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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11-11-29 21:38 조회(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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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마하트마 간디 불편한 진실』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성인으로 전 세계에 추앙받는 인물 ‘간디’에 대해 인도를 대표하는 좌파 정치인인 저자가 진보적 관점으로 조명한 책이다. 그는 인도 민족운동의 지도자이자 구심점이었으며 비폭력의 성자로 알려졌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완전무결한 ‘성인’이 아니라 문제적 인물, 논쟁적 인물이었다는 점을 밝혀낸다. 정치적 목적에 따라 대중 폭동을 조장하고,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 청년들을 총알받이로 징병해 사지로 내모는 등 또 다른 얼굴을 가졌음을 폭로한다. 간디에 대한 평가에서 넘어서, 그를 객관적으로 살펴봄으로서 ‘어제’의 인도뿐 아니라 ‘오늘의 인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간디를 무조건 성인으로 신화화하는 관점도, 노동자농민운동의 발전을 가로막은 우익 부르주아 지도자로만 폄하하는 관점도 거부한다. 간디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끝까지 표현하면서도 간디의 생애와 업적을 총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간디가 남긴 저서들, 수많은 어록과 행보, 역사적 맥락 등을 추적해 간디의 유산과 공과를 총체적으로 균형 있게 밝힌다.
 

저자소개

지음 : E. M. S. 남부디리파드

저자 E. M. S. 남부디리파드는 20세기 인도를 대표하는 좌파 정치인. 케랄라 주 총리를 두 차례 역임했다. 조국의 독립, 카스트 차별 철폐, 토지개혁, 문맹 타파, 경제발전에 일생을 바쳤으며, 민중을 향한 한결같은 헌신과 청렴한 삶, 높은 학식과 덕망으로 좌우를 넘어 두루 존경받았다.


1909년 최상층 카스트인 브라만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카스트 차별주의 및 보수주의와 맞서 싸웠다. 1931년 독립 투쟁에 뛰어들어 사티아그라하운동을 벌이다 투옥되었으며, 1934년 인도국민회의 전인도공동서기가 되는 등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간디주의 및 국민회의와 결별하고,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향한 혁명의 길을 걸었다. 인도공산당(CPI) 중앙위원과 정치국원을 거쳐 총서기를 지냈으며, 1964년 인도마르크스주의공산당(CPIM)으로 당적을 옮겨서도 오랫동안 중앙위원과 정치국원, 총서기를 역임했다.

 

그는 인도를 대표하는 좌파 이론가 겸 저널리스트로도 명성이 높았다. 1939년 마드라스 주 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그는 1957년 인도공산당을 이끌고 나선 케랄라 주 선거에서 승리해 초대 주 총리로 선출되었다. 이는 세계 최초로 민주 선거에 의해 공산당이 집권한 사례이자, 인도 독립 후 처음으로 비(非)국민회의가 집권한 사례였다. 하지만 케랄라 공산당 정부를 눈엣가시로 여겨 헌법 독소조항인 356조를 발동한 중앙정부에 의해 2년 만에 강제 해산되었다. 그러나 1967년 선거에서 무슬림연맹 등 7개 정당 연합으로 집권해 다시 주 총리를 역임했다.

 

집권하지 못했을 때는 케랄라 주 의회 야당 대표로 활동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마르티아 센은 그가 수행한 케랄라 모델을 개발경제의 모범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명문가 브라만 출신으로서는 드물게도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무산계급을 위해 일생을 바친 데서 보듯, 그의 삶은 희생과 소박함 그 자체였다. 그는 감옥과 의회, 지하활동과 주 총리를 오가며 반세기 넘게 정치가, 혁명가, 이론가의 길을 걸은 인도 진보정치의 거목이었다.

옮김 : 정호영

역자 정호영은 인도 콜카타에 있는 자다푸르대학(Jadavpur University) 사회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라마크리슈나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편, 인터내셔널 밴드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공부하러 인도에 가기 전에는 10년 넘게 방송 및 전산 관련 회사에 다녔다(물론 이직을 거듭했다). 직장생활을 하지 않았을 때는 엔지니어 사이트 mcp.co.kr, 한국 최초의 인디음악 사이트 ‘아름나라 음악마을’을 동시에 운영했으며, 네이트 재즈 동호회 시삽을 맡기도 했다. 또한 〈 서준식 옥중서한〉(개정판), 〈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전: X박스와 게임의 미래〉를 비롯해 인문, 사회과학, 대중문화, 전산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기획했다. 지은 책으로는 〈 인도는 울퉁불퉁하다〉, 〈 양방향 TV를 위한 디지털 컨텐츠 매니지먼트〉(공저), 〈 맨땅에 헤딩하리라〉(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 섹스 피스톨즈 조니 로턴〉, 〈 한대수 침묵〉, 〈 디지털 TV 핸드북〉,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의 〈 붉은 사랑〉(근간)과 〈 위대한 사랑〉(근간)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
간디에 대한 E. M. S. 남부디리파드의 입장 - 프라카시 카라트(CPM 총서기)
재판 서론(1959년)
재판 서문(1981년)

서장
초창기
비협력운동
첫 번째 불화
푸르나 스와라지
소금 사티아그라하 국면
은퇴
통일 전선
공직 수락과 그 이후
운영위원회와의 충돌
Quit India와 그 이후
8월 15일: 승리인가 패배인가?
간디주의의 의미
간디 이후의 간디주의
제도화(1981년)
간디 암살의 정치학(1998년)

부록 - 정호영(옮긴이)

간디 중심의 국민회의 역사에서 벗어나기
현재 인도에서의 부단운동
이 책을 위한 짧은 연표
지은이 소개

책속으로

물론 이때가 간디가 처음으로 단식에 의지하던 시기는 아니다. 그러나 투쟁하는 민중의 전투성을 점검하기 위해서 단식에 의지한 것으로는 처음이었다. 여기서 그들에게 보여준 것은 단번에 대중을 모을 수도 있고 그들이 전투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는 투쟁의 기술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 pp.76-79. <비협력운동> 중에서

간디는 구자라트의 케다 지역 민중들 사이에서 ‘모든 촌락마다 20명씩 모병하기’란 슬로건을 내걸고 운동을 전개하면서 이 기술을 사용했다. 우리가 상기해야 되는 것은 이 시기에 영국은 성공적인 전쟁 수행을 위해서는 수천 명의 인도인들을 모병해야 하는 절박한 요구가 있었다는 것이다. 총독은 델리에서 전시회의를 열고 누구보다도 먼저 간디를 초청하였다. 간디는 모병 결의에 대해서 지지한다고 말했고, 단 하나의 조건은 힌두-우르두어로 말하는 것을 허락해달라는 것이었다. 총독은 기꺼이 이에 동의했다. ― pp.79-80. <비협력운동> 중에서

폭력에 대한 혐오를 아주 많이 거론하였지만 이것은 단지 노동자계급이 자신이 가진 투쟁의 무기 - 정치적 총파업 - 로 정치적 행동으로 들어가게 되면 운동은 설정한 한계를 넘어서게 된다는 사실에 대한 부르주아지로서의 본능적인 공포일 뿐이다. 이것이 제국주의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 총알받이로 ‘모든 촌락마다 20명씩 모병하기’를 요구하면서 어떤 망설임도 없었던 그가 민중, 노동자, 농민들이 조직된 정치 세력으로 행동의 영역으로 들어갈 때 발생되는 사소한 폭력 사건들에 몸서리를 쳤던 이유이다. 이것이 일관되게 자신의 강령에 중농, 빈농, 토지 없는 가난한 이들의 요구인 고리대금업자의 빚 청산, 지대의 획기적인 경감, 토지분배 등을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이다. ― p.87. <비협력운동> 중에서

그의 전략은 배후에서 조언을 해주고 좌파, 우파 양쪽의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한편으로는 국민회의 내부의 우익 세력을 강화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좌파 세력들의 성장을 허용하면서 이를 자와할랄 네루의 지도력 아래 통합시키는 것이었다. 이것이 국민회의 지도부 활동에서의 은퇴가 시사하는 본질적인 의미이다. ― p.142. <은퇴> 중에서

비폭력에 대한 간디의 순수하고 일관된 옹호, 즉 비폭력적 방법으로 전쟁 준비에 대해 싸우겠다는 결정이 영국에 대한 압박의 형태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운영위원회는 투쟁을 하겠다는 위협을 하거나 투쟁을 조직할 필요가 있을 때는 언제나 간디의 지도력에 의존하곤 했다.

다른 한편으로 영국과 협상할 기회가 생길 경우에는, 권력이 이양되었을지라도 협상은 오직 영국에 대한 협력 제공이라는 기반 위에서만 수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실질적인 지위’를 운영위원회가 가졌다. 그런 경우에는 늘 간디 스스로 지도부에서 물러나겠다고 요구했고 운영위원회는 이에 기꺼이 동의하였다. 이것은 분명히 대중적 압력을 바탕으로 영국과 협상하는 부르주아지의 기본 전략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감탄할 만한 조정 과정이었다. ― pp.174-175. 중에서

우리는 간디를 논함에 있어서 그를 국부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상 반제국주의운동 시기에 그가 신봉했던 이상주의가 부르주아지의 수중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치적 무기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려도 될 것 같다. 더 나아가, 그가 생의 마지막 시기에 부르주아지로부터 그토록 고립된 것도 독립 이후의 시기에는 그의 이상주의가 부르주아지의 자기 이해에 장해물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p.210. <간디주의의 의미> 중에서

요약해서 말한다면 다른 사람들처럼 간디에게도 진리, 도덕, 비폭력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것이었다. 그는 더 큰 이해관계 속에서 특정 노선이 진리와 도덕, 즉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인 수단을 통해 영국 제국주의를 종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지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한 후 모든 것을 판단했다.

영국 제국주의를 위해 인도 군인들을 징병하는 것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도덕적인 것이었다. 왜냐하면 당시에 스스로 말한 것처럼 영국 제국주의를 방어하기 위한 인도 군인들의 개인적 희생은 그와 대영제국 내에 있는 자치 정부의 다른 투사들을 강화시켜줄 것이기 때문이었다. 다른 한편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여하는 것은 비도덕적이었다. 왜냐하면 상황이 바뀌어서 전쟁 준비에 반대하는 투쟁 위협이 독립 투쟁을 강화시켜주는 최고의 수단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아주 흥미롭게도 운동의 특정 시기 동안 간디 개인적으로는 참여를 포기했지만, 국민회의에게 전쟁 참여를 전제로 영국과 협상하는 것을 허락했다. 이 개인적 회피도 상황에 따라 영국에 대항하는 투쟁을 개시하는 데 있어 스스로 매이지 않으려는 전략의 일부였다. 
진보적 관점으로 간디를 조명한 최초의 책!

인도 진보운동의 거목 남부디리파드가 냉철한 비판지성과 깊은 존경심으로 써내려간
간디의 생애와 유산

간디(1869-1948)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20세기 전반기, 인도 민족운동의 지도자이자 구심점이었던 간디는 인도의 국부(國父), 인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추앙받는다. 어디 인도에서뿐인가. ‘모한다스 카람찬드(Mohandas Karamchand)’란 본명 대신, ‘위대한 영혼’이란 뜻의 ‘마하트마(Mahatma)’로 불리는 그는 비폭력의 성자(聖者),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성인(聖人)으로 전 세계에서 추앙받는 인물이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일찍부터 자서전과 위인전이 여러 종 나와 널리 읽히고 있다.
간디에 대한 존경은 상이한 정치적 성향의 벽도 쉽게 뛰어넘는다. 간디의 전매특허나 다름없는 비폭력 저항, 단식 투쟁, 무소유 등은 각국의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사회개혁운동 등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정치 무관심층부터 정치 과잉층까지, 중도우파부터 중도좌파, 무정부주의자까지 간디에 대한 평가는 ‘만장일치’, ‘이구동성’에 가깝다. 정말 간디는 신격화될 정도의 인물이었을까.

간디의 두 얼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식민지 인도 청년들을 총알받이로 징병해 사지로 내몬 사람, 바가트 싱을 비롯해 여러 혁명가들을 서둘러 처형해 달라고 영국 정부에 요청한 사람, 통념과 달리 정치적 목적에 따라 때로는 대중 폭동을 조장하고 방치한 사람,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인도국민회의당(이하 ‘국민회의’) 의장이 된 수바스 찬드라 보세에게 압력을 가해 사퇴시키고 결국 쫓아낸 사람. 이 사람은 충격적이게도 마하트마 간디와 동일 인물이다.
충격적이란 말이 충격적이지 않다면, 우리 역사에 대입해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일제강점기 때 징병관을 자처해 태평양전쟁 참전을 독려한 사람,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 등 독립 열사들을 서둘러 처형해 달라고 조선총독부와 일본 정부에 요청한 사람, 때로는 조선통감과 협상을 하기 위해 조선 민중들의 시위와 희생을 조장하고 방치한 사람...... 그렇다면 우리에게 알려진 마하트마 간디는 허상이었던 것일까.
간디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완전무결한 ‘성인’이 아니라 문제적 인물, 논쟁적 인물이었다. 그는 처음으로 인도 민중들을 하나로 묶어낸 탁월한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독립 후 국민회의 동료와 수하들이 부정부패에 물들어갈 때도 끝까지 청렴함을 잃지 않았던 인물로 위대함에 대해서는 거의 이견이 없지만, 앞서 예로 든 ‘다른 얼굴’에서 보듯 그가 걸어간 길과 그가 남긴 업적에 대해 이견 또한 적지 않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이다.

가장 권위 있는 간디 평전 중 하나

이 책의 저자 E. M. S. 남부디리파드(1909-1998)는 20세기 인도를 대표하는 좌파 정치인이다. 1957년 인도공산당(CPI)을 이끌고 나선 케랄라 주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민주 선거에 의해 공산당이 집권한 사례이자 인도 독립 후 처음으로 비(非)국민회의가 집권한 사례를 이끈 주역이었으며, 케랄라 주 총리를 두 차례 역임하고 인도공산당 총서기, 인도마르크스주의공산당(CPIM) 총서기를 지낸 좌파 거목이었다.
 
E. M. S. 남부디리파드는 반세기 넘게 진보운동에 헌신한 20세기 인도 좌파의 대표적 정치가였지만, 그 역시 동시대 다른 청년들처럼 청년 시절엔 열렬한 간디주의자였다. 간디의 사상과 지도에 깊이 공감해 독립운동에 뛰어들며 정치에 입문했고 일찍부터 국민회의 내 급진파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는 마르크스주의자로 도약해 간디 및 간디주의와 결별했고, 이후 숨을 거둘 때까지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한 길을 걸어갔다.
 
그렇다면 남부디리파드는 좌파의 관점에서만 간디를 평가했을까. 간디주의자로 출발해 마르크스주의자로 도약했지만 간디에 대한 깊은 존경심은 끝까지 간직했다는 점에서 남부디리파드는 독특한 위치에 있었다. 그는 간디를 성인으로 무조건 신화화하는 관점을 거부한다. 동시에 “혁명 전선에서 우리 민족운동의 발전을 가로막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던 반(反)혁명 분자”라며 오로지 우익 부르주아 지도자로만 폄하하는 관점도 거부한다. 물론 그는 기본적으로 마르크스주의에 입각해 간디를 부르주아 정치 지도자로 바라보았지만, 간디의 위대함까지 깎아내리는 일부 좌파의 편협한 시각 역시 거부했다.
 
남부디리파드는 간디를 평가하려면 간디의 생애와 업적을 총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논점과 부합하는 근거만을 필요에 따라 발췌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간디가 남긴 저서들, 수많은 어록, 행보 등을 빠짐없이 추적해야 하며, 이를 당시의 사회적, 역사적 맥락과 민족운동의 다양한 국면 속에서 면밀히 분석할 때 올바른 평가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마하트마 간디 불편한 진실(원제: The Mahatam and the Ism)》이다.
 
 
남부디리파드는 D. G. 텐둘카르의 방대한 간디 전기인 《마하트마: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의 생애(Mahatma: The Life of Mohandas Karamchand Gandhi)》(全8권)를 주요 레퍼런스로 삼는다. 텐둘카르의 간디 전기는 분량도 분량이거니와, 간디가 직접 아주 세세한 부분, 즉 전기의 형식, 삽화, 맞춤법, 심지어 하이픈까지 검토하고 의논한 것이기 때문에 정전(正傳)으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남부디리파드는 텐둘카르의 전기를 레퍼런스로 준용하고 사회적, 역사적 맥락, 국내외 경제 상황과 국제 정세의 변화를 고려해 간디의 유산과 공과(功過)를 총체적으로, 균형 있게 밝힌다.
 
이 책이 1958년(간디 사후 10주기)에 초판이 발간된 이래, 간디(주의)에 관한 권위 있는 선구적 저작으로 평가받으며 지금도 널리 읽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간디가 힌두 극우에 의해 암살된 지 60년이 넘었지만 간디와 간디주의의 영향력은 지금도 지대하다.
 
간디에 대한 국민적 추앙심과는 별개로, 인도 극우 정치인들이 제 입맛대로 간디를 호명해 폭력적 왜곡을 자행하기 일쑤다. 간디는 말년에 죽음을 각오하고 힌두와 무슬림의 꼬뮤날리즘(Communalism, 분열주의, 종교광신주의)과 맞서 싸우다 암살당했지만, 지금도 인도는 여전히 꼬뮤날리즘 세력들이 간디 혹은 반(反)간디의 이름으로 가하는 폭력과 테러가 횡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이 ‘어제의 인도’뿐 아니라 ‘오늘의 인도’를 알기 위해서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추천사

“이 책에서는 마르크스주의자가 되기 전에 간디의 제자였던 남부디리파드가 인도 민족운동의 역사적 맥락에서 ‘부르주아 정치 지도자’로서의 간디에 대해 비판적 분석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금도 비폭력의 화신으로서의 마하트마 간디, 즉 성인(聖人) 간디에 초점을 맞춘 문헌들이 주로 읽히고 있다. 그 점에서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얘기하고 있는 이 책은 균형 잡힌 시각에서 인도를 이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_ 백좌흠 (한국인도학회 전 회장, 경상대 법학과 교수)
 
 
 
미선이 (11-11-29 23:35)
 
인도의 마더 데레사와 마하트마 간디는 각각 성녀와 성자로도 알려져 있지만
내가 보기엔 냉철하게 볼 경우 그 정도까진 아니었다. 특히 마더 데레사의 경우는
거의 반동 인물에 가깝기에 간디는 그렇다고 해도 마더 데레사는 그저 '부자들의 성녀'였을 뿐이었다.
http://freeview.org/bbs/tb.php/g001/108 참조.

이에 반해 그나마 간디에게서는 그래도 배울만한 점들이 있는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다.
그의 비폭력 평화 정신은 분명한 역사적 귀감이 될만하다.

간디와 함께 눈여겨봐야 할 사람은 암베드카르다. 나 자신은 암베르카드의 전기를 통해서
그가 한때 대립했었던 간디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하게 된 것이었다.
당시 간디가 불가촉천민을 버리고 희생시키기도 했었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다.
http://www.freeview.org/bbs/tb.php/e005/2 참조.

간디가 약자나 다른 이들의 생명에 대해선 폭력적으로 대한 적있다는 사실을..
불평등하고 부조리한 체제에 대한 옹호자였었다는 사실을..
정직하게 직시하면서 간디에 대한 공과 사를 평가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위의 책은 좋은 자료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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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종교 유전자>, 진화심리학으로 본 종교의 기원과 진화 (니콜라스 웨이드) (1) 미선 4255 02-16
248 앤드류 린지의 <동물신학의 탐구> (대장간, 2014), 같은 하나님의 피조물 미선 3560 12-15
247 [초강추] 리 스몰린, <양자 중력의 세 가지 길>(사이언스북스, 2007) (1) 미선 4224 12-07
246 크리스토퍼 코흐, <의식> 현대과학의 최전선에서 탐구한 의식의 기원과 본질 (1) 미선 5607 09-06
245 사회학 연구사의 명저, 조지 허버트 미드의 <정신 자아 사회> 미선 5377 07-29
244 거대한 불평등의 근원, <0.1% 억만장자 제국> (1) 미선 3798 07-02
243 Thomas Piketty, Capital in the Twenty- First Century 미선 3476 06-30
242 성경의 형식을 빌려 풍자한 <자본이라는 종교> 미선 3568 06-09
241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경제학>, 사회복지 논쟁의 기초 이론서 추천 미선 3948 04-18
240 <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정확한 입문서 (1) 미선 4213 04-08
239 [새책] 에코페미니스트 마리아 미즈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 다중지성의… 3287 02-11
238 군사독재정권과 보수 개신교의 야합이 담긴 <산업선교, 그리고 70년대 노동운동&g… (1) 미선 4388 01-30
237 <사회주의>에도 여러 사회주의'들'이 있다! (1) 미선 3961 01-04
236 <지구의 정복자>, 유전자중심설에서 집단선택설로 입장을 바꾼 에드워드 윌슨 … (1) 미선 4353 12-12
235 "누가 왜 복지국가에 반대하는가" <복지국가의 정치학> (1) 미선 4197 12-04
234 [좋은세상 만들기 필독서!] 에릭 올린 라이트의 <리얼 유토피아> (3) 미선 4242 11-26
233 [정말 대단한 책] <신경 과학의 철학-신경 과학의 철학적 문제와 분석> (3) 미선 7032 11-23
232 [좋은책 추천!] 심리학 개론서의 최고봉, <마이어스의 심리학> (1) 미선 6503 11-20
231 "돈벌이 경제학에서 살림살이 경제학으로" 홍기빈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1) 미선 4628 10-18
230 [☆로열 반열에 올릴만한 걸작] 에릭 얀치의 <자기 조직하는 우주> 미선 4979 10-06
229 최신 사회학 이론 공부를 한다면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을 추천! (1) 미선 5388 08-17
228 요즘 유행하는 책들...CEO성공기, 명망 인사의 에세이, 유행적인 종교 비판, 취업 성… 미선 3721 08-14
227 Thinking with Whitehead: A Free and Wild Creation of Concepts, by Isabelle Sten… (1) 미선 3978 08-13
226 [좋은책추천] 신재식,<예수와 다윈의 동행> 기독교와 진화론의 공존 모색 (2) 미선 5234 08-04
225 이자벨 스땅제, <화이트헤드와 함께 사유하기> (브뤼노 라투르의 서문) (1) 미선 4875 07-02
224 [좋은책추천] 댄 스미스의 <인문 세계 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 (1) 미선 5048 06-27
223 <편향>(이남석), 나도 모르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1) 미선 5696 06-16
222 [좋은책추천] 르네 지라르의 모든 것을 풀어놓은 대담 <문화의 기원> (1) 미선 4901 06-01
221 정일권, <붓다와 희생양 - 르네 지라르와 불교문화의 기원> (2) 미선 6147 05-17
220 <불교 파시즘>, 선(禪)은 어떻게 살육의 무기가 되었나? (1) 미선 4643 05-17
219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통합하다 (1) 미선 4578 05-09
218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맥그래스의 책,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1) 미선 5371 04-15
217 <대한민국 건강 불평등 보고서>,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1) 미선 6418 03-24
216 인간 인지 능력의 생물학적 뿌리,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 (1) 미선 5224 03-21
215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1) 미선 4445 03-12
214 뇌과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뇌와 내부세계 : 신경 정신분석학 입문> 미선 4640 02-25
213 필립 클레이튼,『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미선 4931 02-03
212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보어, 아인슈타인, 실재론 (1) 미선 7385 01-26
211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보수주의자들은 왜?> (1) 미선 4870 01-16
210 [경이로운 책]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미토콘드리아> (1) 미선 4850 01-01
209 [좋은책 추천]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1) 미선 5167 12-07
208 [좋은책 추천] <섹스 앤 더 처치>, 젠더,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의 변혁 (2) 미선 7525 11-28
207 [좋은책 추천] 여성신학자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2) 미선 5476 11-28
206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그림이.. 미선 4588 03-19
205 <화풀이 본능>, 우리 몸 안의 폭력 유전자가 복수와 화풀이를 일삼다! (1) 미선 5486 11-24
204 [좋은책 추천] 성경에 나타난 구원과 폭력, <희생양은 필요한가> (1) 미선 6512 11-19
203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1) 미선 4931 11-09
202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1) 미선 5609 10-30
201 뇌의 책임?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의 <뇌로부터의 자유> 미선 5093 10-16
200 성서에 있는 사회주의, 이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1) 미선 4883 10-12
199 민중신학 공부에 있어 최소한의 필독서들입니다. (5) 미선 9724 10-03
198 성경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꼭 필독할 책들! (2) 미선 7202 09-29
197 [추천]『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근본주의 무신론자에게 답하다! (5) 미선 6358 09-10
196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다시 만들어진 신> (8) 미선 6682 08-14
195 [좋은책 추천] 현대 과학 종교 논쟁 -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모색 (2) 미선 5953 07-25
194 갓(God)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저서, <신들의 생존법> (1) 미선 5585 07-21
193 <창조자 없는 창조> 경이로운 우주를 말하다 미선 4411 07-01
192 숀 캐럴,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세상) (1) 미선 6647 06-25
191    브라이언 그린, <멀티 유니버스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김영사) (1) 미선 6226 06-25
190 성산(聖山) 아토스(Atos) 순례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1) smallway 5111 06-20
189    아나톨리아, 카파도키아 smallway 4083 06-20
188 [좋은책 추천] 김영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그린비) (1) 미선 5357 06-13
187 보수 종교인들의 사회보다는 차라리 <신 없는 사회>가 더 낫지 않을까요? (1) 미선 5080 04-25
186 [좋은책 추천] 스티븐 로,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와이즈베… (1) 미선 5411 04-19
185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 (1) 관리자 4826 04-04
184 [좋은책추천!]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캅과 그리핀의 <과정신학> (1) 미선 5563 03-08
183 몸에 해로운 정치인 투표가 있다! <왜 어떤 정치인은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1) 미선이 4831 03-01
182 [비추] 루크 티머스 존슨의 <살아있는 예수> (1) 미선이 5121 02-26
181 자연계가 보여주는 성의 다양성, <진화의 무지개>(조안 러프가든) (1) 미선이 5110 02-19
180 페미니즘 내부의 통렬한 자기반성, <잘못된 길>(엘리자베트 바댕테르) (2) 미선이 5810 02-19
179 다윈주의 페미니즘의 걸작, <어머니의 탄생>(세라 블래퍼 하디) (1) 미선이 5466 02-18
178 페미니스트들이 껄끄럽게볼만한 책, <욕망의 진화>(데이비드 버스) (3) 미선이 7001 02-18
177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책, <모자란 남자들>(후쿠오카 신이치) (1) 미선이 5279 02-18
176 [좋은책 추천]<이교에 물든 기독교>(현대 교회에서 행하는 관습의 뿌리를 찾아… (2) 미선이 6209 02-03
175 <신은 뇌 속에 갇히지 않는다>, 신 존재와 뇌과학 연구에 대한 비유물론적 입… (1) 미선이 5764 01-28
174 "종교와 신은 뇌의 산물", 유물론적 입장의 <신의 뇌> (1) 미선이 6291 01-28
173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머레이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대장간) (1) 미선이 6081 01-12
172 [정말 좋은 책] 기독교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의 <신의 네 여자> (1) 미선이 5543 01-10
171 창조론 및 지적 설계론에 대한 진지한 비판과 성찰,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1) 미선이 5188 12-29
17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1) 미선이 5604 12-29
169    진화론에 반박한다면서 내세우는 창조론자들의 주장, <엿새 동안에> (1) 미선이 5628 12-29
168 [비추!] 범재신론에 대한 보수 기독교 진영의 레포트 (1) 미선이 6223 12-17
167 <위도 10도>, 종교의 끔찍한 폐해.. 종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땅.. (1) 미선이 5391 12-11
166 함석헌을 읽자..<새 시대의 종교>,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 (1) 미선이 4542 12-02
165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1) 미선이 7763 11-29
164 민중보다 오히려 귀족편에 섰던 공자 논리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책 (1) 미선이 5327 11-13
163 [비추!] 진보적인 복음을 가장한 보수 기독교 입장의 기만적인 책들.. 미선이 4748 11-03
162 ★잘 안알려졌으나 정말 좋은 책 (1) 로버트 메슬의 <과정신학과 자연주의> 미선이 5235 09-30
161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대결 <사회생물학 대논쟁> 미선이 5158 09-14
160 [비추!] 진보를 가장한 허접스러운 <유신론> 입장의 책들.. (1) 미선이 5462 09-07
159 Transforming Christianity and the World (John B. Cobb) 미선이 4323 09-02
158 김상구,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해피스토리) (1) 미선이 6298 08-27
157 "자기계발서 읽지마라!", 미키 맥기의 <자기계발의 덫>(모요사) 미선이 6478 08-07
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5738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5770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5972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8107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5282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5528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5858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6511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6305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9044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8421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5139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5063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6423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4886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5172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5541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6057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5072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7605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5343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6751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8176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6452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6414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7115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8054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5440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5922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7477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7860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6678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8320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7481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7612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6820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6068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6551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8183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7193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5605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6308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6435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6177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8557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6832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6579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6805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6444 02-17
107 만남 (2) 화상 4980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6277 02-09
105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 (10) 정강길 8873 02-05
104 화이트헤디안의 문명진단론, 에롤 E.해리스의『파멸의 묵시록』(초강추!!) (7) 정강길 7115 01-31
103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6) 라크리매 7732 01-29
102 우희종/성태용/강신익/변희욱/정준영『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운주사) 정강길 6073 01-24
101 김희정,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궁리) (1) 정강길 6225 01-24
100 박규현, 홍덕선 지음,『몸과 문화-인간의 몸을 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담론들』 정강길 7116 01-24
99 강신익, 『몸의 역사 몸과 문화』(휴머니스트) 정강길 6845 01-24
98 『우유의 역습』, 당신이 몰랐던 우유에 관한 거짓말 그리고 선전 미선이 5759 01-24
97 『뇌과학의 함정-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6) 정강길 12044 01-18
96 죽은 신을 위하여 (기독교 비판 및 유물론과 신학의 문제) - Slavoj Zizek (8) 라크리매 8448 01-14
95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펌) smallway 5645 12-05
94 민희식 한양대 석좌교수의 "성서의 뿌리" smallway 13146 11-24
93 마커스 보그의 신간 <기독교의 심장> 흰구름 6038 11-03
92 뉴욕타임즈가 뽑은 20세기 Best 책 100선 (2) 정강길 12917 10-23
91 기독교 원죄에 대한 해석-아담, 이브, 뱀 : 기독교 탄생의 비밀 미선이 5881 06-02
90 하느님과 진화론 같이 믿으면 안되나여? 미선이 4815 08-08
8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4) smallway 6135 07-31
88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미선이 8232 07-16
87 [초강추!]EBS다큐제작팀,『동과 서: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예담… 미선이 14877 07-16
86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우리의 두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미선이 7421 07-13
85 김태권 저, 우석훈 해제,『어린 왕자의 귀환: 신자유주의의 우주에서 살아남는 법』(… 미선이 6404 07-13
84 김명수,『큐복음서의 민중신학』(도올 김용옥 서문 | 통나무) 미선이 5338 07-07
83 『종교전쟁』(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미선이 9151 06-25
82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서문 (1) 흰구름 5173 06-24
81 예수와 창조성 - 고든 카우프만 (1) 흰구름 5971 06-23
80 초판과 절판, 희귀본 흰구름 5082 06-22
79 [초강추!] 존 베일리스 지음, 스피브 스미스 등편,『세계정치론』(을유문화사) (1) 미선이 8769 06-15
78 『예술과 연금술 : 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고골테스 6278 06-11
77 [초강추!] 빌프리트 뢰리히,『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바이북스) 미선이 5529 06-01
76 [초강추!] 남우현,『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지식나무) 미선이 6565 06-01
75 무신론적 근본주의, 샘 해리스의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미선이 7185 05-30
74 앤서니 드 멜로 『유쾌한 깨달음』 (1) 고골테스 6110 05-26
73 기독교사상에 파문을 던진 윌버의 문제작, 켄 윌버,『에덴을 넘어』(한언) (3) 미선이 6528 05-07
72 [초강추!] 마르틴 우르반,『사람들은 왜 무엇이든 믿고 싶어할까?』(도솔) 미선이 5707 05-05
71 『헤겔에서 니체로』,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 고골테스 6865 04-26
70 『은유로서의 질병』, 『미니마 모랄리아』, 『학문, 묻고 답하다』 (2) 고골테스 6610 04-26
69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고골테스 5144 04-26
68 [초강추!] 마이클 셔머,『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바다출판사) 미선이 9610 04-24
67 [초강추!]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갈라파고스) 미선이 8261 04-21
66 [초강추!] 리처드 윌킨슨,『평등해야 건강하다』(후마니타스) +『건강불평등』 (1) 미선이 9696 04-14
65    [리뷰] 리처드 윌킨슨의 저작들에 대한 리뷰 (최성일) 미선이 6306 04-14
64 [초강추] 마이클 마멋,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1) 미선이 8104 04-14
63 [초강추!] 장대익, 『다윈의 식탁』(김영사) (1) 미선이 8521 04-12
62 존 쉘비 스퐁,『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서평 (1) 흰구름 8106 03-29
61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7) 흰구름 5840 03-18
60 기세춘의 <노자강의>: 천재적인 동양학의 대가 기세춘의 노자 바로 알기 (1) 한솔이 6801 03-13
59 독서클럽 안 하실래요? (7) Mosaic 5403 03-11
58 홍정수 박사의 사도신경 강해설교집 <사도신경 살아내기> (2) 흰구름 7599 02-08
57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7431 01-24
56 [강추!]『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관리연구특별위원회 저 (1) 미선이 8272 01-22
55 [강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세계화국제포럼/필맥) (1) 미선이 7362 01-22
54 신영복의 고전읽기 - 묵자 (3) 거시기 9040 01-21
53 『욕망 :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1) 미선이 8213 12-19
52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운주사) 미선이 6010 12-19
51 [나는 누구인가} - 라마나 마하르쉬 (7) 아트만 9036 12-19
50 [강추!] 바트 D. 어만,『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이제) 미선이 6763 12-11
49 [초강추!] 마셜 B.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1) 미선이 8576 12-11
48 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3) 치노 6432 12-04
47 『자아초월 심리학과 정신의학』(Bruce W. Scotton, Alian B. Chinen, John R. Batti… (1) 정강길 8977 10-19
46 『깨달음의 심리학』(John Welwood 지음 / 학지사) (1) 정강길 7240 10-19
45 이스라엘 핑컬스타인의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4) 한솔이 7560 10-02
44 현대 물리학에 대한 초강추 교양도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승산) 정강길 8071 09-27
43 [초강추!] 르네 지라르,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민음사) 미선이 11023 07-30
42 김덕기, 『복음서의 문화비평적 해석』(이화) 미선이 7359 07-29
41 [서평] 조엘 박의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4) 마루치 7896 07-05
40 브룩시 카베이의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출간 (2) 뒤뜰 7197 05-09
39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2) 뒤뜰 7373 04-16
38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별똥별 7233 04-03
37 "유신론 붕괴 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존 쉘비 스퐁,<새 시대를 위한 새 기… (1) 정강길 7943 02-21
36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해울, 2003) 초강추!… 미선이 8462 02-05
35 읽어서는 안 될 책 소개-사해사본의 진실 (4) sydney 13998 01-08
34    만일 바울 노선의 기독교가 원래는 기독교 정통이 아니라면? (3) 정강길 7680 03-17
33 지금 독립을 꿈꾸는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책, 『나 독립한다』(일다) 정강길 6162 01-07
32 예수신화 학파의 본격적인 연구서, 얼 도허티의 『예수퍼즐』(강추!) (7) 정강길 9315 01-07
31 "자본주의와 세계화속 약소국의 비애" / 장하준 지음,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미선이 7866 12-19
30 몇권의 책들 소개 합니다^(^ (1) Stephen 6901 10-21
29 크리스토퍼 퀸 외,『평화와 행복을 위한 불교지성들의 위대한 도전』(초록마을) 정강길 6849 08-03
28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영성 찾기 - 지성수, 『비뚤어진 영성』(예루살렘, 2007) (1) 정강길 8495 07-28
27 조화순,『낮추고 사는 즐거움』(도솔)-"몸 낮춰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 춤을" 정강길 6639 06-07
26 구미정, 『한글자로 신학하기』(대한기독교서회) (1) 정강길 9236 04-08
25 존 쉘비 스퐁, 『성경과 폭력』(원제: 성경이 저지른 죄악) (강추~!!) (4) 흰구름 9148 03-24
24 미국, 팍스아메리카나에 대한 보고서 - 김민웅,『밀실의 제국』(한겨레출판사) 정강길 7598 03-07
23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 정강길 8660 02-07
22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크워크 과학>(강추!) 정강길 10868 02-04
21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10428 01-19
20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Ⅳ누가복음-사도행전의 교회정치학 3-5장 정강길 9056 01-14
19 보수 진영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석학에 대한 좋은 책 소개 하나! 정강길 7128 01-11
18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 바로 보기 (특히 7, 80년대 이후) 정강길 8928 12-16
17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복잡계 개론> (강추!) (1) 정강길 9869 12-16
16 <기독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 기독교여성상담소 정강길 6804 12-09
15 [펌]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전통이 가짜라면 (강추) 관리자 7695 12-06
14 [펌] 성경 왜곡의 역사 (강추) (7) 정강길 12931 11-13
13 [책] 과정신학 진영의 미부시 행정부에 대한 공격 관리자 6687 11-12
1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534 04-27
11 "진화론과 유신론의 유쾌한 만남" 관리자 9906 09-23
10 [책] 김덕영,『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정강길 9428 09-21
9 전환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For the Common Good』 관리자 8031 08-08
8 J.A.T.Robinson, 현영학 옮김, <신에게 솔직히> (2) 관리자 8376 07-02
7 생태여성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명사랑 순례의 길" (1) 정강길 8275 06-27
6 [펌] 비폭력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라 미선이 7254 06-24
5 [펌] "한국전쟁, 1949년 38선 충돌 통해 형성됐다", 정병준 <한국전쟁> 관리자 8289 06-24
4 키스 W. 휘틀럼,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 침묵당한 팔레스타인 역사』(이산, 2003) 정강길 9917 06-15
3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3260 06-15
2 종교, 정치 그리고 기독교 우파(Mark Lewis Taylor) 관리자 6622 06-07
1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 오영환 역, 『과정과 실재』(민음사) 정강길 1397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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