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비아 일방적 조치 이후의 몇 가지 글은 세기연에서도 내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교회의 화계사 탐방과 그 이후의 글에 대해서만 삭제를 요청했는데

제가 말하지 않은 것까지도 다비아에서는 글을 내렸더군요..

이참에 호기가 되서 그동안 껄끄럽게 여긴 제 글들은 그냥 해우소로 쳐넣은 것인지..

 

 

그런데 지금 현재 다비아 운영자분이 올린 글 중..

 

 

-정말이지 누가 누구에게 할 얘길 쓴 것인지 어안이 벙벙해집니다..

자의적이고 아전인수격이라고 했는데 정말로 그러한 것인지요..

어찌 그리 제게 보낸 쪽지내용이랑 공개적으로 써놓은 글은 왜 그리도 다른 모습인지 헷갈립니다..

하나하나 반박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와 논리가 있다고 하셨는데 한 번 해보십시요.. 얼마든지요..

그런 식으로 나오기에 저로선 차라리 오고갔던 서로의 쪽지내용들을 모두 공개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게다가 정목사님이 누구를 비난하거나 인신공격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예전에 논쟁의 마지막 그 글은

명백하게도 저에 대한 비난과 인신공격성의 글이었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저를 아무런 근거도 없이 여호와의 증인 핵심 멤버, 극단적인 반미주의자, 도사연 하는 사람,

성구주창자, 성령론자 이런 사람들에 비유시켜버린 건, 비난의 글 아니고 뭔가요?

저로선 제가 그런 사람들에 비유될 만큼 그런 얘길 들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정목사님은 거기에 대해선 별다른 사과 한 번 없이 이후에는 제 글에 대해선 아예 댓글도 거의 달지 않더군요..

 

그러면서도 제가 올린 글에 대해 여러 채널을 통해 껄끄럽고 불편하게 느끼고 있음을 인지한 바 있습니다..

그때마다 정용섭 목사를 충실하게 대변하는 분처럼 운영자분이 쪽지로 좀 자제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쪽지의 경우도 그러합니다.. 그걸 왜 꼭 쪽지로서 논의해야만 하는 거죠?

얼마든지 그 정도는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논의할 수도 있는 것을 말입니다..

제가 다비아 운영자측과 예전에도 쪽지를 주고받으면서도

굳이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 몰라라" 하는 식으로 쪽지로서 얘기해야만 하냐고 문제를 제기한 적도 있었지요..

그런데도 제가 글을 올릴 때마다 우리 정목사님과 다비아의 신학적 입장과 눈치를 봐달라고 보냈었잖아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운영자분이 공개적으로 올린 윗글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이 없을 경우

저로선 그동안 오고갔던 공개된 쪽지 내용을 가감없이 그대로 공개할 수밖에 없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운영자가 먼저 공개적으로 저에 대한 사실왜곡을 해서 일방적으로 퍼트린 글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진실에 대한 판단은 언제나 모든 양측의 입장들을 가감없이 다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