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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학교폭력 때문에 가슴이 아픕니다    
  글쓴이 : 통전적 신… 날 짜 : 13-03-14 14:39 조회(3612)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f005/324 


최근에도 경북 경산에서
한 남자 고등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죠.

뉴스기사를 보니
성추행까지 당했다더군요.

괴롭힌 가해학생들이
교실에서 수십명의 반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피해학생에게
'성기를 꺼내보라'고 까지 해서
그 학생이 하는 수 없이
시키는대로 했다고 하네요.

이런 일이 지금 한국사회에서,
한국 교육현장에서 비일비재합니다.

전혀 학교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고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자살이야 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단순히 자살학생들이 잘못했다고 볼 일이 아니라
한국의 교육현실, 학교의 환경, 학부모와 교사들의
의식구조 등 우리 모든 어른들과 학생들이 함께 더불어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할 문제들이 있다고 봅니다.

오죽하면 그랬을까요?
전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이지만
그 부모들의 마음을 생각해보니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미선 (13-03-15 05:15)
 
참 마음이 아프네요. 이러한 절망적 사건들이 계속적으로 터지니 말입니다.
이 시기의 자살은 분명 자살이 아닌 타살로 봐야 할 것입니다.

현재 남한사회의 경쟁구도의 교육시스템에서는 약자우선성의 교육이 어렵고
힘 있는 강자를 선망하는 방향이 되기 십상이지요.
그래서 약자를 괴롭히는 일에 대해 별다른 가책을 못느끼기도 합니다.
교육현장에도 희생자의 관점에 서 있는 진정한 예수운동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정관 (13-03-16 18:45)
 
가해자에 대해 좋지 않은 시각으로들 보잖아요? 좀 더 들어가 보면 가해자도 실은 가정의 피해자 이구요.. 그 가정또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피해자 인것이죠. 너무 잔혹한 얘기가 될런지 모르지만 피해자도 똘똘하게 대응하지 못해서 그래요. 가해자는 꼭 그러한 대상을 찾아요. 아이들을 키워보니까 그렇더라구요.  병든사회를 탓하자면 맞는 얘기이지만 너무
광범해져서 해결을 찾기가 어려워지죠. 가장 먼저 대두되는 문제가 가해자건 피해자건 화목한 가정을 이루도록 해야 하는게 가장 시급한 문제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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