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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거대한 불평등의 근원, <0.1% 억만장자 제국>    
  글쓴이 : 미선 날 짜 : 14-07-02 17:14 조회(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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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억만장자 제국- 거대한 불평등의 근원

한스 위르겐 크뤼스만스키 (지은이) | 류동수 (옮긴이) | 새로운제안 | 2014-04-05


한스 위르겐 크뤼스만스키의 전 세계 0.1% 부자들의 이야기. 이들 0.1%에 포함되는 사람과 그 가족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에 불과하지만, 이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우리의 자본주의가 점점 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돈이 마치 블랙홀에 빠져들 듯 점점 더 그들의 세계에 집중되고, 그 나머지 99%의 영역에서는 실업이 증가하고 중산층이 사라지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부의 집중과 불평등을 확산시키고 있는 0.1% 슈퍼부자 집단의 실체를 여러 매체와 연구자료, 사회과학적 분석방법 등을 이용해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또한 그들이 가진 돈의 권력으로 인해 전 세계 경제ㆍ정치ㆍ문화ㆍ교육제도가 점점 더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려가고 있음을 지적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익경쟁과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부패와 부조리한 현상 등을 파헤친다.

저자는 슈퍼부자들이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불평등한 자본주의를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서는 99% 스스로 0.1% 억만장자 제국의 실체를 똑바로 바라보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더 많은 99%가 거대한 불평등의 뒤편에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노력할수록 오늘날의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한다.

한국어판 서문
서문

프롤로그_ 부자를 잡아먹어라
전 세계 1~2%,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슈퍼부자, 티탄(Titan)족의 신화
억만장자는 얼마나 쓸모가 있는가

1장_ 자본을 둘러싼 넓은 영역
이 세상은 누구의 것인가
전 세계 차원의 지배계급은 존재하는가
슈퍼부자들은 어떻게 자본을 소유하는가
부자들의 나라 '리치스탄'
자본주의의 끝에서 다시 등장한 마르크스
권력·지배현상을 들여다보기 위한 게임의 세계

2장_ 갈등으로 분열되는 유럽을 접수하다
부자는 부끄러움을 모른다 
자본주의의 새로운 무게중심, 금력복합체 
새로운 전제군주가 탄생하는가
유럽통합 프로젝트의 본질적 의미

3장_ 그들만의 사적(私的) 제국
'자체로'또는'스스로'만들어지는 지배계급
제국과 생명정치(Biopolitics)
통제 받지 않는 권력, 금권지배 체제
'골트의 골짜기'를 둘러싼 무리들
기업의 힘과 다보스계급

4장_ 억만장자 제국을 둘러싼 세계
제국을 지탱하는 조력자들
지도에 없는 나라를 만드는 사람들
진정한 자본가는 존재하는가
[포브스]와 [블룸버그]의 분자순위표 경쟁
기부서약을 둘러싼 논쟁
독특한 사적(私的) 세계를 구축한 억만장자들
억만장자의 정답은 올리가크?

5장_ 자본주의의 다양한 모습
자본환경 스케치
무기시장
금융시장
그들만의 행성
슈퍼부자들의 유목민화

6장_ 억만장자는 자본을 극복할 수 있는가
각 세력에 대한 점검
전 세계적으로 통제되는 하나의 네트워크
싱크탱크, 재단, 실리콘 밸리
봉건주의로의 회귀와 부조리한 나라
여러 특이점

Book Review

에필로그_ 서툰 아마추어여, 나서라!
모순
사회적 계획수립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의 개방

주석
인명 색인


록펠러가 설립한 스탠더드 오일은 1900년경 미국 석유의 90%를 쥐락펴락한 최초의 다국적 기업이었다. 그는 경쟁기업들을 견제하기 위해 그가 가진 힘을 적절히 이용했다. 철도회사들과 은밀하게 거래했으며, 상원의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산업 스파이를 고용하기도 했다. 또 무자비한 타격대를 내세워 노조를 관리하기도 했다. 그 결과 마침내 록펠러는 오늘날의 빌 게이츠보다 대략 3배나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카네기는 그의 철강회사, 석유회사, 철도노선을 운영하며 재산을 쌓아올린 인물이다. 그의 경영이념은 ‘달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모아 담은 다음 그 바구니를 잘 지킨다’였다. 그러한 이념을 지키기 위해 그의 철강회사 노동자들은 하루에 12시간을 일해야 했다. 카네기의 이름은 1892년 펜실베이니아 주 홈스테드(Homestead)에서 자행된 역사상 유례없는 잔혹한 유혈 파업진압과도 연관되어 있다. 그런 그가 자신이 세운 제국을 남에게 넘긴 뒤에는 최초의 거대 자선가가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포브스> 등에서 발표하는 부자순위표 맨 윗자리를 차지하는 슈퍼부자 계층의 삶을 상상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다양한 유형으로 존재하는 슈퍼부자들은 일단 공통의 이해와 문화를 거의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들은 실질적으로 모든 사회에서의 중심적이고 남이 잘 알지 못하는 위치, 거의 행성수준에 가까운 자기 입지의 방어라는 공통의 욕구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는 일치감을 보인다. 또한 자신들의 거대한 부를 무한 증식시키고, 그 부의 분산을 막으며,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동시에 신성불가침한 것으로 이 세상에 인식시키려는 욕구에서도 일치한다. 
<1장 자본을 둘러싼 넓은 영역 중에서> 

런던에서 살고 있는 미국의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은 이미 여러 해 전에 행한 근본적 비판에서, ‘현대의 자본주의는 그 근본적인 성향에서 반 자본주의적’이라고 주장했다.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다소 부드러운 종류의 파시즘, 즉 소프트 파시즘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 그는 현대식으로 조직된 기업에서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최고경영자인데, 실제로 그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경영자의 수가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즉, 그러한 정치권력이 금융영역으로 옮겨가 새로운 경영자계급의 손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 새로운 권력구조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러한 구조는 대개는 비공식적인 네트워크 안에서 조직된다. 이에 대해 세넷은 이렇게 지적한다. ‘이 그물(구조)은 경영자들에게 오늘날 개별 기업의 공식조직 내에서는 절대 불가능했을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이런 식으로 권력은 아주 간단하게 사람들의 지각에서 벗어나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시민들은 정치영역에서 더 이상 자리를 갖지 못한다.’ 
<2장 갈등으로 분열되는 유럽을 접수하다 중에서>

저자 : 한스 위르겐 크뤼스만스키 (Hans Ju"rgen Krysmanski) 
 소개 : 2001년까지 뮌스터대학 교수로서 강의했으며, 계급, 평화 및 갈등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해왔다. 세계평화위원회 의장단의 일원이며 국제적 비영리기구인 시민 지원을 위한 금융거래 과세연합(Attac : Association pour la taxation des transactions financie'res et pour l’action citoyenne)과 로자 룩셈부르크 재단(Rosa-Luxemburg-Stiftung)의 학술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류동수  
 소개 :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하인리히 하이네 뒤셀도르프대학교에서 독어학 및 일반 언어학을 전공했다. 『네이밍 창작 사전』 작업을 수행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내 안의 돌고래를 찾아라』 『태고의 유전자: 농약 없이 풍작을 이루는 기술과 이를 둘러싼 음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레고 스페이스 빅북』 등이 있다.

부의 집중과 거대한 불평등을 조장하는 자본주의의 불편한 진실

이 책은 전 세계 0.1% 부자, 즉 슈퍼부자들의 이야기다. 이들 0.1%에 포함되는 사람과 그 가족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에 불과하지만, 이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우리의 자본주의가 점점 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돈이 마치 블랙홀에 빠져들 듯 점점 더 그들의 세계에 집중되고, 그 나머지 99%의 영역에서는 실업이 증가하고 중산층이 사라지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부의 집중과 불평등을 확산시키고 있는 0.1% 슈퍼부자 집단의 실체를 여러 매체와 연구자료, 사회과학적 분석방법 등을 이용해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또한 그들이 가진 돈의 권력으로 인해 전 세계 경제ㆍ정치ㆍ문화ㆍ교육제도가 점점 더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려가고 있음을 지적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익경쟁과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부패와 부조리한 현상 등을 파헤친다.

저자는 슈퍼부자들이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불평등한 자본주의를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서는 99% 스스로 0.1% 억만장자 제국의 실체를 똑바로 바라보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더 많은 99%가 거대한 불평등의 뒤편에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노력할수록 오늘날의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한다.

생산하지 않는 자들이 모든 것을 소유하는 이상한 세계

지난 2012년 SBS에서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에서는 자본주의의 상징이자 수많은 이민자들에게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게 했던 미국이라는 나라가, 오늘날 그 어떤 나라보다도 1%와 99%의 차이가 극심하게 벌어진 곳이 되었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조명해주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것은 비단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며, 그 뒤에는 이러한 현상을 조장하는 0.1% 슈퍼부자들의 실체가 가려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슈퍼부자들을 돈의 권력을 이용해 지배하는 계층, 즉 금력(金力) 엘리트라고 규정한다. 저자는 오늘날의 금력 엘리트들은 과거의 부자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즉, 과거의 부자는 제조와 생산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본연의 자본주의 구조를 통해 돈을 번 반면, 금력 엘리트들은 생산하지 않는 경제, 즉 돈이 돈을 만들어내는 금융세계에서 대부분의 재산을 벌어들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폴 크루그먼은 그 단적인 사례로 2012년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했던 밋 롬니와 그의 아버지 조지 롬니 사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차이를 묘사한다. 조지 롬니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세금도 성실히 납세해가며 재산을 축적한 반면, 아들 밋 롬니는 대부분의 재산을 금융기법을 통해 벌었으며, 자신의 부를 어디에 이용했는지를 밝히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줄기차게 부자감세를 주장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돈을 버는 데 있어서는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것이 오늘날 슈퍼부자들의 자화상이라고 이야기한다.

억만장자 제국을 지지하는 권력의 핵심, 금력복합체

‘성서 외전(外典)에 따르면, 지배계층이란 아무도 그들의 사회학에 대해 감히 글을 쓰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라는 한 독일 일간지의 표현처럼, 슈퍼부자들의 실체는 좀처럼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들이 그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사회적 가치가 분배되는 현장에서 몸을 가린 채로, 그들이 사회 전체 노동자에 의존해 있음을 눈치 채지 못하게 하는 한편, 오히려 이와 반대로 전체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선행을 베푸는’ 그들에게 의존해 있다는 사회적 인식을 심어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프랑스의 사회학자 마테 도강은 ‘그들은 다스리지 않고, 정책을 추진하지도 않으며, 문화를 생산해내지도 않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다스리게 하고, 분배하게 하고, 고안하게 하고, 생각하게 한다’라고 표현했다. 

저자는 이러한 지배현상은 금력 엘리트를 중심으로 계층적으로 구성된 ‘금력복합체’라는 엘리트 네트워크를 염두에 두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이 책에서 이러한 네트워크를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금력복합체 내에서 금력 엘리트 집단의 바로 하위 계층을 이루는 집단은 금융 및 거대 기업집단 엘리트들이다. 주로 은행가와 거대기업 최고경영자로 이루어진 이들 집단에서는 슈퍼부자들에게서 돈을 받아 끊임없이 새로운 자본축적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그 과정에서 그들의 고객과 스스로의 이익을 챙기는 역할을 한다. 그 하위 계층으로는 정치 엘리트 집단이 있다. 이들은 주로 각 국가의 정부와 의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지나치게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 ‘아래에서 위로’ 사회적 부를 이전해주는 분배모델을 만들어낸다. 금력복합체 제일 주변부에는 기능 및 지식 엘리트 집단이 있다. 주로 정치관료나 언론계 거물, 싱크탱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 집단에서는 금력 엘리트에 의한 지배체제의 정당성을 대중에게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저자는 부실한 금융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막대한 세금이 투여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잘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공공부문의 운영이 민간기업의 손에 넘어가고, 싱크탱크 같은 연구기관과 언론매체들이 개미들이 손해를 보고 물러난 금융시장을 향해 ‘호황이 이어질 듯!’이라는 소문을 퍼뜨리는 이유가 모두, ‘단기이익 확대’라는 모토 아래 여러 엘리트 집단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이러한 네트워크 내에서는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필연적으로 ‘부패와 부조리함’이라는 특성이 드러나기 마련이며, 무엇보다 ‘권력이 돈으로 치환될 뿐 아니라, 돈의 가치가 권력화된다’는 슈퍼부자들의 인식이 더 강하게 구축된다고 한다. 심지어 이러한 네트워크 특성 덕분에 ‘어쩌면 억만장자들에게는 미국 대통령을 손에 넣고 주무르는 것이 70미터짜리 호화요트를 마련하는 것보다 돈이 적게 들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기부문화의 진실과 모든 책임을 피해 국적을 버리는 부자들

이 책은 부자들의 기부문화에 대해서도 특별한 시각을 제공한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의 기부서약으로 대표되는 부자들의 기부문화로 인해 많은 돈들이 모였지만, 실제로 그 돈 중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쓰인 부분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과거 클린턴 정부에서 노동부장관을 지낸 로버트 레이치 역시 ‘모든 자선 기부금의 약 10%만이 실제로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위해 쓰인다’고 평가한 바 있다. 저자는 부자들의 기부금 중 상당 부분이 그들이 세운 재단으로 들어가며, 그것은 자선보다는 주로 세금회피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책은 기부에 동참한 상당수의 부자들이 ‘교육’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그들이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전 세계 차원의 교육 프로젝트 같은 문제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에서는 부자들의 기부에 의지하기 보다는, 그들의 조세회피와 조세포탈을 원천적으로 막고, 국제적인 금융이전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여 거둬들인 돈으로 그러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자는 이처럼 기부를 통해 사회적인 신망을 얻는 한편, 세금회피 등을 이용해 더 많은 이익을 챙기는 부자들의 기부문화를 두고 ‘기부서약은 1급 해적질’이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는다.

이 책은 이처럼 부자들이 세금을 포함한 사회적인 책임들을 회피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부자문화 하나를 포착한다. 바로 국적을 버리고 유목민 생활을 선택하는 부자들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에두아르두 사베린은 페이스북의 주식을 상장할 때 내야 하는 수억 달러의 세금을 피하기 위해 아주 적절한 시점에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고 한다. 이들 두고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에서는 그들은 마치 ‘애초부터 자신들에게 국적 따위는 없었다는 듯 산다’고 표현했다. 

물론 이들의 유목생활은 양들에게 풀을 먹이기 위해 돌아다니는 유목민들과는 당연히 차원이 다르다. 이와 관련해 <파이낸셜 타임스>는 ‘슈퍼부자들은 전형적으로 주된 거주국가에 1~2채의 부동산을 갖고 있으며, 런던이나 뉴욕 아니면 다른 세계적 도시에 머물 곳을 반드시 하나 더 갖고 있다. 여기에 필수적인 두 가지 유형의 휴가지가 포함된다. 하나는 태양이 빛나는 곳이고, 또 하나는 눈이 내리는 곳이다’라고 쓰고 있다. 그들은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곳’과 그 돈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곳’ 사이에서 움직이는 새로운 버전의 유목문화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거의 섬 크기에 가까운 슈퍼요트의 제조가 증가하고, 케이맨제도 등 소위 조세회피처에 50조 달러에 달하는 돈이 감쳐져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유목문화가 앞으로 더욱 확산되고 발전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해준다.

우리가 그 99%이다!

저자는 세계가 점점 더 ‘돈이 권력이 되고, 권력을 돈으로 살 수 있는 체제’로 강하게 규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희망은 남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와 분노한 사람들(Indignados)과 같은 99%의 저항운동과, 부조리하고 부패한 권력지도를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한 마크 롬바르디(Mark Lombardi)의 예술세계, 전 세계 차원의 지배?권력구조를 거대한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한 탕자트대학 연구팀 같은 소규모 풀뿌리 연구자 그룹들의 프로젝트 등의 사례를 제시한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권력과 지배현상을 들여다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덕분에 지금까지 안개 속에 가려져 있던 슈퍼부자들의 실체가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 역시 슈퍼부자들의 실체를 인식시키는 동시에, 99% 스스로 인터넷 등 모든 개방된 정보를 이용해 그들의 실체를 파헤치고 다루어달라는 자극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당연히 계급투쟁이 있지. 하지만 전쟁을 이끄는 것은 언제나 우리 계급이며 우리가 승리하지”라는 워런 버핏의 말처럼,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늘날의 자본주의를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돌리려는 슈퍼부자들에 의해 필연적으로 형성되는 새로운 계급투쟁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계급투쟁에 알몸으로 나서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누구’와 싸워야 하며, 또 ‘누구와 함께’ 싸워야 할 것인지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지 않으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노암 촘스키가 말한 것처럼 ‘대중은 항상 쓰라린 계급투쟁을 하고 있으며, 투쟁에서 물러난다면 결국 세상은 기득권이 원하는 대로 굴러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것을 찾아나서는 99%에게 충분한 단서를 제공해줄 것이다.


미선 (14-07-02 17:25)
 
이책이 영문으로 번역되어 나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피케티의 책과 함께 많이 읽혔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세계 하이퍼부르주아들과 자본주의 체제와의 관계를 잘 파헤친 역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권력의 재편을 비롯한 정치도 이들에 의해 움직여지는 경우가 많다. 이미 이들은 초국적을 지닌 이들이며,
1대99 라는 불평등 체제를 고착화시키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자본주의 체제의 성격과 권력의 흐름 그리고 불평등 시스템의 성격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익한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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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크리스토퍼 코흐, <의식> 현대과학의 최전선에서 탐구한 의식의 기원과 본질 (1) 미선 4984 09-06
245 사회학 연구사의 명저, 조지 허버트 미드의 <정신 자아 사회> 미선 4783 07-29
244 거대한 불평등의 근원, <0.1% 억만장자 제국> (1) 미선 3424 07-02
243 Thomas Piketty, Capital in the Twenty- First Century 미선 3073 06-30
242 성경의 형식을 빌려 풍자한 <자본이라는 종교> 미선 3144 06-09
241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경제학>, 사회복지 논쟁의 기초 이론서 추천 미선 3588 04-18
240 <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정확한 입문서 (1) 미선 3655 04-08
239 [새책] 에코페미니스트 마리아 미즈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 다중지성의… 2966 02-11
238 군사독재정권과 보수 개신교의 야합이 담긴 <산업선교, 그리고 70년대 노동운동&g… (1) 미선 3908 01-30
237 <사회주의>에도 여러 사회주의'들'이 있다! (1) 미선 3501 01-04
236 <지구의 정복자>, 유전자중심설에서 집단선택설로 입장을 바꾼 에드워드 윌슨 … (1) 미선 3903 12-12
235 "누가 왜 복지국가에 반대하는가" <복지국가의 정치학> (1) 미선 3758 12-04
234 [좋은세상 만들기 필독서!] 에릭 올린 라이트의 <리얼 유토피아> (3) 미선 3829 11-26
233 [정말 대단한 책] <신경 과학의 철학-신경 과학의 철학적 문제와 분석> (3) 미선 6550 11-23
232 [좋은책 추천!] 심리학 개론서의 최고봉, <마이어스의 심리학> (1) 미선 5943 11-20
231 "돈벌이 경제학에서 살림살이 경제학으로" 홍기빈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1) 미선 4162 10-18
230 [☆로열 반열에 올릴만한 걸작] 에릭 얀치의 <자기 조직하는 우주> 미선 4496 10-06
229 최신 사회학 이론 공부를 한다면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을 추천! (1) 미선 4899 08-17
228 요즘 유행하는 책들...CEO성공기, 명망 인사의 에세이, 유행적인 종교 비판, 취업 성… 미선 3376 08-14
227 Thinking with Whitehead: A Free and Wild Creation of Concepts, by Isabelle Sten… (1) 미선 3581 08-13
226 [좋은책추천] 신재식,<예수와 다윈의 동행> 기독교와 진화론의 공존 모색 (2) 미선 4694 08-04
225 이자벨 스땅제, <화이트헤드와 함께 사유하기> (브뤼노 라투르의 서문) (1) 미선 4404 07-02
224 [좋은책추천] 댄 스미스의 <인문 세계 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 (1) 미선 4572 06-27
223 <편향>(이남석), 나도 모르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1) 미선 5199 06-16
222 [좋은책추천] 르네 지라르의 모든 것을 풀어놓은 대담 <문화의 기원> (1) 미선 4407 06-01
221 정일권, <붓다와 희생양 - 르네 지라르와 불교문화의 기원> (2) 미선 5563 05-17
220 <불교 파시즘>, 선(禪)은 어떻게 살육의 무기가 되었나? (1) 미선 4150 05-17
219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통합하다 (1) 미선 4097 05-09
218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맥그래스의 책,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1) 미선 4880 04-15
217 <대한민국 건강 불평등 보고서>,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1) 미선 5829 03-24
216 인간 인지 능력의 생물학적 뿌리,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 (1) 미선 4713 03-21
215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1) 미선 4035 03-12
214 뇌과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뇌와 내부세계 : 신경 정신분석학 입문> 미선 4239 02-25
213 필립 클레이튼,『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미선 4484 02-03
212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보어, 아인슈타인, 실재론 (1) 미선 6685 01-26
211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보수주의자들은 왜?> (1) 미선 4383 01-16
210 [경이로운 책]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미토콘드리아> (1) 미선 4355 01-01
209 [좋은책 추천]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1) 미선 4668 12-07
208 [좋은책 추천] <섹스 앤 더 처치>, 젠더,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의 변혁 (2) 미선 6925 11-28
207 [좋은책 추천] 여성신학자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2) 미선 5000 11-28
206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그림이.. 미선 4150 03-19
205 <화풀이 본능>, 우리 몸 안의 폭력 유전자가 복수와 화풀이를 일삼다! (1) 미선 5018 11-24
204 [좋은책 추천] 성경에 나타난 구원과 폭력, <희생양은 필요한가> (1) 미선 5997 11-19
203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1) 미선 4487 11-09
202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1) 미선 5062 10-30
201 뇌의 책임?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의 <뇌로부터의 자유> 미선 4684 10-16
200 성서에 있는 사회주의, 이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1) 미선 4434 10-12
199 민중신학 공부에 있어 최소한의 필독서들입니다. (5) 미선 9169 10-03
198 성경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꼭 필독할 책들! (2) 미선 6550 09-29
197 [추천]『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근본주의 무신론자에게 답하다! (5) 미선 5771 09-10
196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다시 만들어진 신> (8) 미선 6118 08-14
195 [좋은책 추천] 현대 과학 종교 논쟁 -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모색 (2) 미선 5364 07-25
194 갓(God)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저서, <신들의 생존법> (1) 미선 5025 07-21
193 <창조자 없는 창조> 경이로운 우주를 말하다 미선 4009 07-01
192 숀 캐럴,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세상) (1) 미선 6148 06-25
191    브라이언 그린, <멀티 유니버스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김영사) (1) 미선 5679 06-25
190 성산(聖山) 아토스(Atos) 순례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1) smallway 4684 06-20
189    아나톨리아, 카파도키아 smallway 3729 06-20
188 [좋은책 추천] 김영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그린비) (1) 미선 4837 06-13
187 보수 종교인들의 사회보다는 차라리 <신 없는 사회>가 더 낫지 않을까요? (1) 미선 4619 04-25
186 [좋은책 추천] 스티븐 로,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와이즈베… (1) 미선 4899 04-19
185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 (1) 관리자 4420 04-04
184 [좋은책추천!]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캅과 그리핀의 <과정신학> (1) 미선 5049 03-08
183 몸에 해로운 정치인 투표가 있다! <왜 어떤 정치인은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1) 미선이 4434 03-01
182 [비추] 루크 티머스 존슨의 <살아있는 예수> (1) 미선이 4646 02-26
181 자연계가 보여주는 성의 다양성, <진화의 무지개>(조안 러프가든) (1) 미선이 4740 02-19
180 페미니즘 내부의 통렬한 자기반성, <잘못된 길>(엘리자베트 바댕테르) (2) 미선이 5310 02-19
179 다윈주의 페미니즘의 걸작, <어머니의 탄생>(세라 블래퍼 하디) (1) 미선이 4970 02-18
178 페미니스트들이 껄끄럽게볼만한 책, <욕망의 진화>(데이비드 버스) (3) 미선이 6444 02-18
177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책, <모자란 남자들>(후쿠오카 신이치) (1) 미선이 4799 02-18
176 [좋은책 추천]<이교에 물든 기독교>(현대 교회에서 행하는 관습의 뿌리를 찾아… (2) 미선이 5682 02-03
175 <신은 뇌 속에 갇히지 않는다>, 신 존재와 뇌과학 연구에 대한 비유물론적 입… (1) 미선이 5248 01-28
174 "종교와 신은 뇌의 산물", 유물론적 입장의 <신의 뇌> (1) 미선이 5728 01-28
173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머레이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대장간) (1) 미선이 5551 01-12
172 [정말 좋은 책] 기독교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의 <신의 네 여자> (1) 미선이 5115 01-10
171 창조론 및 지적 설계론에 대한 진지한 비판과 성찰,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1) 미선이 4765 12-29
17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1) 미선이 5088 12-29
169    진화론에 반박한다면서 내세우는 창조론자들의 주장, <엿새 동안에> (1) 미선이 5189 12-29
168 [비추!] 범재신론에 대한 보수 기독교 진영의 레포트 (1) 미선이 5690 12-17
167 <위도 10도>, 종교의 끔찍한 폐해.. 종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땅.. (1) 미선이 4948 12-11
166 함석헌을 읽자..<새 시대의 종교>,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 (1) 미선이 4155 12-02
165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1) 미선이 7235 11-29
164 민중보다 오히려 귀족편에 섰던 공자 논리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책 (1) 미선이 4903 11-13
163 [비추!] 진보적인 복음을 가장한 보수 기독교 입장의 기만적인 책들.. 미선이 4277 11-03
162 ★잘 안알려졌으나 정말 좋은 책 (1) 로버트 메슬의 <과정신학과 자연주의> 미선이 4846 09-30
161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대결 <사회생물학 대논쟁> 미선이 4764 09-14
160 [비추!] 진보를 가장한 허접스러운 <유신론> 입장의 책들.. (1) 미선이 4994 09-07
159 Transforming Christianity and the World (John B. Cobb) 미선이 3988 09-02
158 김상구,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해피스토리) (1) 미선이 5834 08-27
157 "자기계발서 읽지마라!", 미키 맥기의 <자기계발의 덫>(모요사) 미선이 6055 08-07
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5294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5294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5581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7329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4921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5140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5504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6067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5859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8453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7876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4748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4681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5984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4541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4764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5150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5685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4724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7151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4962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6285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7597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6029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5961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6637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7522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5069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5505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6927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7412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6303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7787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6972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7051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6180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5668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6044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7709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6752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5188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5860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6021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5751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8041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6358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6086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6394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5886 02-17
107 만남 (2) 화상 4642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5870 02-09
105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 (10) 정강길 8290 02-05
104 화이트헤디안의 문명진단론, 에롤 E.해리스의『파멸의 묵시록』(초강추!!) (7) 정강길 6567 01-31
103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6) 라크리매 7317 01-29
102 우희종/성태용/강신익/변희욱/정준영『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운주사) 정강길 5749 01-24
101 김희정,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궁리) (1) 정강길 5823 01-24
100 박규현, 홍덕선 지음,『몸과 문화-인간의 몸을 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담론들』 정강길 6678 01-24
99 강신익, 『몸의 역사 몸과 문화』(휴머니스트) 정강길 6382 01-24
98 『우유의 역습』, 당신이 몰랐던 우유에 관한 거짓말 그리고 선전 미선이 5329 01-24
97 『뇌과학의 함정-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6) 정강길 11224 01-18
96 죽은 신을 위하여 (기독교 비판 및 유물론과 신학의 문제) - Slavoj Zizek (8) 라크리매 7952 01-14
95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펌) smallway 5213 12-05
94 민희식 한양대 석좌교수의 "성서의 뿌리" smallway 12443 11-24
93 마커스 보그의 신간 <기독교의 심장> 흰구름 5666 11-03
92 뉴욕타임즈가 뽑은 20세기 Best 책 100선 (2) 정강길 11828 10-23
91 기독교 원죄에 대한 해석-아담, 이브, 뱀 : 기독교 탄생의 비밀 미선이 5531 06-02
90 하느님과 진화론 같이 믿으면 안되나여? 미선이 4461 08-08
8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4) smallway 5680 07-31
88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미선이 7753 07-16
87 [초강추!]EBS다큐제작팀,『동과 서: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예담… 미선이 14057 07-16
86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우리의 두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미선이 6956 07-13
85 김태권 저, 우석훈 해제,『어린 왕자의 귀환: 신자유주의의 우주에서 살아남는 법』(… 미선이 5966 07-13
84 김명수,『큐복음서의 민중신학』(도올 김용옥 서문 | 통나무) 미선이 4965 07-07
83 『종교전쟁』(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미선이 8409 06-25
82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서문 (1) 흰구름 4790 06-24
81 예수와 창조성 - 고든 카우프만 (1) 흰구름 5630 06-23
80 초판과 절판, 희귀본 흰구름 4748 06-22
79 [초강추!] 존 베일리스 지음, 스피브 스미스 등편,『세계정치론』(을유문화사) (1) 미선이 8243 06-15
78 『예술과 연금술 : 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고골테스 5849 06-11
77 [초강추!] 빌프리트 뢰리히,『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바이북스) 미선이 5130 06-01
76 [초강추!] 남우현,『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지식나무) 미선이 6119 06-01
75 무신론적 근본주의, 샘 해리스의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미선이 6666 05-30
74 앤서니 드 멜로 『유쾌한 깨달음』 (1) 고골테스 5724 05-26
73 기독교사상에 파문을 던진 윌버의 문제작, 켄 윌버,『에덴을 넘어』(한언) (3) 미선이 6074 05-07
72 [초강추!] 마르틴 우르반,『사람들은 왜 무엇이든 믿고 싶어할까?』(도솔) 미선이 5280 05-05
71 『헤겔에서 니체로』,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 고골테스 6436 04-26
70 『은유로서의 질병』, 『미니마 모랄리아』, 『학문, 묻고 답하다』 (2) 고골테스 6192 04-26
69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고골테스 4841 04-26
68 [초강추!] 마이클 셔머,『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바다출판사) 미선이 8969 04-24
67 [초강추!]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갈라파고스) 미선이 7725 04-21
66 [초강추!] 리처드 윌킨슨,『평등해야 건강하다』(후마니타스) +『건강불평등』 (1) 미선이 8982 04-14
65    [리뷰] 리처드 윌킨슨의 저작들에 대한 리뷰 (최성일) 미선이 5941 04-14
64 [초강추] 마이클 마멋,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1) 미선이 7624 04-14
63 [초강추!] 장대익, 『다윈의 식탁』(김영사) (1) 미선이 7941 04-12
62 존 쉘비 스퐁,『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서평 (1) 흰구름 7540 03-29
61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7) 흰구름 5516 03-18
60 기세춘의 <노자강의>: 천재적인 동양학의 대가 기세춘의 노자 바로 알기 (1) 한솔이 6374 03-13
59 독서클럽 안 하실래요? (7) Mosaic 5031 03-11
58 홍정수 박사의 사도신경 강해설교집 <사도신경 살아내기> (2) 흰구름 7125 02-08
57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6984 01-24
56 [강추!]『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관리연구특별위원회 저 (1) 미선이 7789 01-22
55 [강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세계화국제포럼/필맥) (1) 미선이 6935 01-22
54 신영복의 고전읽기 - 묵자 (3) 거시기 8586 01-21
53 『욕망 :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1) 미선이 7568 12-19
52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운주사) 미선이 5629 12-19
51 [나는 누구인가} - 라마나 마하르쉬 (7) 아트만 8556 12-19
50 [강추!] 바트 D. 어만,『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이제) 미선이 6370 12-11
49 [초강추!] 마셜 B.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1) 미선이 7988 12-11
48 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3) 치노 6040 12-04
47 『자아초월 심리학과 정신의학』(Bruce W. Scotton, Alian B. Chinen, John R. Batti… (1) 정강길 8420 10-19
46 『깨달음의 심리학』(John Welwood 지음 / 학지사) (1) 정강길 6825 10-19
45 이스라엘 핑컬스타인의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4) 한솔이 7173 10-02
44 현대 물리학에 대한 초강추 교양도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승산) 정강길 7567 09-27
43 [초강추!] 르네 지라르,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민음사) 미선이 10561 07-30
42 김덕기, 『복음서의 문화비평적 해석』(이화) 미선이 7021 07-29
41 [서평] 조엘 박의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4) 마루치 7405 07-05
40 브룩시 카베이의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출간 (2) 뒤뜰 6743 05-09
39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2) 뒤뜰 6965 04-16
38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별똥별 6900 04-03
37 "유신론 붕괴 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존 쉘비 스퐁,<새 시대를 위한 새 기… (1) 정강길 7461 02-21
36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해울, 2003) 초강추!… 미선이 8000 02-05
35 읽어서는 안 될 책 소개-사해사본의 진실 (4) sydney 13435 01-08
34    만일 바울 노선의 기독교가 원래는 기독교 정통이 아니라면? (3) 정강길 7213 03-17
33 지금 독립을 꿈꾸는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책, 『나 독립한다』(일다) 정강길 5801 01-07
32 예수신화 학파의 본격적인 연구서, 얼 도허티의 『예수퍼즐』(강추!) (7) 정강길 8862 01-07
31 "자본주의와 세계화속 약소국의 비애" / 장하준 지음,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미선이 7489 12-19
30 몇권의 책들 소개 합니다^(^ (1) Stephen 6527 10-21
29 크리스토퍼 퀸 외,『평화와 행복을 위한 불교지성들의 위대한 도전』(초록마을) 정강길 6489 08-03
28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영성 찾기 - 지성수, 『비뚤어진 영성』(예루살렘, 2007) (1) 정강길 7995 07-28
27 조화순,『낮추고 사는 즐거움』(도솔)-"몸 낮춰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 춤을" 정강길 6248 06-07
26 구미정, 『한글자로 신학하기』(대한기독교서회) (1) 정강길 8785 04-08
25 존 쉘비 스퐁, 『성경과 폭력』(원제: 성경이 저지른 죄악) (강추~!!) (4) 흰구름 8739 03-24
24 미국, 팍스아메리카나에 대한 보고서 - 김민웅,『밀실의 제국』(한겨레출판사) 정강길 7230 03-07
23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 정강길 8164 02-07
22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크워크 과학>(강추!) 정강길 10448 02-04
21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9556 01-19
20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Ⅳ누가복음-사도행전의 교회정치학 3-5장 정강길 8634 01-14
19 보수 진영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석학에 대한 좋은 책 소개 하나! 정강길 6803 01-11
18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 바로 보기 (특히 7, 80년대 이후) 정강길 8513 12-16
17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복잡계 개론> (강추!) (1) 정강길 9377 12-16
16 <기독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 기독교여성상담소 정강길 6464 12-09
15 [펌]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전통이 가짜라면 (강추) 관리자 7272 12-06
14 [펌] 성경 왜곡의 역사 (강추) (7) 정강길 12347 11-13
13 [책] 과정신학 진영의 미부시 행정부에 대한 공격 관리자 6329 11-12
1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063 04-27
11 "진화론과 유신론의 유쾌한 만남" 관리자 9483 09-23
10 [책] 김덕영,『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정강길 9021 09-21
9 전환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For the Common Good』 관리자 7593 08-08
8 J.A.T.Robinson, 현영학 옮김, <신에게 솔직히> (2) 관리자 7901 07-02
7 생태여성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명사랑 순례의 길" (1) 정강길 7970 06-27
6 [펌] 비폭력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라 미선이 6843 06-24
5 [펌] "한국전쟁, 1949년 38선 충돌 통해 형성됐다", 정병준 <한국전쟁> 관리자 7824 06-24
4 키스 W. 휘틀럼,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 침묵당한 팔레스타인 역사』(이산, 2003) 정강길 9470 06-15
3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2615 06-15
2 종교, 정치 그리고 기독교 우파(Mark Lewis Taylor) 관리자 6286 06-07
1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 오영환 역, 『과정과 실재』(민음사) 정강길 13093 04-23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