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 마시고, 분수에 맞게 문화생활을 즐겨가는 삶 ... 경제(GNP)가 크게 성장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기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일하고 사람답게 살아갈수있는 사회 체계, 사회분위기 ... 그런 날이 대한민국에도 오겠읍니까 .....?? ---------------------------------------------------
[1] 윗글이 세계가 평화로운 시기라는 전제로 어울리는 내용의 질문이 될런지 모르겠읍니다 .....
그러나 종교의 문제도 그렇지만 국가의 문제도 경제(교회)성장이 전부가 될 수는 없읍니다. 둘 다 공히 근본적인 잘못됨을 바로 잡지 않으면 경제(교회재정)가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지금의 미국과 같이 될것이라는 것을 이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시대 분위기가 ㅤㄷㅚㅆ읍니다. 위의 질문의 의미를 한마디로 말하면,
“진실된 민주주의(배분,복지,인권,참-교육 등등)가 성숙해야 더욱 참된 경제로 발전에 발전을 한다.”
.. 그것입니다.
신자유주의를 불러 일으킨 대처 여사님 .. 물론 그 덕분에 그동안 영국 경제가 피었겠지만 다 잡아 먹고 나니 .. 먹을게 없어지니 .. 미국 아니 세계의 경제가 어찌 되었읍니까?
[2] 경제가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은 안했읍니다.
하지만 경제와 함께 굴러가야 할 것이 민주적 사회 분위기 공감대 형성 입니다. 그것없이 어떤 소위 엘리뜨들에 의해 나라나 사회가 움직이는 시대가 지금은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도 보고 통렬하게 느끼고 있어야는 대한민국 현실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전두환 시대에 저는 편하게 살았읍니다.. 하지만 경제(돈에 따른 삶의 질)만 강조하다간 대처 여사께옵서 가져온 신 자유주의의 종말을 보게 된다는 말입니다.
네오콘이 지금도무너뜨려 지들 것으로 만들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룰라가 이뤄놓은 브라질 같이 ... 있는자 가진자나 없는자 못 가진자나 참으로 적당한 지점에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것 ...
그런 진실된 민주주의에 가까운 행동... 그것이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종교라는 집단의 깨달음의 기초고 무엇이 국가가 해야할 지금의 책무인가를 정해주는 토대라고 생각합니다.
[3] 정치-경제 .. 종교,
이젠 어떤 정치집단에 의해서 지배되던 , 어떤 경제집단에 독식하던 때에서 그리고... 예수-바이블-교회 ..사제(목사-스님등등)들의 독식체제도 역시 이젠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단계가 이미 시작되고 있읍니다.
정보나 통신을 접하기 어려웠던 옛날에는 통했을지는 몰라도 사람의 생각을 획일화 시키는 종교가 참되지 않고서는 ... 종교사회는 물론 '일반사회'도 .. 참된 사회분위기는 물론 참된 희망 소망은 없을 것이다.
미선이님이 말했듯이 끔찍한 MB정권보다 소위 한국 보수 기독교라는 제국이 더 끔찍하다 .... 만약 기독교인들 특히 대한민국 기독교를 이끌어 간다는 교회 지도자들만이라도 건강 하다면 아니 했더라면, 대한민국 전체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감히 MB정권같은 개망난이 정권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진실된 민주주의(배분,복지,인권,참-교육 등등)가 성숙해야 되는것은 "참된 사회, 좋은 경제 상황과 곧 바로 연결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일들이 반복 되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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