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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한국교회 전체 대변하는 한기총 만들 것”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9-06-25 06:29 조회(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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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개월여를 보낸 한기총 신임 김운태 총무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견을 전하고 있다. ⓒ 송경호 기자
 
 
“한국교회 전체 대변하는 한기총 만들 것”

김운태 총무, 보-혁 균형 강조… 시스템 체계화 의지도 [2009-06-20 06:58]
 
 
우여곡절 끝에 선출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신임 총무 김운태 목사가 취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소견을 전했다. 김 총무는 분열된 시국에서의 한기총의 입장, 대표 연합기구로서의 위상에 비해 미흡한 시스템과 체계, 대표회장의 임기, 총무와 사무총장의 역할 등에 의견을 전했다.

김 총무는 먼저 지난 1개월여간의 소감으로 “대사회, 대국가적으로 기독교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관이라 한국교회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다”며 “가끔 기독교 내에서 편협한 기사들이 나오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김 총무는 “앞으로 신뢰받는 한기총, 공신력 있는 한기총이 되길 바란다”며 “경건회와 기도회 등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복음적인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할 위치에 있는 언론사들과 함께 한국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 총무는 최근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시국과 관련해 발표한 한기총의 성명이 일부 진보 기독교계의 입장과 지나치게 상반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는 진보와 보수간의 ‘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시국에 관한 의견은 보수적인 생각 진보적인 생각이 모두 있다. 보수는 보수대로, 진보는 진보대로 함께 역할을 같이 하는 것 아닌가.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서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한기총의 입장을 세워나가야 한다. 한국교회 입장 전체를 대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18일 교회개혁실천연대가 한기총의 성명에 반대해 항의 방문한 것에 대해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김 총무는 “생각이 다른 것을 표현할 수는 있겠지만 절차를 밟아 정중하게 만난 자리에서 의견을 제시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언론사를 동원해 항의 방문하는 방식은 용납하기 어렵다. 민주국가에서 생각은 자유지만 항의서한을 갖고 토론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기총의 행정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에는 6년간 대형 교단의 총무를 역임했던 당사자로서 공감을 나타냈다.

김 총무는 “개교단의 행정과 시스템도 중대형교단으로 갈수록 조직적으로 되어가는데 한기총은 그런 부분에서 허술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실제론 허술한 면이 많다.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랫동안 제기되어왔던 대표회장의 임기에 대해서도 교단 총무 임기 동안 6명의 총회장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을 표했다.

김 총무는 “총회장들이 열정을 갖고 임기를 시작하지만 전반기 6개월이 지나서야 문제를 깨닫고, 마무리하는 데 나머지 6개월이 소요된다”며 “총회장이 되기 전에 미리 충분히 연구하고 파악하지 않으면 어물쩍 넘어갈 수밖에 없다. 한기총도 마찬가지다”라며 현 1년 임기 체계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총무와 사무총장의 역할에 대해선 “전체적인 시각으로 각 교단을 파악하고 기독교의 입장을 대변하고 대사회, 대국가적인 일을 대처해야 하는데 경험이 없으면 쉽지 않겠더라”며 “사무총장님께서 오랜 한기총 역사를 함께해나가며 단체를 든든히 세워오셨다. 협력해서 서로의 역할을 감당해 더욱 관심 있게 행정적인 시스템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2907
 
 
sydney (09-06-27 04:30)
 
김 목사님은 저에게는 친형님과 다름이 없는 가까운 사이 입니다.
성품도 성자적인 기질이 있는 휼륭한 분이고...
개인적으로는 말년에 좋은 취직이 되어서 잘된 일이지만
한기총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세기연을 자주 보라고 전화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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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예수 믿는 사람들의 '불신지옥' 횡포, '표현의 자유'인가? (1) Logos 7516 06-21
330 교진추 “화학진화론도 생명 기원과 무관” (1) 관리자 8306 06-18
329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제1회 학술포럼’ 개최 (1) 관리자 8060 06-18
328 교과서 속 진화론 삭제, 무엇을 노리나 관리자 7749 06-16
327 "재산 1조원 교회…아들 세습 회개합니다" 관리자 7382 06-14
326 네이처 지, "한국 KAIST 내 창조설 비판" (1) 관리자 8094 06-12
325 우리나라 교과서 진화론 삭제에 美네티즌 '조롱' 이어져 (2) 관리자 8247 06-07
324 신천지대책기독교연대 기자회견 열어 실상 공개 관리자 7573 06-04
323 “WCC의 성경적 변화 기대하는 건 공상에 불과” 관리자 6098 06-04
322 "교회 앞에 감히 연등을…" 개신교대학원생이 전선 싹둑싹둑 (3) 관리자 7238 05-31
321 박원순에 "사탄·마귀”라는 발언으로 김홍도 목사 벌금형 관리자 7959 05-30
320 '최진실 지옥의소리' 만든이는 개신교 여성 전도사 관리자 7980 05-21
319 개혁주의생명신학회 ‘목회진단’ 가동…21일 학술대회 (1) 관리자 7340 05-04
318 조용기 목사-몰트만 교수 “희망목회와 희망신학은 하나” (1) 관리자 7436 05-04
317 “교회 버리고 예수만 따르자” 기사로 교계 들끓어 관리자 7734 05-03
316 레이디 가가 공연과 한국 기독교의 폐쇄성 관리자 7523 05-02
315 “레이디가가 외설적이고 음란” 기독교단체 공연반대 성명 (1) 관리자 7882 04-22
314 “한국 장로교 100년, 개혁주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1) 관리자 6963 04-18
313 한기총‧예장합동, "WCC 무조건 막는다" 관리자 6149 04-18
312 “레이디 가가 방한 공연, 동성애·음란문화 확산 우려” (1) 관리자 6550 04-02
311 어머니, 전 교회 다니기 싫다고요 사회 (2) Logos 6496 03-31
310 개신교 '사탄론'에 18세 판정...레이디 가가는 사탄일까? (1) Logos 6595 03-31
309 “휴거 온다!” 수차례 세계 종말 예언 목사 결국 사과 관리자 6395 03-12
308 “신앙의 결정적 판단은 주교 권한” 관리자 5990 03-11
307 목사님 고발하면 저주 받는다고? 관리자 6246 03-08
306 세금 안 내는 한국 목사들 주장은 "근로자 아닌 영적 봉사직" 관리자 6206 03-04
305 “진화론, ‘유일하게 증명된 학설’처럼 소개돼” (1) 관리자 6095 02-28
304 개신교단, WCC·WEA총회 개최 놓고 ‘견해차’ 관리자 5955 02-24
303 홍재철 한기총 회장 "보수신학 기치 들것" (1) 관리자 6334 02-15
302 보성 목사 부부, 성경 구절따라 자녀들에 가혹행위 혐의 (1) 관리자 7539 02-12
301 '기도로 살린다' 세남매 시신 집안에 방치한 목사…충격 관리자 5847 02-11
300 젊은이 교회이탈 현상, 어떻게 일어나나? (6) 관리자 7008 01-27
299 PCUSA내 동성애 반대 교회들 새 교단‘ECO’로 해처모여 관리자 6598 01-27
298 이근안에게 목사 안수 준 교단은? (3) 관리자 7640 01-20
297 미국 공화당 후보 롬니, 보수 복음주의 진영 갈등 (1) 관리자 6736 01-18
296 미국 한인교회수 4천개··· 1인당 비율 한국 3배 넘어 (1) 관리자 6779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