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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회정의 설교했다면 대형교회는 없었다"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8-09-20 03:05 조회(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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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 목사는 "사도바울은 복음을 미끼로 삼지 않았다"며 "수많은 목회자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 성공신화 등 십자가의 영광이 없는 듣기 좋은 설교만 했다"고 주장했다.ⓒ뉴스앤조이 정효임  
 

"정의와 윤리 설교했다면 대형교회는 없었다" 

이재철 목사, 교회 위기는 설교의 위기...'복음을 미끼로 삼지 말라' 질타
 
 
"한국교회가 사회정의와 사회윤리를 생각하는 설교를 했다면 교회는 대형화되기 어렵다"

이재철 목사(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를 설교의 위기라고 정의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의 설교는 대 사회적인 영향력을 상실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철 목사는 9월 17일 열린 국민일보 기독교연구소(소장 이태형)가 주최한 '설교 컨퍼런스'에서 “한국교회가 1970년대부터 대형화를 추구하면서 결국 교회다움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의 교인 숫자는 줄고 있지만 대형교회의 교인 수는 늘고 있다"면서 "대형교회 교인들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가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다"며 대형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의 최대 병폐를 '물량주의·기복신앙·이기주의'라고 설명하고 이는"사람들이 대형화를 추구하고 교회도 대형교회를 추구하면서 문제의 진원지가 대형교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를 오랜 시간 경험했던 서구의 신학자가 "한국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개인, 돈 밖에 모른다"는 주장을 빌려서 설명했다. 그는 "한국교회 교인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봉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보다 돈을 믿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를 설교로 돌렸다. “교인들이 그런 설교만 듣고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이다"고 꼬집었다. 즉 한국교회 강단에서는 공익보다는 사익을 추구하고, 예배당에서의 윤리는 강조하지만 예배당 밖에서의 윤리와 사회정의를 외면한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사도바울은 복음을 미끼로 삼지 않았다"며 "수많은 목회자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 성공신화 등 십자가의 영광이 없는 듣기 좋은 설교만 했다"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교인이 듣기 좋은 설교가 아닌 꼭 들어야 하는 설교를 대형교회에서 선포했다면 그 교회 교인으로 인해 세상은 10번이라도 새로워 질 수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설교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설교는 설교자의 삶의 자리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자기를 헌신하고 자기를 부정할 때, 설교자의 말이 어눌하고 표현력이 짧더라도 교인은 이를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각자 주어진 사역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들려주는 메시지에 경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설교 할 때 그 자리에 계신 하나님을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8년 09월 19일 (금) 07:34:03  정효임 기자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98 
 
 
정관 (08-09-21 19:18)
 
많이들 아시겠지만, 주님의 교회에서 당초 약속하신데로 꼭 10년 시무하신 후에
스위스 한인교회에서 그리고는 어느 교회인가(?) 교사로 계셨던것으로 알고있는데
성서의 말씀을 저렇게도 묵상하며,명상할 수가 있구나 하는 다는 목회자와는 다른
느낌을 많이 받은 분입니다. 이분의 어느 글중에 법정스님을 뵈오러 갔다가 출타중
이라 뵈옵지 못한 글귀도 있는데 요즘 목회자들에게 많은 모범이 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종교인들이여 집착을 버릴것!  장사된다 싶으면 자손 대대로
물려주려 하는 버릇 좀 고칠것,  그리고 안식년 정도되면 스스로 물러나는 모범만
보여도 이렇게 교회가 지저분한 소리는 듣지 않을 터인데요..  이분 외에도
드러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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