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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감리교 사태 발생 4개월, 교단 내 정서는?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9-02-04 09:57 조회(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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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5일 감독회장 선거가 실시된 이후 4개월이 지난 현재,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교단 내 목회자들의 입장을 감리교 교단신문 기독교타임즈가 조사했다. 
 
 
 
감리교 사태 발생 4개월, 교단 내 정서는?

교단지 <기독교타임즈> 설문 조사 결과 전해 [2009-02-02 09:48]
 

지난해 9월 25일 실시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 제28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 이후 4개월여가 지난 현재, 이 사태를 바라보는 감리교단 목회자들의 정서는 어떠할까. 감리교 교단신문 <기독교타임즈>는 총대 6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1일 보도했다.

설문은 ‘9월 실시된 감독회장 선거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회법에 감독회장 선거를 의뢰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회법과 교회법이 다른 판단을 내렸을 때 무엇을 따를 것인가’, 감독회장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책은 무엇인가’등 총 네 가지 질문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에 대해 신문은 “설문 참여자의 참여율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총 4개로 최소화했고, 이에 대한 답변 역시 주관식이 아닌 제시된 답변 중 가장 근접한 것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번 설문을 실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 “4월 연회를 두 달여 앞둔 지금 이번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현장 목회자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연회를 대표하는 총회 대표들의 의견을 조사, 수치화 해 통계자료로 공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문은 “이번 설문의 주제가 매우 민감한 사안인 만큼, 설문조사에 대한 통계를 정리해 보도하는 것으로 본지의 역할을 한정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과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놓는다”고 전했다.

‘감독회장은 누구’, ‘교회법과 사회법 충돌시 어떻게’ 등 조사, 답변은 단답식

첫번째 ‘9월 실시된 감독회장 선거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총대들은 ‘①총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최고 득표를 얻은 김국도 목사가 감독회장 당선자다’에 전체 응답자의 277명(42.5%)이, ‘②차점자이지만 사회법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으면 고수철 목사가 감독회장 당선자다’에 176명(27%)이, ‘③선거 자체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재선거를 통해 감독회장을 다시 뽑아야 한다’에 200명(30.7%), ‘④잘 모르겠다’에 3명이 각각 응답했다.

두번째 문항으로 ‘감독회장 선거에 대한 문제를 사회법에 의뢰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①교회의 일이지만 얼마든지 사회 법정에 가지고 갈 수 있다’에 158명(24%)이, ‘②교회의 문제는 어떻게 해서든 교회 안에서 해결해야 했다’게 463명(71%)이, ‘③잘 모르겠다’에 12명(1.8%)이, 10명(1.5%)이 기타 의견을 냈다. 기타 의견으로 ‘교회법을 어겼기 때문에 사회법으로 간 것이다’ ‘교회법으로 안 될 때는 사회법으로 갈 수 있다’ ‘교회법이 우선되어야 하고 2차적으로는 사회법도 가능하다’ ‘사회법도 인정되나 교회법을 따라야 한다’ 등이 있었다.

세번째 같은 사안에 대해 사회법과 교회법이 충돌하였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①사회적으로 볼 때 사회법이 교회법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사회법을 따라야 한다’에 86명(13.2%)이, ‘②신앙적으로 볼 때 교회법이 사회법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교회법을 따라야 한다’에 413명(63.4%)이, ‘③어느 법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논의를 거쳐 그 수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에 108명(16.5%)이, ‘④잘 모르겠다’에 14명(2.1%)이, 7명이 ‘기타 의견’을 표명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교회법과 사회법이 상호 보완, 의존되어야 한다’, ‘교회법이 우선이나 결정이 안 되면 사회법도 따라야 한다’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①사회법의 판결이 확정되면 고수철 목사를 감독회장으로 인정해야 한다’에 161명(24.7%)이, ‘②교회법에 따라 누가 감독회장의 자격이 있는지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에 214명(32.8%)이, ‘③차라리 재선거를 실시해 감독회장을 다시 뽑아야 한다’에 258명(49.6%)이, ‘④잘 모르겠다’에 0.9%인 6명이, 11명(1.7%)이 문항에 없는 ‘기타 의견’을 제시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최다득표자인 김국도 목사가 감독회장 당선자이다’, ‘감독회장 제도를 없애자’라는 의견이 있었다.

신문은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통계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대학교수의 자문을 받아 최종 작성해 됐으며, 설문조사는 일곱 명의 대학생이 조사원으로 참여해 1월 22일부터 24일 사흘간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또 신문은 “설문대상자 중 전화 연결은 되었으나 설문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351명(총회대표의 24.6%)이며, 대다수가 단순 설문거부자였으나, 설문에 응하지 않는 이유를 밝힌 무응답자도 있었다”고 밝혔다. 답변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신문은 △‘설문 시행 주체가 기독교타임즈라서’가 24명, △‘설문문항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편파적, 원하는 답이 없어서)가 14명, △‘설문자체가 불편해서’(신분노출 우려, 민감한 사항이라서, 서면설문 요구)가 10명, △‘현 상황에서의 설문은 무의미하다’가 14명, △기타(자기 주장 피력 등) 등이었다고 전했다.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http://christiantoday.co.kr/view.htm?id=200615
 
 
 
정관 (09-02-04 10:39)
 
장로교도 마찬가지 이지만  교인들이 이렇게 의식들이 없어요. 무슨 법을 따를것이냐?

양심의 법을 따르라! 
만인앞에 드러나서도  부끄럽지 않으면 그것이 양심이라고 이 인간들아!

왜들 이렇게 잔머리들 굴리는지.... 잘못된 것은 인정하고 다음부터 그렇게 안하면 되는 것이지
이 이유, 저 이유. 총회 헙법이 이러네 저러네  다 지들 꼼수 두는것 입니다.

화상 (09-02-07 21:46)
 
제가 아는 목사님이 감리교 개혁을 위해 애쓰고 계신데, 제 생각에는 개혁이 아니라 판 자체를 쓸어버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교회법이니, 사회법이니 할 것 없고 예수법에 비춰보면 제일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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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욕설에 몸싸움까지.. 개신교 최대 교단 총회서 목사가 가스총 꺼내 (1) 관리자 8746 09-21
352 "진화론 반드시 가르쳐야"…과학계 공식 입장 (1) 미선 7556 09-08
351 개신교 목사가 동화사 불화 훼손하고 방뇨 (2) 관리자 7675 09-05
350 문선명 총재 별세..향후 통일교는 관리자 7429 09-03
349 감리교 교회세습방지법 추진..교계에 확산될까 (1) 관리자 7732 08-29
348 “진화론·창조론 모두 ‘신앙’인데, 왜 진화론만 교과서에?” (1) 관리자 9488 08-24
347 무신론자, 세계적으로 급증… 한국은 5위 불명예 (1) 관리자 7765 08-12
346 빈약한 종교 다원주의 (1) 관리자 8410 07-30
345 개신교, 새 찬송가 문제로 또 시끌.. 관리자 7977 07-25
344 진화론 지지 비율 10년새 29%→45% (1) 관리자 8234 07-25
343 ‘WCC 부산총회 철회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출범 관리자 6311 07-23
342 '신천지'는 대체 어떤 종교단체인가? 관리자 8520 07-16
341 "재판서 기도로 조정 시도…" 여야 모두 '종교 편향' 뭇매 관리자 6238 07-14
340 전병욱 사건은 한국교회 현주소 (1) 관리자 8417 07-14
339 인권위, "교회 내 동성애 관련 문제는 기독교 판단에 맡겨야" (1) 미선 7684 07-13
338 신천지예수교 집회서 10여명 부상, 무슨일? (1) 관리자 8073 07-13
337 “교회재산 사회환원” 선언, 개신교 대형교회들 긴장 관리자 7806 07-11
336 기독언론,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마녀 사냥 관리자 7726 07-11
335 파시즘 전도하는 미국 기독 우파들 관리자 7471 07-07
334 “물질 맘몬주의가 세습 이끌어” 관리자 8175 07-07
333 "대형교회 포기…650억대 교육관 사회 환원" 선언 관리자 7511 07-05
332 시조새 논란, ‘과학 대 종교’ 구도로 무얼 얻을까? 관리자 7816 06-22
331 예수 믿는 사람들의 '불신지옥' 횡포, '표현의 자유'인가? (1) Logos 7572 06-21
330 교진추 “화학진화론도 생명 기원과 무관” (1) 관리자 8393 06-18
329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제1회 학술포럼’ 개최 (1) 관리자 8140 06-18
328 교과서 속 진화론 삭제, 무엇을 노리나 관리자 7832 06-16
327 "재산 1조원 교회…아들 세습 회개합니다" 관리자 7472 06-14
326 네이처 지, "한국 KAIST 내 창조설 비판" (1) 관리자 8183 06-12
325 우리나라 교과서 진화론 삭제에 美네티즌 '조롱' 이어져 (2) 관리자 8332 06-07
324 신천지대책기독교연대 기자회견 열어 실상 공개 관리자 7637 06-04
323 “WCC의 성경적 변화 기대하는 건 공상에 불과” 관리자 6130 06-04
322 "교회 앞에 감히 연등을…" 개신교대학원생이 전선 싹둑싹둑 (3) 관리자 7293 05-31
321 박원순에 "사탄·마귀”라는 발언으로 김홍도 목사 벌금형 관리자 8030 05-30
320 '최진실 지옥의소리' 만든이는 개신교 여성 전도사 관리자 8029 05-21
319 개혁주의생명신학회 ‘목회진단’ 가동…21일 학술대회 (1) 관리자 7403 05-04
318 조용기 목사-몰트만 교수 “희망목회와 희망신학은 하나” (1) 관리자 7490 05-04
317 “교회 버리고 예수만 따르자” 기사로 교계 들끓어 관리자 7823 05-03
316 레이디 가가 공연과 한국 기독교의 폐쇄성 관리자 7608 05-02
315 “레이디가가 외설적이고 음란” 기독교단체 공연반대 성명 (1) 관리자 7965 04-22
314 “한국 장로교 100년, 개혁주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1) 관리자 7022 04-18
313 한기총‧예장합동, "WCC 무조건 막는다" 관리자 6181 04-18
312 “레이디 가가 방한 공연, 동성애·음란문화 확산 우려” (1) 관리자 6604 04-02
311 어머니, 전 교회 다니기 싫다고요 사회 (2) Logos 6522 03-31
310 개신교 '사탄론'에 18세 판정...레이디 가가는 사탄일까? (1) Logos 6640 03-31
309 “휴거 온다!” 수차례 세계 종말 예언 목사 결국 사과 관리자 6440 03-12
308 “신앙의 결정적 판단은 주교 권한” 관리자 6032 03-11
307 목사님 고발하면 저주 받는다고? 관리자 6284 03-08
306 세금 안 내는 한국 목사들 주장은 "근로자 아닌 영적 봉사직" 관리자 6239 03-04
305 “진화론, ‘유일하게 증명된 학설’처럼 소개돼” (1) 관리자 6123 02-28
304 개신교단, WCC·WEA총회 개최 놓고 ‘견해차’ 관리자 5978 02-24
303 홍재철 한기총 회장 "보수신학 기치 들것" (1) 관리자 6381 02-15
302 보성 목사 부부, 성경 구절따라 자녀들에 가혹행위 혐의 (1) 관리자 7595 02-12
301 '기도로 살린다' 세남매 시신 집안에 방치한 목사…충격 관리자 5894 02-11
300 젊은이 교회이탈 현상, 어떻게 일어나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