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로그인     
  현재 총 17명 접속중입니다. (회원 0 명 / 손님 17 명)     최신게시글    성경검색   
자유토론광장
문화 예술 Cafe
생활 나눔 Cafe
책과 이야기
Sayings
한 줄 인사


  방문객 접속현황
오늘 126
어제 291
최대 10,145
전체 2,871,562



    제 목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과 진천사대인명(盡天命待人事)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11-10-04 08:20 조회(7771)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f005/241 


 
신은 현실 존재들의 자율적 결정을 훼손하지 않은 한도 내에서 최선의 자기 활동을 한다.
그것이 바로 세계를 향한 인내어린 사랑과 설득의 작용이다.
 
매순간 자연세계 안에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할 때마다 거기에는 항상
신의 뜻으로 안내되는 최선의 선택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선택지에 대한 최종 실현만큼은 현실 존재에게 맡겨놓았다.
 

우리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뜻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신의 입장에서 본다면

역으로 진천사대인명(盡天命待人事)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뜻이

신 존재의 입장에서 볼 때는 오히려

하늘은 자신의 뜻을 다하고 나서 인간의 일을 기다린다는 것이라는 얘기다.

 

물론 더 정확히 말한다면 여기에는 인간의 일만이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자연세계의 현실 존재들의 일들이 다 포함될 수 있다.

신은 그러한 현실 존재들의 결정이 자신의 뜻으로 따라와 주길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게시물수 203건 / 코멘트수 153건 RS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간단한 식별법] 해로운 종교와 성숙한 종교의 분명한 차이 (1) 미선이 19929 07-05
그가 우리에게.. (이곳은 '짧은 글 긴 여운'의 게시판입니다) 관리자 8896 09-26
203 다시 (박노해) 미선 3079 01-02
202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 미선 3206 01-02
201 진정으로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미선 3203 11-23
200 정진규 <몸시>, 추억 (몸시 25) 미선 3838 10-17
199 마가렛 휘틀렛의 詩 <서로에게 기대어보기를> 미선 4056 08-03
198 갈릴레오의 편지- 성경구절의 권위 그리고 감각 경험과 필요한 증명 미선 3857 07-16
197 갈릴레오의 손가락 미선 2621 07-13
196 현재(現在)와 몸(momm) 미선 2896 07-05
195 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 (함석헌) (1) 미선 6870 01-02
194 Here are the six pillars of self-esteem 미선 3291 12-29
193 돈벌이 시스템에서 기본사회 시스템으로 미선 3138 12-02
192 중세와 근대의 차이 미선 3651 11-07
191 The Universe is vast (2) 미선 3728 10-12
190 Mysticism, clarification, action (1) 미선 3671 09-17
189 "신은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지 않는다" 미선 3239 09-10
188 진화 메카니즘의 열쇠 미선 3187 07-10
187 진보의 의미 미선 3769 01-09
186 우리가 남이가?! (1) 통전적 신… 4233 11-30
185 베이스 인생론 (1) 통전적 신… 3975 11-17
184 (펌글) 무례한 한국사회 (2) 통전적 신… 4550 07-30
183 걱정버리기 연습 미선 6118 06-29
182 정치를 딴나라 일로 생각해서 참여하지 않을 경우.. 미선 3935 06-05
181 "그 길이 나를 찾아왔다" / 박노해 미선 4923 02-04
180 (풍자시) 변태천국 (1) 통전적 신… 5139 02-03
179 종교로서의 자본주의 (발터 벤야민) 미선 5375 01-05
178 우리 시대의 역설 (The paradox of our time) (4) 미선 6249 12-27
177 테너, 바리톤, 베이스 (1) 통전적 신… 8256 08-09
176 [詩] 굽이 돌아가는 길 (박노해) 미선 6458 08-08
175 희망 없이 믿음과 사랑을... (2) 미선 4651 08-07
174 이론의 우위를 확보하게 해주는 네 가지 (6) 미선 5181 06-26
173 <생각의 균형>, 절대주의나 상대주의나.. 미선 4583 05-22
172 공부하는 법 (세르티양주) 미선 4283 05-12
171 자유의지를 부정하려면.. 미선 6018 04-24
170 찬양 가사를 창작해봤습니다 (1) 통전적 신… 4454 04-02
169 학교폭력 때문에 가슴이 아픕니다 (2) 통전적 신… 4529 03-14
168 저 다음 주에 선 봅니다 (2) 통전적 신… 4529 03-13
167 <자기제외 논리>와 <자기포함 논리> (2) 미선 4905 03-02
166 잠언 3:5~6 (3) 춘이 5053 03-02
165 일부 과학자들의 착각 - 인간이 기계가 아닌 이유 미선 4431 02-27
164 진화론의 위치 그리고 자연과학과 인문학 미선 4602 02-12
163 가상성(virtuality) 미선 4534 02-02
162 김지하, 몸얼 퇴행의 대표적 사례 미선 4907 12-14
161 지혜의 종국적 소유 형태 미선 4383 12-01
160 폭력 혹은 성장주의도 <힘의 종교>라는 원죄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 (4) 미선 4664 11-24
159 "우리 죄를 위하여 피흘려 돌아가신"의 뜻.. (1) 미선 5042 11-09
158 유신론자든 무신론자든 근본주의자만은 아니어야~! 미선 4376 10-28
157 안병무, 내 인생을 바꿔놓은 신학자 미선 6297 09-17
156 연가시 기독교 미선 4374 09-16
155 우리의 무덤 미선 4309 09-01
154 켄 윌버의 심층 종교와 표층 종교 분류 그리고 형이상학 계통도 (2) 미선 5736 08-28
153 국가도 <몸화> 되어진다! 미선 4476 08-07
152 종교와 과학의 관계 미선 4703 06-19
151 개체분리형 사고와 통전형 사고 미선 4643 06-06
150 진화가 꼭 진보는 아니다! 기독교의 경우도 그러하다! 미선 4664 05-29
149 진정한 진보의 가치란.. (현재의 통합진보당 사태를 보며..) (2) 미선 5462 05-17
148 사물을 분석한다고 해서 사물의 신비가 손상되는 것은 아니다.. 미선 4208 05-14
147 과학자들의 환원주의적 분석 작업이 힘든 이유.. 미선 4773 05-05
146 이번 4.11 총선 결과를 보고서.. (1) 미선 4835 04-12
145 '무신론 어록들(펌글)'을 읽고.. (1) 미선이 5771 03-04
144 사상은 과연 무기력한 것일까? 미선이 4711 03-01
143 이데올로기 / 김형효 미선이 4907 02-16
142 의심을 장려하는 종교 (4) 미선이 5181 02-09
141 이어령식 기독교의 한계 미선이 6880 01-13
140 신앙에도 발달 단계가 있다! 미선이 10538 12-20
139 불법 다단계 피해 사례를 보고서.. 미선이 5254 12-18
138 새 시대의 새 종교를 주창한 함석헌 어록.. 미선이 5024 12-02
137 <확정형 사고>와 <형성형 사고> 미선이 5175 11-30
136 종교란.. 미선이 4613 11-21
135 불교의 무아설과 전초 오류 미선이 5750 11-07
134 이제 세계자본주의를 넘어 점차 민주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시대로 한 발 딛는.. 미선이 4864 11-07
133 노자의 '무위' 개념에 대한 오류 (2) 미선이 6041 10-31
132 "Occupy Wall Street"를 보고서.. 미선이 5032 10-13
131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과 진천사대인명(盡天命待人事) 미선이 7772 10-04
130 <환원주의>reductionism에 대한 나의 입장 미선이 6694 09-02
129 예수의 몸 이해 (5) 미선이 5579 06-22
128 무소유(無所有)는 비현실적 발상, 차라리 공사유(共私有)로 전환되어야! 미선이 5158 06-18
127 진화심리학적 설명을 보다가.. 미선이 5100 05-26
126 '인간'이란.. (7) 미선이 5292 05-26
125 개념 배우 미선이 5016 05-21
124 종교와 과학의 관계 미선이 5699 04-21
123 어느 이슬람 여성 영성가의 기도문 미선이 5919 03-31
122 하나님이 아니라 <아빠>다 미선이 5086 02-10
121 <화두>에 대하여 미선이 5101 02-10
120 '참나'가 아니라 <참몸>이어야 미선이 5103 02-10
119 현대 복음주의 진영이 그토록 애호하는 로잔 선언문의 모순 미선이 5595 01-29
118 건강한 종교는 방법적 회의주의를 표방한다. 미선이 5939 01-27
117 뇌냐? 마음이냐? (2) 미선이 5992 01-18
116 '공생적 친밀감' 걷어내기 미선이 5729 01-17
115 대인관계를 힘들게 하는 일반적인 오류들 (1) 미선이 6192 01-03
114 기존 기독교의 신앙과 새로운 기독교 신앙의 차이점 미선이 5203 12-30
113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신 (6) 미선이 5630 12-05
112 Jesus and Buddha The Parallel Sayings (6) 미선이 7915 11-24
111 성프란체스코의 모순 미선이 6566 11-18
110 신에 대한 표기를 바꾸었으면..God에서 Gio로.. 미선이 5770 11-17
109 현재의 자기 삶의 목적과 욕구들을 재정향하기 위한 연습들.. 미선이 5672 11-06
108 고통의 복음The Gospel of Suffering 미선이 5371 10-18
107    천사를 죽인 소년 (만화) (9) 미선이 9551 10-18
106 지식의 대융합 강의 발췌록 미선이 7882 09-19
105 민중신학자 안병무의 통찰 (2) "하나님의 뜻, 역사적 상황 인식, 모세의 결단" (1) 미선이 6715 09-15
104 민중신학자 안병무의 통찰 (1) "예수는 인격이 아닌 사건이다" (1) 미선이 6619 09-15
103 '자유주의 신학'이라는 딱지 (1) 미선이 6930 09-15
102 알수 없어요 (기독교 버전) 노동자 5636 07-30
101 새 기독언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노동자 6175 07-13
100 [간단한 식별법] 해로운 종교와 성숙한 종교의 분명한 차이 (1) 미선이 19929 07-05
99 No Vote, No Health! 미선이 5239 05-21
98 뇌를 공부한다는 것은.. (박문호) 미선이 6338 04-12
97 나는 바보인가 봅니다. smallway 5665 04-05
96 과학을 지배하려는 판넨베르크 신학의 오만 미선이 6290 04-05
95 무소유(無所有)란, 약자 우선성의 공소유(共所有)다! 미선이 5943 03-18
94 세기연이 그나마 함께 손잡을 수 있는 이웃종교들이란..? 미선이 5094 03-14
93 진리냐 기독교냐 (3) 정강길 5536 03-02
92 인간 삶의 행복을 위한 다섯 가지 퀼리티 (생존, 생활, 학습, 지혜, 영성) (2) 정강길 6268 02-21
91 폭력에 관한 존재론적 성찰 (4) 정강길 5797 02-15
90 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7) 정강길 5993 02-04
89 행복(幸福) - Red River Valley smallway 5266 12-09
88 이스라엘 교육부의 신세대 교육방침 / 민희식 교수 smallway 6795 11-22
87 세상에서 가장 씸플한 .... [기독교 약사(略史)] (4) smallway 5804 10-23
86 나의 삶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3 가지 에너지란 (2) 정강길 5607 09-08
85 일상의 반란 미선이 5190 08-31
84 故 김대중 대통령 빈소에 찾아가 분향하고 왔읍니다. (2) smallway 5651 08-25
83 우로보로스 (1) 미선이 6897 08-03
82 당신의 이름은 몇 개입니까? 미선이 6306 08-03
81 생각대로 움직이는 그림.. 미선이 5392 07-08
80 새로운 진화 (함석헌) 미선이 5591 07-05
79 아름다운 꿈 (18 +) (6) smallway 6164 06-23
78 너무나도 공감되는 스퐁의 어록 하나.. (4) 미선이 5751 06-10
77 신앙과 학문의 통합 (다석 어록) 미선이 7526 05-19
76 내가 정의하는 <위빠사나 수행>이란.. 정강길 5379 05-11
75 자기 안에 천국을 지어라 (스베던보리의 위대한 선물 중에서) 박종렬 6821 04-28
74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을.. (2) 정강길 5823 04-20
73 성경, 길트(gilt 금박)의 테두리일까? 길트(guilt, 죄)의 테두리일까? (1) 정강길 7018 04-13
72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의 10가지 생활 좌우명 미선이 8110 03-27
71 <시> 그리움 Joe 6110 03-13
70 인간적 질환과 해방된 신의 선물, 광기(mania) (4) 생명씨앗 6957 03-12
69 행복 미선이 5591 02-28
68 <시>옛 이야기 (2) Joe 5896 02-17
67 [詩] 너는 약해도 강하다 (신현림) 미선이 5735 02-11
66 지혜로운 삶 (4) 미선이 7450 01-29
65 공부의 본래 뜻 (2) 미선이 11747 01-22
64 새해에는 해방의 물결로 살아가십시오 박종렬 5974 12-31
63 자신의 껍질을 깬다는 것은 죽음을 경험하는 것과 맞먹는 것! (1) 정강길 6115 12-01
62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자는 (4) 작은불꽃 5845 09-13
61 생명을 낳으려면 작은불꽃 5758 09-13
60 내겐 매일매일 절대 필요한 3시간 (2) 정강길 6713 07-13
59 창의적 교육을 위하여 미선이 5907 07-01
58 말 잘 하는 사람의 대화 수칙 20가지 미선이 6122 05-18
57 빅뱅 (Big Bang) (2) 정강길 6474 04-30
56 인간은 경쟁한다. 컨설턴트 5855 04-26
55 인문학적 대화 (김영민) 미선이 5891 04-05
54 영성과 몸성 정강길 6983 03-27
53 존재와 생각 미선이 5810 03-20
52 생활 방식 정강길 5666 03-18
51 지혜의 기도문 (1) 정강길 7032 02-12
50 진짜 <후회>라는 것은.. 미선이 9001 01-31
49 니체, 광인의 절규! 정강길 7343 01-21
48 경쟁과 협력 정강길 6857 01-16
47 자유와 구속 정강길 6443 01-16
46 이런 사람이 좋다 미선이 6480 12-03
45 사랑 나무 미선이 5685 11-17
44 신뢰 정강길 6049 10-17
43 고통과 유혹 정강길 6109 10-16
42 '구원'salvation이란 단어의 어원 정강길 9143 09-17
41 '진리는 상대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1) 정강길 7158 09-17
40 신앙고백문 정강길 8902 09-02
39 <수신제가치국평천하>와 <평천하치국제가수신> 정강길 9371 07-05
38 여성 → 여자 → 여인 정강길 6569 06-16
37 더 깊고 풍요로운 자아를 위하여 (켄 윌버) 정강길 6164 06-10
36 <나와 다름>과 <나와 충돌하는 다름> 정강길 6649 05-31
35 [詩] 깨달음 미선이 6237 05-25
34 역사란? 미선이 6197 05-17
33 인디언들의 십계명 미선이 6590 05-14
32 합리성과 기적 그리고 믿음 정강길 6201 03-26
31 명상 혹은 심리학이 흔히 갖는 오류 정강길 6411 03-23
30 기도나 명상은 비움이 아니다! 정강길 6641 03-06
29 합리주의와 신비주의 정강길 7651 02-25
28 "이 세계는 내 몸의 몸이다" (2) 정강길 6733 01-26
27 "이 세계는 내 몸의 몸이다" (1) 정강길 6831 01-26
26 행복에 이르는 10가지 습관 (실천하면 건강해져요!) 정강길 7401 01-18
25 행복 정강길 7002 01-18
24 선교 미선이 6532 01-17
23 개혁 사각지대 (한겨레 그림판) 관리자 5848 01-02
22 올 성탄은 누구나 따뜻했으면.. 정강길 5804 12-20
21 '무조건 믿어라'의 기독교 (리얼 패러디) 미선이 6929 12-20
20 절망 (詩) 김수영 6202 12-20
19 그리스도교인들이 결론이랍시고 제시하는 정말 하나마나한 말들 (2) 정강길 6636 12-14
18 새로운 기독교의 이름, 신국교?! 정강길 6962 11-25
17 [만평] 언제까지 몰려다니실 건가요? 관리자 6282 11-15
16 어느 그리스도인의 성적 정체성 (1) 현경 6985 11-14
15 진리를 찾게 해주는 역설의 자세 정강길 6256 11-13
14 강자와 약자 정강길 6367 10-24
13 기복신앙 정강길 9027 10-21
12 이 사람을 누가 이렇게.. 관리자 5759 10-09
11 정체성 정강길 5761 10-09
10 침착 정강길 6016 10-08
9 대한민국 중년 아낙의 명절날 신세타령 시조 정강길 6451 10-04
8 평화를 위한 기도를 모을 때 미선이 6063 09-30
7 삶과 수행 (대승기신론2) 미선이 6122 09-26
6 사바가 열반이요 중생이 여래이다 (대승기신론1) 미선이 5750 09-26
5 순수의 전조 미선이 8684 09-26
4 미선이 5970 09-26
3 청춘과 성인 미선이 5994 09-26
2 나의 삶은.. 미선이 6762 09-26
1 그가 우리에게.. (이곳은 '짧은 글 긴 여운'의 게시판입니다) 관리자 8896 09-26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