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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구원과 밀매> 입양을 선교 수단으로 삼는 보수 기독교에 대한 고발    
  글쓴이 : 미선 날 짜 : 15-06-25 08:06 조회(2620)
   트랙백 주소 : http://freeview.org/bbs/tb.php/f003/599 





구원과 밀매- 복음주의 기독교의 선의와 국제간 아동 입양의 현실
캐서린 조이스 (지은이) | 박준영 (옮긴이) | 뿌리의집 | 2014-06-10 | 원제 The Child Catchers: Rescue, Trafficking, and the New Gospel of Adoption (2013년)


“고아 돌보기라고 할 때 그것은
첫째도 입양, 둘째도 입양, 마지막도 입양입니다."

- 릭 워렌 목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저자 캐서린 조이스는 국제간 입양산업 복합체에 참여하고 있는 보수적 기독교에 대한 정밀한 실사와 통찰력 깊은 해부를 통해 가난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가들의 아동을 새롭고도 비옥한 선교 현장으로 간주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들추어내고 있다.

현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제간 아동 입양의 현실과 그 배후의 동인에 대한 심층 탐사록이다. 전문 탐사보도 저널리스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캐서린은 이 책에서도 그녀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난마처럼 얽혀 있는 국제간 아동 입양의 심층 세계를 두루 섭렵하도록 돕는다. 

그녀는 독자들로 하여금 미국과 아이티, 우크라이나,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한국 등을 오가며 국제간 아동 입양과 관련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일어나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게 만든다.

☞ 한겨레
☞ 국민일보
☞ 경향신문
☞ 연합뉴스

들어가는 말 9

제1장 새로운 삶 21
지진 후 아이티에서 벌어진 입양 붐 21
로라 실스비의 아동 인신매매 및 납치 사건 29
거짓, 비윤리성, 인신매매 37
긴급 상황에서 ‘과잉’ 선호되는 국제 입양 44
톰 벤즈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과 고아 공수 사업 55
고아 구출이라는 미명하에 71

제2장 손에 닿는 복음 75

고아연맹 대회의 열기 75
고아 열차 프로젝트 83
국제 입양의 새로운 장을 연 홀트 부부 87
고아와 입양을 둘러싼 복음주의 운동 94
선교의 수단이 된 입양 105
고아 숫자 놀음 109
문화적 정체성을 뿌리 뽑는 인종 간 입양 117

제3장 고난은 계획의 일부 129

입양은 ‘예정된 것’이라는 믿음 129
리앤 모슬리 이야기 130
사라진 소녀들 149
사회적 질병으로 간주된 미혼모 154
긍정적 입양 언어 대중화 운동 159
로 대 웨이드 재판 이후 변화된 입양 양태 167
돌보미가정에서 아이를 빼앗긴 캐럴 171
위기임신센터 173
입양과 관계된 여러 숫자들 178
낙태반대운동과 입양 187
법적 근거가 없는 공개입양제도 191
유타 주의 친입양적 환경 197
리앤 모슬리, 그 후 205

제4장 붐의 이면 207

만들어지는 고아들 207
고아 아닌 고아를 입양한 브래드쇼 부부의 사례 219
입양 보낸 가족 이야기 228
해외 입양의 불편한 진실들 233
입양아의 내력을 조사하는 사람들 248
계속되는 고아 만들기와 입양 259

제5장 작은 전챙 277

라이베리아에서의 입양 붐 277
혹독한 상황에서 생활하는 입양아들의 사례 286
범죄에 가까운 입양 사례들 308
파양되는 아이들 314
끊임없이 터지는 아동 밀매 사건 328

제6장 파이프라인 문제 335

점차로 어려워지는 해외 입양 335
여우에게 닭장을 지키라는 것과 같은 입양 관련 제도와 법률 346
줄어드는 입양에 대응하는 열혈 입양자들의 행보 349
입양을 촉진시키려는 시도들 366

제7장 고아를 돕지 않는 천 가지 길 375

입양산업의 새로운 표적이 된 르완다 375
르완다에서의 입양사업이 보인 특징 396
르완다 입양아 가브리엘 무시샤 407

제8장 집으로 413

한국의 입양 실태 413
해외 입양의 새로운 틀을 세운 한국 421
입양되었던 이들이 나서기 시작하다 425
미혼모들의 활동 437

감사의 말 449
참고문헌 451
한국어판을 펴내며 458
부록 / 주요 인물, 단체, 저작물 등의 영문 표기 473


저자 : 캐서린 조이스 (Kathryn Joyce)
 소개 : 
풍부한 경험과 다채로운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는, 종교와 기독교 세계의 심층을 주로 다루는 탐사 전문 저널리스트이다. 《네이션》과 《마더 존스》, 《애틀랜틱》, 《뉴스위크》, 《하버드 신학부 회보》, 《슬레이트》 등 다양한 매체들에 기고해왔다. 2011년에 세계 종교에 대한 보도로 나이트 루스 펠로십을 수상했으며, 네이션 연구소 탐사보도기금, 퓰리처 위기보도 센터, 그리고 맥도월 콜로니와 벨라지오 센터 등의 지원금으로 탐사보도를 계속해왔다. 그녀는 <대가족: 그리스도교 가부장제 운동 들여다보기(Quiverfull: Inside the Christian Patriarchy Movement)>의 저자이기도 하다..

역자 : 박준영 
 소개 : 서울대 동양사학과 졸. 전 천주교 도시빈민회 간사. 전 아시아가톨릭뉴스(UCAN) 한국지국장(1995~2013).
<기억의 돋보기>(레이먼드 레인, 바오로딸, 1994), <교황의 죄>(게리 윌스, 중심, 2005), <바티칸: 영혼의 수도, 매혹의 나라>(마이클 콜린스, 디자인하우스, 2009) 등을 옮겼다.


“국가는 아동이 원래 가족과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아동에 대한 양육 책임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야 하다.
…해외 입양은 아동이 자국 내에서 위탁양육자나 입양가족을 못했거나
적절한 방법으로 양육될 수 없는 경우에만
아동 양육의 대체 수단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유엔 아동권리협약 중에서-

아이들을 그들의 모국에서 떼어내 해외로 입양을 보내려는 사람들!
원래 가족과의 생활이나 국내 입양에 우선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국제 협약을 오히려 비난하며 국제간 입양을 사명으로 여기는 그들은 누구인가? 


이 책의 저자 캐서린 조이스는
국제간 입양산업 복합체에 참여하고 있는 보수적 기독교에 대한
정밀한 실사와 통찰력 깊은 해부를 통해
가난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가들의 아동을
새롭고도 비옥한 선교 현장으로 간주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들추어내고 있다.

이 책은 현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제간 아동 입양의 현실과 그 배후의 동인에 대한 심층 탐사록이다. 전문 탐사보도 저널리스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캐서린은 이 책에서도 그녀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난마처럼 얽혀 있는 국제간 아동 입양의 심층 세계를 두루 섭렵하도록 돕는다. 그녀는 독자들로 하여금 미국과 아이티, 우크라이나,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한국 등을 오가며 국제간 아동 입양과 관련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일어나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게 만든다.

하지만 캐서린은 이 책의 어디에서도 독자들을 설득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그래서 독자들은 편안하다. 마치 소묘에서 음영을 찬찬히 칠하고 나면 그리고자 했던 사물이 마침내 드러나듯, 그녀의 발걸음을 좇아 그녀의 손끝이 가리키는 국제간 아동 입양이 진행되고 있는 사건들―대부분 유쾌하지 않은 사건들이지만―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동안 독자들은 국제간 아동 입양 세계의 전모를 불현듯 알아버리고 만다. 탐사 저널리즘의 본령이 바로 이런 것일까.

이 책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출판하는 까닭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로 이 책이 한국 사회가 해외입양 60년에 연루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과 같은 책이기 때문이다. 주지하는 대로 한국은 북미주와 유럽에 걸쳐 있는 입양 수령국들에게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은 아동을 보낸 입양 송출 국가이다. 국제간 아동 입양의 어두운 관행 속에 온존되어온 인권유린과 인신매매의 비극을 밝은 탐조등처럼 세밀하게 비추어주는 이 책을 통해 지난 6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20만 명 이상의 자국 아동을 입양이라는 이름으로 송출해온 우리나라와 우리 자신은 진정 어떤 사람들로 살아왔는지를 성찰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둘째로 이 책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제8장이 새롭게 대두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한국 해외 입양의 역사에는 송출 아동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그 정점을 이루는 두 시기가 있는데, 박정희의 유신시대와 전두환의 5공시대가 그것이다. 가장 폭력적인 정권이 아이와 모성에게도 가장 폭력적이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시기에 해외로 추방되었다가 돌아온 귀환 입양인들과 내부 난민의 자리를 떨치고 일어난 미혼모들과 입양으로 자녀를 상실한 입양인원가족들이 손을 맞잡고 주체로 등장하여 ‘친생가족 양육 우선’의 대원칙에 따라 우리 사회를 재구성하자고 나선 일은, 아동과 모성의 잔혹한 결별에 기반한 입양의 관념과 체계를 만들어왔던 한국 정부와 입양사회사업계에는 프로이트가 말하는 유령의 출현만큼이나 낯설고(uncanny) 당혹스러운 일일 것이다. 저자 캐서린은 이와 같은 한국에서의 움직임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있다.

셋째로 이 책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출간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통해 입양과 관련해서 지니고 있던 그동안의 이해의 근본을 짚어보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사실 이 책은 입양 문제, 즉 입양을 실천하는 전 세계적 맥락을 두루 살펴보는 책이긴 하지만, 동시에 미국 사회 내부에서 입양운동을 추동하는 주체가 미국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고 그 추동력의 근저에는 미국 복음주의의 입양 신학에 있음을 조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기독교의 영향이 거의 절대적인 수준에 놓여 있는 한국기독교의 현실에서 한국 교회가 미국 교회가 입양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낯선 일을 수는 없을 것이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도 입양에 연루된 기관과 사람들의 기독교적 성격을 부인하기가 어렵다. 대표적인 입양기관들의 설립자와 그 후손들은 그리스도인들이었고, 그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일로서 입양사업에 일생을 건 사람들이었다. 기독교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내세우지 않았던 입양기관들도 리더십들이 목사들이거나 그리스도인 직원의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한국에서 국내 입양운동의 전면에 나선 입양부모들의 리더십의 역시 그리스도인들의 비중이 매우 높고, 이들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입양부모로서의 정체성을 매우 긴밀하게 결합시키곤 한다. 정부가 지정한 입양의 날에서도 한때는 축하 행사의 대부분이 기독교적 내용들로 채워지곤 했다. 만약 입양이 문제라면 결국 그것은 한국 기독교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간 아동 입양의 근원적 추동력이 입양 신학과 그 신학적 이해에 따른 신앙의 실천에 긴밀하고 직접적으로 연루되어 있음을 파노라마처럼 드러내면서, 캐서린의 질문한다. “사람들이 선의에 찬 신앙으로 행동하는데, 왜 그 결과는 아동 인신매매에 다름 아닌 범죄적인 일이 되고 마는 것일까.” 그녀의 집요하고 치밀한 추적의 시선 안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미국의 대표적 개신교단―서던뱁티스트처치(Southern Baptist Church)―이 전파하는 복음주의 신학의 오류, 이름 하여 입양 신학이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게 되듯, 국제간 아동 입양의 어둡고 고통스러운 현실의 뿌리에는 신학의 오류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한국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은 미국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의 오류까지도 비성찰적으로 모방하고 있음을 이 책은 깨우쳐주게 될 것이다.

[내용 개괄]

제1장은 2010년 1월에 일어난 아이티 대지진을 기회로 이용해서 아이티 아동들을 불법으로 납치해 데리고 나오다가 적발된 실스비의 이야기와 구소련의 몰락으로 독립국가가 된 우크라이나의 사회 혼란을 틈타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미국으로 데리고 와 사기적인 방법으로 미국 가정에 입양 중개를 시도하던 벤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새 생명과 미국의 물질문명의 혜택을 줄 수 있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아동에 대한 인권유린과 아동 밀매라는 범죄행위인 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보수적 복음주의 기독교 선교사들의 실상을 보여준다.

제2장에서는 미국 개신교의 복음주의 신앙 전통이 아동 입양 문제와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역사의 흐름을 고찰한다. 미국 남부침례교단(Southern Baptist Churches)과 세계적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의 리더십하에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고아를 위한 그리스도인 세계연맹’의 입양운동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반세기를 거슬러 한국전쟁 직후에 해리 홀트에 의해 본격화된 국제간 아동 입양운동을 들여다본다. 또한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미국 사회에서 벌어진 유사 입양운동인 자메이카 노예 자녀 분리, 동부의 가톨릭 이민자 그룹인 아일랜드와 이탈리아계 아동들을 중서부로 이주시켜 개신교 가정에 입양을 시킨 거대한 고아열차운동, 인디언 원주민 아동에 대한 미국 문화에 대한 동화정책으로서의 입양운동 등을 들여다본다. 이러한 흐름의 근저에는 계급적 우월주의, 인종주의적 과오에 대한 미성숙한 응답, 미국 중심주의를 극복하지 못한 개신교 복음주의의 신학적 천박성이 자리 잡고 있음을 조명해낸다.

제3장은 현대 미국의 대표적 복음주의 선교단체 중 하나인 ‘예수전도단’이 운영하는 미혼모의 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그 엄마에게서 떼어내어 입양가정으로 보내는지에 대해 리앤 모슬리의 사례를 살피는 것으로 시작한다. 나아가 제2차 세계대전 시기부터 1972년 낙태가 허용되기 전까지 미혼모의 집과 고용보호소 등에서 400만 명에 이르는 미혼모들이 자신이 낳은 아이와 강제 결별당한 소위 ‘사라진 소녀의 시대’ 혹은 ‘아기퍼가기시대’를 조명한다. 이러한 결별을 강제한 인권유린에 대해 복음주의 기독교는 하나님의 섭리와 예정 안에 있는 고난으로 설명함으로써 생모와 아동의 인권과 정의를 위해 연대하는 일을 외면하고 입양부모의 선행과 자비로 얼룩진 욕망을 지지해줬다.

제4장에서는 21세기 초반 입양에 관련한 부패와 사기와 사실상의 인신매매가 만연했던 에티오피아에서 실제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본다. 과테말라와 아이티에서 영아들을 입양할 수 있는 길이 막히자 에티오피아로 몰려든 70여 개의 입양기관, 복음주의 계열의 선교사들, 에티오피아 입양산업 행위자들은 인신매매에 다름 아닌 국제간 아동 입양을 실행해냈다. 순진무구한 선의나 욕망이 돈과 얽히고 신학의 오류가 끼어들면서 아동은 물론 관련된 모든 행위자는 해법을 찾아낼 수 없는 혼란과 곤경에 내몰리며 그들의 삶은 결국 회복과 수습이 불가능한 상처투성이가 된다.

제5장은 라이베리아로부터 아동들을 입양하는 운동의 선두에 선 샘과 시린, 그리고 시린의 부모의 사례를 통해 라이베리아의 아동들이 미국 사회 내부의 노예나 다를 것 없는 노동 공급자들로 전락하거나 기독교적 양육이라는 이름으로 학대에 노출되거나 혹은 파양되어 사회적 보호가 제거된 자리로 내몰리는 처참한 현실을 고발한다.

제6장에서는 미국의 입양기관들과 운동가들 그리고 심지어 국회의원들까지 나서서 전개하고 있는, 입양아동 감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준다. 이들은 입양 송출 국가에서 이미 입양 수속이 시작되었지만 지연되고 있는 소위 ‘파이프라인 안에 갇혀 있는 아동’이 조속히 미국으로 입양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으로 노력을 집중하며, 미국 내부에서 입양보다는 아동이 출신 국가의 친생가족 양육 체계 안에서 성장하는 것을 돕는 기관들인 세이브더칠드런이나 유니세프의 목소리를 제압하기 위해 분투한다. 동시에 미 국무성을 움직여 미국원조기구(US Aid)의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원조자금 지원과 입양을 연계시켜 입양아동의 숫자를 늘리려고 로비 활동을 치열하게 벌인다.

제7장에서는 인종전쟁으로 폐허가 된 르완다에서 아동 양육의 문제를 국제간 아동 입양이 아니라 친생가족제도의 확충과 보호를 통해 해결하고 더 나아가 자국 내에서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정부 관리들과 아동 복리를 위한 행위자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과정에서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들이 예외 없이 대규모 입양 송출 국가가 되었던 전례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 르완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의 결론에 해당하는 제8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귀환 입양인들과 미혼모공동체와 시민사회가 결합해서 새롭게 벌이고 있는 친생가족 강화를 통한 입양 극복 운동을 소개하면서 이를 인류사가 새롭게 열어가야 할 길로 예시하고 있다. 자국 아동의 해외 송출이라는 차원에서 사실상 가장 어두운 길을 걸었던 한국이 인류 공동체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나라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이 새로운 길이 모국으로부터 추방되었다가 돌아온 귀환 입양인들과 입양의 담론 아래에서 결별의 아픔을 겪어왔던 미혼모공동체들에 의해 전개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주고 있다.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의 입양 신학 혹은 그 오류’에 관해서는 [한국어판을 펴내며]에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



미선 (15-06-25 08:20)
 
심층적인 저널 탐사를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알다시피 보수 기독교는 사회적 선행조차 자신들의 선교 수단으로 종종 활용하곤 한다. 특히 보수 개신교의 경우는 매우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이 말하는 선교라는 것은 일종의 '신자화'에 다름 아니다. 즉, 자신들이 의도하는 보수 기독교 신자로 등록하도록 이끄는 것이 이들이 말하는 선교 개념의 골자에 해당한다.

이 책은 국제 입양이라는 사회적 선행의 그 배경에 잘못된 보수 기독교 신학의 오류가 내포되어 있음을 두루두루 탐사하고 있는 심층 취재에 대한 보고서이다. 저자인 캐서린 조이스는 이 책에서 미국과 아이티, 우크라이나,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한국 등을 오가며 국제간 아동 입양의 문제에는 어떤 배경과 목적들에 의해 작동되고 있는지를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한국의 보수 기독교 신자는 정점을 찍고 조금씩 감소한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주로 남반구 그러니까 제3세계 혹은 개발도상 국가에서는 그야말로 많은 증가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북반구에서는 보수 기독교는 쇠퇴하고 있지만 남반구에서는 그 반대인 것이다. 아무래도 보수 근본주의 기독교의 힘의 이동이 서서히 그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여하튼 국제 아동 입양이 종교 신자화의 수단으로 전락되고 있는 점을 여실히 이 책은 잘 고발해주고 있다.

아래 기사도 참조 바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152126085&code=9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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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종교 유전자>, 진화심리학으로 본 종교의 기원과 진화 (니콜라스 웨이드) (1) 미선 4136 02-16
248 앤드류 린지의 <동물신학의 탐구> (대장간, 2014), 같은 하나님의 피조물 미선 3450 12-15
247 [초강추] 리 스몰린, <양자 중력의 세 가지 길>(사이언스북스, 2007) (1) 미선 4106 12-07
246 크리스토퍼 코흐, <의식> 현대과학의 최전선에서 탐구한 의식의 기원과 본질 (1) 미선 5497 09-06
245 사회학 연구사의 명저, 조지 허버트 미드의 <정신 자아 사회> 미선 5271 07-29
244 거대한 불평등의 근원, <0.1% 억만장자 제국> (1) 미선 3727 07-02
243 Thomas Piketty, Capital in the Twenty- First Century 미선 3401 06-30
242 성경의 형식을 빌려 풍자한 <자본이라는 종교> 미선 3483 06-09
241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경제학>, 사회복지 논쟁의 기초 이론서 추천 미선 3875 04-18
240 <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정확한 입문서 (1) 미선 4100 04-08
239 [새책] 에코페미니스트 마리아 미즈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 다중지성의… 3231 02-11
238 군사독재정권과 보수 개신교의 야합이 담긴 <산업선교, 그리고 70년대 노동운동&g… (1) 미선 4277 01-30
237 <사회주의>에도 여러 사회주의'들'이 있다! (1) 미선 3872 01-04
236 <지구의 정복자>, 유전자중심설에서 집단선택설로 입장을 바꾼 에드워드 윌슨 … (1) 미선 4265 12-12
235 "누가 왜 복지국가에 반대하는가" <복지국가의 정치학> (1) 미선 4110 12-04
234 [좋은세상 만들기 필독서!] 에릭 올린 라이트의 <리얼 유토피아> (3) 미선 4154 11-26
233 [정말 대단한 책] <신경 과학의 철학-신경 과학의 철학적 문제와 분석> (3) 미선 6930 11-23
232 [좋은책 추천!] 심리학 개론서의 최고봉, <마이어스의 심리학> (1) 미선 6375 11-20
231 "돈벌이 경제학에서 살림살이 경제학으로" 홍기빈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1) 미선 4535 10-18
230 [☆로열 반열에 올릴만한 걸작] 에릭 얀치의 <자기 조직하는 우주> 미선 4886 10-06
229 최신 사회학 이론 공부를 한다면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을 추천! (1) 미선 5292 08-17
228 요즘 유행하는 책들...CEO성공기, 명망 인사의 에세이, 유행적인 종교 비판, 취업 성… 미선 3658 08-14
227 Thinking with Whitehead: A Free and Wild Creation of Concepts, by Isabelle Sten… (1) 미선 3888 08-13
226 [좋은책추천] 신재식,<예수와 다윈의 동행> 기독교와 진화론의 공존 모색 (2) 미선 5124 08-04
225 이자벨 스땅제, <화이트헤드와 함께 사유하기> (브뤼노 라투르의 서문) (1) 미선 4767 07-02
224 [좋은책추천] 댄 스미스의 <인문 세계 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 (1) 미선 4945 06-27
223 <편향>(이남석), 나도 모르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1) 미선 5591 06-16
222 [좋은책추천] 르네 지라르의 모든 것을 풀어놓은 대담 <문화의 기원> (1) 미선 4795 06-01
221 정일권, <붓다와 희생양 - 르네 지라르와 불교문화의 기원> (2) 미선 6030 05-17
220 <불교 파시즘>, 선(禪)은 어떻게 살육의 무기가 되었나? (1) 미선 4530 05-17
219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통합하다 (1) 미선 4473 05-09
218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맥그래스의 책,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1) 미선 5268 04-15
217 <대한민국 건강 불평등 보고서>,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1) 미선 6267 03-24
216 인간 인지 능력의 생물학적 뿌리,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 (1) 미선 5114 03-21
215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1) 미선 4367 03-12
214 뇌과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뇌와 내부세계 : 신경 정신분석학 입문> 미선 4555 02-25
213 필립 클레이튼,『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미선 4833 02-03
212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보어, 아인슈타인, 실재론 (1) 미선 7257 01-26
211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보수주의자들은 왜?> (1) 미선 4771 01-16
210 [경이로운 책]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미토콘드리아> (1) 미선 4746 01-01
209 [좋은책 추천]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1) 미선 5073 12-07
208 [좋은책 추천] <섹스 앤 더 처치>, 젠더,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의 변혁 (2) 미선 7387 11-28
207 [좋은책 추천] 여성신학자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2) 미선 5369 11-28
206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그림이.. 미선 4495 03-19
205 <화풀이 본능>, 우리 몸 안의 폭력 유전자가 복수와 화풀이를 일삼다! (1) 미선 5390 11-24
204 [좋은책 추천] 성경에 나타난 구원과 폭력, <희생양은 필요한가> (1) 미선 6391 11-19
203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1) 미선 4843 11-09
202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1) 미선 5494 10-30
201 뇌의 책임?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의 <뇌로부터의 자유> 미선 4998 10-16
200 성서에 있는 사회주의, 이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1) 미선 4788 10-12
199 민중신학 공부에 있어 최소한의 필독서들입니다. (5) 미선 9607 10-03
198 성경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꼭 필독할 책들! (2) 미선 7101 09-29
197 [추천]『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근본주의 무신론자에게 답하다! (5) 미선 6214 09-10
196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다시 만들어진 신> (8) 미선 6552 08-14
195 [좋은책 추천] 현대 과학 종교 논쟁 -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모색 (2) 미선 5839 07-25
194 갓(God)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저서, <신들의 생존법> (1) 미선 5474 07-21
193 <창조자 없는 창조> 경이로운 우주를 말하다 미선 4331 07-01
192 숀 캐럴,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세상) (1) 미선 6565 06-25
191    브라이언 그린, <멀티 유니버스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김영사) (1) 미선 6118 06-25
190 성산(聖山) 아토스(Atos) 순례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1) smallway 5034 06-20
189    아나톨리아, 카파도키아 smallway 4003 06-20
188 [좋은책 추천] 김영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그린비) (1) 미선 5254 06-13
187 보수 종교인들의 사회보다는 차라리 <신 없는 사회>가 더 낫지 않을까요? (1) 미선 4983 04-25
186 [좋은책 추천] 스티븐 로,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와이즈베… (1) 미선 5307 04-19
185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 (1) 관리자 4737 04-04
184 [좋은책추천!]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캅과 그리핀의 <과정신학> (1) 미선 5462 03-08
183 몸에 해로운 정치인 투표가 있다! <왜 어떤 정치인은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1) 미선이 4744 03-01
182 [비추] 루크 티머스 존슨의 <살아있는 예수> (1) 미선이 5019 02-26
181 자연계가 보여주는 성의 다양성, <진화의 무지개>(조안 러프가든) (1) 미선이 5031 02-19
180 페미니즘 내부의 통렬한 자기반성, <잘못된 길>(엘리자베트 바댕테르) (2) 미선이 5704 02-19
179 다윈주의 페미니즘의 걸작, <어머니의 탄생>(세라 블래퍼 하디) (1) 미선이 5352 02-18
178 페미니스트들이 껄끄럽게볼만한 책, <욕망의 진화>(데이비드 버스) (3) 미선이 6898 02-18
177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책, <모자란 남자들>(후쿠오카 신이치) (1) 미선이 5186 02-18
176 [좋은책 추천]<이교에 물든 기독교>(현대 교회에서 행하는 관습의 뿌리를 찾아… (2) 미선이 6105 02-03
175 <신은 뇌 속에 갇히지 않는다>, 신 존재와 뇌과학 연구에 대한 비유물론적 입… (1) 미선이 5662 01-28
174 "종교와 신은 뇌의 산물", 유물론적 입장의 <신의 뇌> (1) 미선이 6160 01-28
173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머레이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대장간) (1) 미선이 5973 01-12
172 [정말 좋은 책] 기독교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의 <신의 네 여자> (1) 미선이 5448 01-10
171 창조론 및 지적 설계론에 대한 진지한 비판과 성찰,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1) 미선이 5104 12-29
17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1) 미선이 5498 12-29
169    진화론에 반박한다면서 내세우는 창조론자들의 주장, <엿새 동안에> (1) 미선이 5524 12-29
168 [비추!] 범재신론에 대한 보수 기독교 진영의 레포트 (1) 미선이 6112 12-17
167 <위도 10도>, 종교의 끔찍한 폐해.. 종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땅.. (1) 미선이 5297 12-11
166 함석헌을 읽자..<새 시대의 종교>,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 (1) 미선이 4464 12-02
165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1) 미선이 7656 11-29
164 민중보다 오히려 귀족편에 섰던 공자 논리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책 (1) 미선이 5244 11-13
163 [비추!] 진보적인 복음을 가장한 보수 기독교 입장의 기만적인 책들.. 미선이 4653 11-03
162 ★잘 안알려졌으나 정말 좋은 책 (1) 로버트 메슬의 <과정신학과 자연주의> 미선이 5141 09-30
161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대결 <사회생물학 대논쟁> 미선이 5079 09-14
160 [비추!] 진보를 가장한 허접스러운 <유신론> 입장의 책들.. (1) 미선이 5361 09-07
159 Transforming Christianity and the World (John B. Cobb) 미선이 4267 09-02
158 김상구,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해피스토리) (1) 미선이 6190 08-27
157 "자기계발서 읽지마라!", 미키 맥기의 <자기계발의 덫>(모요사) 미선이 6396 08-07
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5644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5667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5898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7904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5213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5438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5791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6427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6217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8922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8308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5061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4999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6329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4811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5085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5464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5981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4994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7513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5267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6652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8062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6364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6318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7027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7951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5365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5848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7367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7757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6602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8208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7368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7501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6644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5993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6443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8079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7095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5525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6215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6343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6074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8459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6737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6482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6710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6348 02-17
107 만남 (2) 화상 4910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6203 02-09
105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 (10) 정강길 8747 02-05
104 화이트헤디안의 문명진단론, 에롤 E.해리스의『파멸의 묵시록』(초강추!!) (7) 정강길 6995 01-31
103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6) 라크리매 7648 01-29
102 우희종/성태용/강신익/변희욱/정준영『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운주사) 정강길 6006 01-24
101 김희정,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궁리) (1) 정강길 6146 01-24
100 박규현, 홍덕선 지음,『몸과 문화-인간의 몸을 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담론들』 정강길 7027 01-24
99 강신익, 『몸의 역사 몸과 문화』(휴머니스트) 정강길 6747 01-24
98 『우유의 역습』, 당신이 몰랐던 우유에 관한 거짓말 그리고 선전 미선이 5668 01-24
97 『뇌과학의 함정-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6) 정강길 11863 01-18
96 죽은 신을 위하여 (기독교 비판 및 유물론과 신학의 문제) - Slavoj Zizek (8) 라크리매 8342 01-14
95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펌) smallway 5558 12-05
94 민희식 한양대 석좌교수의 "성서의 뿌리" smallway 13029 11-24
93 마커스 보그의 신간 <기독교의 심장> 흰구름 5960 11-03
92 뉴욕타임즈가 뽑은 20세기 Best 책 100선 (2) 정강길 12641 10-23
91 기독교 원죄에 대한 해석-아담, 이브, 뱀 : 기독교 탄생의 비밀 미선이 5811 06-02
90 하느님과 진화론 같이 믿으면 안되나여? 미선이 4737 08-08
8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4) smallway 6042 07-31
88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미선이 8119 07-16
87 [초강추!]EBS다큐제작팀,『동과 서: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예담… 미선이 14713 07-16
86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우리의 두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미선이 7323 07-13
85 김태권 저, 우석훈 해제,『어린 왕자의 귀환: 신자유주의의 우주에서 살아남는 법』(… 미선이 6315 07-13
84 김명수,『큐복음서의 민중신학』(도올 김용옥 서문 | 통나무) 미선이 5265 07-07
83 『종교전쟁』(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미선이 9004 06-25
82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서문 (1) 흰구름 5086 06-24
81 예수와 창조성 - 고든 카우프만 (1) 흰구름 5899 06-23
80 초판과 절판, 희귀본 흰구름 5004 06-22
79 [초강추!] 존 베일리스 지음, 스피브 스미스 등편,『세계정치론』(을유문화사) (1) 미선이 8658 06-15
78 『예술과 연금술 : 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고골테스 6203 06-11
77 [초강추!] 빌프리트 뢰리히,『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바이북스) 미선이 5451 06-01
76 [초강추!] 남우현,『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지식나무) 미선이 6484 06-01
75 무신론적 근본주의, 샘 해리스의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미선이 7065 05-30
74 앤서니 드 멜로 『유쾌한 깨달음』 (1) 고골테스 6041 05-26
73 기독교사상에 파문을 던진 윌버의 문제작, 켄 윌버,『에덴을 넘어』(한언) (3) 미선이 6421 05-07
72 [초강추!] 마르틴 우르반,『사람들은 왜 무엇이든 믿고 싶어할까?』(도솔) 미선이 5619 05-05
71 『헤겔에서 니체로』,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 고골테스 6786 04-26
70 『은유로서의 질병』, 『미니마 모랄리아』, 『학문, 묻고 답하다』 (2) 고골테스 6525 04-26
69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고골테스 5084 04-26
68 [초강추!] 마이클 셔머,『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바다출판사) 미선이 9483 04-24
67 [초강추!]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갈라파고스) 미선이 8176 04-21
66 [초강추!] 리처드 윌킨슨,『평등해야 건강하다』(후마니타스) +『건강불평등』 (1) 미선이 9585 04-14
65    [리뷰] 리처드 윌킨슨의 저작들에 대한 리뷰 (최성일) 미선이 6230 04-14
64 [초강추] 마이클 마멋,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1) 미선이 8010 04-14
63 [초강추!] 장대익, 『다윈의 식탁』(김영사) (1) 미선이 8426 04-12
62 존 쉘비 스퐁,『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서평 (1) 흰구름 7986 03-29
61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7) 흰구름 5776 03-18
60 기세춘의 <노자강의>: 천재적인 동양학의 대가 기세춘의 노자 바로 알기 (1) 한솔이 6719 03-13
59 독서클럽 안 하실래요? (7) Mosaic 5319 03-11
58 홍정수 박사의 사도신경 강해설교집 <사도신경 살아내기> (2) 흰구름 7507 02-08
57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7343 01-24
56 [강추!]『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관리연구특별위원회 저 (1) 미선이 8176 01-22
55 [강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세계화국제포럼/필맥) (1) 미선이 7272 01-22
54 신영복의 고전읽기 - 묵자 (3) 거시기 8945 01-21
53 『욕망 :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1) 미선이 8068 12-19
52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운주사) 미선이 5926 12-19
51 [나는 누구인가} - 라마나 마하르쉬 (7) 아트만 8927 12-19
50 [강추!] 바트 D. 어만,『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이제) 미선이 6686 12-11
49 [초강추!] 마셜 B.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1) 미선이 8470 12-11
48 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3) 치노 6347 12-04
47 『자아초월 심리학과 정신의학』(Bruce W. Scotton, Alian B. Chinen, John R. Batti… (1) 정강길 8864 10-19
46 『깨달음의 심리학』(John Welwood 지음 / 학지사) (1) 정강길 7155 10-19
45 이스라엘 핑컬스타인의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4) 한솔이 7479 10-02
44 현대 물리학에 대한 초강추 교양도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승산) 정강길 7979 09-27
43 [초강추!] 르네 지라르,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민음사) 미선이 10917 07-30
42 김덕기, 『복음서의 문화비평적 해석』(이화) 미선이 7293 07-29
41 [서평] 조엘 박의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4) 마루치 7785 07-05
40 브룩시 카베이의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출간 (2) 뒤뜰 7104 05-09
39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2) 뒤뜰 7291 04-16
38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별똥별 7163 04-03
37 "유신론 붕괴 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존 쉘비 스퐁,<새 시대를 위한 새 기… (1) 정강길 7845 02-21
36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해울, 2003) 초강추!… 미선이 8389 02-05
35 읽어서는 안 될 책 소개-사해사본의 진실 (4) sydney 13882 01-08
34    만일 바울 노선의 기독교가 원래는 기독교 정통이 아니라면? (3) 정강길 7584 03-17
33 지금 독립을 꿈꾸는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책, 『나 독립한다』(일다) 정강길 6090 01-07
32 예수신화 학파의 본격적인 연구서, 얼 도허티의 『예수퍼즐』(강추!) (7) 정강길 9232 01-07
31 "자본주의와 세계화속 약소국의 비애" / 장하준 지음,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미선이 7796 12-19
30 몇권의 책들 소개 합니다^(^ (1) Stephen 6818 10-21
29 크리스토퍼 퀸 외,『평화와 행복을 위한 불교지성들의 위대한 도전』(초록마을) 정강길 6785 08-03
28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영성 찾기 - 지성수, 『비뚤어진 영성』(예루살렘, 2007) (1) 정강길 8404 07-28
27 조화순,『낮추고 사는 즐거움』(도솔)-"몸 낮춰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 춤을" 정강길 6555 06-07
26 구미정, 『한글자로 신학하기』(대한기독교서회) (1) 정강길 9149 04-08
25 존 쉘비 스퐁, 『성경과 폭력』(원제: 성경이 저지른 죄악) (강추~!!) (4) 흰구름 9063 03-24
24 미국, 팍스아메리카나에 대한 보고서 - 김민웅,『밀실의 제국』(한겨레출판사) 정강길 7532 03-07
23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 정강길 8571 02-07
22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크워크 과학>(강추!) 정강길 10785 02-04
21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10268 01-19
20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Ⅳ누가복음-사도행전의 교회정치학 3-5장 정강길 8959 01-14
19 보수 진영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석학에 대한 좋은 책 소개 하나! 정강길 7059 01-11
18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 바로 보기 (특히 7, 80년대 이후) 정강길 8854 12-16
17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복잡계 개론> (강추!) (1) 정강길 9766 12-16
16 <기독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 기독교여성상담소 정강길 6737 12-09
15 [펌]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전통이 가짜라면 (강추) 관리자 7623 12-06
14 [펌] 성경 왜곡의 역사 (강추) (7) 정강길 12807 11-13
13 [책] 과정신학 진영의 미부시 행정부에 대한 공격 관리자 6620 11-12
1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432 04-27
11 "진화론과 유신론의 유쾌한 만남" 관리자 9831 09-23
10 [책] 김덕영,『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정강길 9341 09-21
9 전환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For the Common Good』 관리자 7946 08-08
8 J.A.T.Robinson, 현영학 옮김, <신에게 솔직히> (2) 관리자 8287 07-02
7 생태여성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명사랑 순례의 길" (1) 정강길 8215 06-27
6 [펌] 비폭력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라 미선이 7179 06-24
5 [펌] "한국전쟁, 1949년 38선 충돌 통해 형성됐다", 정병준 <한국전쟁> 관리자 8193 06-24
4 키스 W. 휘틀럼,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 침묵당한 팔레스타인 역사』(이산, 2003) 정강길 9830 06-15
3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3122 06-15
2 종교, 정치 그리고 기독교 우파(Mark Lewis Taylor) 관리자 6562 06-07
1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 오영환 역, 『과정과 실재』(민음사) 정강길 13772 04-23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