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로그인     
  현재 총 182명 접속중입니다. (회원 0 명 / 손님 182 명)     최신게시글    성경검색   
자유토론광장
문화 예술 Cafe
생활 나눔 Cafe
책과 이야기
Sayings
한 줄 인사


  방문객 접속현황
오늘 89
어제 973
최대 4,780
전체 2,076,634



    제 목 :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10-05-29 01:28 조회(7880)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f003/322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  
 
저자 바트 어만 | 역자 강주헌 | 출판사 청림출판
 
 

책소개

  •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는 진짜인가?

    세계적인 성서비평학자로서 베스트셀러 <성경 왜곡의 역사>를 통해 성경을 둘러싼 논쟁을 다룬 바트 어만의 『예수 왜곡의 역사』. 역사비평적 방법으로 성경을 읽음으로써 그것의 모순을 파헤치고 있다. 특히 성경이 작성된 당시의 역사적 흐름과 의미를 치밀하게 분석하여, 그것에 기록된 예수를 둘러싼 거짓과 진실을 신랄하게 밝혀낸다. 예수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기독교의 전통 교리가 성경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충격적 주장을 던지면서 부인이 어려운 도발적 증거를 내놓고 있다. 아울러 성경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왜곡되어 버린 역사적 예수의 실체를 찾아나서도록 인도하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복음주의 교회 중 대부분은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이 배어있음으로 절대 오류가 있을 수 없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저자는 성경의 모든 기록이 역사적 진실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탄생과 죽음과 부활에 이르는 예수의 생애는 사복음서의 교묘한 짜집기라는 주장뿐 아니라, 천국이나 지옥, 그리고 삼위일체 등 기독교의 전통 교리는 후대 기독교인의 발명품일 뿐이라는 주장까지 담았다. 아울러 성경을 작성한 저자 등을 둘러싼 거짓을 드러낸다.

저자소개

  • 저자 바트 어만 Bart D. Ehrman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 《성경 왜곡의 역사》를 비롯해 《하나님의 문제》 《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 등 20여 권의 책을 쓴 바트 어만은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종교학부 교수이다. 무디성서학교를 거쳐 휘튼 칼리지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사본학의 거장 브루스 메츠거 박사의 제자이며, 신약성경과 초기 기독교회사 연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전문 분야로는 역사적 예수, 초기 기독교 외전, 사도 교부, 그리고 신약성경의 필사 전통 등이 있다.
    바트 어만의 책은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될 만큼 학문적으로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타임》에서 특집으로 다루어지기까지 했다. NBC의 <데이트라인>, 코미디 센트럴의 인기 토크쇼 <존 스튜어트의 데일리쇼>, 히스토리 채널, CNN, BBC, NPR의 주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의 흥미를 유발하는 학문적 소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강의를 하는 한편, 수많은 대학에서 교육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에서 아내와 자녀들과 살고 있다.
    저자의 홈페이지 www.bartdehrman.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역자 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뛰어난 영어와 불어 번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문명의 붕괴》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슬럼독 밀리어네어》 《우체부 프레드》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기획에는 국경도 없다》《강주헌의 영어번역 테크닉》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열린 마음으로 성경의 실체에 다가가기

    1장 | 성경을 읽는 또다른 방법
    신앙적 접근만으로는 부족하다 | 역사비평론이 밝힌 성경의 모순 | 신학교에서 배우고, 교회에서 잊히다 | 신의 책인가, 인간의 책인가

    2장 | 성경 속 모순 고찰하기
    예수는 언제 숨을 거두었을까 | 예수의 탄생을 둘러싼 수수께끼들 | 복음서마다 다른 예수의 행적 | 예수의 수난과 부활 사건의 미묘한 차이 | 바울의 서신서와 어긋나는 바울의 행적 | 성경 속 모순의 의미

    3장 | 다른 관점, 다른 믿음, 다른 메시지
    예수의 죽음에 대한 다른 해석 |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의 차이들 | 바울과 복음서 저자의 충돌 | 신약성경에 나타나는 여러 차이들

    4장 | 누가 성경을 기록했을까
    복음서는 누가 썼을까 | 신약성경 속 위작의 존재 | 위작 생산은 작은 산업이었다

    5장 | 역사적 예수를 찾아서
    예수에 관한 초기 자료들 | 예수는 종말론적 예언자였다 | 부활과 기적이 정말 있었을까

    6장 | 성경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하나도 남지 않은 신약성경의 원전 | 배제된 종파, 살아남은 종파 | 정전에서 빠진 외전들 | 정경의 결정 과정 | 초대교회의 정통과 이단 | 이단 판정에 사용된 무기들 | 인간적인 과정으로 탄생한 성경

    7장 | 기독교인이 만들어낸 것들
    고통받는 메시아 | 기독교의 반유대적 성향 | 예수의 신성 | 삼위일체 교리 | 천국과 지옥 | 서구 문명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

    에필로그 믿음은 가능한가
    옮긴이의 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

책속으로

출판사서평

복음서의 예수는 실제 예수에 대한 역사적 설명이 아니라,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훗날의 해석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가 과연 진짜 예수일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널리 읽히며 가장 존경받는 책, 성경. 대다수 복음주의 교회에서는 성경에 쓰인 단어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영감이 배어 있으므로 성경에는 절대 오류가 있을 수 없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정말로 성경에는 그 어떠한 오류도 없을까?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이야기는 모두 사실일까? 예수가 스스로 삼위일체를 말하고 저 하늘 위에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설교했을까?
신약성경과 초기 기독교 연구에서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바트 어만의 최신 화제작 《예수 왜곡의 역사》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역사적으로 사실이 아니다. 베스트셀러 《성경 왜곡의 역사》로 성경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에 경종을 울린 저자는, 성경에 대한 근본주의적 해석이 지배적인 현실에 충격을 불러일으키는 또 하나의 주장을 내놓았다. 바로 기독교의 전통 교리와 예수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상 성경 안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크리스마스 때마다 연극으로 등장하는 예수의 생애가 네 복음서의 교묘한 짜깁기에 불과하며, 신약성경 27권 중 우리가 알고 있는 저자에 의해 작성된 것은 8권뿐이라고 주장한다. 복음서의 저자는 예수의 제자나 그들의 동역자로 알려진 마태와 마가, 누가 등이 아니다. 또한 고통받는 메시아나 예수의 신성, 삼위일체, 천국과 지옥 같은 기독교의 전통 교리는 모두 예수나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후대 기독교인의 발명품일 뿐이다. 심지어 저자는 그 당시 예수와 제자들이 가르친 종교와 지금의 기독교가 전혀 다른 종교라고 이야기하기까지 한다. 훗날 여러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기독교 교리에 따라 성경의 조각들을 짜 맞추는 과정에서 역사적 예수의 모습이 제멋대로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성경의 모순에 가려진 역사적 예수의 실체를 찾아서
저자는 이 책에서 성서무오설과 축자영감설을 거부하고 성경이 쓰인 당시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집중적으로 추적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성경의 실제 저자는 누구일까? 성경의 저자들은 어느 시대에 어떤 환경에서 성경을 썼을까? 그 시대에 성경을 통해 그들이 말하려 했던 것은 무엇일까? 당대의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환경은 그들이 성경을 작성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당시의 맥락에서 의도했던 내용이 지금 해석되는 내용과 다를 가능성은 없을까? 성경에 대한 우리의 해석이 원래의 메시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역사비평적 방법을 통해 네 복음서를 수평적으로 비교하여 읽어보면, 그동안 성경을 수없이 탐독했던 사람도 발견하지 못한 모순과 불일치를 깨닫게 된다. 놀랍게도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타난 예수의 가계도는 서로 일치하지 않으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타난 예수의 탄생 이야기에서도 모순이 발견된다. 마태복음의 아기 예수가 이집트로 피신할 때 누가복음의 예수는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물을 바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두 장소에 동시에 있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또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은 예수가 죽은 일시에 대해서조차 각각 다르게 말한다. 마가복음에서 예수는 유월절 아침 9시에 죽지만 요한복음에서는 그 하루 전날에 죽은 것으로 나오는 것이다.
저자는 방대한 초기 기독교 문헌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통해 이런 각각의 사례에 대해 부인할 수 없는 도발적 증거를 제시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단 문헌의 대조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체는 독자들이 성경에 담긴 인간의 해석과 실수를 추적해 나가는 데 매력적인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인간의 실수가 빚어낸 신의 책 다시 읽기
도대체 왜 성경 저자들은 예수에 대해 서로 다르게 말하고 있을까? 성경 저자들은 ‘그리스도가 누구인가,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예수의 추종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이 중요한 쟁점에 대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써냈다. 일례로 요한복음이 나머지 세 복음과 달리 예수를 인간에서 신으로 격상시킨 것은 예수 사후에 발달된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바울 공동체처럼 일찍부터 예수가 신이라는 생각을 받아들인 공동체도 있지만, 마태나 마가 공동체처럼 받아들이지 않은 공동체도 있었다.
이처럼 역사비평적 방법으로 성경을 읽으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모순과 차이, 잘못된 주장, 불가능한 선언, 해로운 이데올로기까지 모두 찾아낼 수 있다. 성경에 모순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서 성경의 가치가 손상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성경은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간에 전 인류가 반드시 읽고 연구해야 마땅한 책이다. 성경을 역사비평적 방법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우리가 왜 여기 있고 무엇을 해야 하며 이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성찰할 수 있고, 성경이나 현대인의 머릿속에 박제된 예수가 아니라 역사적인 예수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예수 왜곡의 역사》는 성경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역사적 예수를 만나는 데 공헌한다. 성경의 모순에 진지한 물음표를 던짐으로써, 우리는 한층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바트 어만이 내놓은 또 하나의 충격작 《예수 왜곡의 역사》는 예수와 성경에 얽힌 거짓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뉴욕타임스》

성경의 진실을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있는 《예수 왜곡의 역사》는 동조와 비판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스턴글로브》

책속으로 추가

예수가 두 복음서에서 말하고 행하며 경험한 모든 것을 짜 맞추어 하나의 포괄적인 이야기로 만들면,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 담긴 메시지가 완전히 사라진다. 예수는 누가복음의 예수처럼 확신에 찬 모습이므로 마가복음의 예수처럼 깊은 고뇌에 빠지지 않을 것이고, 또 마가복음의 예수처럼 절망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때문에 누가복음의 예수처럼 차분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절망에 찬 절규를 내뱉는 동시에 하나님을 믿고 온몸을 맡긴다고 말할 것이기 때문에, 예수가 마지막에 남긴 말마저 완전히 다른 뜻을 갖게 된다. 마태복음과 요한복음까지 이런 식으로 짜깁기하면 예수가 괴상망측하게 합성된 인물로 변해버리기 때문에, 복음서에 기록된 사건이 거짓말에 불과하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질 위험이 있다. 이런 식으로 성경의 이야기에 접근하면 결국 저자의 양심을 빼앗는 짓이고, 저자가 이야기를 통해 전하려던 의미까지 빼앗게 된다.
_ 3장 “다른 관점, 다른 믿음, 다른 메시지” 중에서

네 복음서는 익명으로 쓰였고, 저자들 중 누구도 자신이 목격자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마태복음’처럼 복음서 제목에 이름이 붙어 있긴 하지만, 사실 그 제목들은 나중에 붙여진 것이다. 즉 복음을 다른 식으로 해석한 권위자가 누구인지 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편집자가 덧붙인 제목이다. 복음서가 처음 쓰였을 때 현재의 제목이 아니었다는 점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분명해진다. 마태복음을 쓴 저자는 자신의 책에 ‘마태복음The Gospel according to Mattew’이란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 ‘마태복음’이란 제목을 붙인 사람들이 그 복음을 마태가 썼을 거라고 생각한 것뿐이다. 저자들은 복음서 제목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
_ 4장 “누가 성경을 기록했을까” 중에서

주일 성경학교나 목사의 설교를 통해 예수가 종말론을 가르쳤다는 말을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 전역의 유수한 신학교와 신학대학원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렇게 가르쳤다. 예수를 종말론자로 해석하는 것은 모두 신약성경의 복음서에 근거한 것이며, 앞에서 제시한 진정성의 원칙에도 맞아떨어진다.
4장에서도 언급했듯이, 공관복음에서 예수는 곧 다가올 하나님 나라를 설교한다. 하나님 나라는 ‘하늘’, 즉 우리가 죽어서 가는 곳에 있지 않다(7장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후기 기독교 사회에서는 하나님 나라가 ‘하늘’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서 실현되는 나라로, 하나님이 이 땅에서 구세주를 통해 지배하며,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유토피아이다. 예수는 마지막 복음인 요한복음에서만 하나님 나라가 곧 도래할 거라는 설교를 하지 않는다. 요한복음을 쓸 때까지 하나님 나라가 오지 않는 바람에, 요한복음 저자가 자기 시대에 맞게 예수의 메시지를 재해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쓰인 복음들은 곧 도래할 하나님 나라에 초점을 맞추었다.
_ 5장 “역사적 예수를 찾아서” 중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쓰인 책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다운 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성경의 많은 가르침이 내게 기운을 주지만, 성경 뒤에 하나님의 손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성경의 저자들이 쓴 원본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도 아니다. 성경은 군데군데가 인간의 손으로 변경된 필사본이며, 우리가 성서라 생각하는 책들은 작성되고 나서 수백 년이 지난 후에야 정전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그 과정에 하나님이 개입하지도 않았다. 어떤 책이 올바른 책인지 결정하려고 안간힘을 쓴 교회 지도자들, 결국 인간의 땀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믿음이 깊은 기독교인이나 신학자는 그 과정을 다른 눈으로 보며, 하나님의 손이 그 기나긴 과정에 끊임없이 개입했다고 주장한다. 역사학자인 내가 그런 주장에 왈가왈부할 수는 없지만, 신이 개입했든 그렇지 않았든 간에 그것은 아주 인간적인 과정이었다.
_ 6장 “성경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중에서

초기 기독교의 발달 과정에서 연속성을 강조하든 단절을 강조하든 간에, 훗날 예수를 따른 사람들을 지배한 믿음과 관점이 예수의 종교 자체와 사뭇 달랐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신학적 해석의 혁신을 꾀하며 오늘날의 기독교 교리를 만들어낸 사람은 비단 바울만이 아니다. 그 변화 과정에는 수많은 기독교인이 개입했다. 이름 없는 기독교 사상가와 설교자 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그 시대에 맞게 재해석했고, 그런 재해석은 당시의 역사적·문화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 먼 훗날을 사는 우리는 그 요인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짐작하고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기독교는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었다. 여러 해석과 교리, 관점과 기준 등 이 경쟁했고, 갈등과 다툼을 겪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탄생한 것이다. 기독교라는 종교는 역사적·문화적인 의미를 지닌 인간의 발명품이었다. 아마도 서구 문명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_ 7장 “기독교인이 만들어낸 것들” 중에서

성경을 여전히 하나님께 영감을 받아 쓰인 책이라고 믿더라도 그런 믿음을 업신여길 생각은 조금도 없다. 그러나 성경을 신앙적으로 읽는 것만큼이나 역사적으로 읽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다. 역사적으로 읽으면 성경의 많은 결함이 눈에 띈다. 모순과 차이, 잘못된 주장, 불가능한 선언, 해로운 이데올로기까지 모두 찾아낼 수 있다. 성경을 역사적인 관점으로 읽을 때, 우리는 성경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하며 성경에 담긴 다양한 메시지를 찾아낼 수 있다.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성경에서 뭔가를 배울 수 있다. 성경은 반드시 읽고 연구해야 마땅한 책이다. 성경은 단순한 신앙서적이 아니다. 생각과 믿음, 경험과 활동, 사랑과 증오, 편견 등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은 사람들의 의견이 집대성된 역사적인 기록이다. 성경은 우리 삶의 중요한 문제들, 예컨대 우리가 왜 여기 있고, 무엇을 해야 하며, 이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성경은 실제 사례를 들어 교훈을 주고 훈계하는 책이다. 또 우리에게 진실을 추구하고, 억압에 맞서 싸우며, 정의를 위해 노력하고, 평화를 지키라고 촉구하는 책이다. 성경은 지금보다 더 충만한 삶을 살라는 의욕을 일깨우고,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라고 용기를 북돋우는 책이다.
_ 에필로그 “믿음은 가능한가” 중에서
 
 
 
미선이 (10-05-29 01:34)
 
이 책 참 좋습니다. 직접 읽어보시면 아실테지만, 바트 어만은 원래 매우 보수적인 기독교인이었는데
나중에 프린스턴 대학에서 신학 공부를 하면서 성서의 역사비평학에 눈을 뜨게 된 얘기들이 나옵니다.
솔직 담백한 그의 신앙의 여정들이 일전의 <성경 왜곡의 역사>와 더불어 이 책에도 진솔하게 나와 있답니다.

원래 바트 어만은 성서를 거의 외우다시피할 정도로 성서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보수 신앙인이었죠.
그러다가 성서오류설로 결국 전향을 하게 되면서 성서를 보는 새로운 눈을 뜨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신학생들이 학교에서는 성서비평을 배웠다가도
교회 현장에 들어가면 죄다 까먹게 되는 점을 바트 어만은 지적하고 있답니다.
이는 한국의 진보 신학대에서 공부한 신학생들도 거의 마찬가지이기도 하죠.
암튼 신약성서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교회에서는 필히 일독을 해보시길 권장하고 싶네요.

미선이 (10-10-07 16:05)
 
이번호 '기독교사상'에 정병진 목사의 서평이 올라와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적절하게 잘 비평하신 거 같아요.
..........................................

바트어만의 <예수 왜곡의 역사>를 읽고


‘울타리’를 걷어내고 본 성서
 

초기 랍비와 현자들의 금언을 한데 모아 엮은 『선조들의 어록』(Pirqe Aboth)이란 책이 있다. 작은 분량이지만 유대교 모든 문헌 중에 으뜸으로 손꼽힌다. 이 책은 흥미롭게도 “토라에 울타리를 쳐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무슨 울타리를 치라는 것일까? 유대교의 전통 해석에 따르면, 이는 토라라는 정원을 구전 토라인 미쉬나 법전과 같은 울타리를 쳐서 잘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다. 토라는 대개 히브리 성서를 가리킨다. 따라서 “토라에 울타리를 쳐라”는 명령은, 성서를 자유롭게 연구하는 대신 그저 권위 있는 랍비의 해석에 충실히 따르라는 말로 들린다. 하긴 유대교만 성서에 울타리를 친 게 아니다. 기독교도 긴 세월 성서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통제하였다. 성서를 보호하고 신도들의 신앙을 지킨다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실상 교황을 중심한 교권을 공고히 하고 더욱 연장하려는 속셈이었다. 다행히 마틴 루터(M. Luther)·윌리엄 틴들(W. Tyndale) 같은 종교 개혁자들이 나타나 일부 성직자와 지식인들이 독점하던 라틴어·헬라어 성서를 독일어와 영어로 번역 출간하였다. 이렇게 번역된 성서는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발명에 힘입어 급속히 널리 보급됨으로써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제 대중들은 사제가 해설하는 성서를 단순히 듣는 데 만족하지 않았다. 직접 읽고 함께 토론하고 심지어 연구하기에 이르렀다. 계몽주의에 접어들자, 학자들은 성서를 신의 계시와 영감으로 기록된 특별한 책이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합리적 이성의 눈으로 조명하기 시작했다. 성서를 비판적으로 연구하는 역사 비평학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스피노자(B. Spinoza, 1632-1677)와 리샤르 시몽(R. Simon, 1638-1712)은 『신학정치론』과 『구약성서 비판사』를 써서 성서 역사 비평학의 선구가 되었다. 그들 이래 약 3세기가 흐른 지금, 역사비평학은 성서연구에서 하나의 기본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어지간한 신학대학이나 종교학과를 둔 일반대학이라면 성서학을 강의할 때 역사 비평방법론 사용을 당연시한다. 서구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국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아주 보수적인 신학대학이 아니라면 성서를 역사적 산물로 보고 다양한 비평 방법론(본문비평·편집비평·자료비평·양식비평·수사학적 비평 따위)을 적용하여 연구한다. 성서는 무려 천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기록되었다. 인류 역사상 성서만큼 널리 읽히고 오랜 세월 연구된 책은 도무지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면 학자들이 역사 비평학을 사용해 밝혀낸 성서 연구 결과가 교회의 신자나 일반 대중에게는 얼마나 알려져 있을까? 어디를 가나 교회가 즐비하고, 목회자는 신학대학에서 역사비평을 필수로 배웠을 터이니 그리 생경할 리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딴판이다. 한 평생 교회에 다닌 사람들조차 성서 역사 비평학이 뭔지 들어본 사람은 거의 드물다. 목회자들이 다 함께 약속이라도 한 듯 시치미를 떼고 있기 때문이다.

바트 어만(B. D. Ehrman)의 책 『예수 왜곡의 역사』는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서 나왔다. 성서학자인 어만은 그동안 일부 신학자와 목회자들만 비밀스레 알고 있던 학계의 연구 결과를 만천하에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는 사본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브루스 메츠거(B. M. Metzger)를 잇는 제자이며 초기 기독교 역사가로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는다. 수많은 논문과 20여권의 저서를 펴낸 중견학자지만 까다로운 전문지식을 쉽고 단아한 글로 풀어내는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혹자는 말한다.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서만큼 잘못 알려진 책도 없다”고. 물론 과장이 섞였지만 한번쯤 새겨 볼만한 지적이다. 가장 큰 오해 가운데 하나는 “성서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으므로 일점일획도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성서무오류설과 축자영감설이다. 저자 어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 박사과정을 밟기 전까지 이런 생각에 매달려 있었다고 실토한다. 그는 근본주의 성향의 시카고 무디 성서학교 출신이다. 성경 전문가가 되고자 프리스턴 신학대학에 진학했으나, 성서에는 오류가 없다는 자신의 믿음을 끝까지 고수하려 발버둥 쳤던 철저한 복음주의자였다. 이런 생생한 경험이 스며 있기에 『예수 왜곡의 역사』는 삶의 현장과 괴리된 학자의 공리공론 수준을 능가한다. 어만은 왜 성서에 대한 신앙적 접근만으로는 부족한지 밝히고 역사비평으로 드러난 성서 속의 몇 가지 모순을 사례 삼아 친절히 알려준다. 가령 마가복음에서 예수는 유월절 준비일에 제자들과 음식을 먹고 다음 날 유월절에 숨을 거둔다.(막 14:12; 15:37) 반면 요한복음은 예수가 유월절 준비일에 십자가형을 당해 숨졌다.(요 19:14)고 전한다. 두 복음서에서 예수의 사망일은 분명 하루 차이가 난다. 어만은 언뜻 사소해 보이는 이런 작은 증거가 사건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즉 동일한 사건에 대한 복음서의 엇갈린 보도를 주의 깊게 분석하다 보면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만은 네 복음서 보도의 작은 차이들을 단서로 저자들의 서로 다른 신학적 관점과 해석을 드러낸다. 마가의 예수는 죽음을 앞두고 절망에 빠진 듯 몹시 두려움에 떨며 근심한다.(막 14:33-34; 15:34) 그러나 누가의 예수는 두려움에 떨며 울부짖는 대신 매우 의연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한다.(눅 22:41-42; 23:46) 공관복음서와 요한복음이 예수를 말하는 방식을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공관복음의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는 그리스도였으나, 요한의 예수는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신적인 존재로 그려진다.(요 1:1; 8:58; 10:30) 네 복음서의 이러한 차이를 일일이 다 열거하자면 굉장히 많다. 어만은 복음서의 차이를 낱낱이 다 파헤치진 않는다. 네 복음서 저자들이 각자 독특한 신학 성향에 따라 예수를 달리 묘사한다는 사실을 밝히는 선에서 그친다.

그는 복음서의 모순과 차이를 살펴보고 그 의미를 헤아려보려면 ‘수평적 독서’를 하라고 제안한다. 네 복음서를 대조한 서적(Synopsis)의 도움을 받아 평행 본문을 꼼꼼히 비교해 가며 읽으라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복음서를 읽으면 그동안 잘 보이지 않던 복음서의 차이가 대번 눈에 띄기 마련이다.

히브리 성서(구약)에 비해 신약성서는 실제 저자가 그런대로 알려진 편에 속한다. 하지만 신약성서 각 책에 붙여진 저자 이름과 실제 저자가 모두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네 복음서는 마태·마가·누가·요한의 이름으로 불리지만 오늘날 학계에서 그들의 저작 설은 크게 의심받는다. 사도 바울과 베드로의 이름을 사칭한 편지로 밝혀진 책들도 있다. 골로새서, 에베소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베드로전후가 그것이다. 어만은 이런 위작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성서에 수록되기에 이르렀는지, 이 책들을 위작으로 보는 근거는 무엇인지 명쾌하게 알려준다. 그는 역사적 예수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서도 스케치 한다. 어만에 따르면, 역사적 예수는 임박한 종말을 외치는 예언자였다. 예수는 예루살렘에 ‘종말 메시지를 전하러’ 갔으며 그가 자신을 유대인의 왕이라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로마인들에게 처형당했다. 어만은 예수가 기적을 행하고 부활했는지 여부는 역사적 증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은 신앙의 영역에 속한다고 본다. 그는 에비온파나 마르키온파, 영지주의자들 같은 종파나 도마복음, 테클라행전, 고린도 삼서 같은 경외전들이 어찌하여 초기 기독교에서 배제되었는지 말해준다. 아울러 신약정경이 결정되는 과정과 초기 기독교의 다양성을 언급하며 오늘의 정통 기독교와 성서가 ‘지극히 인간적인 과정’을 거쳐 탄생했음을 간략히 밝힌다.

끝으로 어만은 고통 받는 메시아사상·기독교의 반유대적 성향·예수의 신성·삼위일체 교리 ·천국과 지옥 따위가 모두 기독교의 발명품이라고 한다. 정경의 확립 과정이 그랬듯 ‘지극히 인간적인’ 과정을 거쳐 기독교인들이 나중에 만들어낸 것이지 본래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가령 예수가 신이라는 생각은 오직 요한복음에만 나오고 삼위일체 교리의 근거를 명시적으로 밝힌 본문은 흠정역 요한일서 5장 7-8절이 유일하다. 요한복음은 복음서 가운데 가장 뒤늦게 기록되었고 요한일서 5장 7-8절은 그리스어 성서 필사본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어만은 예수의 신성과 삼위일체 근거 본문을 기독교가 확립되는 과정에서 누군가 필요에 의해 창작해 낸 것이라 본다. 그는 이 책으로 “기독교를 공격할 생각도 없고, 신앙이 무의미한 것이라고 증명할 생각도 없다”고 누누이 강조한다. 자신은 다만 성서와 초기 기독교의 형성 과정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최근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려 했을 따름이라 변명한다. 글쎄,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허나 이 책은 오늘의 기독교에 대한 어만의 분노와 야유, 복수의 의지가 아무래도 저변에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성서를 신앙적으로만 접근하는 것보다 역사비평을 거치면 “훨씬 더 지적이고 진중한 믿음 키워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나도 동의한다.

그런데 정작 어만 자신은 ‘믿음은 가능한가’를 묻는 에필로그에 이르러 기독교 신앙을 떠나 불가지론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역사비평 때문이 아니라 신정론적 의문을 풀지 못해서란다. 세계는 고통과 폭력으로 가득한데 전지전능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신을 믿는다는 게 어느 날 문득 어리석게 여겨졌다는 것이다. 어만은 이 문제를 다룬 『하나님의 문제』(God’problem)라는 책을 따로 썼다. 그 책에서 자세히 밝혔겠지만, 분명 어만의 신정론에 대한 의문은 불쑥 튀어나온 건 아니다. 그의 역사 비평적 성서 연구 결과의 연장선에 있다. 어만은 이렇게 말한다. “성경과 기독교가 인간의 창작품인 건 사실이지만, 그 때문에 기독교 신화에 대한 내 믿음이 깨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그 신화들이 더 이상 내게 아무런 의미도 없고, 와 닿지도 않으며, 세상을 읽는 방향을 제시해 주지도 못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세상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폭력적인 현실을 고려할 때, 기독교의 핵심적인 믿음이 어떤 식으로 보아도, 즉 신화적인 관점에서 보아도 내게 ‘참’으로 보이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368쪽) 어만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자. “학자와 교수는 물론 학생들도 역사비평적 접근법이 믿음과 무관한 것처럼 행동하지 말고, 역사비평적 접근법의 신학적 의미를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역사비평으로 찾아낸 결과가 옳다면, 어떤 신학적 주장은 부적절하고 틀린 것이라고 평가되어야 마땅하다”(370쪽)

여기서 보듯 어만은 역사비평을 너무 과신한다. 그는 19세기 역사 실증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역사 비평학은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실증적으로 밝혀 낼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고 출발했다. 그러나 오늘날 역사 비평학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역사는 객관적 사실로 입증 가능한 게 아니라 전문가들에 의해 재구성 된다는 사실이 갈수록 더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 예수만 하더라도 ‘발견’보다는 오히려 ‘발명’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어만의 주장처럼 역사비평은 아직은 성서 연구에서 매우 중요하다. 성서 본문이 본래 무엇을 의미했는지 밝히는 작업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머물러서는 안 된다.

피오렌자(E. S. Fiorenza)가 지적했듯 “그게 오늘 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헤아리는 해석학적인 작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J. D. Smart)의 『왜 성서가 교회 안에서 침묵을 지키는가?』의 논의가 퍽 유익할 것이다. 스마트도 어만처럼 역사비평학과 교회 현장의 괴리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그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 그는 “어떤 해석자도 자신의 복잡한 컨텍스트를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며 성서에 신중히 접근할 것을 주문한다. 스마트에 따르면, ‘본문과 해석 사이의 상당한 거리’에서 해석자는 겸손을 배운다. 또 이 간격은 ‘어떤 해석을 최종 진리’마냥 수용하는 무비판적 태도를 배격하도록 돕는다. 그럼에도 오늘날 적지 않은 성서 해석자들은 이런 기본 원리를 무시하고 자신의 해석을 ‘최종 진리’나 된 듯 과신하는 우를 범한다. 까닭에 스마트는 역사비평학을 존중하면서도 거기에 반드시 적절한 성서 해석학이 덧붙여져야 한다고 본다.

어만은 개인적인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는 대신, 지금까지 역사 비평학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려고 『예수 왜곡의 역사』를 썼다고 서두에 밝혔다. 과연 그럴까? 잘 살펴보면 이 책은 그리 공정하게 쓰이지 않았음이 드러난다. 특히 5장 ‘역사적 예수,’ 6장 ‘성서의 형성 과정,’ 7장 ‘기독교인이 만들어낸 것들’은 학계에서 널리 일치된 의견이라 보기 어려운 내용이 들어 있다. 가령 어만은 예수가 자신을 ‘인자’라 생각지 않았고 그가 말한 인자는 다른 존재를 가리킨다고 말한다.(221쪽) 예수가 언급한 ‘인자’가 어떤 의미인지는 논란이 많다. 허나 어만의 주장처럼 생각하는 학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종말이 오지 않자 기독교가 천당과 지옥의 교리를 만들어냈다(355쪽)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천당과 지옥 사상의 연원은 기원전 2000년경 수메르의 여신 이난나의 지옥여행 신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할 정도 무척 오래되었다. 초기 기독교가 재림 지연으로 현실적 필요에 의해 창작해낸 게 아니다. 이처럼 『예수 왜곡의 역사』는 대다수 학자들이 동의하는 연구 결과라기보다는 어만의 ‘독특한 관점’이 여럿 눈에 띈다. 그래도 역사비평의 눈으로 신약성서를 맛보고자 하려는 이들에게는 꽤 유익한 안내서임에는 틀림없다. 
 
글쓴이 / 정병진



게시물수 272건 / 코멘트수 326건 RS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플라톤의 초-중-후기 저작들 소개 (서양 철학 공부의 기본 토대) 미선 4297 01-29
서양철학사 공부, 어떤 것부터 시작하고, 어떤 책들을 봐야 할 것인가? (5) 미선 24862 11-15
민중신학 공부에 있어 최소한의 필독서들입니다. (5) 미선 9260 10-03
성경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꼭 필독할 책들! (2) 미선 6684 09-29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2730 06-15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7060 01-24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9729 01-19
272 <표준새번역 사서>가 20년의 산고 끝에 마침내 출간되었습니다 (1) 한솔이 227 03-16
271 심리학 이야기 (1) - 추천할 만한 심리학 개론서들 미선 440 01-20
270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과학과 종교의 4가지 관계 미선 433 01-12
269 [초강추] 윌리 톰슨 <노동, 성, 권력> 무엇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왔는가 (1) 미선 1235 09-23
268 식물에 대한 편견을 넘기 - 『매혹하는 식물의 뇌』 읽기 미선 1219 08-25
267 존 매설리 <인생의 모든 의미>, 삶의 의미에 대한 백과사전 (1) 미선 1652 07-27
266 <역사적 예수 논쟁> 예수의 역사성에 대한 다섯 가지 신학적 관점 (1) 미선 2032 06-21
265 흥미진진한 고고학 저서, <기원과 혁명: 휴머니티 형성의 고고학> (1) 미선 1448 06-15
264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미선 1674 05-02
263 책소개 - <이성의 꿈>, <핀치의 부리>, <양자 정보 생명> 미선 1888 02-28
262 플라톤의 초-중-후기 저작들 소개 (서양 철학 공부의 기본 토대) 미선 4297 01-29
261 배철현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 (1) 미선 2960 12-29
260 앤서니 케니의 서양철학사 제1권, <고대 철학>Ancient Philosophy (1) 미선 2357 12-23
259 [초강추] 노동의 대한 새로운 시각, 이반 일리치의 <그림자 노동> (1) 미선 2399 12-20
258 게오르그 짐멜, 『돈의 철학』(길) 코기토총서 세계사상의 고전 27 (1) 미선 2159 12-02
257 서양철학사 공부, 어떤 것부터 시작하고, 어떤 책들을 봐야 할 것인가? (5) 미선 24862 11-15
256 조지 레이코프 <프레임 전쟁>, "보수에 맞서는 진보의 성공전략" (1) 미선 2312 10-26
255 <행복산업> 자본과 정부는 우리에게 어떻게 행복을 팔아왔는가? (1) 미선 2420 09-26
254 <미움받을 용기>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로 본 아들러 개인심리학 (1) 뱅갈고양이 2907 08-23
253 <진화의 무지개>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야말로 진화의 원동력이다. 뱅갈고양이 2427 08-02
252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후성유전학이 바꾸는 우리의 삶 그… (1) 미선 2638 07-31
251 <구원과 밀매> 입양을 선교 수단으로 삼는 보수 기독교에 대한 고발 (1) 미선 2344 06-25
250 하코다 유지 외, <인지심리학>(거의 인지심리학 진영의 끝판왕격에 가까운 책) (1) 미선 3146 02-26
249 <종교 유전자>, 진화심리학으로 본 종교의 기원과 진화 (니콜라스 웨이드) (1) 미선 3756 02-16
248 앤드류 린지의 <동물신학의 탐구> (대장간, 2014), 같은 하나님의 피조물 미선 3209 12-15
247 [초강추] 리 스몰린, <양자 중력의 세 가지 길>(사이언스북스, 2007) (1) 미선 3808 12-07
246 크리스토퍼 코흐, <의식> 현대과학의 최전선에서 탐구한 의식의 기원과 본질 (1) 미선 5101 09-06
245 사회학 연구사의 명저, 조지 허버트 미드의 <정신 자아 사회> 미선 4923 07-29
244 거대한 불평등의 근원, <0.1% 억만장자 제국> (1) 미선 3489 07-02
243 Thomas Piketty, Capital in the Twenty- First Century 미선 3150 06-30
242 성경의 형식을 빌려 풍자한 <자본이라는 종교> 미선 3221 06-09
241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경제학>, 사회복지 논쟁의 기초 이론서 추천 미선 3649 04-18
240 <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정확한 입문서 (1) 미선 3783 04-08
239 [새책] 에코페미니스트 마리아 미즈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 다중지성의… 3018 02-11
238 군사독재정권과 보수 개신교의 야합이 담긴 <산업선교, 그리고 70년대 노동운동&g… (1) 미선 3988 01-30
237 <사회주의>에도 여러 사회주의'들'이 있다! (1) 미선 3580 01-04
236 <지구의 정복자>, 유전자중심설에서 집단선택설로 입장을 바꾼 에드워드 윌슨 … (1) 미선 3991 12-12
235 "누가 왜 복지국가에 반대하는가" <복지국가의 정치학> (1) 미선 3841 12-04
234 [좋은세상 만들기 필독서!] 에릭 올린 라이트의 <리얼 유토피아> (3) 미선 3906 11-26
233 [정말 대단한 책] <신경 과학의 철학-신경 과학의 철학적 문제와 분석> (3) 미선 6646 11-23
232 [좋은책 추천!] 심리학 개론서의 최고봉, <마이어스의 심리학> (1) 미선 6058 11-20
231 "돈벌이 경제학에서 살림살이 경제학으로" 홍기빈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1) 미선 4244 10-18
230 [☆로열 반열에 올릴만한 걸작] 에릭 얀치의 <자기 조직하는 우주> 미선 4587 10-06
229 최신 사회학 이론 공부를 한다면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을 추천! (1) 미선 4992 08-17
228 요즘 유행하는 책들...CEO성공기, 명망 인사의 에세이, 유행적인 종교 비판, 취업 성… 미선 3428 08-14
227 Thinking with Whitehead: A Free and Wild Creation of Concepts, by Isabelle Sten… (1) 미선 3645 08-13
226 [좋은책추천] 신재식,<예수와 다윈의 동행> 기독교와 진화론의 공존 모색 (2) 미선 4800 08-04
225 이자벨 스땅제, <화이트헤드와 함께 사유하기> (브뤼노 라투르의 서문) (1) 미선 4496 07-02
224 [좋은책추천] 댄 스미스의 <인문 세계 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 (1) 미선 4656 06-27
223 <편향>(이남석), 나도 모르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1) 미선 5280 06-16
222 [좋은책추천] 르네 지라르의 모든 것을 풀어놓은 대담 <문화의 기원> (1) 미선 4484 06-01
221 정일권, <붓다와 희생양 - 르네 지라르와 불교문화의 기원> (2) 미선 5667 05-17
220 <불교 파시즘>, 선(禪)은 어떻게 살육의 무기가 되었나? (1) 미선 4230 05-17
219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통합하다 (1) 미선 4195 05-09
218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맥그래스의 책,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1) 미선 4945 04-15
217 <대한민국 건강 불평등 보고서>,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1) 미선 5934 03-24
216 인간 인지 능력의 생물학적 뿌리,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 (1) 미선 4798 03-21
215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1) 미선 4114 03-12
214 뇌과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뇌와 내부세계 : 신경 정신분석학 입문> 미선 4304 02-25
213 필립 클레이튼,『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미선 4561 02-03
212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보어, 아인슈타인, 실재론 (1) 미선 6808 01-26
211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보수주의자들은 왜?> (1) 미선 4470 01-16
210 [경이로운 책]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미토콘드리아> (1) 미선 4450 01-01
209 [좋은책 추천]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1) 미선 4754 12-07
208 [좋은책 추천] <섹스 앤 더 처치>, 젠더,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의 변혁 (2) 미선 7034 11-28
207 [좋은책 추천] 여성신학자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2) 미선 5089 11-28
206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그림이.. 미선 4221 03-19
205 <화풀이 본능>, 우리 몸 안의 폭력 유전자가 복수와 화풀이를 일삼다! (1) 미선 5105 11-24
204 [좋은책 추천] 성경에 나타난 구원과 폭력, <희생양은 필요한가> (1) 미선 6088 11-19
203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1) 미선 4564 11-09
202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1) 미선 5148 10-30
201 뇌의 책임?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의 <뇌로부터의 자유> 미선 4764 10-16
200 성서에 있는 사회주의, 이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1) 미선 4521 10-12
199 민중신학 공부에 있어 최소한의 필독서들입니다. (5) 미선 9260 10-03
198 성경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꼭 필독할 책들! (2) 미선 6684 09-29
197 [추천]『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근본주의 무신론자에게 답하다! (5) 미선 5853 09-10
196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다시 만들어진 신> (8) 미선 6206 08-14
195 [좋은책 추천] 현대 과학 종교 논쟁 -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모색 (2) 미선 5468 07-25
194 갓(God)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저서, <신들의 생존법> (1) 미선 5122 07-21
193 <창조자 없는 창조> 경이로운 우주를 말하다 미선 4081 07-01
192 숀 캐럴,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세상) (1) 미선 6239 06-25
191    브라이언 그린, <멀티 유니버스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김영사) (1) 미선 5775 06-25
190 성산(聖山) 아토스(Atos) 순례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1) smallway 4784 06-20
189    아나톨리아, 카파도키아 smallway 3786 06-20
188 [좋은책 추천] 김영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그린비) (1) 미선 4947 06-13
187 보수 종교인들의 사회보다는 차라리 <신 없는 사회>가 더 낫지 않을까요? (1) 미선 4693 04-25
186 [좋은책 추천] 스티븐 로,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와이즈베… (1) 미선 4992 04-19
185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 (1) 관리자 4492 04-04
184 [좋은책추천!]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캅과 그리핀의 <과정신학> (1) 미선 5141 03-08
183 몸에 해로운 정치인 투표가 있다! <왜 어떤 정치인은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1) 미선이 4510 03-01
182 [비추] 루크 티머스 존슨의 <살아있는 예수> (1) 미선이 4772 02-26
181 자연계가 보여주는 성의 다양성, <진화의 무지개>(조안 러프가든) (1) 미선이 4809 02-19
180 페미니즘 내부의 통렬한 자기반성, <잘못된 길>(엘리자베트 바댕테르) (2) 미선이 5413 02-19
179 다윈주의 페미니즘의 걸작, <어머니의 탄생>(세라 블래퍼 하디) (1) 미선이 5050 02-18
178 페미니스트들이 껄끄럽게볼만한 책, <욕망의 진화>(데이비드 버스) (3) 미선이 6547 02-18
177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책, <모자란 남자들>(후쿠오카 신이치) (1) 미선이 4890 02-18
176 [좋은책 추천]<이교에 물든 기독교>(현대 교회에서 행하는 관습의 뿌리를 찾아… (2) 미선이 5771 02-03
175 <신은 뇌 속에 갇히지 않는다>, 신 존재와 뇌과학 연구에 대한 비유물론적 입… (1) 미선이 5344 01-28
174 "종교와 신은 뇌의 산물", 유물론적 입장의 <신의 뇌> (1) 미선이 5819 01-28
173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머레이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대장간) (1) 미선이 5643 01-12
172 [정말 좋은 책] 기독교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의 <신의 네 여자> (1) 미선이 5181 01-10
171 창조론 및 지적 설계론에 대한 진지한 비판과 성찰,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1) 미선이 4842 12-29
17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1) 미선이 5179 12-29
169    진화론에 반박한다면서 내세우는 창조론자들의 주장, <엿새 동안에> (1) 미선이 5263 12-29
168 [비추!] 범재신론에 대한 보수 기독교 진영의 레포트 (1) 미선이 5783 12-17
167 <위도 10도>, 종교의 끔찍한 폐해.. 종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땅.. (1) 미선이 5025 12-11
166 함석헌을 읽자..<새 시대의 종교>,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 (1) 미선이 4235 12-02
165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1) 미선이 7332 11-29
164 민중보다 오히려 귀족편에 섰던 공자 논리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책 (1) 미선이 4972 11-13
163 [비추!] 진보적인 복음을 가장한 보수 기독교 입장의 기만적인 책들.. 미선이 4379 11-03
162 ★잘 안알려졌으나 정말 좋은 책 (1) 로버트 메슬의 <과정신학과 자연주의> 미선이 4912 09-30
161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대결 <사회생물학 대논쟁> 미선이 4834 09-14
160 [비추!] 진보를 가장한 허접스러운 <유신론> 입장의 책들.. (1) 미선이 5079 09-07
159 Transforming Christianity and the World (John B. Cobb) 미선이 4053 09-02
158 김상구,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해피스토리) (1) 미선이 5907 08-27
157 "자기계발서 읽지마라!", 미키 맥기의 <자기계발의 덫>(모요사) 미선이 6141 08-07
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5373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5374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5658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7433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5004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5197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5575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6145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5932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8555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7962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4839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4743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6058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4597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4832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5223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5756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4792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7221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5028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6405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7706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6099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6042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6722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7599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5138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5600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7017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7486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6373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7881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7059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7138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6279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5738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6124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7794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6834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5274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5923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6088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5820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8128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6445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6172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6449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5959 02-17
107 만남 (2) 화상 4707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5948 02-09
105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 (10) 정강길 8398 02-05
104 화이트헤디안의 문명진단론, 에롤 E.해리스의『파멸의 묵시록』(초강추!!) (7) 정강길 6654 01-31
103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6) 라크리매 7396 01-29
102 우희종/성태용/강신익/변희욱/정준영『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운주사) 정강길 5809 01-24
101 김희정,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궁리) (1) 정강길 5919 01-24
100 박규현, 홍덕선 지음,『몸과 문화-인간의 몸을 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담론들』 정강길 6752 01-24
99 강신익, 『몸의 역사 몸과 문화』(휴머니스트) 정강길 6460 01-24
98 『우유의 역습』, 당신이 몰랐던 우유에 관한 거짓말 그리고 선전 미선이 5409 01-24
97 『뇌과학의 함정-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6) 정강길 11389 01-18
96 죽은 신을 위하여 (기독교 비판 및 유물론과 신학의 문제) - Slavoj Zizek (8) 라크리매 8038 01-14
95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펌) smallway 5284 12-05
94 민희식 한양대 석좌교수의 "성서의 뿌리" smallway 12601 11-24
93 마커스 보그의 신간 <기독교의 심장> 흰구름 5735 11-03
92 뉴욕타임즈가 뽑은 20세기 Best 책 100선 (2) 정강길 11996 10-23
91 기독교 원죄에 대한 해석-아담, 이브, 뱀 : 기독교 탄생의 비밀 미선이 5592 06-02
90 하느님과 진화론 같이 믿으면 안되나여? 미선이 4521 08-08
8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4) smallway 5759 07-31
88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미선이 7844 07-16
87 [초강추!]EBS다큐제작팀,『동과 서: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예담… 미선이 14205 07-16
86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우리의 두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미선이 7045 07-13
85 김태권 저, 우석훈 해제,『어린 왕자의 귀환: 신자유주의의 우주에서 살아남는 법』(… 미선이 6058 07-13
84 김명수,『큐복음서의 민중신학』(도올 김용옥 서문 | 통나무) 미선이 5030 07-07
83 『종교전쟁』(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미선이 8551 06-25
82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서문 (1) 흰구름 4852 06-24
81 예수와 창조성 - 고든 카우프만 (1) 흰구름 5686 06-23
80 초판과 절판, 희귀본 흰구름 4810 06-22
79 [초강추!] 존 베일리스 지음, 스피브 스미스 등편,『세계정치론』(을유문화사) (1) 미선이 8359 06-15
78 『예술과 연금술 : 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고골테스 5927 06-11
77 [초강추!] 빌프리트 뢰리히,『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바이북스) 미선이 5202 06-01
76 [초강추!] 남우현,『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지식나무) 미선이 6210 06-01
75 무신론적 근본주의, 샘 해리스의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미선이 6753 05-30
74 앤서니 드 멜로 『유쾌한 깨달음』 (1) 고골테스 5820 05-26
73 기독교사상에 파문을 던진 윌버의 문제작, 켄 윌버,『에덴을 넘어』(한언) (3) 미선이 6153 05-07
72 [초강추!] 마르틴 우르반,『사람들은 왜 무엇이든 믿고 싶어할까?』(도솔) 미선이 5349 05-05
71 『헤겔에서 니체로』,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 고골테스 6518 04-26
70 『은유로서의 질병』, 『미니마 모랄리아』, 『학문, 묻고 답하다』 (2) 고골테스 6278 04-26
69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고골테스 4890 04-26
68 [초강추!] 마이클 셔머,『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바다출판사) 미선이 9083 04-24
67 [초강추!]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갈라파고스) 미선이 7865 04-21
66 [초강추!] 리처드 윌킨슨,『평등해야 건강하다』(후마니타스) +『건강불평등』 (1) 미선이 9120 04-14
65    [리뷰] 리처드 윌킨슨의 저작들에 대한 리뷰 (최성일) 미선이 6004 04-14
64 [초강추] 마이클 마멋,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1) 미선이 7721 04-14
63 [초강추!] 장대익, 『다윈의 식탁』(김영사) (1) 미선이 8079 04-12
62 존 쉘비 스퐁,『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서평 (1) 흰구름 7625 03-29
61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7) 흰구름 5587 03-18
60 기세춘의 <노자강의>: 천재적인 동양학의 대가 기세춘의 노자 바로 알기 (1) 한솔이 6451 03-13
59 독서클럽 안 하실래요? (7) Mosaic 5098 03-11
58 홍정수 박사의 사도신경 강해설교집 <사도신경 살아내기> (2) 흰구름 7216 02-08
57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7060 01-24
56 [강추!]『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관리연구특별위원회 저 (1) 미선이 7883 01-22
55 [강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세계화국제포럼/필맥) (1) 미선이 7017 01-22
54 신영복의 고전읽기 - 묵자 (3) 거시기 8665 01-21
53 『욕망 :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1) 미선이 7700 12-19
52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운주사) 미선이 5707 12-19
51 [나는 누구인가} - 라마나 마하르쉬 (7) 아트만 8649 12-19
50 [강추!] 바트 D. 어만,『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이제) 미선이 6449 12-11
49 [초강추!] 마셜 B.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1) 미선이 8109 12-11
48 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3) 치노 6104 12-04
47 『자아초월 심리학과 정신의학』(Bruce W. Scotton, Alian B. Chinen, John R. Batti… (1) 정강길 8527 10-19
46 『깨달음의 심리학』(John Welwood 지음 / 학지사) (1) 정강길 6911 10-19
45 이스라엘 핑컬스타인의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4) 한솔이 7243 10-02
44 현대 물리학에 대한 초강추 교양도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승산) 정강길 7681 09-27
43 [초강추!] 르네 지라르,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민음사) 미선이 10637 07-30
42 김덕기, 『복음서의 문화비평적 해석』(이화) 미선이 7094 07-29
41 [서평] 조엘 박의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4) 마루치 7488 07-05
40 브룩시 카베이의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출간 (2) 뒤뜰 6820 05-09
39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2) 뒤뜰 7032 04-16
38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별똥별 6954 04-03
37 "유신론 붕괴 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존 쉘비 스퐁,<새 시대를 위한 새 기… (1) 정강길 7554 02-21
36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해울, 2003) 초강추!… 미선이 8102 02-05
35 읽어서는 안 될 책 소개-사해사본의 진실 (4) sydney 13548 01-08
34    만일 바울 노선의 기독교가 원래는 기독교 정통이 아니라면? (3) 정강길 7309 03-17
33 지금 독립을 꿈꾸는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책, 『나 독립한다』(일다) 정강길 5868 01-07
32 예수신화 학파의 본격적인 연구서, 얼 도허티의 『예수퍼즐』(강추!) (7) 정강길 8943 01-07
31 "자본주의와 세계화속 약소국의 비애" / 장하준 지음,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미선이 7553 12-19
30 몇권의 책들 소개 합니다^(^ (1) Stephen 6587 10-21
29 크리스토퍼 퀸 외,『평화와 행복을 위한 불교지성들의 위대한 도전』(초록마을) 정강길 6558 08-03
28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영성 찾기 - 지성수, 『비뚤어진 영성』(예루살렘, 2007) (1) 정강길 8093 07-28
27 조화순,『낮추고 사는 즐거움』(도솔)-"몸 낮춰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 춤을" 정강길 6326 06-07
26 구미정, 『한글자로 신학하기』(대한기독교서회) (1) 정강길 8865 04-08
25 존 쉘비 스퐁, 『성경과 폭력』(원제: 성경이 저지른 죄악) (강추~!!) (4) 흰구름 8832 03-24
24 미국, 팍스아메리카나에 대한 보고서 - 김민웅,『밀실의 제국』(한겨레출판사) 정강길 7293 03-07
23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 정강길 8267 02-07
22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크워크 과학>(강추!) 정강길 10531 02-04
21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9729 01-19
20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Ⅳ누가복음-사도행전의 교회정치학 3-5장 정강길 8712 01-14
19 보수 진영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석학에 대한 좋은 책 소개 하나! 정강길 6867 01-11
18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 바로 보기 (특히 7, 80년대 이후) 정강길 8589 12-16
17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복잡계 개론> (강추!) (1) 정강길 9462 12-16
16 <기독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 기독교여성상담소 정강길 6518 12-09
15 [펌]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전통이 가짜라면 (강추) 관리자 7372 12-06
14 [펌] 성경 왜곡의 역사 (강추) (7) 정강길 12455 11-13
13 [책] 과정신학 진영의 미부시 행정부에 대한 공격 관리자 6392 11-12
1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141 04-27
11 "진화론과 유신론의 유쾌한 만남" 관리자 9557 09-23
10 [책] 김덕영,『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정강길 9096 09-21
9 전환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For the Common Good』 관리자 7670 08-08
8 J.A.T.Robinson, 현영학 옮김, <신에게 솔직히> (2) 관리자 8007 07-02
7 생태여성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명사랑 순례의 길" (1) 정강길 8036 06-27
6 [펌] 비폭력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라 미선이 6928 06-24
5 [펌] "한국전쟁, 1949년 38선 충돌 통해 형성됐다", 정병준 <한국전쟁> 관리자 7912 06-24
4 키스 W. 휘틀럼,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 침묵당한 팔레스타인 역사』(이산, 2003) 정강길 9553 06-15
3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2730 06-15
2 종교, 정치 그리고 기독교 우파(Mark Lewis Taylor) 관리자 6345 06-07
1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 오영환 역, 『과정과 실재』(민음사) 정강길 13299 04-23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