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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좋은책 추천] 김영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그린비)    
  글쓴이 : 미선 날 짜 : 12-06-13 12:35 조회(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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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 위상적 세계에서 펼쳐지는 미적 모험 l 철학의 정원 10
 
김영진 (지은이) | 그린비 | 2012-05-20
 
책소개
 
 
‘철학의 정원’ 시리즈 열 번째 책. 수학에서 형이상학에 이르기까지, 난해하기로 유명한 화이트헤드의 전 철학을 ‘가능태’와 ‘현실태’ 개념을 통해 살펴보며, 그의 유기체철학이 21세기 대안적 사유로 제시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선’을 철학의 기본으로 정의함으로써, 새롭게 존재와 존재 사이의 ‘관계성’을 사유하도록 만든다. 이뿐만이 아니라, ‘선’을 사유하면서 과거, 현재, 미래를 점적으로 바라보았던 근대 철학의 시공간이론을 비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화이트헤드의 선은 단순히 점과 점을 연결한 것이 아니라, 과거-현재-미래가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선 개념을 통해 시간의 유동, 변화를 긍정함으로써, 세계가 실재이자 과정임을 드러내고, 세계야말로 현실적 존재들이 원인과 결과가 되어 생성과 소멸하는 연장적 체계임을 보여 준다. 이 책은 바로 철학이란 제약된 언어를 가지고 무한한 우주를 표현하려 했던 화이트헤드의 방법을 치밀한 분석을 통해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목차
 

머리글 _우연과 필연: 화이트헤드와 나
 
I부_유기체철학의 형성
1장_유기체철학의 형성 배경
수학의 시기(1891~1913) | 자연과학의 시기(1914~1922) | 사변철학의 시기(1923~1947)
2장_자연과학과 유기체 개념
기계적 유물론의 극복으로서의 유기체철학 | 유기체철학의 물질관 | 화이트헤드의 소원체이론
3장_화이트헤드의 방법론
연역주의와 귀납주의의 한계 | 과학적 방법으로서 귀추법 | 수학과 물리학에서 귀추법의 사용 | 상상적 합리화와 귀추법
 
II부_근대 자연철학과 유기체철학의 이념
1장_근대 자연철학 비판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와 뉴턴의 자연철학 | 17세기 자연철학의 논리: 실체-속성의 형이상학 | 단순정위에 근거한 시공간
2장_화이트헤드 자연철학의 기본 이념
물질세계와 수학적 개념: 점과 선 | 자연의 궁극적 요소들: 사건과 대상 | 의미관련과 감각 경험
3장_단순정위이론에 근거한 인과론의 거부
뉴턴의 자연주의적 방법과 흄의 경험주의의 연관성 | 흄의 인과이론 | 흄의 인과이론에 대한 화이트헤드의 비판
 
III부_과정철학의 가능태이론
1장_형성적 요소들: 창조성, 신, 영원한 대상, 연장적 연속체
2장_궁극자의 범주가 갖는 창조성
초월성과 내재성 | 일자와 다자 | 창조성과 새로움
3장_한정의 형식으로서 영원한 대상
영원한 대상의 이론적 배경 | 영원한 대상 | 영원한 대상과 형상의 존재론적 지위
4장_내재성의 구도와 미적 질서로서의 신
조화와 경쟁 | 과학과 종교 | 신 개념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신의 양극성
5장_실재적 가능태와 연장적 결합
등위적 분할과 발생적 분할 | 플라톤의 수용자와 화이트헤드의 연장적 연속체 | 위상학과 연장적 결합
 
IV부_유기체철학의 현실태이론
1장_미적 형이상학의 원리
과정의 원리 | 유한성의 원리 | 개체성의 원리
2장_유기체의 현실태로서 현실적 존재자
유기체와 생명 | 미시적 존재로서 현실적 존재자 | 구체적 관계로서 파악 | 존재론적 원리
3장_과정과 미적 범주
이행 과정과 합생 과정 | 순응적 국면과 범주적 제약 | 보완적 단계와 범주적 제약 | 결정과 자유
결론_21세기의 미적 모험을 향해서
참고문헌
찾아보기
 

P.45 : “화이트헤드의 사변철학인 유기체철학은 진정한 형이상학의 계보를 잇고 있다. 분석철학이나 포스토모더니즘에서 의미하듯이 화이트헤드의 사변철학을 취급할 수는 없다. 또한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개념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생명체 개념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화이트헤드는 현재의 범주체계나 사유방식에 대해서 급진적으로 도전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즉 그는 자신의 유기체철학이 당장에 확실성이나 명증성으로 드러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 알라딘

P.68 : “20세기에 영미 분석철학은 형이상학의 용어들의 무의미성을 제기하고, 형이상학의 물음을 폐기하며, 언어 분석에만 몰두하였다. 그런데 과연 철학이 자연과학처럼 생산적이고 진전하는 학문이 될 수 있는가? 혹은 형이상학은 가능한가?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떤 형태로 가능한가? 화이트헤드는 자연과학을 탐구한 학자로서는 드물게 형이상학을 연구하며, 또한 그것이 자연과학과 마찬가지로 ‘생산적 학’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본다. 화이트헤드는 수학과 과학에서 그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론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철학에서도 그만의 독창적인 ‘유기체이론’을 드러낸다..”
- 알라딘

P.319 : “이와 같이 강도는 대립되는 혹은 양립 불가능한 것을 ‘대비’를 통해서 구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초월적 주체’는 그것을 다른 현실태의 구성 과정에 동일한 욕구를 계승받도록 강도를 유지한다. 따라서 화이트헤드에게 있어서 이성은 물리적으로 부패하는 우주의 맥락에서 복잡성과 새로움에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반-작인이다..”
- 알라딘
 

저자 : 김영진   
 
최근작 :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
소개 : 영남대학교에서 화이트헤드 연구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업 윤리와 조직이론에 화이트헤드 철학을 접목하기 위해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심리적 주인의식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화이트헤드의 대비이론을 조직 역설에 적용하는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화이트헤드의 방법론」(2004), 「칸트와 화이트헤드의 시간론」(2006),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에서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의 위상」(2009), 「조직공정성과 조직결과변수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 및 부정적 성향의 조절효과」(2010), 「과정철학과프로네시스: 조직의 창조적 전진을 위한 길 찾기」(김상표와 공저, 2011), 「21세기 조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화이트헤드와 들뢰즈의 과정철학과 카오스모스」(2011)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연의 개념』(공역, 이문출판사, 1998)이 있다. 그 외 대구에서 소규모인문학커뮤니티를 형성해서 플라톤, 화이트헤드, 들뢰즈 등을 읽고 있다
 
 
새롭게 발견되어야 할 21세기 철학자, 화이트헤드!!

유기체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화이트헤드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서!! 

“화이트헤드는 속성의 도식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 원리들의 거대한 놀이, 범주들의 다양화, 보편과 경우의 일치, 개념에서 주어로의 변형에 다시 착수한다. 엄청난 욕심, 비트겐슈타인의 제자들이 자신들의 난해한 문제들, 자만, 공포에 도달하기 전까지, 이것은 임시적으로 앵글로-아메리카의 최후의 위대한 철학이다.”

-질 들뢰즈

플라톤 이후 철학적 전통의 주류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많은 학자와 평론가들에게 “20세기 데카르트”로 평가되는 현대 철학자,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프랑스의 현대 철학자인 들뢰즈는 화이트헤드의 사유를 최고의 형이상학이자, 미래의 대안적 사유로 제시했고, 영미 분석철학계의 대가인 윌러드 콰인(Willard V. O. Quine)은 화이트헤드가 저술한『과정과 실재』(Process and Reality)를 20세기 최고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칭송하기까지 했다. 

이미 외국에서는 그의 사유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화이트헤드의 저작물을 번역하는 작업은 많이 이루어져 왔으나, 그의 철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성과는 아직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이유는 아마도 많을 것이다. 초기에 발표한 저작들『보편대수론』(A Treatise on Universal Algebra)이나 러셀과 함께 저술한『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에서 알 수 있듯 그는 본래 수학자였다. 또한 화이트헤드는 유일하게 당시 아인슈타인과 ‘상대성원리’에 대해 논쟁을 벌일 만큼 탄탄한 물리학적 기반을 갖고 있던 철학자이기도 했다. 화이트헤드는 서양의 전통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의 학문적 바탕이라 할 수 있는 과학을 접합시켜, 인간 경험의 모든 요소를 해석할 수 있는 정합적?논리적 체계를 세우고자 노력했다. 그로 인해 그의 사유는 그 광대한 범위와 개념들의 특이함, 독창성에 있어서 많은 연구자들에게 넘을 수 없는 벽처럼 존재해 왔다. 

누구나 가 닿을 수 없는 그 넓은 시야, 그의 형이상학 속에서 새롭게 재조직된 개념들,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철학 체계는 많은 연구자들에게 자극을 주었으며, 현대 철학이 나아갈 길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을 제공해 주었다. 이 책의 저자 김영진은 화이트헤드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고,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을 기업 윤리와 조직이론에 접목시키는 시도를 통해 화이트헤드 철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소장 학자이다. 그린비에서 출간하는 바로 이 책『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은 사유의 깊이보다 난해함으로 많은 연구자들과 독자들에게 먼저 알려져 왔던 그의 형이상학을 ‘가능태’와 ‘현실태’ 개념을 통해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 본격적인 연구서이다. 형이상학이 사멸된 철학으로 여겨지고 있는 지금, 현대수학, 과학의 성과를 기반으로 형이상학을 전개해 나가는 화이트헤드의 학문적 궤적을 촘촘히 따라가며, 그의 사유가 갖는 현재성을 드러내는 책이기도 하다. 
오늘날 철학의 발전은 사색을 통한 고전적인 방법보다, 그 외부에서 변화의 동력을 얻고 있다. 더 이상 철학자는 과학의 성과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없다. 이 책은 위상수학, 양자역학과 같은 다양한 자연과학적 논의까지 함께 끌어들여 화이트헤드의 철학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철학적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해설서나 입문서들이 갖지 못했던 화이트헤드 철학의 수많은 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점’의 사유를 넘어 새로운 ‘선’의 사유로 


“우리는 언제나 사라지는 현재가 직접적인 과거가 될 때, 그것을 함께 갖고 있다.”(본문 37쪽)

실체 철학은 존재가 다른 존재와의 ‘관계’와 상관없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실체 철학은 많은 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실체를 우선 순위에 둠으로써, 다른 변화하는 것들은 실체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았으며, 그로 인해 실체에서 2차적으로 만들어진 파생물들은 모두 열등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화이트헤드는 실체 철학이 변화해 가는 개체들을 제대로 설명해 낼 수 없음을 비판하기 위해 현대 위상수학과 양자역학 개념을 끌어들여 실체 철학이 ‘점’의 사유였음을 보여 준다. 화이트헤드가 보기에 점의 사유는 정태적이고 자존적인 것이기 때문에 동태적이며 상호 작용하는 사회를 제대로 설명해 낼 수 없다. 그리하여 그는 현대 자연과학의 성과에 힘입어 ‘점’이 아니라 ‘선’이야말로 철학의 기본 개념임을 보여 주었다. 그로 인해 그는 철학과 과학 모든 분야에서 ‘관계성’을 새롭게 사유하였고, ‘선’을 기본 개념으로 보는 그의 철학이 지적 사변이 아니라, 실증적으로 증명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 책은 ‘선’을 철학의 기본으로 정의함으로써, 새롭게 존재와 존재 사이의 ‘관계성’을 사유하도록 만든다. 이뿐만이 아니라, ‘선’을 사유하면서 과거, 현재, 미래를 점적으로 바라보았던 근대 철학의 시공간이론을 비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화이트헤드의 선은 단순히 점과 점을 연결한 것이 아니라, 과거-현재-미래가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선 개념을 통해 시간의 유동, 변화를 긍정함으로써, 세계가 실재이자 과정임을 드러내고, 세계야말로 현실적 존재들이 원인과 결과가 되어 생성과 소멸하는 연장적 체계임을 보여 준다. 이 책은 바로 철학이란 제약된 언어를 가지고 무한한 우주를 표현하려 했던 화이트헤드의 방법을 치밀한 분석을 통해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초월적 형이상학에서 생산적 형이상학으로 

“신은 하나의 현실적 존재자이며, 아득히 멀리 떨어진 텅 빈 공간에서의 지극히 하찮은 한 가닥 먼지의 존재도 현실적 존재자이다. 그러나 비록 그 중요성에서 등급이 있고 그 기능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현실태가 예증하는 원리들 안에서 모든 것들은 동일한 수준상에 있다. 궁극적 사실은 이들이 모두 한결같이 현실적 존재자들이라는 것이다.”(본문 311쪽)

형이상학은 원래 과학이나 자연학의 불충분성에서 기인하는 학문이다. 불충분성을 어떻게 메우려 했느냐에 따라 과학과 형이상학이 관계되는 방식은 모든 철학자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은 이데아, 아리스토텔레스는 제1실체, 데카르트는 정신, 칸트는 물자체라는 개념을 통해 형이상학을 구성해 왔다. 형이상학을 구성한 방법들은 모두 다양했으나, 형이상학의 체계를 이분법적으로 유지해 왔다는 점에서 큰 차이는 없다. 형이상학, 즉 메타-피지카(Meta-Physika)는 많은 학자들에게 세계를 설명하려는 틀이 되어 왔다는 점에서 여전히 풍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화이트헤드는 수학자이자 논리학자였지만, 누구보다 형이상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철학자였다. 그는 초월적인 어떤 것을 상정하려 하는 대신, 모든 존재하는 것들을 생성의 과정과 유동적 사건에서 찾는 동시에, 모든 경험에 타당한 세부적 설명의 원리를 논리적으로 필연적으로 구성해 나간다. 그는 생성의 존재론, 사건의 철학, 존재의 유동성을 설명하기 위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새롭게 시간, 공간, 물질, 지각, 관계 개념들을 재확립한다. 그는 서로 단절되어 아무런 관계도 없어 보이는 각 학문들의 사례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 형이상학이 미적 질서이자, 미적 사건을 만들어 내는 것임을 보여 준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느낌’이나 ‘만족’처럼 쉽게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없는 단어들이 세계를 설명하기 위한 필수적인 개념으로 등장하고, 맛, 색깔, 소리 같은 개인의 감각들이 존재론의 범주 안으로 들어와 현실적 사건의 과정에 개입하는 보편적 요소로 승격되는 것을 보게 된다. 또한 화이트헤드의 형이상학은 단순히 어떤 초월적 의지나 존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옆으로 길을 내고, 언어의 한계 바깥으로 이행하며, 완전성 대신 생산성을 중심에 두고 구축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진리와 선에서 아름다움으로 떠나는 관념의 모험! 

“사실상 삶의 예술(art)은 첫째 생존하는 것이며, 둘째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생존하는 것이며, 셋째 만족의 증가를 획득하는 것이다. …… 이성의 기능은 삶의 예술을 증진시키는 것이다.(본문 318쪽)

플라톤에서 근대 철학까지 철학자들이 주장하는 중요 가치는 진리 혹은 선이었다. 플라톤은 선의 이데아를 최고의 가치라 주장하였고, 중세의 신학자들인 신을 진리를 담지한 자로 간주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이성적 동물이라 주장했고, 데카르트는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라고 말했으며, 하이데거 또한 참된 존재는 죽음과 시간 속에 던져진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는 인간이라고 한다. 결국 이러한 이성을 우위에 두는 태도, 인간 중심적인 태도는 결국 자연, 육체, 감성 같은 요소들을 열등한 것으로 간주했다. 

하지만 화이트헤드에게 모든 존재자는 미적 가치를 실천하려는 것들이다. 환경 역시 미적인 조화와 질서를 만들어 가며, 인간 역시도 내부적 환경과 외부에 맞춰 자신의 생존을 위해 조화를 구성해 낸다. 화이트헤드의 형이상학 안에서 우월과 열등을 나누는 이분법은 없다. 오직 존재들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가장 조화로운 상태로 진행하려 하고, 다시 창조적 활동으로 나아가 스스로만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다. 기존의 현대 철학이 자연과 육체, 감성을 우위에 두려 했다면, 화이트헤드는 그마저도 새로운 이분법으로 본다. 그런 면에서 화이트헤드는 이분법적인 태도를 벗어난 새로운 철학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현실적 존재자의 생성과 소멸마저도 미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으로써, 진과 선에 짓눌려 왔던 미의 가치를 새롭게 회복시킨다. 그가 말하는 미의 가치는 바로 ‘모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화이트헤드가 형이상학을 설명하고, 사변철학이야말로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철학이라고 주장할 때, 그것은 철학의 완전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대를 변화와 유동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끊임없이 관념의 모험을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유기체, 과정, 창조와 같은 계기들을 강조하는 이유도 자연이나 문명, 종교의 동적인 측면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영혼과 정신이라는 개념을 재창조하고,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세계와 신 개념을 현대 과학의 조류에 맞추어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주체-자기초월체’(suject-superject)의 책무라고 규정한다. 

화이트헤드는 인간은 삼중의 충동으로 접혀 있다고 말한다. 사는 것, 잘 사는 것, 더 잘 사는 것이 바로 자기 삶의 미적 가치를 증진시키려는 인간의 충동이라고 말한다. 미적 가치를 삶과 철학에서 실천하기 위해 무엇보다 철학의 ‘모험’, 존재의 ‘모험’, 관념의 ‘모험’이 필요하다. 이 책은 무엇보다 독자들에게 화이트헤드를 다시금 바라보고, 새로운 생각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화이트헤디언(Whiteheadian)이 되어 보는 것, 화이트헤드의 사유를 따라 각자만의 관념의 모험을 떠나는 것, 각자의 미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이다.
 
 
 
미선 (12-06-13 12:41)
 
이번에 화이트헤드학회 모임에서 뵙었던 김영진 박사의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입니다. 도서출판 그린비에서 나온다고 하셨는데 책을 잘만드는 곳이기도 하죠.

이 책은 화이트헤드 철학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다만 초심자가 읽기에는 약간 어렵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국내 화이트헤디안의 작업에서 이만한 책이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노력이라고 봅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책 내신 김영진 박사에게 축하의 말씀드리며, 더불어 화이트헤드 철학을 공부하신 분들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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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크리스토퍼 코흐, <의식> 현대과학의 최전선에서 탐구한 의식의 기원과 본질 (1) 미선 5347 09-06
245 사회학 연구사의 명저, 조지 허버트 미드의 <정신 자아 사회> 미선 5152 07-29
244 거대한 불평등의 근원, <0.1% 억만장자 제국> (1) 미선 3627 07-02
243 Thomas Piketty, Capital in the Twenty- First Century 미선 3289 06-30
242 성경의 형식을 빌려 풍자한 <자본이라는 종교> 미선 3385 06-09
241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경제학>, 사회복지 논쟁의 기초 이론서 추천 미선 3786 04-18
240 <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정확한 입문서 (1) 미선 3960 04-08
239 [새책] 에코페미니스트 마리아 미즈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 다중지성의… 3144 02-11
238 군사독재정권과 보수 개신교의 야합이 담긴 <산업선교, 그리고 70년대 노동운동&g… (1) 미선 4163 01-30
237 <사회주의>에도 여러 사회주의'들'이 있다! (1) 미선 3761 01-04
236 <지구의 정복자>, 유전자중심설에서 집단선택설로 입장을 바꾼 에드워드 윌슨 … (1) 미선 4169 12-12
235 "누가 왜 복지국가에 반대하는가" <복지국가의 정치학> (1) 미선 3995 12-04
234 [좋은세상 만들기 필독서!] 에릭 올린 라이트의 <리얼 유토피아> (3) 미선 4060 11-26
233 [정말 대단한 책] <신경 과학의 철학-신경 과학의 철학적 문제와 분석> (3) 미선 6823 11-23
232 [좋은책 추천!] 심리학 개론서의 최고봉, <마이어스의 심리학> (1) 미선 6263 11-20
231 "돈벌이 경제학에서 살림살이 경제학으로" 홍기빈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1) 미선 4425 10-18
230 [☆로열 반열에 올릴만한 걸작] 에릭 얀치의 <자기 조직하는 우주> 미선 4783 10-06
229 최신 사회학 이론 공부를 한다면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을 추천! (1) 미선 5164 08-17
228 요즘 유행하는 책들...CEO성공기, 명망 인사의 에세이, 유행적인 종교 비판, 취업 성… 미선 3559 08-14
227 Thinking with Whitehead: A Free and Wild Creation of Concepts, by Isabelle Sten… (1) 미선 3794 08-13
226 [좋은책추천] 신재식,<예수와 다윈의 동행> 기독교와 진화론의 공존 모색 (2) 미선 4988 08-04
225 이자벨 스땅제, <화이트헤드와 함께 사유하기> (브뤼노 라투르의 서문) (1) 미선 4663 07-02
224 [좋은책추천] 댄 스미스의 <인문 세계 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 (1) 미선 4834 06-27
223 <편향>(이남석), 나도 모르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1) 미선 5480 06-16
222 [좋은책추천] 르네 지라르의 모든 것을 풀어놓은 대담 <문화의 기원> (1) 미선 4680 06-01
221 정일권, <붓다와 희생양 - 르네 지라르와 불교문화의 기원> (2) 미선 5912 05-17
220 <불교 파시즘>, 선(禪)은 어떻게 살육의 무기가 되었나? (1) 미선 4411 05-17
219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통합하다 (1) 미선 4372 05-09
218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맥그래스의 책,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 (1) 미선 5130 04-15
217 <대한민국 건강 불평등 보고서>, 가난한 이들은 쉽게 아팠고 쉽게 다쳤고 쉽게… (1) 미선 6150 03-24
216 인간 인지 능력의 생물학적 뿌리, 마뚜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 (1) 미선 4995 03-21
215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1) 미선 4267 03-12
214 뇌과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뇌와 내부세계 : 신경 정신분석학 입문> 미선 4455 02-25
213 필립 클레이튼,『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미선 4729 02-03
212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보어, 아인슈타인, 실재론 (1) 미선 7103 01-26
211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보수주의자들은 왜?> (1) 미선 4667 01-16
210 [경이로운 책]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미토콘드리아> (1) 미선 4635 01-01
209 [좋은책 추천]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1) 미선 4942 12-07
208 [좋은책 추천] <섹스 앤 더 처치>, 젠더,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의 변혁 (2) 미선 7271 11-28
207 [좋은책 추천] 여성신학자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2) 미선 5262 11-28
206    래티 M. 러셀의 <공정한 환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그림이.. 미선 4386 03-19
205 <화풀이 본능>, 우리 몸 안의 폭력 유전자가 복수와 화풀이를 일삼다! (1) 미선 5284 11-24
204 [좋은책 추천] 성경에 나타난 구원과 폭력, <희생양은 필요한가> (1) 미선 6270 11-19
203 <권력의 병리학>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1) 미선 4738 11-09
202 괜찮은 무신론 소개의 저서, <무신예찬> (1) 미선 5366 10-30
201 뇌의 책임?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의 <뇌로부터의 자유> 미선 4912 10-16
200 성서에 있는 사회주의, 이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산책> (1) 미선 4685 10-12
199 민중신학 공부에 있어 최소한의 필독서들입니다. (5) 미선 9483 10-03
198 성경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꼭 필독할 책들! (2) 미선 6934 09-29
197 [추천]『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근본주의 무신론자에게 답하다! (5) 미선 6081 09-10
196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다시 만들어진 신> (8) 미선 6416 08-14
195 [좋은책 추천] 현대 과학 종교 논쟁 - 과학과 종교와의 관계 모색 (2) 미선 5688 07-25
194 갓(God)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저서, <신들의 생존법> (1) 미선 5338 07-21
193 <창조자 없는 창조> 경이로운 우주를 말하다 미선 4237 07-01
192 숀 캐럴,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세상) (1) 미선 6450 06-25
191    브라이언 그린, <멀티 유니버스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김영사) (1) 미선 5986 06-25
190 성산(聖山) 아토스(Atos) 순례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1) smallway 4950 06-20
189    아나톨리아, 카파도키아 smallway 3922 06-20
188 [좋은책 추천] 김영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그린비) (1) 미선 5138 06-13
187 보수 종교인들의 사회보다는 차라리 <신 없는 사회>가 더 낫지 않을까요? (1) 미선 4867 04-25
186 [좋은책 추천] 스티븐 로,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와이즈베… (1) 미선 5178 04-19
185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 (1) 관리자 4638 04-04
184 [좋은책추천!]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캅과 그리핀의 <과정신학> (1) 미선 5337 03-08
183 몸에 해로운 정치인 투표가 있다! <왜 어떤 정치인은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1) 미선이 4653 03-01
182 [비추] 루크 티머스 존슨의 <살아있는 예수> (1) 미선이 4932 02-26
181 자연계가 보여주는 성의 다양성, <진화의 무지개>(조안 러프가든) (1) 미선이 4940 02-19
180 페미니즘 내부의 통렬한 자기반성, <잘못된 길>(엘리자베트 바댕테르) (2) 미선이 5611 02-19
179 다윈주의 페미니즘의 걸작, <어머니의 탄생>(세라 블래퍼 하디) (1) 미선이 5236 02-18
178 페미니스트들이 껄끄럽게볼만한 책, <욕망의 진화>(데이비드 버스) (3) 미선이 6771 02-18
177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책, <모자란 남자들>(후쿠오카 신이치) (1) 미선이 5076 02-18
176 [좋은책 추천]<이교에 물든 기독교>(현대 교회에서 행하는 관습의 뿌리를 찾아… (2) 미선이 5973 02-03
175 <신은 뇌 속에 갇히지 않는다>, 신 존재와 뇌과학 연구에 대한 비유물론적 입… (1) 미선이 5544 01-28
174 "종교와 신은 뇌의 산물", 유물론적 입장의 <신의 뇌> (1) 미선이 6027 01-28
173 [좋은책 추천] 스튜어트 머레이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대장간) (1) 미선이 5846 01-12
172 [정말 좋은 책] 기독교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의 <신의 네 여자> (1) 미선이 5333 01-10
171 창조론 및 지적 설계론에 대한 진지한 비판과 성찰,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1) 미선이 4993 12-29
17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1) 미선이 5390 12-29
169    진화론에 반박한다면서 내세우는 창조론자들의 주장, <엿새 동안에> (1) 미선이 5425 12-29
168 [비추!] 범재신론에 대한 보수 기독교 진영의 레포트 (1) 미선이 5987 12-17
167 <위도 10도>, 종교의 끔찍한 폐해.. 종교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가는 땅.. (1) 미선이 5189 12-11
166 함석헌을 읽자..<새 시대의 종교>,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 (1) 미선이 4370 12-02
165 [강추!] 마하트마 간디에 대한 불편한 진실(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1) 미선이 7533 11-29
164 민중보다 오히려 귀족편에 섰던 공자 논리의 한계를 볼 수 있는 책 (1) 미선이 5141 11-13
163 [비추!] 진보적인 복음을 가장한 보수 기독교 입장의 기만적인 책들.. 미선이 4537 11-03
162 ★잘 안알려졌으나 정말 좋은 책 (1) 로버트 메슬의 <과정신학과 자연주의> 미선이 5054 09-30
161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대결 <사회생물학 대논쟁> 미선이 4984 09-14
160 [비추!] 진보를 가장한 허접스러운 <유신론> 입장의 책들.. (1) 미선이 5228 09-07
159 Transforming Christianity and the World (John B. Cobb) 미선이 4187 09-02
158 김상구,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해피스토리) (1) 미선이 6075 08-27
157 "자기계발서 읽지마라!", 미키 맥기의 <자기계발의 덫>(모요사) 미선이 6304 08-07
156 <스핀닥터>, 민주주의를 전복하는 기업권력의 언론플레이 (1) 미선이 5548 07-29
155 <경제학 혁명>,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 원제 Economyths (1) 미선이 5556 07-25
154 <나는 내가 낯설다>,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미선이 5807 07-25
153 <인간의 미래>, 보다 진보적인 생명공학의 입장에서 쓴 저술 (1) 미선이 7695 04-22
152 [화제의책]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 갈무리 5129 04-21
151 <나는 몇 살까지 살까>, 1,500명을 80년 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연구보고서 (1) 미선이 5342 04-15
150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 (1) 미선이 5701 04-05
149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책!) 미선이 6333 03-15
148 [초강추!] 도널드 셔번의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서광사) 미선이 6092 03-12
147 [초강추] 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성서는 섹스에 대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적이다" (1) 미선이 8787 02-21
146 [초강추] 신의 이름으로 - 종교 폭력의 진화적 기원 (1) 미선이 8185 02-21
145 미복음주의 활동가의 새로운 기독교 추구, A New Kind of Christianity: Ten Questio… 미선이 4976 02-03
144 인문학의 첨단연구 Process Approaches to Consciousness in Psychology, Neuroscien… 미선이 4896 02-02
143 [초강추!] 제임스 랜디의 <폭로>, (기적의 병치유 믿는 분들은 제발 꼭 한 번… 미선이 6233 01-30
142 [초강추!] 혁명을 표절하라 -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미선이 4722 01-10
141 [강추!] 에코뮤니티: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 미선이 4991 01-10
140 Paul F. Knitter, Without Buddha I Could Not Be a Christian (1) 미선이 5367 01-01
139 [초강추!]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미선이 5900 12-07
138 [초강추!] 김태형, 『불안증폭사회』(위즈덤하우스) 미선이 4918 12-07
137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인간 전체 이해를 이 한 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람.… 미선이 7394 11-14
136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민중신학>(정가16,000원)을 단돈 9,600원에 구입할 수 … 미선이 5177 11-04
135 [초강추!] 폴 슈메이커,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 : 다원적 공공정치를 위한 … (1) 미선이 6554 10-29
134 카렌 암스트롱, <신을 위한 변론 -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의 참의미를 찾아서> 미선이 7935 10-29
133 <어플루엔자>,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비와 욕망으로 인해 겪는 질병 미선이 6266 10-27
132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도 블로디노프 『위대한 설계』(까치) (1) 미선이 6208 10-09
131 [초강추] 얼 쇼리스, 『희망의 인문학』(이매진) (1) 미선이 6910 10-09
130 [초강추!] 매튜 폭스, 『새로운 종교개혁』(코나투스) (1) 미선이 7820 10-09
129 [초강추]존 캅의『기독교와 불교의 대화와 대화를 넘어서』(이문출판사) 미선이 5279 09-10
128 <초강추> 잡식동물의 딜레마 (1) 화상 5751 08-30
127 ▒ 테리 이글턴 『신을 옹호하다』- 골수 좌파이론가의 웅변 '신은 위대하다�… (1) 노동자 7232 08-07
126 제임스 로더『성령의 관계적 논리와 기독교교육 인식론: 신학과 과학의 대화』 고골테스 7640 07-14
125 조르조 아감벤『목적없는 수단 : 정치에 관한 11개의 노트』 고골테스 6511 07-14
124 [초강추!]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청림출판) (2) 미선이 8076 05-29
123 도올의 예수 이해, 도마복음서 주해,『도마복음한글역주』 (3) 미선이 7253 05-01
122 [초강추]『생명의 해방 : 세포에서 공동체까지』 화이트헤드와 생물학의 경이로운 만… (1) 미선이 7358 04-28
121 [초강추!] 불교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하는 책,『깨달음과 역사』(… (3) 미선이 6526 04-28
120 [강추!] 칼뱅의 잔악한 권력에 맞선 지식인 『폭력에 대항한 양심』(슈테판 츠바이크… (2) 미선이 5901 04-14
119 [강추!]무신론자들의 일반적인 논리를 알 수 있는 책 『우주에는 신이 없다』(데이비… (2) 미선이 6319 04-14
118 [초강추!] 앨런 소칼· 장 브리크몽 『지적 사기』(민음사) (1) 미선이 7971 03-29
117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미선이 6992 03-28
116 서로주체성의 이념 (4) 화상 5433 03-16
115 길희성의『보살예수』, "연꽃과 십자가는 둘이 아니라네" 미선이 6092 03-14
114 흥미 진진한 현대 물리학의 우주론 『평행우주』(저자 : 미치오 카쿠 물리학자) 미선이 6248 03-10
113 [초강추!]삼성제국의 추악한 이면을 고발하는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 미선이 5979 02-27
112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 - 노동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상품으로 만드는가』 (1) 정강길 8349 02-25
111 무지한 스승 -쟈크 랑시에르 (1) 라크리매 6624 02-17
110 철학 VS 철학 (9) 치노 6373 02-16
109 제국신학과의 대결구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평화를 발전시킨 바울의 창조… (5) 흰구름 6611 02-12
108    첫번째 바울: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3) 정강길 6242 02-17
107 만남 (2) 화상 4835 02-09
106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안 드림>(민음사) (5) 정강길 6108 02-09
105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 (10) 정강길 8610 02-05
104 화이트헤디안의 문명진단론, 에롤 E.해리스의『파멸의 묵시록』(초강추!!) (7) 정강길 6874 01-31
103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6) 라크리매 7548 01-29
102 우희종/성태용/강신익/변희욱/정준영『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운주사) 정강길 5924 01-24
101 김희정,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궁리) (1) 정강길 6071 01-24
100 박규현, 홍덕선 지음,『몸과 문화-인간의 몸을 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담론들』 정강길 6927 01-24
99 강신익, 『몸의 역사 몸과 문화』(휴머니스트) 정강길 6639 01-24
98 『우유의 역습』, 당신이 몰랐던 우유에 관한 거짓말 그리고 선전 미선이 5571 01-24
97 『뇌과학의 함정-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6) 정강길 11711 01-18
96 죽은 신을 위하여 (기독교 비판 및 유물론과 신학의 문제) - Slavoj Zizek (8) 라크리매 8220 01-14
95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펌) smallway 5453 12-05
94 민희식 한양대 석좌교수의 "성서의 뿌리" smallway 12884 11-24
93 마커스 보그의 신간 <기독교의 심장> 흰구름 5874 11-03
92 뉴욕타임즈가 뽑은 20세기 Best 책 100선 (2) 정강길 12364 10-23
91 기독교 원죄에 대한 해석-아담, 이브, 뱀 : 기독교 탄생의 비밀 미선이 5741 06-02
90 하느님과 진화론 같이 믿으면 안되나여? 미선이 4659 08-08
8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4) smallway 5937 07-31
88 [초강추!]리처드 니스벳 저,『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미선이 8017 07-16
87 [초강추!]EBS다큐제작팀,『동과 서: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예담… 미선이 14494 07-16
86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우리의 두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미선이 7234 07-13
85 김태권 저, 우석훈 해제,『어린 왕자의 귀환: 신자유주의의 우주에서 살아남는 법』(… 미선이 6221 07-13
84 김명수,『큐복음서의 민중신학』(도올 김용옥 서문 | 통나무) 미선이 5179 07-07
83 『종교전쟁』(김윤성, 신재식,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미선이 8842 06-25
82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서문 (1) 흰구름 5000 06-24
81 예수와 창조성 - 고든 카우프만 (1) 흰구름 5813 06-23
80 초판과 절판, 희귀본 흰구름 4931 06-22
79 [초강추!] 존 베일리스 지음, 스피브 스미스 등편,『세계정치론』(을유문화사) (1) 미선이 8564 06-15
78 『예술과 연금술 : 바슐라르에 관한 깊고 느린 몽상』 고골테스 6103 06-11
77 [초강추!] 빌프리트 뢰리히,『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바이북스) 미선이 5360 06-01
76 [초강추!] 남우현,『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지식나무) 미선이 6372 06-01
75 무신론적 근본주의, 샘 해리스의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미선이 6944 05-30
74 앤서니 드 멜로 『유쾌한 깨달음』 (1) 고골테스 5955 05-26
73 기독교사상에 파문을 던진 윌버의 문제작, 켄 윌버,『에덴을 넘어』(한언) (3) 미선이 6329 05-07
72 [초강추!] 마르틴 우르반,『사람들은 왜 무엇이든 믿고 싶어할까?』(도솔) 미선이 5521 05-05
71 『헤겔에서 니체로』,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 고골테스 6699 04-26
70 『은유로서의 질병』, 『미니마 모랄리아』, 『학문, 묻고 답하다』 (2) 고골테스 6431 04-26
69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고골테스 4997 04-26
68 [초강추!] 마이클 셔머,『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바다출판사) 미선이 9326 04-24
67 [초강추!]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갈라파고스) 미선이 8073 04-21
66 [초강추!] 리처드 윌킨슨,『평등해야 건강하다』(후마니타스) +『건강불평등』 (1) 미선이 9437 04-14
65    [리뷰] 리처드 윌킨슨의 저작들에 대한 리뷰 (최성일) 미선이 6143 04-14
64 [초강추] 마이클 마멋,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1) 미선이 7904 04-14
63 [초강추!] 장대익, 『다윈의 식탁』(김영사) (1) 미선이 8298 04-12
62 존 쉘비 스퐁,『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서평 (1) 흰구름 7855 03-29
61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7) 흰구름 5701 03-18
60 기세춘의 <노자강의>: 천재적인 동양학의 대가 기세춘의 노자 바로 알기 (1) 한솔이 6617 03-13
59 독서클럽 안 하실래요? (7) Mosaic 5240 03-11
58 홍정수 박사의 사도신경 강해설교집 <사도신경 살아내기> (2) 흰구름 7407 02-08
57 ★ 몸의 건강, 삶의 건강을 위하여 추천하는 몇 가지 도서들 (2) 미선이 7222 01-24
56 [강추!]『스트레스 다스리기』대한불안장애학회 스트레스관리연구특별위원회 저 (1) 미선이 8064 01-22
55 [강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세계화국제포럼/필맥) (1) 미선이 7182 01-22
54 신영복의 고전읽기 - 묵자 (3) 거시기 8837 01-21
53 『욕망 :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1) 미선이 7922 12-19
52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운주사) 미선이 5848 12-19
51 [나는 누구인가} - 라마나 마하르쉬 (7) 아트만 8829 12-19
50 [강추!] 바트 D. 어만,『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이제) 미선이 6602 12-11
49 [초강추!] 마셜 B.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1) 미선이 8339 12-11
48 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3) 치노 6251 12-04
47 『자아초월 심리학과 정신의학』(Bruce W. Scotton, Alian B. Chinen, John R. Batti… (1) 정강길 8746 10-19
46 『깨달음의 심리학』(John Welwood 지음 / 학지사) (1) 정강길 7080 10-19
45 이스라엘 핑컬스타인의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4) 한솔이 7379 10-02
44 현대 물리학에 대한 초강추 교양도서,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승산) 정강길 7876 09-27
43 [초강추!] 르네 지라르,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민음사) 미선이 10821 07-30
42 김덕기, 『복음서의 문화비평적 해석』(이화) 미선이 7223 07-29
41 [서평] 조엘 박의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4) 마루치 7676 07-05
40 브룩시 카베이의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출간 (2) 뒤뜰 6975 05-09
39 "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2) 뒤뜰 7183 04-16
38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별똥별 7071 04-03
37 "유신론 붕괴 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존 쉘비 스퐁,<새 시대를 위한 새 기… (1) 정강길 7739 02-21
36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해울, 2003) 초강추!… 미선이 8284 02-05
35 읽어서는 안 될 책 소개-사해사본의 진실 (4) sydney 13751 01-08
34    만일 바울 노선의 기독교가 원래는 기독교 정통이 아니라면? (3) 정강길 7481 03-17
33 지금 독립을 꿈꾸는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책, 『나 독립한다』(일다) 정강길 6000 01-07
32 예수신화 학파의 본격적인 연구서, 얼 도허티의 『예수퍼즐』(강추!) (7) 정강길 9119 01-07
31 "자본주의와 세계화속 약소국의 비애" / 장하준 지음,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미선이 7695 12-19
30 몇권의 책들 소개 합니다^(^ (1) Stephen 6730 10-21
29 크리스토퍼 퀸 외,『평화와 행복을 위한 불교지성들의 위대한 도전』(초록마을) 정강길 6700 08-03
28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영성 찾기 - 지성수, 『비뚤어진 영성』(예루살렘, 2007) (1) 정강길 8295 07-28
27 조화순,『낮추고 사는 즐거움』(도솔)-"몸 낮춰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 춤을" 정강길 6462 06-07
26 구미정, 『한글자로 신학하기』(대한기독교서회) (1) 정강길 9042 04-08
25 존 쉘비 스퐁, 『성경과 폭력』(원제: 성경이 저지른 죄악) (강추~!!) (4) 흰구름 8973 03-24
24 미국, 팍스아메리카나에 대한 보고서 - 김민웅,『밀실의 제국』(한겨레출판사) 정강길 7438 03-07
23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 정강길 8478 02-07
22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크워크 과학>(강추!) 정강길 10698 02-04
21 ☆ 가장 높은 로열의 반열에 있는 책들!! (계속 올릴 예정) (3) 정강길 10079 01-19
20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Ⅳ누가복음-사도행전의 교회정치학 3-5장 정강길 8867 01-14
19 보수 진영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석학에 대한 좋은 책 소개 하나! 정강길 6980 01-11
18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 바로 보기 (특히 7, 80년대 이후) 정강길 8758 12-16
17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복잡계 개론> (강추!) (1) 정강길 9643 12-16
16 <기독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 기독교여성상담소 정강길 6663 12-09
15 [펌]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전통이 가짜라면 (강추) 관리자 7521 12-06
14 [펌] 성경 왜곡의 역사 (강추) (7) 정강길 12677 11-13
13 [책] 과정신학 진영의 미부시 행정부에 대한 공격 관리자 6548 11-12
12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을 읽고서... 정강길 9321 04-27
11 "진화론과 유신론의 유쾌한 만남" 관리자 9731 09-23
10 [책] 김덕영,『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한울) 정강길 9261 09-21
9 전환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For the Common Good』 관리자 7835 08-08
8 J.A.T.Robinson, 현영학 옮김, <신에게 솔직히> (2) 관리자 8184 07-02
7 생태여성신학자와 함께 떠나는 "생명사랑 순례의 길" (1) 정강길 8145 06-27
6 [펌] 비폭력으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라 미선이 7090 06-24
5 [펌] "한국전쟁, 1949년 38선 충돌 통해 형성됐다", 정병준 <한국전쟁> 관리자 8100 06-24
4 키스 W. 휘틀럼,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 침묵당한 팔레스타인 역사』(이산, 2003) 정강길 9734 06-15
3 윌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초강력추천!!) (1) 정강길 12987 06-15
2 종교, 정치 그리고 기독교 우파(Mark Lewis Taylor) 관리자 6494 06-07
1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 오영환 역, 『과정과 실재』(민음사) 정강길 13600 04-23



Institute for Transformation of World and Christianity