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로그인     
  현재 총 111명 접속중입니다. (회원 0 명 / 손님 111 명)     최신게시글    성경검색   
보수 근본주의
중간 복음주의
진보 기독교 진영
민중신학 & 살림신학
종교 일반 & 사회


  방문객 접속현황
오늘 407
어제 798
최대 10,145
전체 2,478,433



    제 목 : 서구신학 폐해, 동양과 접목으로 극복해야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9-05-06 05:40 조회(6007)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d003/98 




▲ 왼쪽부터 김영래 박사, 폴 구치 총장, 조병호 박사  
 

서구신학 폐해, 동양과 접목으로 극복해야 

폴구치 총장, 성경을 통한 동서대화에서 말씀 본질 찾자 
 
 
이승균 
 
 
 <예수와 소크라테스의 대화>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폴 구치 박사((Dr. Paul W. Gooch)가 성경에 대한 서양의 접근법이 많은 문제를 드러냈으며, 동양과의 교류를 통해 수정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재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 총장으로 재직 중인 폴 구치 박사는 지난 5월 1일 지저스링크글로벌(Jesus Link Global, 이사장: 장종철 박사)이 주최한 '성경을 통한 동서 대화'를 주제로 한 강연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폴 박사는 "서구 신학은 성경을 연구와 분석의 대상으로 접근하였지만 결과는 성경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을 뿐이다"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성경을 전체 맥락에서 총체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폴 박사는 "서구의 단순한 성경 읽기가 결국 기독교의 복음을 번영과 성공, 기복주의로 오염시켰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총체적 접근을 통해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진정한 복음이 무엇인지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폴 박사는 이런 노력이 동양과의 대화를 통해 진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성경이 단지 서구의 책이 아니라고 강조한 그는 서구 신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해 성경을 절 단위로 끊어 읽기 보다는 66권 전체를 한 권으로 보는 통전적(holistic) 성경 읽기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단지 두뇌 활동을 넘어서 마음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함께 강연에 나선 조병호 박사는 “동서동행 배경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오늘, 동양의 신학, 서구의 신학, 아프리카의 신학으로의 구분이 중요하다기보다는,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에 함께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 교회는 물론 세계 교회가 성경의 내용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 읽기의 다섯 가지 판’을 제시했다. 조 박사는 제시된 내용을 통해, “성경은 압축과 요약을 통한 얇은 책이므로, 부분이 아닌 전체를 읽어야 한다”, “성경은 소리 내서 읽을 만한 유일한 책이며, 1년에 10번 통독해야 할 만큼의 연구할 가치가 있는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성경은 동․서양이 담긴 책으로, 서양의 지식 연구 방법인 분석적 방식과 동양의 지식 연구 방법인 전체적 방식을 통(通)으로 읽어야 하며, 역사 순으로 살펴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영래 박사는 “21세기의 성경읽기의 본질은 ‘선교’이며, 나눔과 증거(Sharing/Witnessing)가 성경읽기의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연계성(Connectivity)을 통한 네트-워킹(Net-Working: 그물사역)이 특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종편집 : 2009년 05월 04일 (월) 09:22:58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27
 
 
 
미선이 (09-05-06 05:50)
 
내가 보기엔 오히려 성경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미진함으로써 더 심각한 폐해를 낳는 지점도 있다고 여겨진다.
한국교회는 근대 성서비평조차도 수용하지 못해 전근대적인 중세때나 통할 성서읽기 방법을 취하고 있을 따름이다.
예를 들어 현대에 들어선 창세기1장을 고대 히브리인들의 우주관 혹은 창조설화라고 말할 경우
오히려 이를 충격으로 받아들이거나 혹은 자유주의 신학 진영의 객기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다.
근대적인 성서비평도 제대로 소화하고 있지 못한 교회가 어찌 총체적인 접근으로 넘어갈 수 있겠는가..
통전적 성서읽기라는 게 그저 쉽게 얻어지는 그러한 차원의 값싼 것이 아님을 안다면
동서양의 만남과 통합은 어느 하나를 배제해서 얻는 차원이 아닌 총체적 상보적 접근이라 여겨진다.



게시물수 122건 / 코멘트수 64건 RS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복음주의 진영, 어떻게 볼 것인가 (2) 정강길 27157 04-28
[필독] '무조건 믿어라'의 내용에 따른 기독교 분류 정강길 10961 07-02
전체 한국 기독교 신앙을 보는 개괄적 이해 (처음 오신 분들은 필독!!) 미선이 16219 04-21
122 진화론 지지하는 미국연합감리교회(UMC), 지적설계 주장단체는 "오지 마!" (1) 미선 3853 02-05
121 과학에 대한 중간 복음주의 진영의 한계 미선 3766 01-19
120 알리스터 맥그래스, “무신론은 하향세… 결국 신앙이 승리할 것” (2) 미선 4981 12-10
119 기독교도와 동성애자가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1) 관리자 5651 11-14
118 교리적 다름을 인정하는 종교적 관용성 (1) 미선 7172 08-17
117 세계 최대 기독교 구호 기관 월드비전, 동성애자 취업 허용 관리자 6200 03-26
116 개신교 근본주의와 게임규제 (1) 미선 5735 03-11
115 WCC ‘일치 성명서’, 결국 ‘동성애’ 언급 없이 채택 미선 4773 11-12
114 서경석 목사 “단언컨대, WCC는 이제 끝났다” 미선 5109 11-12
113 WCC, ‘일치 성명서’ 발표 앞두고 동성애 문제로 토론 관리자 4097 11-05
112 WCC 부산총회 준비위 대표 김삼환 목사 “한국 교회 성장, 세계에 알릴 기회” 관리자 4269 11-01
111 감리교 이어 예장통합도 “세습 금지” (3) 관리자 4307 09-13
110 (퍼 온 글) 정현경 교수의 초혼제에 대하여 통전적 신… 5104 09-11
109 “한국교회, 박정희 3선 개헌 기점 보수ㆍ진보 분열” (1) 관리자 4888 08-20
108 美 복음주의권 내에 새 목소리..“동성애를 포용해야” 관리자 4390 08-20
107 무신론자는 모두 신을 싫어할까? 대답은 "NO" 관리자 4107 08-14
106 2020년 세계 기독교인구 '26억명'…유럽·미주↓ 亞·아프리카↑ 관리자 4402 07-23
105 복음주의 관점에서 본, ‘WCC의 타종교 입장’에 대한 비평적 고찰 (2) 관리자 5390 07-21
104 통합총회 “차별금지법, 새 정부 최초 악법 될 수 있다” 관리자 4311 04-12
103 정성진 목사 “WCC 반대하는 건 레드 콤플렉스” 관리자 4959 04-02
102 새 교황 프란치스코, 신학적으론 보수, 경제문제에선 개혁 미선 4193 03-21
101 “세속 성자들 많이 등장하고, 새로운 교회 생태계 만들어 나가야” (1) 미선 4989 11-23
100 한국 신학의 세계화 위한 ‘동서신학포럼’ 창립 (1) 관리자 6359 10-29
99 세계 기독교 양대산맥 WEA-WCC 첫 대화의 장 열렸다 관리자 4377 10-24
98 개신교 주요교단 예장통합, 한기총 탈퇴 미선 5279 09-21
97 “지난 100년… 이슬람은 2배, 무신론은 10배 성장” 관리자 4739 07-18
96 힉스 입자, 창조에 말을 걸다 (3) 관리자 6505 07-14
95 중산층, 사회운동 주체…‘시민신학’ 제기 (1) 관리자 5182 07-01
94 현재의 한국 복음주의 진영을 알 수 있는 좋은 글들 (1) 미선 5870 04-07
93 "기독교인이 가톨릭과 '맞장' 뜨겠다고 했다" 관리자 5142 03-04
92 한국교회 분열의 원인과 연합의 방안 관리자 5015 02-14
91 “개신교 ‘자기보기’ 안 돼” 관리자 5105 12-08
90 "한국교회 부패는 '자기신학' 없기 때문" 관리자 5515 10-29
89 “보수-진보 신학의 주제들, ‘양자택일’ 아니다” (1) 관리자 5756 10-18
88 <뉴스앤조이>가 증발할 뻔 했다! 관리자 9396 09-01
87 예장통합 한기총 탈퇴 운동 본격화 관리자 5482 08-12
86 전세계 교회 분열시키는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답변’ (1) 관리자 6348 07-29
85 英복음주의 거장 존 스토트 목사 타계 (1) 관리자 6114 07-29
84 '새 시대를 위한 새 신학과 설교' 주제로 신학 심포지엄 개최 (1) 관리자 5919 06-21
83 "한국교회 '제2의 종교개혁'해야" (1) 관리자 6130 06-21
82 이형기 바른교회아카데미, "사역자가 권력 되면서 한국교회가 무너졌다" (1) 관리자 5923 05-26
81 한기총 해체가 과연 답인가 관리자 7295 04-09
80 한기총, 왜 리모델링이 아닌 해체인가? 관리자 5035 04-09
79 “한기총은 불필요 악, 개혁 아닌 해체가 답” 관리자 4909 04-05
78 ‘개신교의 사회적 책임’ 평가 표준 만든다 (1) 관리자 5729 03-17
77 개신교 단체들, "한기총이 해체되야 개신교가 산다" (1) 관리자 5504 03-17
76 필립 얀시가 말하는 미국교회의 미래 희망찾기 (1) 미선이 7321 02-21
75 한국교회 신뢰도 또 추락...기윤실 "한국 교회의 구조적 문제가 원인" 관리자 7433 12-15
74 “종교를 배격하는 과학은 맹목적 신앙만큼 惡하다” (1) 관리자 6378 09-04
73 [펌] 미국 복음주의 몰락 (Richard Gamble) (1) 미선이 8385 07-06
72 과학과 신앙, 양립할 수 있다? 없다? (3) 미선이 8108 11-02
71 “기독교 언론, 서클주의에서 벗어나라” (1) 미선이 6346 08-08
70 손봉호 박사 “땅에선 자본주의, 하늘에선 사회주의” (1) 미선이 7615 07-31
69 목사의 원래 자리 찾기 위해 필요한 법과 제도 (1) 미선이 6186 07-20
68 '오방 최흥종 목사' 기념길, "이런 목사라면 길을 내줘도 아깝지 않아!" 미선이 7790 07-13
67 "예배 중 정부 비판하면 소환됩니다!" 미선이 6039 07-06
66 한동대 총학, 노 분향소 설치 반대 '파문' 미선이 6156 06-03
65 김진홍 목사, '盧전대통령 폄훼' 발언 파문 (1) 미선이 7047 05-26
64 몰트만 박사, “하나님의 정의는 자비입니다” 미선이 6994 05-18
63 서구신학 폐해, 동양과 접목으로 극복해야 (1) 미선이 6008 05-06
62 교리 개혁 없이 교회 개혁은 보이지 않는다 미선이 6078 05-01
61 루터와 칼빈과 웨슬레를 버려야 개혁이 보인다! (1) 미선이 6222 04-27
60 부산장신, 배현주 교수 '조건부 복직' 결정 (2) 미선이 7705 04-21
59 TV 속 목사들, 설교인가 쇼인가? (2) 미선이 6194 04-18
58 '교회 타락 시키는 베스트셀러' 쓴 조영엽 박사···'릭 워렌 목사가 교회 … 미선이 7078 04-06
57 미국, ‘기독교 국가’색 점점 옅어지고 있어 미선이 7774 03-27
56 진화론과 종교는 상호보완적 관계 미선이 7238 03-20
55 촛불교회, 용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비추다 미선이 6154 03-10
54 "나를 태워 어둠 밝히는 교회 세운다!" 미선이 6093 03-02
53 고통의 현장, 촛불예배로 함께 하라 미선이 6124 03-02
52 복음주의 지성들도 '이슬람 포비아' 망령 미선이 6704 02-20
51 용산참사 추모기도회, "당신의 죽음을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 미선이 5890 01-27
50 한국교회의 죄를 고발합니다 (2) 미선이 7096 01-14
49 복음으로 포장한 '성공주의' (1) 미선이 6640 01-09
48 "나보고 불쌍하대, 지옥 간다고" 미선이 6416 01-05
47 저명 목회자 등, 성탄 맞아 이웃돕기 나서 (1) 미선이 7275 12-27
46 목사여, 신천지에 이렇게 대응하라 (2) 미선이 7556 12-01
45 기윤실, 한국교회 신뢰도 조사에서 꼴찌로 나와 (3) 미선이 7267 11-22
44 오바마의 등장, 미국 복음주의자들 ‘시큰둥’ (2) 미선이 6379 11-07
43 “동성애 잘못이지만 동성애자 사랑하자” 미선이 7099 10-18
42 "한국 교회에 창궐하는 사이비 과학" 미선이 7805 10-03
41 개신교 진보진영의 한계? (정강길님 칼럼에 대한 반론) (3) 미선이 7463 09-30
40 뉴스앤조이 사기성 모금, 시민단체에 고발당해 (2) 미선이 8120 09-22
39 창조 과학인가? 창조 신앙인가? 미선이 7162 09-22
38 "사회정의 설교했다면 대형교회는 없었다" (1) 미선이 7213 09-20
37 구교형·정연길 목사, '8·15 촛불행진'서 연행 미선이 7880 08-16
36 예수역사학 상식수준에 왜 흥분하는가? (1) 미선이 7142 07-17
35 손봉호 등 사회 원로 "이제 촛불을 내리시오" 미선이 6853 07-01
34 소득세 내는 목사 "아니 이런 혜택까지!" 미선이 7553 06-27
33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참관기, 조 목사 영향력...벗어나 성숙한 교회 될 때 미선이 7969 06-13
32 한국교회, 신자유주의에 감염되다 (김종희) 미선이 7243 05-16
31 이명박 정부가 살 길, 미친 소 수입이 아니다 미선이 6285 05-08
30 “인권문제 말하되 올림픽은 존중하자” 교계, 성화 봉송 저지에 우려 미선이 6835 04-27
29 장로 대통령 당선 이후 교회 정치세력화 가속 미선이 6996 04-27
28 대운하 백지화 위한 '기독교행동' 본격 출범 미선이 6337 04-22
27 KBS시사기획 쌈 나신하 기자 인터뷰, "지금 교회 모습 바람직한가" 미선이 7690 04-19
26 이번에는 KBS, '교회의 정치바람' 다룬다 미선이 6485 04-16
25 [좌담]박득훈·백종국이 말하는 개혁연대와 교회 미선이 7010 04-05
24 [단신] 17개 기독 단체, 기독교정당 행보에 제동 미선이 6871 03-28
23 교회개혁실천연대와 웨신대 산학협정 체결 미선이 8432 03-25
22 바알주의, 한국교회를 위협한다 미선이 8105 03-14
21 한미FTA를 저지해야 할 신앙의 이유 미선이 6337 02-13
20 세금 납부가 세속화? 종교개혁 이전 얘기일뿐! 미선이 7137 02-06
19 "한국교회 타락 주범, 맘몬신앙과 기복주의" 미선이 9930 01-24
18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박득훈 목사 인터뷰 미선이 9046 01-20
17 질문 없고 복종만 있는 교회, 청년 등 돌린다 관리자 7865 01-19
16 복음주의 신학의 모순 (김주범) 미선이 7436 01-04
15 개혁적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진보 기독교인들의 신앙적 문법 (구교형) 관리자 7484 12-29
14 복음주의 진영의 통일운동과 그 한계 넘기 정강길 7299 07-06
13 통전적 신학을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정강길 7924 03-14
12 소위 <복음주의>라고 불리는 기독 진영의 한계 (김경재) 정강길 8478 06-06
11 "한국개신교, 무엇이 문제인가?" 정강길 8895 03-02
10 성서, 신비한 암호책이 아니다 (민경식) 관리자 8324 01-30
9 성서, 윤리적이지 않다 (민경식) (1) 관리자 9670 01-07
8 성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 (민경식) 정강길 9750 12-14
7 [펌] 복음주의와 성경 무오설에 대한 문제 (목창균) 정강길 10308 12-14
6 [펌] 여전도사가 고백한 한국교회의 뿌리깊은 성차별 관리자 8314 11-12
5 [필독] '무조건 믿어라'의 내용에 따른 기독교 분류 정강길 10961 07-02
4 전체 한국 기독교 신앙을 보는 개괄적 이해 (처음 오신 분들은 필독!!) 미선이 16219 04-21
3 문제점 많은 책, 목창균의 『현대신학논쟁』 정강길 9004 07-14
2 [펌] 한국교회의 신학적 정체성 탐구 관리자 9496 06-06
1 복음주의 진영, 어떻게 볼 것인가 (2) 정강길 27157 04-28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