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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글쓴이 : 정강길 날 짜 : 06-04-27 00:49 조회(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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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 Teilhard de Chardin (1881 - 1955)
 
 
 
사랑, 인간의 진화를 성숙케 하는 창조적 에너지
 
-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한길사)을 읽고서...
 
 
정 강 길
 
 
 
 
 
1.
 
98년 8월12일자 뉴스위크誌를 보면 『과학과 종교의 절묘한 조우』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있다. 이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바야흐로 회의(懷疑)에서 출발하는 과학과 믿음에서 출발하는 종교가 하나의 지평에서 만나게 되는 싯점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과학과 종교가 서로 상대를 부인하는 적대관계였지만, 이제는 과학과 종교가 호상적으로 관계되면서 이전의 근대성에서 벗어난 인간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우리 가운데 불러일으켰다. 앞으로 과학자들은 종교인들과 더이상 골치 아픈 싸움에 휘말리지 않아도 될 것이며, 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심과 과학적 사유의 충돌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일 또한 없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극히 과학적인 사실들을 파면 파고들수록, 이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종교적인 섭리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점점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
 
근대 세계의 인식의 문을 연 데카르트는 인간의 <생각함>을 주체로 내세우면서 중세 신앙이 갖고 있었던 사유의 벽을 깨고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는 자연 과학의 발달을 촉발시키는 데에 그 철학적 근거를 세웠었다. 그러나 주체와 객체를 이원론적으로 보는 인식의 이러한 흐름들은 과학과 종교를 점차 분리시키면서 그 골이 계속 깊어만 가게 만들었다. 이때 등장한 세계관이 우리가 흔히 잘 아는 理神論的 세계관이다. '이신론'이란 신이 이 우주를 창조할 때 우주를 돌아가게 하는 理法마저 창조하여 신은 이 우주가 돌아가는 일에는 손을 떼버렸다는 신관이다. 그래서 당시 갈릴레오는 이 우주를 가리켜 "수학의 언어로 쓰여진 바이블"이라고 하기까지 했다. 이신론은 근대 자연과학자들이 유신론자들의 눈치를 보며 궁여지책으로 짜낸 무신론을 향한 유아기적 항변이요 음모라고 할 수 있겠다. 17세기에 등장한 뉴턴 물리학은 과학적 유물론의 결정판이자 인간 이성의 위대성에 대한 절정을 이뤄놓았다. 뉴턴 물리학이란 그 옛날 그리스 철학자인 데모크리토스 원자론의 예증에 다름 아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유들만이 인정받는 이러한 분위기는 끝내 종교를 부정하는 무신론과 유물론을 본격적으로 등장시켰고, 과학과 종교의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대결로 치닫게 하였다. 과연, 과학과 종교는 서로를 부정해야만 하는 입장일 수밖에 없는가?
 
여기에 대해 단호히 "그렇지 않다!"라고 20세기초에 일찌감치 해결책을 제시했던 자 중에 하나가 바로 떼이야르 드 샤르댕(Pierre Teilhard de Chardin)이라는 학자이다. 그의 실존적인 삶의 자리가 이미 프랑스 신부이자 고고학자요, 지질학자며, 생물학자였기에 이 심각한 주제와 그는 필연적으로 부닥치게 되어있었다. 그는 물질을 얘기하는 과학의 비물질성을, 또는 종교에서 말하는 정신에너지(얼)의 물리적·생물학적 작용을 우리에게 펼쳐보이며, 다가올 21세기에도 지속적으로 유효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그가 기술하는 우주는 정태적이고 불변적인 정지한 우주가 아니라 진화의 과정상에 있는 역동적인 우주이다. 그의 대표적 저서인 「인간현상」(1939)은 이를 잘 얘기하고 있다.
 
 
 
태초에 우주가 발생하고 태양의 파편으로부터 나와 형성된 청년지구는 무기물과 유기물을 구성하면서 생명 현상을 출현시킨다. 그런데 여기서 떼이야르는 무기물계와 생명계라는 두 세계는 본래부터 한 몸이었다고 한다. 단세포 단계에서는 동물과 식물의 구분이 불분명하듯이, 그것은 낮은 단계에서는 모호하고도 희미한 존재로 있었을 뿐이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떼이야르는 이것을 <이른 생명>이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사물의 바깥만을 살피는 자연 과학으로 볼 때에 그것이 뚜렷한 현상으로 나타난 것은 적어도 세포가 출현했을 때부터라고 할 수 있겠다. 즉 <이른 생명>이 <생명>을 낳았다고 보는 것이다. 생명은 적극적으로 팽창하여 오늘날 우리가 아는 계통수의 생물들을 번식시키고, 영장류의 진화과정을 거쳐서 결국은 인간현상을 태동시킨다.
 
사람은 조용히 등장했다. 사람의 등장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것은 곧 <생각>의 등장을 의미한다. 사람은 자신을 대상으로 놓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헤아릴 줄 아는 <반성>의 능력을 갖고 있다. 여기서부터 진화의 흐름은 이제 정신의 적극적인 진화에 돌입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얼누리>(=정신계)의 형성이다. 사람이전에 얼은 있었어도 얼누리는 없었다. 사람의 등장과 더불어 이제 본격적인 정신의 진화에 돌입한 것이다. 사람의 등장은 곧 정신사의 등장을 의미했다. 얼의 본격적인 진화는 이러한 얼들을 하나로 수렴하는 양태로 나타난다. 즉 저마다의 무수한 생각의 알갱이들이 하나의 거대한 생각 덩어리로 합일되는 것이다. 조화로운 집단의식, 그것은 곧 <초의식>이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은 또한 사람이 모여서 <큰 사람>이 되는 차원을 의미한다. 세계의 미래는 <오메가 포인트>Omega Point라는 진화의 궁극점에 이르러 '큰 사람'의 모습을 띤다는 것이다. '큰 사람'은 개체의 특성을 죽이는 전체주의적인 집단의식의 발현이 아니다. 그것은 개체의 특성을 살리면서 전체와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커다란 자율적인 중심을 얘기한다. <생명>이 낳게되는 <다음 생명>은 바로 이와 관련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놀랍게도 떼이야르는 <사랑>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만 사랑하지 않는다. 포유류에게도 모성애는 있으며, 하찮은 미생물에게도 사랑은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심지어 사랑은 물질의 미세한 분자에게도 있는 것이란다(우와, 띠옹∼!). 단지 그것이 낮은 단계로 갈수록 희미하거나 모호하기 때문에, 우리는 흔히 사랑이라는 것이 사람에게만 있다라고 착각하는 것일 뿐이다. 사랑이란 다름 아닌 나와 타자가 하나가 되려는 욕구다. 일반적으로 과학에서 말하는 끌어당기는 힘, 곧 <중력>이란 사물의 바깥에서 본 현상만을 얘기하며, 이에 상응하는 사물의 안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서로 사랑함으로서 결국은 <큰 사람>이 될 수 있다. 중력은 사랑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사랑 에너지야말로 생명의 진화를 가능케 하는 창조적 힘인 것이다.
 
그렇기에 떼이야르가 말하는 세상의 끝은 결코 비관적이지 않다. 개체의 생명은 개체의 죽음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생명'으로 이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인류는 그 자신의 불완전함을 사랑으로 극복하여 우주적 그리스도를 형성하는 것이다. 떼이야르가 생각하는 사랑은 바로 그리스도교의 사랑이다. 나의 참다운 모습을 살리면서 전체와 조화롭게 공존하는 그러한 정신의 합일점은 오직 내가 그리스도가 되는 차원이다. 쉽게 말해서 <모든 개인의 성인군자화>라고나 할까? 그리고 이것은 나와 하나님이 진정한 하나가 됨을 의미하는 지평이다. 하나님과 사람이 똑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가운데서 사랑으로 교통하는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이 세계는 새 하늘 새 땅인 전혀 새로운 세계로 태동될 것이며, 우리자신도 지금과는 다른 존재로 화하여 있을 것이다. 마치 분자가 결합하여 개체인 분자 그 자신도 생각지 못한 새로운 세포하나를 출현시켰듯이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의 진화를 얘기하는 떼이야르의 사상이 한편으로 지나친 낙관주의에 기울어 있지 않나 생각할 수 있겠다. 분명 인간의 비극적 가능성들을 염두에 두지 않는 낙관주의는 인류의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떼이야르는 이르기를, 오메가 포인트의 성취는 인간의 노력여하에 달려있다라고 말한다. 그것은 분명히 <자율적인 중심점>이기 때문에, 인간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관계적 지평에서 연결되어 있는 인류 전체를 파멸로 몰아간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류의 미래는 나 자신의 책임성과 항상 연관되어 있다고 봐야한다. 나의 삶에 있어서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는 곧 전체 인류의 미래와 진화에 관계되는 것이다.
 
이러한 떼이야르의 사상은 이 책 「인간현상」의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진화론적인 과학 사상을 얘기하면서도 그것은 신학과 철학의 파트에까지 닿아있다. 사실 떼이야르의 사후에도 한동안 그의 사상은 학문적 주소를 찾기 어려웠다. 왜냐하면 떼이야르의 진화론적 사상은 전문적인 과학자의 눈으로 볼 때에 과학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신비적이거나 사변적으로 보이고, 그렇다고 종교인이나 신학자의 눈으로 보기에는 신학사상이라기보다 불경스런 생물학인 진화론에 치중한 것 같으며, 철학자의 눈으로 볼 때도 철학으로 인정하자니 철학사에 이같이 생물학과 지질학과 기독론이 짬뽕된 특출난 사상이 일찌기 없었기 때문에, 도무지 그의 학문에 대해 번지수를 매기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독특하면서도 전체 학문을 아우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그의 종교적 신앙은 과학적 사유를 배제하지 않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과학을 끌어안는다. 그리고 그러한 합리적 사유의 끝에는 언제나 비합리적인 궁극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한다.
 
 
 
3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떼이야르의 사상을 과정(過程)사상에 포함시켜 평가한다. 주지하다시피 과정사상의 대부는 저 유명한 유기체의 철학자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형님이시다. 떼이야르와 화이트헤드는 서로 비슷한 시기를 살았지만, 그들의 저서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알았다는 흔적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명은 지질학자겸 생물학자의 입장에서, 또 한 명은 철학자의 입장에서 각각 기술하는 이 우주가 어쩜 그렇게도 놀라우리 만치 유사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역시 서양인들에게도 도(道)는 하나로 통하는 모양이다.
 
우선 둘은 기본적으로 이 우주를 유기체적 사태로 본다는 사실이다. 떼이야르는 이 우주는 하나이기 때문에 이 우주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현상이든 그 뿌리는 우주 전체와 관련이 있다라고 얘기하며, 화이트헤드는 이 우주의 관계망에서 그 어느 것도 따로 떨어져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실체란 있을 수 없다라고 규정한다. 또한 떼이야르는 우주의 기초물질을 여럿, 하나, 에너지라고 하였다. 이것은 놀랍게도 화이트헤드가 말한 궁극자의 범주랑 흡사하다. 화이트헤드는 그 자신의 형이상학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대표적 저서인 「과정과 실재」(1929)에서 궁극자의 범주를 다자(多者), 일자(一者), 창조성이라고 언급했다. 에너지와 창조성, 둘 다 물질의 지속적인 <새로움>novelty을 가능케 하는 창발적인 요소를 의미한다.
 
이 우주에 단 한번의 핵과 전자가 출현하여 수십 억 년을 거쳐 서서히 진화해온 물질은 점점 조직화·복잡화의 단계를 거치며, 이 지구상에 새로운 생명들을 잉태시켰다. 이것은 물질의 진화 속에 <얼>(=의식)이라는 것이 항상 내재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다. 화이트헤드에 의하면 존재는 물질과 정신이라는 양극성을 갖는다고 한다. 떼이야르는 사물의 바깥은 물질의 복잡화로 나타나며, 그 속에서 발현되는 사물의 안은 얼이라고 생각했었다. 과학은 그때까지도 사물의 바깥만 살필 줄 알았지, 사물의 안은 들여다 볼 생각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침데기'처럼 내색은 하지 않지만, 분명 물질에는 안이 있다는 게 그 자신에게는 굽힐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었다. 존재의 양극을 말하는 화이트헤드나 사물의 안과 밖을 말하는 떼이야르는 항상 이 두 가지 측면을 갖고서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떼이야르가 진화의 극점으로 언급한 <오메가 포인트>의 성취를 화이트헤드는 <세계의 신격화>the Apotheosis of the World라고 명명했다. 세계의 신격화란 이 세계가 신의 비전을 완전히 체득한 상태를 의미한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는 바로 그때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상에서 볼 때, 모종의 밀약을 꾸민 것처럼 참으로 둘은 유사하지 않은가? 떼이야르의 사상은 일면 생물학이라는 자연과학의 자리에서 화이트헤드의 철학을 예증하는 사상으로도 볼 수 있겠다. 우연하게도-물론 나 자신은 그러한 정신사의 현상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서로간에 통박을 굴리는 것이 이토록 비슷한 일치를 보는 것은, 아마도 20세기 정신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의 때가 찼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언하건대, 다가올 21세기는 이러한 패러다임이 더욱더 확고하게 다져질 것이다.
 
오늘날 성서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창조론자들은 물질의 진화라는 패러다임을 거부한다. 왜냐면 물질의 진화는 조직화·복잡화의 법칙과 관련하는데, 이것은 소위 말하는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되는 발상이라는 것이다. 열역학 제2법칙은 에너지의 질적 쇠퇴를 말한 법칙인데, 이것은 운동하고 있는 물체에 외부의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그 물체는 점점 그 운동성을 상실해 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달리는 자동차가 언제나 달릴 수만은 없으며, 계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는 한 그 자동차는 정지하고 말 것이다. 열역학 제2법칙은 곧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과 상응하는 개념이다. 즉 물질은 자연적인 반응으로 인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무질서해지는 쪽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열역학 제2법칙으로 인해 떼이야르의 진화론적 패러다임은 치명적인 오류를 안고 있는 사유체계가 되는가?
 
천만에! 20세기 과학이 밝혀낸 지성의 빛은 생명계와 같은 개방계에 있어서는 오히려 엔트로피가 감소하고 열역학 제2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일리아 프리고진(Ilya Prigogine)의 명저인 「혼돈으로부터의 질서」(1984)에도 잘 나타나 있다. 떼이야르는 물질의 진화가 엔트로피 법칙에 맞설 수 있는 이유는 사물의 '안'인 얼의 존재 때문이라고 한다. 진화의 메카니즘은 바로 거기에서 비롯하며, 그 얼은 사물 '밖'의 조직화·복잡화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오늘날 첨단의 과학인 양자 물리학의 세계에서도 물질을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과학자들은 그것이 물질인지 비물질인지조차 헷갈린다고 고백한다. 아아! 놀랍게도 20세기 과학은 물질에서 정신으로 가고 있었던 것이다.
 
앞서 창조론자들이 일면 똑똑해 보이는 소리를 한 것 같지만, 오히려 이들의 주장이야말로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사상임을 알아야 한다. 알다시피 창조론은 성서의 창세기에 나타난 문자 그대로를 역사적 사실로 주장하여 하나님이 뚝딱 이 세계와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세기에 나타난 구절들을 우리가 고대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으로 이해해야지, 그것을 실제 사실로 보는 것은 참으로 가소롭고도 무지한 유아기적 발상에 불과하다. 설령 하나님이 뚝딱 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치자. 그렇게 쉽게 만들 거였으면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오히려 수 백억 년 동안에 수 십억 번의 진화를 거듭하여 겨우 인간의 생명 하나가 태동하였다는 사실 쪽에 더 무게가 있지 않은가? 그래서 인간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도 고귀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리라. '나'라는 개체의 생명은 지금까지의 모든 우주 생명의 기운을 이어받고 있음을 알자.
 
요컨대 떼이야르의 주장은 물질의 우연적인 진화는 바로 필연적인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이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것이 신을 부정한다고만 생각하는, 그 신앙과 생각의 짧음에서 기인한다.
 
그렇다면 떼이야르의 신관은 범신론인가? 아니다! 범신론적이지만 범신론은 아니다.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그것은 <범재신론>(汎在神論, panentheism)이라고 표현해야 옳다. 이것은 화이트헤드의 제자인 찰스 하트숀(Charles Hartshorne)의 용어이기도 한데, 하나님은 모든 만물에 내재해 있으면서 동시에 모든 만물을 초월해 계신 분이라는 것이다. 즉 초월자인 하나님은 범신론적으로 이 세계에 현존하신다는 사실이다. 화이트헤드에 의하면 현실 세계의 특성에 대한 사려와 함께 시작하는 어떠한 증명도 이 세계의 현실성 이상으로 올라갈 수는 없으며, 그것은 다만 경험되는 이 세계 안에서 드러난 모든 요인들만을 발견할 수 있을 뿐이라고 한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신은 내재적 신이지 전적인 초월적 신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떼이야르가 말한 세계에 내재하는 '얼'이라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초월자로부터 비롯한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그리스도교의 '성육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분명 하나님은 육으로 오셨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돌들이 소리쳤을 게다. 그리고서는 우리 모든 인간에게 하나의 커다란 '자율적인 중심점'을 제공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인간을 통한 물질에 내재된 얼의 신적 완성을 뜻한다.
 
 
 
4
 
떼이야르의 진화론적 과정사상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그의 사상은 서양의 사상사에서 갑론을박하며 싸워왔던 정신이냐? 물질이냐?의 논쟁에도,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라는 과학과 종교의 대립에도 군더더기 없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사변적인 관념론이나 물질을 먼저 내세우는 유물론이나 다들 대답의 반만 갖고 있는 셈이기에 둘 다 틀렸다고 봐야한다. 이에 대해 떼이야르는 정신과 물질은 사물의 안과 밖의 모습일 뿐이며, 물질의 진화는 곧 궁극적으로 신의 창조사역이라고 못박았다.
 
그리고 그의 생명에 대한 이해는 오늘날 환경문제를 중요시하는 생태학에도 여러 가지 사상적 근거를 안겨준다.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은 그냥 창조된 것이 아니라 봄부터 소쩍새가 울고 천둥이 설치고 비바람이 부는 인고의 세월을 거쳐서 잉태되는 것이기에 그 생명 하나 하나가 모두다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다. 저 들녘의 이름 모를 꽃 하나에도 이 우주의 숨결과 생명의 날줄씨줄들이 얽혀있다. 역으로, 흘러가는 저 강물이 오염되면 우리자신도 오염된다는 사실도 인지시켜 준다. 왜냐하면 나와 이 우주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가이아>GAIA라는 총체적인 이 지구 환경은 살아있는 거대한 하나의 유기체이며, 그것은 우리가 얘기하는 '얼'이라는 것을 실제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구가 숨을 쉰다"라는 표현이 마냥 지구를 단순히 의인화시킨 통속적 문장이 아니라 실제로 지구는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귀가 있어도 대지의 신음소리를 듣지 못하는 자에겐 화 있으리라!
 
무엇보다 떼이야르의 사상은 우리에게 고귀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사랑이라는 것이 연가풍의 詩나 멜로물 영화에나 붙는 딱지가 아니라 과학의 세계에서도 정말로 실재하는 창조적 에너지라는 것이다. 그것은 물질의 진화를 가능케 하는 세계 안에서의 신의 기능이다. 내가 남을 사랑함으로 인해서 나 자신의 불완전성을 극복할 수 있다. 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명령인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사랑하는 것만이 인류의 살길이요 거듭나는 길이라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 인류는 <진보>한다기보다 인류는 그저 <생존>할 뿐이다. 즉 인류의 진화는 인류의 생존과 바로 직결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자신의 생존에 대한 욕구가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살 길은 오직 하나 뿐이라는. 특히 현재의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이라는 시대적 상황은 서로 돕지 않으면 결국 나 자신도 도태되고 만다는 현실을 아주 잘 말해준다. 내가 없으면 타자도 없겠지만, 타자도 없으면 나라는 존재도 무의미하다. 사랑은 그렇게 나와 타자를 이어주며, 서로를 완성시킨다.
 
나는 확신한다.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느낄 수 있으며,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그들을 위해 투쟁할 수 있다.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통일을 외칠 수 있으며,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인류의 평화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한 톨의 밥알도 남기지 않으며,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한 자락 바람과 한 줌의 햇빛으로도 아름다운 시를 읊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이 우주 세계에 충만한 신의 은총에 전율할 수 있는 것이다. 오직 사랑만이....
 
 
 
 
 
 (* '98년 한신대학교 교내독후감 공모 대상作)
 
                                                               
 2001-10-29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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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미움받을 용기>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로 본 아들러 개인심리학 (1) 뱅갈고양이 3161 08-23
253 <진화의 무지개>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야말로 진화의 원동력이다. 뱅갈고양이 2612 08-02
252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후성유전학이 바꾸는 우리의 삶 그… (1) 미선 2889 07-31
251 <구원과 밀매> 입양을 선교 수단으로 삼는 보수 기독교에 대한 고발 (1) 미선 2536 06-25
250 하코다 유지 외, <인지심리학>(거의 인지심리학 진영의 끝판왕격에 가까운 책) (1) 미선 3333 02-26
249 <종교 유전자>, 진화심리학으로 본 종교의 기원과 진화 (니콜라스 웨이드) (1) 미선 4021 02-16
248 앤드류 린지의 <동물신학의 탐구> (대장간, 2014), 같은 하나님의 피조물 미선 3377 12-15
247 [초강추] 리 스몰린, <양자 중력의 세 가지 길>(사이언스북스, 2007) (1) 미선 4001 12-07
246 크리스토퍼 코흐, <의식> 현대과학의 최전선에서 탐구한 의식의 기원과 본질 (1) 미선 5366 09-06
245 사회학 연구사의 명저, 조지 허버트 미드의 <정신 자아 사회> 미선 5166 07-29
244 거대한 불평등의 근원, <0.1% 억만장자 제국> (1) 미선 3640 07-02
243 Thomas Piketty, Capital in the Twenty- First Century 미선 3300 06-30
242 성경의 형식을 빌려 풍자한 <자본이라는 종교> 미선 3395 06-09
241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경제학>, 사회복지 논쟁의 기초 이론서 추천 미선 3795 04-18
240 <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정확한 입문서 (1) 미선 3976 04-08
239 [새책] 에코페미니스트 마리아 미즈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 다중지성의… 3151 02-11
238 군사독재정권과 보수 개신교의 야합이 담긴 <산업선교, 그리고 70년대 노동운동&g… (1) 미선 4176 01-30
237 <사회주의>에도 여러 사회주의'들'이 있다! (1) 미선 3780 01-04
236 <지구의 정복자>, 유전자중심설에서 집단선택설로 입장을 바꾼 에드워드 윌슨 … (1) 미선 4180 12-12
235 "누가 왜 복지국가에 반대하는가" <복지국가의 정치학> (1) 미선 4007 12-04
234 [좋은세상 만들기 필독서!] 에릭 올린 라이트의 <리얼 유토피아> (3) 미선 4071 11-26
233 [정말 대단한 책] <신경 과학의 철학-신경 과학의 철학적 문제와 분석> (3) 미선 6835 11-23
232 [좋은책 추천!] 심리학 개론서의 최고봉, <마이어스의 심리학> (1) 미선 6275 11-20
231 "돈벌이 경제학에서 살림살이 경제학으로" 홍기빈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1) 미선 4438 10-18
230 [☆로열 반열에 올릴만한 걸작] 에릭 얀치의 <자기 조직하는 우주> 미선 4802 10-06
229 최신 사회학 이론 공부를 한다면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을 추천! (1) 미선 5179 08-17
228 요즘 유행하는 책들...CEO성공기, 명망 인사의 에세이, 유행적인 종교 비판, 취업 성… 미선 3568 08-14
227 Thinking with Whitehead: A Free and Wild Creation of Concepts, by Isabelle Sten… (1) 미선 3808 08-13
226 [좋은책추천] 신재식,<예수와 다윈의 동행> 기독교와 진화론의 공존 모색 (2) 미선 5005 08-04
225 이자벨 스땅제, <화이트헤드와 함께 사유하기> (브뤼노 라투르의 서문) (1) 미선 4682 07-02
224 [좋은책추천] 댄 스미스의 <인문 세계 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 (1) 미선 4848 06-27
223 <편향>(이남석), 나도 모르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1) 미선 5496 06-16
222 [좋은책추천] 르네 지라르의 모든 것을 풀어놓은 대담 <문화의 기원> (1) 미선 4691 06-01
221 정일권, <붓다와 희생양 - 르네 지라르와 불교문화의 기원> (2) 미선 5927 05-17
220 <불교 파시즘>, 선(禪)은 어떻게 살육의 무기가 되었나? (1) 미선 4435 05-17
219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통합하다 (1) 미선 4387 05-09
218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맥그래스의 책,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1) 미선 5147 04-15
217 <대한민국 건강 불평등 보고서>,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1) 미선 6167 03-24
216 인간 인지 능력의 생물학적 뿌리,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 (1) 미선 5012 03-21
215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1) 미선 4284 03-12
214 뇌과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뇌와 내부세계 : 신경 정신분석학 입문> 미선 4469 02-25
213 필립 클레이튼,『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미선 4746 02-03
212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보어, 아인슈타인, 실재론 (1) 미선 7122 01-26
211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보수주의자들은 왜?> (1) 미선 4677 01-16
210 [경이로운 책]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미토콘드리아> (1) 미선 4649 01-01
209 [좋은책 추천]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1) 미선 4957 12-07
208 [좋은책 추천] <섹스 앤 더 처치>, 젠더,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의 변혁 (2) 미선 7288 11-28
207 [좋은책 추천] 여성신학자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2) 미선 5277 11-28
206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그림이.. 미선 4398 03-19
205 <화풀이 본능>, 우리 몸 안의 폭력 유전자가 복수와 화풀이를 일삼다! (1) 미선 5296 11-24
204 [좋은책 추천] 성경에 나타난 구원과 폭력, <희생양은 필요한가> (1) 미선 6283 11-19
203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1) 미선 4750 11-09
202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1) 미선 5382 10-30
201 뇌의 책임?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의 <뇌로부터의 자유> 미선 4922 10-16
200 성서에 있는 사회주의, 이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1) 미선 4701 10-12
199 민중신학 공부에 있어 최소한의 필독서들입니다. (5) 미선 9495 10-03
198 성경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꼭 필독할 책들! (2) 미선 6952 09-29
197 [추천]『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근본주의 무신론자에게 답하다! (5) 미선 6099 09-10
196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다시 만들어진 신> (8) 미선 6431 08-14
195 [좋은책 추천] 현대 과학 종교 논쟁 -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모색 (2) 미선 5724 07-25
194 갓(God)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저서, <신들의 생존법> (1) 미선 5358 07-21
193 <창조자 없는 창조> 경이로운 우주를 말하다 미선 4252 07-01
192 숀 캐럴,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세상) (1) 미선 6468 06-25
191    브라이언 그린, <멀티 유니버스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김영사) (1) 미선 6002 06-25
190 성산(聖山) 아토스(Atos) 순례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1) smallway 4959 06-20
189    아나톨리아, 카파도키아 smallway 3933 06-20
188 [좋은책 추천] 김영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그린비) (1) 미선 5152 06-13
187 보수 종교인들의 사회보다는 차라리 <신 없는 사회>가 더 낫지 않을까요? (1) 미선 4883 04-25
186 [좋은책 추천] 스티븐 로,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와이즈베… (1) 미선 5196 04-19
185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 (1) 관리자 4651 04-04
184 [좋은책추천!]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캅과 그리핀의 <과정신학> (1) 미선 5348 03-08
183 몸에 해로운 정치인 투표가 있다! <왜 어떤 정치인은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1) 미선이 4664 03-01
182 [비추] 루크 티머스 존슨의 <살아있는 예수> (1) 미선이 4940 02-26
181 자연계가 보여주는 성의 다양성, <진화의 무지개>(조안 러프가든) (1) 미선이 4947 02-19
180 페미니즘 내부의 통렬한 자기반성, <잘못된 길>(엘리자베트 바댕테르) (2) 미선이 5623 02-19
179 다윈주의 페미니즘의 걸작, <어머니의 탄생>(세라 블래퍼 하디) (1) 미선이 5250 02-18
178 페미니스트들이 껄끄럽게볼만한 책, <욕망의 진화>(데이비드 버스) (3) 미선이 6783 02-18
177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책, <모자란 남자들>(후쿠오카 신이치) (1) 미선이 5095 02-18
176 [좋은책 추천]<이교에 물든 기독교>(현대 교회에서 행하는 관습의 뿌리를 찾아… (2) 미선이 5987 02-03
175 <신은 뇌 속에 갇히지 않는다>, 신 존재와 뇌과학 연구에 대한 비유물론적 입… (1) 미선이 5562 01-28
174 "종교와 신은 뇌의 산물", 유물론적 입장의 <신의 뇌> (1) 미선이 6049 01-28
173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머레이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대장간) (1) 미선이 5863 01-12
172 [정말 좋은 책] 기독교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의 <신의 네 여자> (1) 미선이 5348 01-10
171 창조론 및 지적 설계론에 대한 진지한 비판과 성찰,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1) 미선이 5004 12-29
17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1) 미선이 5409 12-29
169    진화론에 반박한다면서 내세우는 창조론자들의 주장, <엿새 동안에> (1) 미선이 5440 12-29
168 [비추!] 범재신론에 대한 보수 기독교 진영의 레포트 (1) 미선이 5998 12-17
167 <위도 10도>, 종교의 끔찍한 폐해.. 종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땅.. (1) 미선이 5204 12-11
166 함석헌을 읽자..<새 시대의 종교>,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 (1) 미선이 4379 12-02
165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1) 미선이 7550 11-29
164 민중보다 오히려 귀족편에 섰던 공자 논리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책 (1) 미선이 5155 11-13
163 [비추!] 진보적인 복음을 가장한 보수 기독교 입장의 기만적인 책들.. 미선이 4548 11-03
162 ★잘 안알려졌으나 정말 좋은 책 (1) 로버트 메슬의 <과정신학과 자연주의> 미선이 5065 09-30
161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대결 <사회생물학 대논쟁> 미선이 4998 09-14
160 [비추!] 진보를 가장한 허접스러운 <유신론> 입장의 책들.. (1) 미선이 5246 09-07
159 Transforming Christianity and the World (John B. Cobb) 미선이 4193 09-02
158 김상구,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해피스토리) (1) 미선이 6095 08-27
157 "자기계발서 읽지마라!", 미키 맥기의 <자기계발의 덫>(모요사) 미선이 6317 08-07
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5559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5571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5817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7751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5143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5356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5713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6343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6103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8804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8203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4984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4909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6249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4734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5003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5385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5909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4925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7411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5189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6568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7956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6280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6222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6919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7834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5296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5759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7252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7655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6524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8091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7269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7380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6541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5906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6332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7983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7010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5446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6106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6261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5993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8360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6641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6395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6620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6253 02-17
107 만남 (2) 화상 4846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6120 02-09
105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 (10) 정강길 8623 02-05
104 화이트헤디안의 문명진단론, 에롤 E.해리스의『파멸의 묵시록』(초강추!!) (7) 정강길 6893 01-31
103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6) 라크리매 7554 01-29
102 우희종/성태용/강신익/변희욱/정준영『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운주사) 정강길 5934 01-24
101 김희정,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궁리) (1) 정강길 6082 01-24
100 박규현, 홍덕선 지음,『몸과 문화-인간의 몸을 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담론들』 정강길 6945 01-24
99 강신익, 『몸의 역사 몸과 문화』(휴머니스트) 정강길 6654 01-24
98 『우유의 역습』, 당신이 몰랐던 우유에 관한 거짓말 그리고 선전 미선이 5588 01-24
97 『뇌과학의 함정-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6) 정강길 11734 01-18
96 죽은 신을 위하여 (기독교 비판 및 유물론과 신학의 문제) - Slavoj Zizek (8) 라크리매 8239 01-14
95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펌) smallway 5465 12-05
94 민희식 한양대 석좌교수의 "성서의 뿌리" smallway 12900 11-24
93 마커스 보그의 신간 <기독교의 심장> 흰구름 5885 11-03
92 뉴욕타임즈가 뽑은 20세기 Best 책 100선 (2) 정강길 12386 10-23
91 기독교 원죄에 대한 해석-아담, 이브, 뱀 : 기독교 탄생의 비밀 미선이 5749 06-02
90 하느님과 진화론 같이 믿으면 안되나여? 미선이 4667 08-08
8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4) smallway 5949 07-31
88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미선이 8028 07-16
87 [초강추!]EBS다큐제작팀,『동과 서: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예담… 미선이 14531 07-16
86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우리의 두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미선이 7244 07-13
85 김태권 저, 우석훈 해제,『어린 왕자의 귀환: 신자유주의의 우주에서 살아남는 법』(… 미선이 6233 07-13
84 김명수,『큐복음서의 민중신학』(도올 김용옥 서문 | 통나무) 미선이 5188 07-07
83 『종교전쟁』(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미선이 8866 06-25
82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서문 (1) 흰구름 5013 06-24
81 예수와 창조성 - 고든 카우프만 (1) 흰구름 5822 06-23
80 초판과 절판, 희귀본 흰구름 4939 06-22
79 [초강추!] 존 베일리스 지음, 스피브 스미스 등편,『세계정치론』(을유문화사) (1) 미선이 8580 06-15
78 『예술과 연금술 : 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고골테스 6118 06-11
77 [초강추!] 빌프리트 뢰리히,『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바이북스) 미선이 5373 06-01
76 [초강추!] 남우현,『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지식나무) 미선이 6382 06-01
75 무신론적 근본주의, 샘 해리스의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미선이 6961 05-30
74 앤서니 드 멜로 『유쾌한 깨달음』 (1) 고골테스 5964 05-26
73 기독교사상에 파문을 던진 윌버의 문제작, 켄 윌버,『에덴을 넘어』(한언) (3) 미선이 6337 05-07
72 [초강추!] 마르틴 우르반,『사람들은 왜 무엇이든 믿고 싶어할까?』(도솔) 미선이 5533 05-05
71 『헤겔에서 니체로』,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 고골테스 6710 04-26
70 『은유로서의 질병』, 『미니마 모랄리아』, 『학문, 묻고 답하다』 (2) 고골테스 6443 04-26
69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고골테스 5008 04-26
68 [초강추!] 마이클 셔머,『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바다출판사) 미선이 9345 04-24
67 [초강추!]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갈라파고스) 미선이 8088 04-21
66 [초강추!] 리처드 윌킨슨,『평등해야 건강하다』(후마니타스) +『건강불평등』 (1) 미선이 9460 04-14
65    [리뷰] 리처드 윌킨슨의 저작들에 대한 리뷰 (최성일) 미선이 6155 04-14
64 [초강추] 마이클 마멋,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1) 미선이 7918 04-14
63 [초강추!] 장대익, 『다윈의 식탁』(김영사) (1) 미선이 8316 04-12
62 존 쉘비 스퐁,『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서평 (1) 흰구름 7872 03-29
61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7) 흰구름 5710 03-18
60 기세춘의 <노자강의>: 천재적인 동양학의 대가 기세춘의 노자 바로 알기 (1) 한솔이 6629 03-13
59 독서클럽 안 하실래요? (7) Mosaic 5250 03-11
58 홍정수 박사의 사도신경 강해설교집 <사도신경 살아내기> (2) 흰구름 7421 02-08
57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7236 01-24
56 [강추!]『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관리연구특별위원회 저 (1) 미선이 8077 01-22
55 [강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세계화국제포럼/필맥) (1) 미선이 7195 01-22
54 신영복의 고전읽기 - 묵자 (3) 거시기 8849 01-21
53 『욕망 :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1) 미선이 7942 12-19
52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운주사) 미선이 5861 12-19
51 [나는 누구인가} - 라마나 마하르쉬 (7) 아트만 8841 12-19
50 [강추!] 바트 D. 어만,『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이제) 미선이 6614 12-11
49 [초강추!] 마셜 B.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1) 미선이 8360 12-11
48 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3) 치노 6262 12-04
47 『자아초월 심리학과 정신의학』(Bruce W. Scotton, Alian B. Chinen, John R. Batti… (1) 정강길 8763 10-19
46 『깨달음의 심리학』(John Welwood 지음 / 학지사) (1) 정강길 7090 10-19
45 이스라엘 핑컬스타인의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4) 한솔이 7401 10-02
44 현대 물리학에 대한 초강추 교양도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승산) 정강길 7894 09-27
43 [초강추!] 르네 지라르,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민음사) 미선이 10835 07-30
42 김덕기, 『복음서의 문화비평적 해석』(이화) 미선이 7229 07-29
41 [서평] 조엘 박의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4) 마루치 7689 07-05
40 브룩시 카베이의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출간 (2) 뒤뜰 6995 05-09
39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2) 뒤뜰 7200 04-16
38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별똥별 7091 04-03
37 "유신론 붕괴 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존 쉘비 스퐁,<새 시대를 위한 새 기… (1) 정강길 7758 02-21
36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해울, 2003) 초강추!… 미선이 8307 02-05
35 읽어서는 안 될 책 소개-사해사본의 진실 (4) sydney 13769 01-08
34    만일 바울 노선의 기독교가 원래는 기독교 정통이 아니라면? (3) 정강길 7496 03-17
33 지금 독립을 꿈꾸는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책, 『나 독립한다』(일다) 정강길 6014 01-07
32 예수신화 학파의 본격적인 연구서, 얼 도허티의 『예수퍼즐』(강추!) (7) 정강길 9137 01-07
31 "자본주의와 세계화속 약소국의 비애" / 장하준 지음,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미선이 7707 12-19
30 몇권의 책들 소개 합니다^(^ (1) Stephen 6742 10-21
29 크리스토퍼 퀸 외,『평화와 행복을 위한 불교지성들의 위대한 도전』(초록마을) 정강길 6710 08-03
28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영성 찾기 - 지성수, 『비뚤어진 영성』(예루살렘, 2007) (1) 정강길 8308 07-28
27 조화순,『낮추고 사는 즐거움』(도솔)-"몸 낮춰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 춤을" 정강길 6474 06-07
26 구미정, 『한글자로 신학하기』(대한기독교서회) (1) 정강길 9057 04-08
25 존 쉘비 스퐁, 『성경과 폭력』(원제: 성경이 저지른 죄악) (강추~!!) (4) 흰구름 8991 03-24
24 미국, 팍스아메리카나에 대한 보고서 - 김민웅,『밀실의 제국』(한겨레출판사) 정강길 7450 03-07
23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 정강길 8491 02-07
22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크워크 과학>(강추!) 정강길 10710 02-04
21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10097 01-19
20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Ⅳ누가복음-사도행전의 교회정치학 3-5장 정강길 8878 01-14
19 보수 진영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석학에 대한 좋은 책 소개 하나! 정강길 6989 01-11
18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 바로 보기 (특히 7, 80년대 이후) 정강길 8772 12-16
17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복잡계 개론> (강추!) (1) 정강길 9655 12-16
16 <기독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 기독교여성상담소 정강길 6669 12-09
15 [펌]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전통이 가짜라면 (강추) 관리자 7537 12-06
14 [펌] 성경 왜곡의 역사 (강추) (7) 정강길 12691 11-13
13 [책] 과정신학 진영의 미부시 행정부에 대한 공격 관리자 6558 11-12
1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339 04-27
11 "진화론과 유신론의 유쾌한 만남" 관리자 9740 09-23
10 [책] 김덕영,『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정강길 9272 09-21
9 전환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For the Common Good』 관리자 7853 08-08
8 J.A.T.Robinson, 현영학 옮김, <신에게 솔직히> (2) 관리자 8199 07-02
7 생태여성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명사랑 순례의 길" (1) 정강길 8154 06-27
6 [펌] 비폭력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라 미선이 7103 06-24
5 [펌] "한국전쟁, 1949년 38선 충돌 통해 형성됐다", 정병준 <한국전쟁> 관리자 8110 06-24
4 키스 W. 휘틀럼,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 침묵당한 팔레스타인 역사』(이산, 2003) 정강길 9746 06-15
3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3010 06-15
2 종교, 정치 그리고 기독교 우파(Mark Lewis Taylor) 관리자 6504 06-07
1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 오영환 역, 『과정과 실재』(민음사) 정강길 1362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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