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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10-03-14 04:38 조회(6426)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f003/299 




▲ <보살예수>(길희성 지음, 현암사 펴냄) ⓒ프레시안
 
 
이 좋은 책이 여태껏 세기연 게시판에 왜 안올려져 있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솔직히 난 이미 올려져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없었음을 이제서야 발견하고 이렇게 부랴부랴 올리는 바이다.
오래전 초창기 세기연 독서 모임 목록에도 넣었던 책이기도 하다.. 당연히 강추하는 책이다!
 
..............
 

종교다원주의 입장에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정신적 만남과 사상적 교류를 모색한 책. 서강대 명예교수 길희성이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주최 제7회 일요신학강좌에서 '불교와 그리스도교'란 제목으로 10회에 걸쳐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국내 종교 현실의 최전방에서 학문적, 신학적, 대중적으로 종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앞장서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창조적인 만남을 모색하고 있다. 세계에서 거의 유례없는 다종교 국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유달리 무관심과 냉대로 일관하는 불안한 공존을 해왔던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접점을 찾아,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서로 배워야 할 점을 내세우며 종교 간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목차

머리말
 
[제1강] 그리스도교와 이웃 종교들
하느님은 '종교다원주의자' ㅣ 제국주의와 그리스도교 선교 ㅣ 왜 한국에서 그리스도교 선교가 성공했는가 ㅣ 그리스도교의 패러다임 전환 ㅣ 한국 종교문화의 다원성과 그리스도교의 배타성 ㅣ 새로운 선교관과 구원관 ㅣ 종교다원성을 보는 네 가지 입장
 
[제2강] 왜 불교와 그리스도교인가
왜 그리스도교는 불교와 깊이 대화해야 하는가 ㅣ 불교의 매력과 대안성
 
[제3강] 불교와 힌두교
불교에 미친 힌두교의 영향 ㅣ 윤회설의 문제의식과 종교적 함의 ㅣ 그리스도인에게 윤회와 해탈은 무엇인가
 
[제4강] 붓다와 예수
불교에 관한 상식 몇 가지 ㅣ 인간 붓다와 인간 예수 ㅣ 출가와 재가 ㅣ 불교는 무신론인가 ㅣ 붓다와 예수의 닮은 점
 
[제5강] 자기로부터의 해방
무아적 삶 ㅣ 괴로움의 진리 ㅣ 괴로움의 원인과 소멸
 
[제6강] 열반과 하느님나라
현생 열반과 하느님나라 ㅣ 사후 열반과 하느님나라
 
[제7강] 공과 하느님
공이란 ㅣ 유도 아니고 무도 아니다 ㅣ 공관의 신학적 의의
 
[제8강] 보살예수
보살이란 어떤 존재인가 ㅣ 보살예수론 ㅣ 예수의 자유와 보살의 자유 ㅣ 예수의 사랑과 보살의 자비 ㅣ 공과 하느님의 사랑
 
[제9강] 불성과 하느님의 모상
선이란 ㅣ 참사람
 
[제10강] 자력과 타력
정토 신앙 ㅣ 종교에 자력이란 없다 ㅣ 궁극적 실재의 인격성과 탈인격성
 
[부록]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선과 그리스도교의 통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만남 ㅣ 동양적 그리스도교 : 신관과 인간관 ㅣ 지성과 불성 ㅣ 초탈과 무념 ㅣ 참사람과 무위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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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살예수' 曰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철학자의 서재] <보살예수>
 
 
기사입력 2008-12-27 오전 9:34:45
 

언젠가 스님들과 축구를 한 적이 있다. 종교 간 대화의 일환으로 주선된 경기였는데, 열심히 뛰고 즐겁게 먹고 마셨다. 매우 유쾌한 기억으로 남았을 뻔했던,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순간에 벌어졌다.

모두가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 만나자며 인사하고 헤어지는데, 어느 목사님이 한 마디 했다. "스님, 예수 믿고 천당 가세요." 개신교 연합팀으로 소속된 한 목사님이 결국 본색(?)을 드러내고 만 것이다. 그 스님은 목사님의 진지한 얼굴을 확인하고 표정이 일그러졌다. 목사님은 장난이 아니라 그 순간에 복음(!)을 전하려 했던 것 같다.

축구공은 둥근데

나는 그 이후로 축구를 하자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축구를 하지 않으니까 대화도 중단되는 느낌이었다. 하기야 자기 일 하기도 바쁜데, 무슨 축구며 또 종교 간의 대화가 무어 그리 중요하단 말인가.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생각해보라. 한 번 사는 인생, 종교에 투신하여 자신의 개인적 성취욕을 넘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보살이 되어 열반을 꿈꾸고 중생을 구제하려는 사람들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하느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 몸 바치겠다는 사람들이 만난 그 축구장은 얼마나 귀중한 자리인가.

그런데 어찌 "예수 믿고 가시라"며 판을 깰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그 때의 경험 이후로 우리나라 그리스도교가 불교의 교세보다 크지 않은 것을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곤 한다. 만약 그랬다면, 축구를 했을 리도 없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하기 싫기 때문이다. 축구공은 둥근데 종교는 모가 나 있었다.

우리나라는 그리스도교(개신교와 천주교 모두를 아우르는 표현)와 불교라는 세계 종교가 막상막하의 세력으로 공존하는 지구상 유일한 나라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물리적으로만 공존할 뿐, 정신적으로는 상호 무관심이나 무시 속에 병존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불교를 깊이 이해하는 사람이 드문 것은 물론, 불자들 가운데서도 그리스도교 신앙을 피상적 차원을 넘어 이해하는 사람도 드물다.

그저 서로 불신이나 혐오감을 갖지 않으면 다행일 만큼, 두 종교는 이 땅에서 상호무지와 무관심 속에 지내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길희성 교수가 몇 해 전에 발간한 <보살예수>(현암사 펴냄)를 읽으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보살예수>가 세상에 나온 까닭
 
길희성 교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불교학을 전공한 분으로, 자신의 몸을 두 종교의 만남의 장소로 평생을 대여한 분이다. 이 책은 2004년도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실시한 일요신학강좌를 다듬어 낸 것인데, 굳이 분류하자면 비교종교학 혹은 종교신학의 범주로 묶을 수 있을 것이다.

비교종교학이 종교 사이의 핵심 개념을 배경과 용례에 따라 비교하고, 메시지의 상호 교환 가능성을 연구하는 것이라면, 종교신학은 종교들의 궁극적인 실재, 구원론, 신론 등을 신학적으로 탐구하는 영역이다. 그러니까 두 분야 모두 서로 조응할 수 있도록, 그렇다고 단순히 객관적인 태도가 아닌 방법으로 비교분석해서 보여주며, 오해되지 않고 올바로 이해되도록 소개하는 데 주력한다.

하지만 길 교수의 이 책 <보살예수>는 단순한 해설서나 종교 입문서가 아니다. 그는 특별히 불교와 그리스도교를 '창조적으로' 만나도록 주선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조적 만남'이란 무분별한 종교 혼합주의나 불신앙의 표현이 아니라 한국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두 종교의 긍정적 힘을 서로가 더욱 북돋아주는 방식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답하는 만남이다. '보살예수론'은 이에 대한 하나의 대답이다.

"결코 세인의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필자 자신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랜 공부와 진지한 사색의 결과임을 확언합니다. 간단히 말해 예수에게서 보살의 정신을, 보살에게서 예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확신을 반영한 것입니다.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결국 '사랑과 자비의 힘'임을 믿으며, 예수와 보살은 우리 모두에게 그러한 힘을 매개해 주는 존재임을 밝히고자 했습니다."

길 교수는 예수님의 눈으로 불교를 보고 부처님의 눈으로 그리스도교를 해석해보려는 야심찬 꿈을 펼쳐놓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창조적 만남

두 종교의 운명적 만남을 묘사하기 위해, 그리스도교 2000년 역사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잠시 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그리스 사상과 만난 것이고, 두 번째는 갈릴레이 이후의 근대과학과의 만남이다. 그리스도교는 두 번의 거대한 만남을 통해 패러다임 변화를 거쳐 복음정신은 유지하되 새로운 옷을 입었다.

그리고 지금 '동양 종교'와의 세 번째 변화를 위해 만나고 있다는 것이 길 교수의 지적이다. 그런데 이 동양 종교들은 철학이나 과학과는 달리 나름의 구원관이 있고 자신의 깨달음을 강조하고 있어서, 이전 두 번의 패러다임 충돌과는 판이하게 다른 변화를 겪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필자가 보기에도 이러한 생각은 대단히 유의미하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 여겨진다.

그리스도교는 불교와 함께 출발 지역을 넘어 세계화된 종교이다. 이 두 종교는 다른 지역 종교들과 달리 계급과 신분 질서를 초월하여 누구나 구원(해탈 혹은 열반)을 받을 수(혹은 얻을 수) 있다는 보편적 구원관과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 매우 다른 것 같은 이 두 종교가 서로 이해하고 대화한다면, 다종교 다문화 사회를 살고 있는 모두에게 공동의 유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알고 보면 불교와 그리스도교는 서로 닮은 점이 많다. 우선 부처님과 예수님 두 분 다 가정을 버리고 떠돌이 생활을 했고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공동체 생활을 했다. 이분들은 독신, 무소유, 무욕의 삶을 살면서 열반과 '하느님나라'라는 초월적 실재와 가치를 추구했고, 절대적 평화주의자로서 증오와 폭력에 반대했으며, 무차별적 사랑과 용서를 설교하였다. 공식적 직함이 없었으나 비유의 명수였고 짧은 명구로 가르친 명교사였다.

또 부처님은 바라문교의 전통에서, 예수님은 유대교의 전통에 있었지만, 새롭고 초월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영적인 각성 운동을 일으켰다. 그리하여 한 사람은 자연적인 이름인 예수에서 구원자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도로 불리었고, 한 사람은 시다르마에서 '깨달은 자'라는 뜻의 붓다라는 칭호를 얻었다. 자연인에서 구원자(메시아), 각자(覺者)가 된 것이다.

부처님과 예수님의 메시지의 핵심은 무엇보다 초월적 구원의 세계를 제시하고 인간 존재와 세계의 철저한 변화를 초구한 데 있다. 그것을 "열반"과 "하느님나라"로 제시하였다. 이것은 단순히 우리가 현재 영위하고 있는 세간적 삶의 방식, 세상적 질서의 연장이나 변형이 아니다. 그것은 가치의 완전한 전도가 이루어지는 세계로, 영적 세계, 초월적 자유의 세계이며, 초월적 사랑과 자비가 지배하는 세계이다. 이러한 세계를 불교는 '초세간적'(lokottara) 그리스도교는 '종말적'(eschatalogical)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종말'은 시간적으로 세상이 끝난다는 말이 아니라, 이 세상의 질서가 뒤집히고 새로운 질서, '새로운 하늘과 땅'이 열린다는 뜻이다.

이러한 열반과 하느님나라는 통상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초월적 실제이기 때문에 부처님과 예수님은 '영적 혁명'을 통해 자기 자신으로부터 벗어나는 해방이 필요하다고 가르쳤고, 자기부정, 자기포기, 자기초월이라는 '죽음'의 과정을 거치는 사즉생(死卽生)의 세계와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영생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생각에서 보살과 예수가 비교된다.

보살의 참자아와 예수의 참자아는 모두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고 살아가는 열린 존재이다. 보살은 공(空)의 진리를 깨달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예수님은 하느님의 절대무상의 은총을 깨달아 자신에 대한 염려와 아집에서 해방되어 이웃을 향해 자신을 여는 존재이다.

보살과 예수는 거짓자아에서 벗어나 참자아로 해방된 존재이며, 자기상실을 통한 자기회복, 자기부정을 통한 자기긍정, 죽음을 통한 참생명을 얻는다. 현실의 논리, 전통이나 관습의 권위, 제도와 이념의 속박, 종교적 편견과 독선에서 철저히 자유로운 존재이다. 이것이 보살과 예수가 보여주는 자유의 세계이며, '보살예수'가 성립되는 배경이 된다.

물론 두 종교에는 차이도 많다. 신관이나 세계관이나 그에 따른 인간관의 차이도 적지 않다. 하지만 상대방의 언어로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하면 그 차이라는 게 언어의 표현 차이이지, 부처님과 예수님의 차이가 아닌 경우가 많다. 구체적인 설명사례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둔다.

어떤 종교평화모임에서 어떤 스님이 이렇게 기도했다. "불교가 그리스도교를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리스도교가 불교를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스님들은 부처님을 잘 알도록 도와주시고, 목사님과 신부님들은 예수님을 잘 알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하여 우리에게 평화를 허락해 주십시오." 각자 자기 종교를 잘 알고, 잘 하면, 평화가 온다는 메시지가 아닌가. 섬뜩할 정도로 아름다운 기도문이다.

종교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가

필자는 성공회 신부로 살고 있다. 성공회는 영국의 정치적, 종교적 갈등의 산물인 교단으로, 인간의 한계를 신물 나게 경험한 후 신학을 수립했다. 그리하여 배타적이지 않으려 노력하며, 포괄적인 중용과 관용을 미덕으로 내세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진리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상대에게 배우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 이러한 생각은 무시당하거나, 아무 입장이 없는 것으로 오해 당한다. 정체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 생각에 정체성을 강하게 하면 할수록, 예수의 복음정신과 보편성에서 멀어진다. 우리가 말하는 이른바 '정체성'을 한 꺼풀 벗겨보면 남들과의 차이, 독특한 것이 무엇이냐는 것인데, 그리스도교 안의 다양한 교파들의 차이란 실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본질이 아닌 부수적인 독특성을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교의 현실이다. 그리스도교는 모든 것이 연기적으로 상호의존하고 있다고 보는 불교의 기본 입장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인 하느님을 믿더라도 그 하느님을 만나는 길(방법)은 여러 갈래일 것이다. 종교신학에 대한 내 생각은 존재론적으로 일원론이요, 인식론적으로 다원론의 입장이다. 목사 시인 고진하는 이런 시를 남겼다.
 
연꽃은 눈흘김을 모른다는 것 / 십자가는 헐뜯음을 모른다는 것.
연꽃보다 십자가보다 크신 분 앞에서는/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는 것.
하나도 아니지만 둘도 아니라는 것. (고진하, '연꽃과 십자가' 중)
 
연꽃 십자가를 위하여

더러운 논밭에서 자라는 연꽃은 자신의 근거를 속세에 두되 깨끗함을 유지함을 상징한다. 원래는 치욕의 상징이던 십자가는 예수가 짐으로써 인류의 죄를 깨끗이 한다는 메시지를 지니게 되었다. 이런 점 때문에 시인은 노래한다. 연꽃과 십자가보다 크신 분 앞에서는 둘이 아니라는 것을, 하나도 아니지만 둘이 아니라는 것을.

그렇다. 연꽃은 연꽃으로 충분하고, 십자가는 십자가로 충분하다. 연꽃을 피울 사람은 연꽃을 화두삼아 인생의 바닥을 캐고, 십자가를 진 사람은 자기 피가 마를 때까지 십자가를 지다가 죽으면 되는 것이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시인 정호승이 말했던가, 이런 철저한 투신에서 두려움 없는 사랑과 자비의 실천이 가능하다고 본다.

진정한 의미에서 '가톨릭(보편적)' 신학자인 한스 큉은 종교 간의 평화를 위해 "내적 충실성, 외적 개방성"이라는 역설적 원리를 제시한 바 있다. 자기 종교의 본질에 충실하면, 타종교에 대해서 자유롭게 열릴 것이라는 말이다. 자기 종교의 본질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몇 가지 부스러기 같은 교리 조각이 전부인 줄 알 때 배타주의에 사로잡히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무릇 자기가 '우연히' 속하게 된 종교의 본질(뿌리, 근본)에 충실해 보라. 그리하면 자기 종교의 본질이 타종교를 존중하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면 종교 간의 평화는 자연적으로 이루어지고, 그렇게 이루어진 평화는 세계의 공동선은 물론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사회 문제들도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교리가 아니라 사랑과 자비이고, 모든 종교의 본질은 '이타적 존재'가 되는 데 있다. 무언가를 믿으면 복 받는다는 소리는, 거짓말이라 나는 믿는다. '이타적 존재'를 지향하며 사랑과 자비를 실천할 힘과 용기를 (하느님의 은총으로) 얻었다면, 그 자체를 나는 복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구원에 이른 상태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모든 종교에 "자력구제는 없다"고 생각하는 길희성 교수가 조심스레 제시한 "보살예수"는 불가사의한 유토피아적 인물이 아니라, 모든 소박한 사람들도 꿈꿀 수 있는 평화적 인물의 원형으로 생각한다.
 
/이한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성공회 신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226164130&Secti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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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돈벌이 경제학에서 살림살이 경제학으로" 홍기빈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1) 미선 4712 10-18
230 [☆로열 반열에 올릴만한 걸작] 에릭 얀치의 <자기 조직하는 우주> 미선 5075 10-06
229 최신 사회학 이론 공부를 한다면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을 추천! (1) 미선 5513 08-17
228 요즘 유행하는 책들...CEO성공기, 명망 인사의 에세이, 유행적인 종교 비판, 취업 성… 미선 3802 08-14
227 Thinking with Whitehead: A Free and Wild Creation of Concepts, by Isabelle Sten… (1) 미선 4061 08-13
226 [좋은책추천] 신재식,<예수와 다윈의 동행> 기독교와 진화론의 공존 모색 (2) 미선 5366 08-04
225 이자벨 스땅제, <화이트헤드와 함께 사유하기> (브뤼노 라투르의 서문) (1) 미선 4961 07-02
224 [좋은책추천] 댄 스미스의 <인문 세계 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 (1) 미선 5155 06-27
223 <편향>(이남석), 나도 모르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1) 미선 5797 06-16
222 [좋은책추천] 르네 지라르의 모든 것을 풀어놓은 대담 <문화의 기원> (1) 미선 5008 06-01
221 정일권, <붓다와 희생양 - 르네 지라르와 불교문화의 기원> (2) 미선 6266 05-17
220 <불교 파시즘>, 선(禪)은 어떻게 살육의 무기가 되었나? (1) 미선 4751 05-17
219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통합하다 (1) 미선 4681 05-09
218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맥그래스의 책,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1) 미선 5491 04-15
217 <대한민국 건강 불평등 보고서>,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1) 미선 6533 03-24
216 인간 인지 능력의 생물학적 뿌리,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 (1) 미선 5346 03-21
215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1) 미선 4531 03-12
214 뇌과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뇌와 내부세계 : 신경 정신분석학 입문> 미선 4736 02-25
213 필립 클레이튼,『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미선 5040 02-03
212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보어, 아인슈타인, 실재론 (1) 미선 7527 01-26
211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보수주의자들은 왜?> (1) 미선 4973 01-16
210 [경이로운 책]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미토콘드리아> (1) 미선 4954 01-01
209 [좋은책 추천]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1) 미선 5269 12-07
208 [좋은책 추천] <섹스 앤 더 처치>, 젠더,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의 변혁 (2) 미선 7665 11-28
207 [좋은책 추천] 여성신학자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2) 미선 5587 11-28
206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그림이.. 미선 4689 03-19
205 <화풀이 본능>, 우리 몸 안의 폭력 유전자가 복수와 화풀이를 일삼다! (1) 미선 5588 11-24
204 [좋은책 추천] 성경에 나타난 구원과 폭력, <희생양은 필요한가> (1) 미선 6624 11-19
203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1) 미선 5014 11-09
202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1) 미선 5734 10-30
201 뇌의 책임?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의 <뇌로부터의 자유> 미선 5187 10-16
200 성서에 있는 사회주의, 이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1) 미선 4990 10-12
199 민중신학 공부에 있어 최소한의 필독서들입니다. (5) 미선 9836 10-03
198 성경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꼭 필독할 책들! (2) 미선 7321 09-29
197 [추천]『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근본주의 무신론자에게 답하다! (5) 미선 6502 09-10
196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다시 만들어진 신> (8) 미선 6815 08-14
195 [좋은책 추천] 현대 과학 종교 논쟁 -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모색 (2) 미선 6098 07-25
194 갓(God)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저서, <신들의 생존법> (1) 미선 5705 07-21
193 <창조자 없는 창조> 경이로운 우주를 말하다 미선 4503 07-01
192 숀 캐럴,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세상) (1) 미선 6741 06-25
191    브라이언 그린, <멀티 유니버스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김영사) (1) 미선 6335 06-25
190 성산(聖山) 아토스(Atos) 순례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1) smallway 5195 06-20
189    아나톨리아, 카파도키아 smallway 4160 06-20
188 [좋은책 추천] 김영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그린비) (1) 미선 5477 06-13
187 보수 종교인들의 사회보다는 차라리 <신 없는 사회>가 더 낫지 않을까요? (1) 미선 5188 04-25
186 [좋은책 추천] 스티븐 로,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와이즈베… (1) 미선 5554 04-19
185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 (1) 관리자 4910 04-04
184 [좋은책추천!]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캅과 그리핀의 <과정신학> (1) 미선 5676 03-08
183 몸에 해로운 정치인 투표가 있다! <왜 어떤 정치인은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1) 미선이 4926 03-01
182 [비추] 루크 티머스 존슨의 <살아있는 예수> (1) 미선이 5224 02-26
181 자연계가 보여주는 성의 다양성, <진화의 무지개>(조안 러프가든) (1) 미선이 5199 02-19
180 페미니즘 내부의 통렬한 자기반성, <잘못된 길>(엘리자베트 바댕테르) (2) 미선이 5920 02-19
179 다윈주의 페미니즘의 걸작, <어머니의 탄생>(세라 블래퍼 하디) (1) 미선이 5589 02-18
178 페미니스트들이 껄끄럽게볼만한 책, <욕망의 진화>(데이비드 버스) (3) 미선이 7104 02-18
177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책, <모자란 남자들>(후쿠오카 신이치) (1) 미선이 5388 02-18
176 [좋은책 추천]<이교에 물든 기독교>(현대 교회에서 행하는 관습의 뿌리를 찾아… (2) 미선이 6339 02-03
175 <신은 뇌 속에 갇히지 않는다>, 신 존재와 뇌과학 연구에 대한 비유물론적 입… (1) 미선이 5876 01-28
174 "종교와 신은 뇌의 산물", 유물론적 입장의 <신의 뇌> (1) 미선이 6434 01-28
173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머레이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대장간) (1) 미선이 6197 01-12
172 [정말 좋은 책] 기독교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의 <신의 네 여자> (1) 미선이 5646 01-10
171 창조론 및 지적 설계론에 대한 진지한 비판과 성찰,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1) 미선이 5282 12-29
17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1) 미선이 5700 12-29
169    진화론에 반박한다면서 내세우는 창조론자들의 주장, <엿새 동안에> (1) 미선이 5729 12-29
168 [비추!] 범재신론에 대한 보수 기독교 진영의 레포트 (1) 미선이 6339 12-17
167 <위도 10도>, 종교의 끔찍한 폐해.. 종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땅.. (1) 미선이 5497 12-11
166 함석헌을 읽자..<새 시대의 종교>,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 (1) 미선이 4617 12-02
165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1) 미선이 7878 11-29
164 민중보다 오히려 귀족편에 섰던 공자 논리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책 (1) 미선이 5416 11-13
163 [비추!] 진보적인 복음을 가장한 보수 기독교 입장의 기만적인 책들.. 미선이 4856 11-03
162 ★잘 안알려졌으나 정말 좋은 책 (1) 로버트 메슬의 <과정신학과 자연주의> 미선이 5331 09-30
161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대결 <사회생물학 대논쟁> 미선이 5243 09-14
160 [비추!] 진보를 가장한 허접스러운 <유신론> 입장의 책들.. (1) 미선이 5574 09-07
159 Transforming Christianity and the World (John B. Cobb) 미선이 4401 09-02
158 김상구,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해피스토리) (1) 미선이 6396 08-27
157 "자기계발서 읽지마라!", 미키 맥기의 <자기계발의 덫>(모요사) 미선이 6573 08-07
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5820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5875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6056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8632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5355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5621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5948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6603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6412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9147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8537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5218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5153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6521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4976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5267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5618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6137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5153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7699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5431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6853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8320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6549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6510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7208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8171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5531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6017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7596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7978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6758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8449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7582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7755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6979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6157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6678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8290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7303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5688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6427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6533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6283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8671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6931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6671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6909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6543 02-17
107 만남 (2) 화상 5050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6362 02-09
105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 (10) 정강길 9000 02-05
104 화이트헤디안의 문명진단론, 에롤 E.해리스의『파멸의 묵시록』(초강추!!) (7) 정강길 7244 01-31
103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6) 라크리매 7815 01-29
102 우희종/성태용/강신익/변희욱/정준영『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운주사) 정강길 6157 01-24
101 김희정,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궁리) (1) 정강길 6321 01-24
100 박규현, 홍덕선 지음,『몸과 문화-인간의 몸을 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담론들』 정강길 7218 01-24
99 강신익, 『몸의 역사 몸과 문화』(휴머니스트) 정강길 6951 01-24
98 『우유의 역습』, 당신이 몰랐던 우유에 관한 거짓말 그리고 선전 미선이 5862 01-24
97 『뇌과학의 함정-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6) 정강길 12198 01-18
96 죽은 신을 위하여 (기독교 비판 및 유물론과 신학의 문제) - Slavoj Zizek (8) 라크리매 8559 01-14
95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펌) smallway 5753 12-05
94 민희식 한양대 석좌교수의 "성서의 뿌리" smallway 13281 11-24
93 마커스 보그의 신간 <기독교의 심장> 흰구름 6106 11-03
92 뉴욕타임즈가 뽑은 20세기 Best 책 100선 (2) 정강길 13158 10-23
91 기독교 원죄에 대한 해석-아담, 이브, 뱀 : 기독교 탄생의 비밀 미선이 5956 06-02
90 하느님과 진화론 같이 믿으면 안되나여? 미선이 4888 08-08
8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4) smallway 6217 07-31
88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미선이 8334 07-16
87 [초강추!]EBS다큐제작팀,『동과 서: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예담… 미선이 15057 07-16
86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우리의 두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미선이 7518 07-13
85 김태권 저, 우석훈 해제,『어린 왕자의 귀환: 신자유주의의 우주에서 살아남는 법』(… 미선이 6497 07-13
84 김명수,『큐복음서의 민중신학』(도올 김용옥 서문 | 통나무) 미선이 5428 07-07
83 『종교전쟁』(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미선이 9305 06-25
82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서문 (1) 흰구름 5253 06-24
81 예수와 창조성 - 고든 카우프만 (1) 흰구름 6049 06-23
80 초판과 절판, 희귀본 흰구름 5154 06-22
79 [초강추!] 존 베일리스 지음, 스피브 스미스 등편,『세계정치론』(을유문화사) (1) 미선이 8885 06-15
78 『예술과 연금술 : 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고골테스 6377 06-11
77 [초강추!] 빌프리트 뢰리히,『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바이북스) 미선이 5614 06-01
76 [초강추!] 남우현,『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지식나무) 미선이 6655 06-01
75 무신론적 근본주의, 샘 해리스의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미선이 7314 05-30
74 앤서니 드 멜로 『유쾌한 깨달음』 (1) 고골테스 6188 05-26
73 기독교사상에 파문을 던진 윌버의 문제작, 켄 윌버,『에덴을 넘어』(한언) (3) 미선이 6630 05-07
72 [초강추!] 마르틴 우르반,『사람들은 왜 무엇이든 믿고 싶어할까?』(도솔) 미선이 5797 05-05
71 『헤겔에서 니체로』,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 고골테스 6949 04-26
70 『은유로서의 질병』, 『미니마 모랄리아』, 『학문, 묻고 답하다』 (2) 고골테스 6694 04-26
69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고골테스 5233 04-26
68 [초강추!] 마이클 셔머,『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바다출판사) 미선이 9749 04-24
67 [초강추!]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갈라파고스) 미선이 8365 04-21
66 [초강추!] 리처드 윌킨슨,『평등해야 건강하다』(후마니타스) +『건강불평등』 (1) 미선이 9821 04-14
65    [리뷰] 리처드 윌킨슨의 저작들에 대한 리뷰 (최성일) 미선이 6386 04-14
64 [초강추] 마이클 마멋,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1) 미선이 8210 04-14
63 [초강추!] 장대익, 『다윈의 식탁』(김영사) (1) 미선이 8642 04-12
62 존 쉘비 스퐁,『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서평 (1) 흰구름 8219 03-29
61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7) 흰구름 5912 03-18
60 기세춘의 <노자강의>: 천재적인 동양학의 대가 기세춘의 노자 바로 알기 (1) 한솔이 6895 03-13
59 독서클럽 안 하실래요? (7) Mosaic 5475 03-11
58 홍정수 박사의 사도신경 강해설교집 <사도신경 살아내기> (2) 흰구름 7702 02-08
57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7521 01-24
56 [강추!]『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관리연구특별위원회 저 (1) 미선이 8381 01-22
55 [강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세계화국제포럼/필맥) (1) 미선이 7453 01-22
54 신영복의 고전읽기 - 묵자 (3) 거시기 9132 01-21
53 『욕망 :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1) 미선이 8349 12-19
52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운주사) 미선이 6098 12-19
51 [나는 누구인가} - 라마나 마하르쉬 (7) 아트만 9143 12-19
50 [강추!] 바트 D. 어만,『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이제) 미선이 6853 12-11
49 [초강추!] 마셜 B.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1) 미선이 8683 12-11
48 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3) 치노 6534 12-04
47 『자아초월 심리학과 정신의학』(Bruce W. Scotton, Alian B. Chinen, John R. Batti… (1) 정강길 9069 10-19
46 『깨달음의 심리학』(John Welwood 지음 / 학지사) (1) 정강길 7330 10-19
45 이스라엘 핑컬스타인의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4) 한솔이 7654 10-02
44 현대 물리학에 대한 초강추 교양도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승산) 정강길 8180 09-27
43 [초강추!] 르네 지라르,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민음사) 미선이 11115 07-30
42 김덕기, 『복음서의 문화비평적 해석』(이화) 미선이 7434 07-29
41 [서평] 조엘 박의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4) 마루치 8008 07-05
40 브룩시 카베이의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출간 (2) 뒤뜰 7299 05-09
39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2) 뒤뜰 7473 04-16
38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별똥별 7326 04-03
37 "유신론 붕괴 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존 쉘비 스퐁,<새 시대를 위한 새 기… (1) 정강길 8033 02-21
36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해울, 2003) 초강추!… 미선이 8565 02-05
35 읽어서는 안 될 책 소개-사해사본의 진실 (4) sydney 14134 01-08
34    만일 바울 노선의 기독교가 원래는 기독교 정통이 아니라면? (3) 정강길 7790 03-17
33 지금 독립을 꿈꾸는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책, 『나 독립한다』(일다) 정강길 6259 01-07
32 예수신화 학파의 본격적인 연구서, 얼 도허티의 『예수퍼즐』(강추!) (7) 정강길 9415 01-07
31 "자본주의와 세계화속 약소국의 비애" / 장하준 지음,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미선이 7960 12-19
30 몇권의 책들 소개 합니다^(^ (1) Stephen 6992 10-21
29 크리스토퍼 퀸 외,『평화와 행복을 위한 불교지성들의 위대한 도전』(초록마을) 정강길 6924 08-03
28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영성 찾기 - 지성수, 『비뚤어진 영성』(예루살렘, 2007) (1) 정강길 8585 07-28
27 조화순,『낮추고 사는 즐거움』(도솔)-"몸 낮춰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 춤을" 정강길 6738 06-07
26 구미정, 『한글자로 신학하기』(대한기독교서회) (1) 정강길 9331 04-08
25 존 쉘비 스퐁, 『성경과 폭력』(원제: 성경이 저지른 죄악) (강추~!!) (4) 흰구름 9229 03-24
24 미국, 팍스아메리카나에 대한 보고서 - 김민웅,『밀실의 제국』(한겨레출판사) 정강길 7690 03-07
23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 정강길 8748 02-07
22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크워크 과학>(강추!) 정강길 10969 02-04
21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10615 01-19
20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Ⅳ누가복음-사도행전의 교회정치학 3-5장 정강길 9162 01-14
19 보수 진영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석학에 대한 좋은 책 소개 하나! 정강길 7208 01-11
18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 바로 보기 (특히 7, 80년대 이후) 정강길 9012 12-16
17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복잡계 개론> (강추!) (1) 정강길 9975 12-16
16 <기독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 기독교여성상담소 정강길 6877 12-09
15 [펌]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전통이 가짜라면 (강추) 관리자 7783 12-06
14 [펌] 성경 왜곡의 역사 (강추) (7) 정강길 13055 11-13
13 [책] 과정신학 진영의 미부시 행정부에 대한 공격 관리자 6759 11-12
1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643 04-27
11 "진화론과 유신론의 유쾌한 만남" 관리자 9987 09-23
10 [책] 김덕영,『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정강길 9511 09-21
9 전환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For the Common Good』 관리자 8124 08-08
8 J.A.T.Robinson, 현영학 옮김, <신에게 솔직히> (2) 관리자 8476 07-02
7 생태여성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명사랑 순례의 길" (1) 정강길 8347 06-27
6 [펌] 비폭력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라 미선이 7342 06-24
5 [펌] "한국전쟁, 1949년 38선 충돌 통해 형성됐다", 정병준 <한국전쟁> 관리자 8379 06-24
4 키스 W. 휘틀럼,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 침묵당한 팔레스타인 역사』(이산, 2003) 정강길 10009 06-15
3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3414 06-15
2 종교, 정치 그리고 기독교 우파(Mark Lewis Taylor) 관리자 6695 06-07
1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 오영환 역, 『과정과 실재』(민음사) 정강길 1414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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