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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글쓴이 : 미선 날 짜 : 12-11-09 21:45 조회(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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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파머의 <권력의 병리학 :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는 질병과 가난, 인권의 침해는 우연히 일어나지 않으며, 그 분포와 영향력 역시 무작위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즉, 질병과 가난, 인권의 침해는 근본적으로 권력에 의한 병리 증상으로, 누가 고통을 받고 누가 보호를 받는지를 결정하는 사회적 조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저자인 폴 파머는 의사이자 인류학자라는 직업을 가진 전문가이자, 열악한 의료 현장에서 25년이 넘게 가난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활동해 온 활동가로, 그는 현대사회의 경제적 과학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 발전의 산물을 같이 향유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오늘날 주류를 이루고 있는 담론들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비판해 왔다.

폴 파머가 지적하듯이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성을 유린하는 질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과학과 세계화의 혜택은 아직까지도 이 풍요로운 세계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대중들의 손에 의미 있는 생존의 기회로 주어지지 않고 있다. 바로 그 지점이 권력의 병리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파머는 중립성, 비용 효율성에 기반을 둔 주류 의료 관행들과 정책 결정자들에 맞서 ‘가난한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접근법’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파머가 보기에 ‘가난한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접근법’은 질병의 역학적(疫學的)인 접근이라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본래 질병이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건강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제1부 증언

1장 고통과 구조적 폭력에 대해_세계화 시대의 사회적?경제적 권리
아세피 이야기
슈슈 이야기
고통을 설명하는 것과 이해하는 것
구조적 폭력에 대한 이해
성별의 축
‘인종’ 혹은 종족의 축
다른 억압의 축
구조적인 폭력과 문화적 차이의 결합
구조적인 폭력과 극단적인 고통

2장 전염병과 억류_관타나모, 에이즈, 그리고 검역
아이티 난민에게 문을 닫아걸다
바이러스와 ‘오아시스’: 욜랑드의 이야기
아이티인과 HIV: 엇갈린 보도, 사회 통념
공중보건과 개인의 문제: 헤수스의 경우
에이즈와 경제 제재, 격리, 구금의 정치
후기 : 2002년 5월 23일

3장 치아파스의 교훈
이제 그만!
모이시스 간디와 사회정의를 위한 투쟁
“치아파스는 풍요롭다. 그러나 그곳의 주민들은 가난하다.”
부자들을 위한 선택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선택으로
건강을 위한 투쟁
후기 : 2000년 8월 7일

4장 집집마다 전염병이?_러시아의 교도소에 재창궐하는 결핵
세르게이와 다제내성 결핵의 ‘자연 경과’
다제내성 결핵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전략
치료하지 않은 다제내성 결핵의 결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권리
후기 : 2000년 12월 23일


제2부 인권에 대한 한 의사의 생각

5장 건강, 치유, 그리고 사회정의_해방신학의 가르침
가난한 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
해방신학의 원리를 의학에 적용하는 것
사회정의에 입각해 질병과 고통에 접근하는 것

6장 선지자들의 경고_시장 중심 의료에 대한 비판
브렌다와 우리 시대의 핑계
사노아와 수백만의 일회용 사람들
올가와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러시아의 모순된 상황
보건 의료의 ‘개혁’과 정의의 진전
사회정의의 재발견

7장 잔인하고 유례없는 형벌_약제내성 결핵
감옥과 결핵
주요 개념
심층 관찰: 미국과 러시아
무엇을 해야 할까?
결론 : 교정 기관과 제약

8장 새로운 과제_세계화 시대의 사회적 권리와 의료윤리
개발도상국에 대한 의료‘윤리’의 이중 기준
의료윤리에 사회정의 끼워 넣기
우리 시대의 주요 윤리 문제
형평성을 새로운 의료윤리의 핵심으로
의료윤리와 모든 이들을 위한 인권

9장 보건과 인권 다시 세우기_방향의 전환을 위하여
‘뻔뻔스러운 주장’에 대한 이의 제기
인권 운동은 얼마나 진전되었는가?
인권침해를 그저 연구만 하는 것이 가능한가?
인권 운동에서 분석과 전략의 차이는 무엇인가?
보건에 초점을 맞춘 인권 투쟁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
보건과 인권을 위한 새로운 의제
 
 
의사이자 인류학자인 저자는 아이티, 페루, 러시아, 르완다, 멕시코 등 세계 여러 곳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치료해 왔으며, 가난한 사람들의 치료 기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 그는 가난한 지역에 창궐하는 HIV/AIDS와 다제내성 결핵 등의 전염성 질환에 대응해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치료 원칙을 개발해 왔으며, 보건과 인권, 그리고 불평등한 사회가 질병의 확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많은 저술 활동을 했다.
폴 파머는 아이티 시골에 위치한 봉 소붸르(Clinique Bon Sauveur)병원 의사이자, 가난한 환자들에 대한 진료 및 이들의 건강권 신장을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건강의 동반자> 창립 임원이며, 하버드 의과대학 세계보건 및 사회의학부 사회의학과 교수 및 부학장,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세계보건형평성국 부국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에이즈와 비난’(AIDS and Accusation, 1992), ‘아이티의 용도’(The Uses of Haiti, 1994), ‘감염과 불평등’(Infections and Inequalities, 1999) 등이 있다.
 

· 가난, 질병, 구조적 폭력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서!
· 비용-효율성, 성장산업으로서의 의료를 파악하는 일이 가난한 사람에게 미치는 병리현상에 대한 비판!
· 국제기구와 선진국 대학 병원들의 실험장이 된 비서구 가난한 지역 사람들의 삶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
· 실용주의, 온정주의적 접근법이 아닌, 사회정의와 가난한 사람을 최우선에 둔 의료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진지한 탐구!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의 건강 불평등을 다룬 기사의 마지막 결론이다. 유아사망률에서, 암 발병률, 흡연율, 우울증 발병률, 자살률, 심지어 무작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교통사고 사망률마저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서 높게 나타난다. 전 세계적으로도 에이즈, 폐렴, 콜레라 등은 사회경제적으로 낙후한 나라에서 주로 발생한다. 게다가, 그 나라들에서조차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이와 같은 질병으로 가장 큰 고통을 받는다. 모든 사람은 죽기 위해서 태어나지만 요람에서 무덤까지 불평등은 지속된다. 이 놀랍도록 냉혹한 경험적 수치들은 무엇을 말하는가.
문제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질병들이 대부분 현대 의료 기술을 통해 치료해 왔고, 또 치료할 수 있는 질병들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왜 누군가는 이런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왜 누군가는 이런 질병과 고통 속에서 삶을 마감해야 하는가. 폴 파머의 '권력의 병리학 :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는 질병과 가난, 인권의 침해는 우연히 일어나지 않으며, 그 분포와 영향력 역시 무작위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즉, 질병과 가난, 인권의 침해는 근본적으로 권력에 의한 병리 증상으로, 누가 고통을 받고 누가 보호를 받는지를 결정하는 사회적 조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택
저자인 폴 파머는 의사이자 인류학자라는 직업을 가진 전문가이자, 열악한 의료 현장에서 25년이 넘게 가난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활동해 온 활동가로, 그는 현대사회의 경제적 과학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 발전의 산물을 같이 향유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오늘날 주류를 이루고 있는 담론들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비판해 왔다.
우리는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폴 파머가 지적하듯이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성을 유린하는 질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과학과 세계화의 혜택은 아직까지도 이 풍요로운 세계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대중들의 손에 의미 있는 생존의 기회로 주어지지 않고 있다. 바로 그 지점이 권력의 병리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파머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자신이 인도적이라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계화되고 과학이 발달한 이 시대에 아프고 가난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성찰해 보아야만 한다.”
특히, 이 책에서 파머는 탈사회화된 의료윤리, 건강권과 사회권을 외면하는 인권 운동, 시장의 힘에 모든 결정권을 넘겨준 신자유주의, 인간의 건강권마저 성장과 이윤 추구의 도구로 사용하는 의료 민영화의 흐름들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파머가 보기에 이런 흐름들은 의료나 복지, 인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주로 국제기구의 관료들이나 권력자들의 관점에서 비용-효율성이라는 냉혹한 논리에 기반을 둔 접근법이다. 문제는 이런 접근법은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지도, 그들의 고통을 덜어 주지도, 그들의 기본적인 생존권을 보장하지도 못한다는 사실이다.
파머는 중립성, 비용 효율성에 기반을 둔 주류 의료 관행들과 정책 결정자들에 맞서 ‘가난한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접근법’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파머가 보기에 ‘가난한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접근법’은 질병의 역학적(疫學的)인 접근이라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본래 질병이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건강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들은 병원균(혹은 병을 일으키는 열악한 환경)에 더 많이 노출되거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아니면 이 두 가지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일찍 죽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파머는 이런 명백한 관계를 고려한다면 의학은 가난과 싸우는 사람을 위해 헌신해야 할 임무가 있다고 지적한다.

권력의 병리학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해야 할 의무는 소흘히 한 채, 기본적인 인권이라 할 건강권을 외면하고, 의료를 ‘성장 동력’으로만 생각하며, 의료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 던지는 폴 파머의 목소리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료 관행과 의료 체계 개편 논의에 중요한 관점을 제공한다.

폴 파머는 사회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 불편한 현실에 눈감지 말 것을 요구하며, 우리 사회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성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에게는 그렇게 해야만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이런 권력의 병리 현상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안락과 연관이 있으며, 우리가 이런 권력 병리 현상을 외면하고,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자체로 우리가 권력이 일으키는 병리 현상에 공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건강 불평등을 조사한 한 의료인은 “만약 저소득층이 담배를 끊길 원한다면, 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어라”라고 지적한다. 오늘날 가난과 질병, 스트레스, 인권의 침해는 모두 현실의 불평등을 만들어 내고, 권력이 만들어 내는 병리 현상이기 때문이다. 비용 효율성에 기반을 둔 의료 정책이 아닌, 가난한 사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의료 관행, 가난과 질병, 인권침해를 야기하는 구조적 폭력에 대한 비판이야 말로 사회경제적 약자들이 처해 있는 오늘날의 고난을 해소할 수 있는 출발점일 것이다.

주요 내용 소개
권력의 병리학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1~4장)에서 저자는 아이티 시골, 관타나모의 난민 수용소, 멕시코의 치아파스 주, 러시아의 감옥 등의 장소에서 자신이 목격하고 경험한 사건들을 서술함으로써 사회의 구조적인 폭력이 개인의 건강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저자는 피해자들과의 심도 깊은 면담을 바탕으로 각 사건을 소개할 뿐 아니라 그 사건에 영향을 미친 사회.경제적인 힘의 여러 축과, 정책 결정의 바탕이 되는 논리 체계의 문제점을 짚어 낸다.

2부(5~9장)에서는 건강과 삶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담론들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한다. 기존의 인권 담론에서 건강권과 사회권이 홀대 받고 있는 사실, 의료 영역에 갈수록 깊이 침투하고 있는 시장 중심 풍조, ‘비용 효율성’ 중심의 의료 정책 수립 및 사회적 지위와 국가에 따라 차등을 두는 치료 지침,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현재의 의료 윤리 담론 등이 그 대상이다.

1장 고통과 구조적 폭력에 대하여 : 세계화 시대의 사회적.경제적 권리
건강 상태에 대한 사회적인 결정 요인들은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사회적 결정 요인도 된다는 이 책의 기본 주제를 제시하면서, 대규모의 사회적 폭력이 어떤 과정을 통해 질병, 고통, 파멸로 나타나는지를 서술한다. 각종 질병의 발생은 겉으로는 무작위로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회적 결정 요인에 따라 얼마든지 예견할 수 있는 현상이며, 인권침해 역시 같은 양상을 보인다.

2장 전염병과 억류 : 관타나모, 에이즈, 그리고 검역
잔혹한 군부 쿠데타를 피해 탈출한 아이티 난민 가운데 HIV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경험을 상세하게 기록한다. 또한 이를 같은 섬의 다른 편에 있는 쿠바의 에이즈 요양소 환자들의 경험과 대비시키면서, 에이즈 환자를 둘러싼 양 국가의 접근법의 차이를 비교한다. 나아가서, 언론 매체가 여론을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보건 정책과 국제 여론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들을 지적한다.

3장 치아파스의 교훈
멕시코의 가장 가난한 이 지역에서 사파티스타 반군이 봉기한 지 약 4년이 경과한 후의 상황을 보고한다. 이 기록은 라틴아메리카의 농민들이 스스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계속하고 있는 투쟁에 대해 내려지고 있는 다양한 해석들이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를 고찰한다.

4장 집집마다 전염병이? : 러시아의 교도소에 재창궐하는 결핵
러시아 감옥에 창궐한 결핵의 문제를 다루었는데, 여기에서는 누가 감옥에 가게 될 가능성이 큰지, 감옥에서는 누가 감염되는지, 그리고 누가 치료를 늦게 받거나 부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는지를 결정하는 중심에 구조적인 폭력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 준다. 또한 다제내성 결핵에 걸린 환자들을 국적이나 경제력과 관계없이 모두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한, 다제내성 결핵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5장 건강, 치유, 그리고 사회정의 : 해방신학의 가르침
저자는 자선, 개발, 그리고 사회정의라는 세 가지의 서로 다른 접근법을 탐색하고, 이 중 건강권과 사회권을 기본 권리로 인정하는 사회정의라는 접근법을 통해서만 권력의 병리 작용을 밝혀내고 이를 예방할 도덕적인 자세를 견지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6장 선지자들의 경고 : 시장 중심 의료에 대한 비판
시장 중심 풍조의 확대와 점증하는 사회적 불평등이 의료 관행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하는 글이다. 저자는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때마다 벌어지는 ‘결과의 차이’ 때문에 의학이 발달할수록 건강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역설적인 현상을 고발한다. 그리고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의료윤리학계가 이를 주요 문제로 다루고 있지 않는 것을 비판한다.

7장 잔인하고 유례없는 형벌 : 약제내성 결핵
감옥과 결핵의 조합에 대해서 한 발 더 깊이 고찰한다. 미국과 러시아의 교도소에서 발생한 다제내성 결핵의 유행을 검토해서 정원을 초과한 수감과 공기 매개 전염병의 확산 사이의 명백한 상관관계를 밝히고, 징벌에 포함되어서는 안 될 질병과 죽음이 감금 때문에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한다. 또한 기존의 인권운동과 보건정책으로는 이런 상황에 대해 제대로 논의하고 대처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8장 새로운 과제 : 세계화 시대의 사회적 권리와 의료윤리
의료윤리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현재 의료윤리학계에서 주요 문제로 다루고 있는 문제들도 중요하고 간과되어서는 안 되지만, 의료의 문턱을 넘지 못해 ‘환자’로 인지되지도 못하고 치료가 가능한 병으로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간과하는 것은 윤리적이지 못한 일임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9장 보건과 인권 다시 세우기 : 방향의 전환을 위하여
새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과 이에 대한 이 책의 핵심 주장을 정리한다. 건강권과 사회권을 포함하는 인권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중요하며, 그와 동시에 그런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당사자들과의 실질적인 연대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미선 (12-11-09 22:03)
 
몸학을 연구하는 중에 리처드 윌킨스의 저작 만큼이나 훌륭한 책을 발견해서 소개하는 바이다.
이 책의 저자인 폴 파머는 그 스스로가 의사이자 인류학자이기도 하다.
자본주의 시장 중심의 경제 구조와 사회적 불평등이 얼마나 심각한 질병을 가져오는지를
그가 직간접으로 경험한 여러 사례들을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기존의 현대 보건학과 의료체계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한다.

폴 파머에 따르면, 몸을 치유하는 진정한 의사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정치 참여적 개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국의 의료 사회 현실을 생각해보면 폴 파머의 얘기는 한편으로 매우 공허하게 들리기도 한다.
왜냐하면 대체로 우리나라 의사들(양의학 한의학 약사 할 것 없이) 거의 대부분은
<집단이익 시스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의료 분야에도 철저히
시장경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파머의 외침과는 너무나 절실한 괴리가 느껴진다.

의료 약사법 개정에는 서로의 집단 이익을 위해 이전투구하지만
신자유주의 문제나 여러 정치 사회 부조리 문제에 대해선 별다른 목소리가 없다.

따라서 폴 파머의 외침을 한낱 하릴 없는 이상주의자의 외침으로만 치부하기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의 비극들이 말해주는 비범한 성찰과도
너무나 잘들어맞는다는 점에서 그의 주장을 결코 외면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몸학에서도 몸에 대한 이해를 말할 때, 피부 경계까지의 신체적 차원만을 몸으로서 보질 않는다.
신체를 포함해, 생활반경, 세계사회, 궁극적인 형이상학적 배경들까지 모두 몸으로 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따라서 진정한 몸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는 세계 전체의 지평까지 들여다보지 않으면 안된다.

질병의 치유라는 것도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사안에도 속한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생물학적 차원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치유의 차원을 협소하게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의사이자 인류학자인 폴 파머의 이 보고서는 매우 유용한 성찰을 제공해주는 저작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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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사회학 연구사의 명저, 조지 허버트 미드의 <정신 자아 사회> 미선 4935 07-29
244 거대한 불평등의 근원, <0.1% 억만장자 제국> (1) 미선 3496 07-02
243 Thomas Piketty, Capital in the Twenty- First Century 미선 3159 06-30
242 성경의 형식을 빌려 풍자한 <자본이라는 종교> 미선 3231 06-09
241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경제학>, 사회복지 논쟁의 기초 이론서 추천 미선 3658 04-18
240 <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정확한 입문서 (1) 미선 3795 04-08
239 [새책] 에코페미니스트 마리아 미즈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 다중지성의… 3027 02-11
238 군사독재정권과 보수 개신교의 야합이 담긴 <산업선교, 그리고 70년대 노동운동&g… (1) 미선 4002 01-30
237 <사회주의>에도 여러 사회주의'들'이 있다! (1) 미선 3593 01-04
236 <지구의 정복자>, 유전자중심설에서 집단선택설로 입장을 바꾼 에드워드 윌슨 … (1) 미선 4004 12-12
235 "누가 왜 복지국가에 반대하는가" <복지국가의 정치학> (1) 미선 3855 12-04
234 [좋은세상 만들기 필독서!] 에릭 올린 라이트의 <리얼 유토피아> (3) 미선 3914 11-26
233 [정말 대단한 책] <신경 과학의 철학-신경 과학의 철학적 문제와 분석> (3) 미선 6653 11-23
232 [좋은책 추천!] 심리학 개론서의 최고봉, <마이어스의 심리학> (1) 미선 6070 11-20
231 "돈벌이 경제학에서 살림살이 경제학으로" 홍기빈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1) 미선 4259 10-18
230 [☆로열 반열에 올릴만한 걸작] 에릭 얀치의 <자기 조직하는 우주> 미선 4600 10-06
229 최신 사회학 이론 공부를 한다면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을 추천! (1) 미선 5001 08-17
228 요즘 유행하는 책들...CEO성공기, 명망 인사의 에세이, 유행적인 종교 비판, 취업 성… 미선 3437 08-14
227 Thinking with Whitehead: A Free and Wild Creation of Concepts, by Isabelle Sten… (1) 미선 3655 08-13
226 [좋은책추천] 신재식,<예수와 다윈의 동행> 기독교와 진화론의 공존 모색 (2) 미선 4806 08-04
225 이자벨 스땅제, <화이트헤드와 함께 사유하기> (브뤼노 라투르의 서문) (1) 미선 4505 07-02
224 [좋은책추천] 댄 스미스의 <인문 세계 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 (1) 미선 4664 06-27
223 <편향>(이남석), 나도 모르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1) 미선 5290 06-16
222 [좋은책추천] 르네 지라르의 모든 것을 풀어놓은 대담 <문화의 기원> (1) 미선 4494 06-01
221 정일권, <붓다와 희생양 - 르네 지라르와 불교문화의 기원> (2) 미선 5675 05-17
220 <불교 파시즘>, 선(禪)은 어떻게 살육의 무기가 되었나? (1) 미선 4240 05-17
219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통합하다 (1) 미선 4207 05-09
218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맥그래스의 책,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1) 미선 4952 04-15
217 <대한민국 건강 불평등 보고서>,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1) 미선 5947 03-24
216 인간 인지 능력의 생물학적 뿌리,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 (1) 미선 4813 03-21
215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1) 미선 4124 03-12
214 뇌과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뇌와 내부세계 : 신경 정신분석학 입문> 미선 4313 02-25
213 필립 클레이튼,『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미선 4571 02-03
212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보어, 아인슈타인, 실재론 (1) 미선 6830 01-26
211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보수주의자들은 왜?> (1) 미선 4480 01-16
210 [경이로운 책]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미토콘드리아> (1) 미선 4464 01-01
209 [좋은책 추천]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1) 미선 4763 12-07
208 [좋은책 추천] <섹스 앤 더 처치>, 젠더,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의 변혁 (2) 미선 7050 11-28
207 [좋은책 추천] 여성신학자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2) 미선 5103 11-28
206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그림이.. 미선 4229 03-19
205 <화풀이 본능>, 우리 몸 안의 폭력 유전자가 복수와 화풀이를 일삼다! (1) 미선 5115 11-24
204 [좋은책 추천] 성경에 나타난 구원과 폭력, <희생양은 필요한가> (1) 미선 6101 11-19
203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1) 미선 4573 11-09
202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1) 미선 5161 10-30
201 뇌의 책임?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의 <뇌로부터의 자유> 미선 4770 10-16
200 성서에 있는 사회주의, 이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1) 미선 4528 10-12
199 민중신학 공부에 있어 최소한의 필독서들입니다. (5) 미선 9269 10-03
198 성경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꼭 필독할 책들! (2) 미선 6697 09-29
197 [추천]『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근본주의 무신론자에게 답하다! (5) 미선 5866 09-10
196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다시 만들어진 신> (8) 미선 6218 08-14
195 [좋은책 추천] 현대 과학 종교 논쟁 -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모색 (2) 미선 5477 07-25
194 갓(God)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저서, <신들의 생존법> (1) 미선 5135 07-21
193 <창조자 없는 창조> 경이로운 우주를 말하다 미선 4092 07-01
192 숀 캐럴,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세상) (1) 미선 6248 06-25
191    브라이언 그린, <멀티 유니버스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김영사) (1) 미선 5788 06-25
190 성산(聖山) 아토스(Atos) 순례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1) smallway 4797 06-20
189    아나톨리아, 카파도키아 smallway 3794 06-20
188 [좋은책 추천] 김영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그린비) (1) 미선 4954 06-13
187 보수 종교인들의 사회보다는 차라리 <신 없는 사회>가 더 낫지 않을까요? (1) 미선 4701 04-25
186 [좋은책 추천] 스티븐 로,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와이즈베… (1) 미선 5005 04-19
185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 (1) 관리자 4501 04-04
184 [좋은책추천!]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캅과 그리핀의 <과정신학> (1) 미선 5151 03-08
183 몸에 해로운 정치인 투표가 있다! <왜 어떤 정치인은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1) 미선이 4521 03-01
182 [비추] 루크 티머스 존슨의 <살아있는 예수> (1) 미선이 4783 02-26
181 자연계가 보여주는 성의 다양성, <진화의 무지개>(조안 러프가든) (1) 미선이 4817 02-19
180 페미니즘 내부의 통렬한 자기반성, <잘못된 길>(엘리자베트 바댕테르) (2) 미선이 5424 02-19
179 다윈주의 페미니즘의 걸작, <어머니의 탄생>(세라 블래퍼 하디) (1) 미선이 5062 02-18
178 페미니스트들이 껄끄럽게볼만한 책, <욕망의 진화>(데이비드 버스) (3) 미선이 6561 02-18
177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책, <모자란 남자들>(후쿠오카 신이치) (1) 미선이 4900 02-18
176 [좋은책 추천]<이교에 물든 기독교>(현대 교회에서 행하는 관습의 뿌리를 찾아… (2) 미선이 5785 02-03
175 <신은 뇌 속에 갇히지 않는다>, 신 존재와 뇌과학 연구에 대한 비유물론적 입… (1) 미선이 5352 01-28
174 "종교와 신은 뇌의 산물", 유물론적 입장의 <신의 뇌> (1) 미선이 5830 01-28
173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머레이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대장간) (1) 미선이 5655 01-12
172 [정말 좋은 책] 기독교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의 <신의 네 여자> (1) 미선이 5192 01-10
171 창조론 및 지적 설계론에 대한 진지한 비판과 성찰,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1) 미선이 4851 12-29
17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1) 미선이 5188 12-29
169    진화론에 반박한다면서 내세우는 창조론자들의 주장, <엿새 동안에> (1) 미선이 5270 12-29
168 [비추!] 범재신론에 대한 보수 기독교 진영의 레포트 (1) 미선이 5797 12-17
167 <위도 10도>, 종교의 끔찍한 폐해.. 종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땅.. (1) 미선이 5036 12-11
166 함석헌을 읽자..<새 시대의 종교>,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 (1) 미선이 4243 12-02
165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1) 미선이 7340 11-29
164 민중보다 오히려 귀족편에 섰던 공자 논리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책 (1) 미선이 4983 11-13
163 [비추!] 진보적인 복음을 가장한 보수 기독교 입장의 기만적인 책들.. 미선이 4386 11-03
162 ★잘 안알려졌으나 정말 좋은 책 (1) 로버트 메슬의 <과정신학과 자연주의> 미선이 4922 09-30
161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대결 <사회생물학 대논쟁> 미선이 4839 09-14
160 [비추!] 진보를 가장한 허접스러운 <유신론> 입장의 책들.. (1) 미선이 5093 09-07
159 Transforming Christianity and the World (John B. Cobb) 미선이 4063 09-02
158 김상구,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해피스토리) (1) 미선이 5919 08-27
157 "자기계발서 읽지마라!", 미키 맥기의 <자기계발의 덫>(모요사) 미선이 6151 08-07
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5392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5384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5666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7448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5018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5205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5583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6156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5942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8572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7973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4845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4749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6071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4606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4841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5227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5763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4804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7229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5036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6414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7718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6110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6051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6735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7612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5149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5610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7028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7497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6384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7889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7074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7155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6291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5749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6138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7803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6845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5288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5933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6099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5829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8139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6456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6186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6461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5982 02-17
107 만남 (2) 화상 4713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5956 02-09
105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 (10) 정강길 8415 02-05
104 화이트헤디안의 문명진단론, 에롤 E.해리스의『파멸의 묵시록』(초강추!!) (7) 정강길 6669 01-31
103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6) 라크리매 7404 01-29
102 우희종/성태용/강신익/변희욱/정준영『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운주사) 정강길 5816 01-24
101 김희정,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궁리) (1) 정강길 5929 01-24
100 박규현, 홍덕선 지음,『몸과 문화-인간의 몸을 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담론들』 정강길 6762 01-24
99 강신익, 『몸의 역사 몸과 문화』(휴머니스트) 정강길 6469 01-24
98 『우유의 역습』, 당신이 몰랐던 우유에 관한 거짓말 그리고 선전 미선이 5415 01-24
97 『뇌과학의 함정-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6) 정강길 11407 01-18
96 죽은 신을 위하여 (기독교 비판 및 유물론과 신학의 문제) - Slavoj Zizek (8) 라크리매 8048 01-14
95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펌) smallway 5293 12-05
94 민희식 한양대 석좌교수의 "성서의 뿌리" smallway 12616 11-24
93 마커스 보그의 신간 <기독교의 심장> 흰구름 5740 11-03
92 뉴욕타임즈가 뽑은 20세기 Best 책 100선 (2) 정강길 12023 10-23
91 기독교 원죄에 대한 해석-아담, 이브, 뱀 : 기독교 탄생의 비밀 미선이 5600 06-02
90 하느님과 진화론 같이 믿으면 안되나여? 미선이 4528 08-08
8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4) smallway 5768 07-31
88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미선이 7854 07-16
87 [초강추!]EBS다큐제작팀,『동과 서: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예담… 미선이 14226 07-16
86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우리의 두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미선이 7054 07-13
85 김태권 저, 우석훈 해제,『어린 왕자의 귀환: 신자유주의의 우주에서 살아남는 법』(… 미선이 6069 07-13
84 김명수,『큐복음서의 민중신학』(도올 김용옥 서문 | 통나무) 미선이 5039 07-07
83 『종교전쟁』(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미선이 8562 06-25
82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서문 (1) 흰구름 4860 06-24
81 예수와 창조성 - 고든 카우프만 (1) 흰구름 5697 06-23
80 초판과 절판, 희귀본 흰구름 4818 06-22
79 [초강추!] 존 베일리스 지음, 스피브 스미스 등편,『세계정치론』(을유문화사) (1) 미선이 8376 06-15
78 『예술과 연금술 : 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고골테스 5937 06-11
77 [초강추!] 빌프리트 뢰리히,『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바이북스) 미선이 5210 06-01
76 [초강추!] 남우현,『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지식나무) 미선이 6221 06-01
75 무신론적 근본주의, 샘 해리스의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미선이 6762 05-30
74 앤서니 드 멜로 『유쾌한 깨달음』 (1) 고골테스 5827 05-26
73 기독교사상에 파문을 던진 윌버의 문제작, 켄 윌버,『에덴을 넘어』(한언) (3) 미선이 6160 05-07
72 [초강추!] 마르틴 우르반,『사람들은 왜 무엇이든 믿고 싶어할까?』(도솔) 미선이 5357 05-05
71 『헤겔에서 니체로』,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 고골테스 6528 04-26
70 『은유로서의 질병』, 『미니마 모랄리아』, 『학문, 묻고 답하다』 (2) 고골테스 6290 04-26
69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고골테스 4897 04-26
68 [초강추!] 마이클 셔머,『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바다출판사) 미선이 9098 04-24
67 [초강추!]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갈라파고스) 미선이 7881 04-21
66 [초강추!] 리처드 윌킨슨,『평등해야 건강하다』(후마니타스) +『건강불평등』 (1) 미선이 9136 04-14
65    [리뷰] 리처드 윌킨슨의 저작들에 대한 리뷰 (최성일) 미선이 6007 04-14
64 [초강추] 마이클 마멋,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1) 미선이 7727 04-14
63 [초강추!] 장대익, 『다윈의 식탁』(김영사) (1) 미선이 8093 04-12
62 존 쉘비 스퐁,『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서평 (1) 흰구름 7637 03-29
61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7) 흰구름 5594 03-18
60 기세춘의 <노자강의>: 천재적인 동양학의 대가 기세춘의 노자 바로 알기 (1) 한솔이 6459 03-13
59 독서클럽 안 하실래요? (7) Mosaic 5105 03-11
58 홍정수 박사의 사도신경 강해설교집 <사도신경 살아내기> (2) 흰구름 7231 02-08
57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7074 01-24
56 [강추!]『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관리연구특별위원회 저 (1) 미선이 7894 01-22
55 [강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세계화국제포럼/필맥) (1) 미선이 7025 01-22
54 신영복의 고전읽기 - 묵자 (3) 거시기 8675 01-21
53 『욕망 :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1) 미선이 7717 12-19
52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운주사) 미선이 5714 12-19
51 [나는 누구인가} - 라마나 마하르쉬 (7) 아트만 8660 12-19
50 [강추!] 바트 D. 어만,『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이제) 미선이 6459 12-11
49 [초강추!] 마셜 B.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1) 미선이 8123 12-11
48 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3) 치노 6114 12-04
47 『자아초월 심리학과 정신의학』(Bruce W. Scotton, Alian B. Chinen, John R. Batti… (1) 정강길 8544 10-19
46 『깨달음의 심리학』(John Welwood 지음 / 학지사) (1) 정강길 6923 10-19
45 이스라엘 핑컬스타인의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4) 한솔이 7248 10-02
44 현대 물리학에 대한 초강추 교양도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승산) 정강길 7686 09-27
43 [초강추!] 르네 지라르,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민음사) 미선이 10645 07-30
42 김덕기, 『복음서의 문화비평적 해석』(이화) 미선이 7101 07-29
41 [서평] 조엘 박의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4) 마루치 7496 07-05
40 브룩시 카베이의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출간 (2) 뒤뜰 6830 05-09
39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2) 뒤뜰 7042 04-16
38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별똥별 6963 04-03
37 "유신론 붕괴 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존 쉘비 스퐁,<새 시대를 위한 새 기… (1) 정강길 7563 02-21
36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해울, 2003) 초강추!… 미선이 8110 02-05
35 읽어서는 안 될 책 소개-사해사본의 진실 (4) sydney 13557 01-08
34    만일 바울 노선의 기독교가 원래는 기독교 정통이 아니라면? (3) 정강길 7321 03-17
33 지금 독립을 꿈꾸는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책, 『나 독립한다』(일다) 정강길 5877 01-07
32 예수신화 학파의 본격적인 연구서, 얼 도허티의 『예수퍼즐』(강추!) (7) 정강길 8954 01-07
31 "자본주의와 세계화속 약소국의 비애" / 장하준 지음,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미선이 7563 12-19
30 몇권의 책들 소개 합니다^(^ (1) Stephen 6594 10-21
29 크리스토퍼 퀸 외,『평화와 행복을 위한 불교지성들의 위대한 도전』(초록마을) 정강길 6564 08-03
28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영성 찾기 - 지성수, 『비뚤어진 영성』(예루살렘, 2007) (1) 정강길 8100 07-28
27 조화순,『낮추고 사는 즐거움』(도솔)-"몸 낮춰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 춤을" 정강길 6337 06-07
26 구미정, 『한글자로 신학하기』(대한기독교서회) (1) 정강길 8873 04-08
25 존 쉘비 스퐁, 『성경과 폭력』(원제: 성경이 저지른 죄악) (강추~!!) (4) 흰구름 8848 03-24
24 미국, 팍스아메리카나에 대한 보고서 - 김민웅,『밀실의 제국』(한겨레출판사) 정강길 7306 03-07
23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 정강길 8279 02-07
22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크워크 과학>(강추!) 정강길 10543 02-04
21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9750 01-19
20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Ⅳ누가복음-사도행전의 교회정치학 3-5장 정강길 8721 01-14
19 보수 진영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석학에 대한 좋은 책 소개 하나! 정강길 6873 01-11
18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 바로 보기 (특히 7, 80년대 이후) 정강길 8602 12-16
17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복잡계 개론> (강추!) (1) 정강길 9472 12-16
16 <기독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 기독교여성상담소 정강길 6527 12-09
15 [펌]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전통이 가짜라면 (강추) 관리자 7384 12-06
14 [펌] 성경 왜곡의 역사 (강추) (7) 정강길 12465 11-13
13 [책] 과정신학 진영의 미부시 행정부에 대한 공격 관리자 6406 11-12
1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150 04-27
11 "진화론과 유신론의 유쾌한 만남" 관리자 9566 09-23
10 [책] 김덕영,『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정강길 9101 09-21
9 전환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For the Common Good』 관리자 7681 08-08
8 J.A.T.Robinson, 현영학 옮김, <신에게 솔직히> (2) 관리자 8015 07-02
7 생태여성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명사랑 순례의 길" (1) 정강길 8047 06-27
6 [펌] 비폭력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라 미선이 6937 06-24
5 [펌] "한국전쟁, 1949년 38선 충돌 통해 형성됐다", 정병준 <한국전쟁> 관리자 7926 06-24
4 키스 W. 휘틀럼,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 침묵당한 팔레스타인 역사』(이산, 2003) 정강길 9563 06-15
3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2744 06-15
2 종교, 정치 그리고 기독교 우파(Mark Lewis Taylor) 관리자 6354 06-07
1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 오영환 역, 『과정과 실재』(민음사) 정강길 1331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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