 과학적인 법칙과 다르며 과학법칙은 보다 간명하게 표현됩니다. 이론은 자체로 일관성이 있고, 관찰과 일치하며 유용성(usefulness)이 있습니다(창조론은 마지막 유용성이 없어서 이론이 될 수 없습니다. 창조론은 아무것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만약에 창조론 내에 창조론이 틀린 것임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예측)이 있다면, 거짓으로 증명될 것입니다.)
 
증거의 부족도 또한 진화론의 약점이 아닙니다. 이와 반대로 어떤 사람의 주장이 무오(infallibility)하다는 것은 자기 과신의 신호일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떠한 진리도 엄밀하게 증명되지도 않았으며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증명, 수학적인 의미에서의 증명은 자신이 동작시키는 우주를 정의할 수 있는 사치를 누릴 수 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관찰된 증거에 의해서 확실성의 단계와 타협을 해야 합니다. 어떤 주장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증거들이 많으면 그것은 좀 더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충분한 증거가 있다면 우리는 이것이 100% 확실하지 않아도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진리로서의 진화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다른 훌륭한 과학적인 진리들도 가지고 있는 것, 즉 증거들, 그것도 아주 많은 증거들입니다. 진화는 유전학, 분류학, 생태학, 동물행동학, 고생물학, 그리고 다른 많은 분야의 방대한 범위의 관찰로써 지지받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진화론에 도전하고 싶다면 당신은 그것에 대한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당신은 진화론의 증거들이 틀렸다거나 혹은 적절하지 못하다거나 혹은 그것들이 다른 대안 이론에 더 잘맞는다는 것을 보여야만합니다. 물론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당신은 진화론의 이론과 증거들에 대해서 모두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결론
 
진화론에 대한 오해가 이것뿐만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른 일반적인 잘못된 이해는, 어떻게 지질학적 연대 측정이 이루어지는가와 도덕성과 종교에 대한 암시,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의 의미와 기타 여러 가지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언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약 100년전에 거의 창조론자였던 과학자들이 어떻게 신이 창조를 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세상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들 창조론자들은 지구가 나이가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과 종들이 진화에 의해서 생겨났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수천명의 과학자들이 진화를 점차 지적으로 복잡해지는 도구들을 이용해서 연구했습니다. 이들중 많은 사람들은, 열역학 법칙에 대해서 뛰어난 이해를 보이기도 했고, 어떻게 화석이 발견되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되야 하는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진화론 보다 더 뛰어난 대안을 찾아내면 그들에게 명성과 부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때로는 그들의 작업으로 어떻게 진화가 일어나는가에 대한 중요한 세부사항에 대한 이해를 변화시켜야 했습니다만, 그래도 진화(evolution)는 여전히 본질적으로 그것에 대해서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두 합의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더 읽어야할 것들
 
The "FAQ" files listed below are available on World Wide Web via http://www.talkorigins.org/. They are also available via ftp at ics.uci.edu, directory /pub/origins. Messages with more information on how to access them are posted regularly to talk.origins. The archive also contains many other files which may be of interest.

For what evolution means, how it works, and the evidence for it:
Colby, Chris. faq-intro-to-biology: Introduction to Evolutionary Biology ( http://www.talkorigins.org/faqs/faq-intro-to-biology.html )
Mayr, Ernst. 1991. One Long Argument
Darwin, Charles. 1859. On the Origin of Speci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For issues and evidence of speciation:
Boxhorn, Joseph. faq-speciation: Observed Instances of Speciation ( http://www.talkorigins.org/faqs/faq-speciation.html )
Weiner, Jonathan. 1994. The Beak of the Finch: A Story of Evolution in Our Time


For explanations of how randomness can lead to design:
Dawkins, Richard. 1986. The Blind Watchmaker
Bonner, John T. 1988. The Evolution of Complexity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Kauffman, Stuart A. 1993. The Origins of Order: Self-Organization and Selection in Evolution [very technical]


For a readable introduction to the 2nd law of thermodynamics:
Atkins, Peter W. 1984. The Second Law


For transitional fossils and the fossil record:
Colbert, Edwin H. 1991. Evolution of the Vertebrates, 4th ed.
Hunt, Kathleen. faq-transitional: Transitional Fossils ( http://www.talkorigins.org/faqs/faq-transitional.html )


For responses to many Creationist claims:
Strahler, Arthur. 1987. Science and Earth History
Isaak, Mark (ed.) An Index to Creationist Claims ( http://www.talkorigins.org/indexcc/index.html )


 
 
 
Five Major Misconceptions about Evolution
Copyright © 1995-1997 by Mark Isaak
[Last Update: October 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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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자료강추!] 인도철학사 (길희성) 미선이 5769 03-02
52 기업적 세계화의 뿌리와 그 열매: 신식민주의와 지구촌의 황폐화, 세계인의 빈곤화(김정숙) (1) 미선이 6000 02-05
51 [강추!] 부자들의 성녀, 마더 데레사 (채만수) (3) 미선이 12919 04-22
50 존 캅의 그리스도 중심적 다원주의 (유정원) 정강길 6773 05-20
49 진정한 유일신론은 다원론 (김경재, 오강남) 정강길 8155 04-28
48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081 04-27
47 이안 바버가 보는 과학과 종교 간의 관계 유형 (김흡영) 정강길 8840 07-16
46 세계화 시대, 남미해방신학의 유산 (장윤재) 정강길 6899 01-07
45 신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경재) 관리자 6198 11-12
44 竹齋의 현재적 그리스도론 (김경재) 정강길 6124 05-06
43 경험은 믿을만하며, 완전한 지식을 제공하는가 (황희숙) (1) 미선이 5863 01-07
42 새로운 형태의 기독교, '갈릴리 복음'으로 돌아가야 산다! (김경재 교수) 미선이 5523 01-06
41 혼란의 시대: 종교, 무엇을 할 것인가? (정진홍 교수) (1) 관리자 6000 12-15
40 진리란 무엇이며, 내가 믿는 것이 반드시 진리인가 (한전숙) (1) 미선이 6079 12-01
39 “복음주의, 알고 보면 기득권주의” (1) 미선이 5062 11-28
38 기존 기독교인이 동성애혐오증을 가장 크게 지녔음을 말해주는 조사자료들 미선이 4962 11-28
37 영성에 대한 원불교 교리적 고찰 (백준흠) 미선이 5333 11-21
36 '죄'와 '구원'에 대한 전통신학의 한계와 과정신학적 해석 (김희헌) 관리자 5668 11-02
35 영성과 영성수련에 대한 새로운 이해 (정강길) (3) 관리자 5706 11-02
34 21세기의 종교-새로운 영성을 위하여 (길희성) (1) 미선이 6206 10-15
33 현대 무신론에 대한 신학적 이해 (오영석) 미선이 5293 10-14
32 한국교회사에 나타난 기독교 배타주의 (이숙진) (1) 치노 6486 10-01
31 [기조강연 전문] 한국 기독교의 배타성은 어디서 오나? (길희성) (1) 관리자 5771 10-01
30 [참조] 세기연의 월례포럼 자료들은 '세기연 월례포럼' 게시판에 따로 있습니다. 관리자 5073 07-29
29 SBS'신의 길 인간의 길' <제4부 길위의 인간> 전문가 인터뷰 정리 미선이 8059 07-29
28 프레크 & 갠디, 『예수는 신화다』(국역판 전문) (4) 미선이 8153 07-20
27 다양한 역사적 예수 연구 학자들의 SBS취재 인터뷰 내용 미선이 6021 07-06
26 제국의 폭력에 맞서는 해방을 위한 신학 - 김민웅 마루치 6012 05-21
25 [펌] 탈신조적 그리스도교에 대한 꿈 (1) 고돈 린치 6130 02-27
24 역사적 예수 제3탐구의 딜레마와 그 해결책 (김덕기) 정강길 6260 02-21
23 희랍 동성애의 특성과 사회적 역할 마루치 5905 02-15
22 몰입 (나에 대한 최고의 순간이자 그것 자체가 행복인 순간) 관리자 6604 09-12
21 예수 교회 예배 주보 표지를 장식할 '예수 이후의 예수들' 관리자 6627 08-03
20 하나님 나라 운동의 전초기지, 공동체 운동에 대한 좋은 자료들 관리자 8086 07-02
19 잃어버린 예수 : 예수와 다석(多夕)이 만난 요한복음 (박영호) 관리자 9844 06-27
18 김경재 - 한국교회와 신학의 회고와 책임 정강길 5820 06-06
17 이성정 - 함석헌의 새 종교론에 대한 연구 (강추!) 관리자 7733 01-27
16 행복 보고서 정강길 6744 01-18
15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의식 (3) 성직자 및 종교단체에 대한 평가 관리자 5672 01-06
14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의식 (2) 한국인의 종교관과 의식구조 관리자 8004 01-06
13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의식 (1) 한국인의 종교실태 관리자 7383 01-06
12 우리나라의 3대 종교-불교/개신교/천주교- 분포 지도 (*통계청) 관리자 13212 12-15
11 종교 인구 20년간 어떻게 변했나? (*통계청) 관리자 11407 12-15
10 한국 종교계는 치외법권지역인가? 관리자 7715 11-24
9 보수 기독교인들 특히 C.C.C가 널리 전파하는 <4영리> 자료 관리자 10289 10-27
8 최근 예수 연구의 코페르니쿠스적 변화 김준우 9310 10-21
7 기독교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강추) 돈큐빗 7930 10-07
6 정치적 시각에서 본 붓다의 생애 (잠농 통프라스트) 관리자 7491 10-04
5 숫자로 보는 한국 장로교의 정체 (3) 이드 13728 06-21
4 기독교 사상사를 결정지은 니케아 회의, 그것이 알고 싶다! (강추) 미선이 11606 05-31
3 [펌] 니케아 회의 시대 (313-590) 관리자 15018 05-30
2 [펌] "미국은 神이 지배하는 나라가 됐는가?" (1) 미선이 6853 05-17
1 [유다복음서 전문] 유다는 왜 예수를 배반했을까? 미선이 1204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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