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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펌] 마이클 샌델 교수 인터뷰 내용과 독자들과의 토론 내용    
  글쓴이 : 미선 날 짜 : 12-06-09 06:13 조회(4267)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e002/67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535899.html
 
.........................................
 
 
 
마이클 샌델 "빈부격차 없다면 성매매도 괜찮은가?"
 
[샌델 독자와의 만남] "돈으로 사면 가치 변질되는 재화"는 무엇일까?
 
 
안은별 기자    기사입력 2012-06-06 오전 9:07:04
 
 
미국으로 이민하는 권리 50만 달러, 인도인 여성의 대리모 서비스 6250달러, 제약회사의 약물 안전성 실험 대상 7500달러… 그리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료 강연의 암표 3만 원.
 
2010년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 대학 교수가 신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안기순 옮김, 와이즈베리 펴냄)로 돌아왔다. 위는 그가 이 책의 서론에서 밝힌, "과거엔 돈으로 살 수 없었지만 이제는 거래 대상이 된 것들"의 목록과 그 가격이다. 거기엔 지난 6월 1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그의 '무료' 강연이 거래 대상이 된 절묘한 상황을 덧붙였다.
 
'시장의 분배 능력이 모두를 이롭게 한다'는 믿음을 과신한 나머지 시민권도, 아이도, 성도 사고팔 수 있게 된 세상에서 샌델은, 이 사회에는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과 구매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고 반박한다. 돈으로 구매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정말 있는가? 돈이 개입되면 재화의 어떤 가치가 변화하는가? 그 가치는 어째서 지켜져야만 하는가?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마이클 샌델 지음, 안기순 옮김, 김선욱 감수, 와이즈베리 펴냄);. ⓒ와이즈베리
 
 
마이클 샌델과 함께 이 책이 던져놓은 질문을 이야기해 보고 싶은 여덟 명의 독자들(허상수·이헌종·정대진·정순용·김규리·목현정·조성희·박석주 씨)이 지난 2일 <프레시안>과 출판사 와이즈베리가 주최한 '샌델과의 만남' 행사에 모였다. 사전 질문을 통해 행사에 응모한 이들 독자는 샌델 교수와 둘러 앉아 성(性), 장기, 시민권 등을 사고팔 수 있게 된 상황과 그 매매가 과연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꽉 채운 무료 강연으로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그는 3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대한문 앞에 차려진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의 분향소를 찾아 세간을 주목을 받았다. "내 책과 강연의 목적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독자와 청자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라 강조하는 그가 지난 4박5일간 네 번째 방한 일정을 소화하며 보인 모습은 한국 독자에게 어떤 고민을 던질까?
 
 
다음은 2일 정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린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20606050726§ion=03&t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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